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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5 18:40
이런건 참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
이게 컨텐츠가 되고 나름 나중에 좋은 팀들이 만들어지면 한국에서 롤이란 게임에서 나겜의 역할을 어마어마 해지겠네요.
13/03/15 18:43
예전에 생각해둔 아이디어가 생각나네요.
게임 좀 한다고 폐에 허풍만 가득한 친구들을 나겜에서 프로 만들어준다고 꼬드긴 다음에 다섯을 모읍니다. 동수형과 빛돌, 카피디 등이 스파르타식으로 굴려서 얼마 만에 버티는지 예능 프로 형태로 보여줍니다. 인성 더러운 애들은 얼마 못 가 짐쌀 테고, 싹수가 보이는 선수들만 결국엔 최종 형태의 팀으로 탄생하는 그런 걸 생각했는데.... 하지만 그것이 (절반 정도이지만)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3/03/15 18:50
선수들 남는 시간에 솔랭 돌릴때는 나겜tv를 달고 방송하면 그동안 나겜에 부족했던 고랭커개인방송도 자연스레... 일석이조네요.
근데 저렇게 방송 나온다는거 자체가 엄청난 까임을 감당해야하는지라.... 멘탈 약한 사람은 바로 나가떨어지겠네요.
13/03/15 19:09
탈장 차단해놔서 픽밴창에서 말이 안보여서 그랬습니다. 뭐 앞으로도 차단 풀일은 없겠지만요.
사실 방송 나가고 있다는 것도 중간쯤에야 알았어요.
13/03/15 18:56
좋네요 나겜도 부족한 방송시간 고랭커들 개인방송으로 채울수 있고 지망생들에게도 팀이나 팬들에게 어필 할수 있는 좋은 기회고
게이머출신 흐콰형님에 이바닥 어런저런일 다보고 다격은 홀사장님이 기본 멘탈 이나 마인드 잡아주고 그 멘탈과 마인드를 항시 테스트 해줄수 있는 나겜 자게온라인 유저와 +++첼린져 의 프로시청자들이 존재하고 말이죠
13/03/15 19:09
재밌겠네요. 저걸로 만들수있는 컨텐츠가 꽤 많을거같네요 일반 롤 유저들에게 고랭크 방송등에서 많이 알려진 네임드 유저들도 많이 있을테고..
13/03/15 19:16
한다한다 했던게 시작되는군요. 크크
나겜은 준비를 오래하고 시작하는데도 끝이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이번에는 끝까지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13/03/15 19:19
예전 나겜 CCB시절에 컨셉은 좀 다르지만 구도가 비슷한 '나는고수다'라는 프로가 있었는데 꽤 흥했습니다.
잘하는 선수 10명을 일단 모아놓고 경기해서 끝난후 팬들의 평가투표로 mvp와 탈락자를 뽑는식이었는데 재밌었어요 명경기도 잘나오고 Venti 님말씀대로 진지하게 한다면 재미가 좀 떨어질가능성이 있어보이고 예능적으로하면 실력평가는 뒷전이되겠죠.
13/03/15 20:09
김로렌 나겜에 있을 때 들었던 이야기지만 본인은 프로에 관심이 없어서 안한다고 합니다. 오늘 아프리카 방송에서 한 이야기~
그런데 김로렌 슬금슬금 올라오더니 현재 챌린저8위네요.
13/03/15 20:21
은교 나오는 사람들이나 그 정도대 사람들이 막연히 프로지망 이라고 스카웃기다리는것보다 여기서 뭐라도 보여주는게 훨씬 좋을듯은 하네요 흐흐
13/03/15 20:51
이게 성공적으로 되기만한다면 뭐라고하죠 그.. -_- 나겜입장에서는 고랭커들의 경기 영상같은걸 올려서 수익을 낼수있으니 좋고
same same이긴하네요..선수들은 연습하고?
13/03/15 23:54
그런데 40명의 숙식을 제공하려면 비용이 상당할텐데 나겜이 정액제로 돈을 벌었나요?
정액제 하기전엔 힘들다고 하소연 하는 게 매주 롤러와의 끝을 장식했었는데
13/03/16 01:14
예전 서바이벌 방식으로 나는 고수다 했을 때 보면 실력보다 실력 외적인 것이 투표에 더 큰 영향을 끼쳤었는데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하네요
13/03/16 02:14
방송서도 시청자투표가 100%는 아니다라고 언급하신만큼 정말 실력괜찮고 멘탈좋은 친구인데 투표에서 밀린다 싶은 친구는
아마 홀사장님이 탱킹하면서 절대반지를 쓰시지않을까 싶네요
13/03/16 11:22
직장인을 위한 강좌도 개설되면 좋겠네요.
프로게이머가 될 생각은 없지만, 하루정도 가르침을 받으면 실력이 엄청 늘테니 배우고 싶거든요. 프로게임 지망생보다 가르치기는 쉽고, 수강료는 더 많이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13/03/16 14:39
이게 좀 좋은 점이 라인별 챔프별 개인영상 많이 뽑아내지 않을까요? 크크크크 우리는 봉사만 하는게 아냐 뽑아 먹을껀 뽑아 먹어야지? 라고 외치는 홀스님이 상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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