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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1 22:06
생각해 보니 삼성 칸이 상당히 명문팀이네요.
신노열 선수의 결승 진출을 축하하고, 군심에서는 송병구 선수와 허영무 선수도 더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13/03/01 22:35
신노열 선수도 응원받을 만한 선수인데, 저그 강세가 너무 지속되는 데다가 결승 한 자리가 저그다보니 응원을 많이 못 받았죠.
아마 윤영서 선수가 결승 올라갔으면 30분 내로 윤영서 선수 결승 축하글 올라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 정도로 이번에는 타종족전을 원했고, 또 승산도 높았습니다. 바로 김민철 선수를 멋지게 잡고 올라왔기 때문에요. 두 선수의 승리 예상은 박빙이었고요. 박빙이라는 건 윤영서 선수가 그만큼 잘한다는 것이었죠. 테란 저그는 실력이 비슷하면 저그가 우세하다는 게 일반론이니까요. 그런데 판짜기에서 완전히 말리면서 1,2경기의 멋진 경기는 어디가고 윤영서 선수가 완패를 당했죠. 이렇게 결과가 나왔다는 건 생각보다 신노열 선수가 승부에 강하다고 봐야겠지요. 결승 볼만 할 것 같습니다.
13/03/01 23:18
1주일 동안의 기다림이 결국 설레발로 끝나긴 했지만,
오랫동안 묵묵히 열심히 해온 한 선수가 드디어 최고의 무대에 올라 1인자에 도전하는 모습이 나쁘진 않군요. 어제 4강전 1경기와 같은 멋진 승부 나오길 바랍니다.
13/03/02 07:40
GSL 자유의날개 최초 우승종족이 저그이기도 하고 최후 우승종족도 저그라는 측면에서 두 시기의 저그는 차이점이 많이 있지만 패치를 통해 저그가 많이 발전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협회 소속 선수 중 최초로 GSL 결승전에 진출한 신노열 선수를 응원하는 바 입니다. 부디 자유의날개로 진행하는 마지막 GSL 결승전에서 흥행이 많이 됐으면 좋겠군요..
13/03/02 10:46
그런데 솔직히 너무 아쉽고 또 아쉽네요. 다행히 저그의 압도적 op는 자날의 종결에서 일단은 멈추겠지만..
아 그리고 맵도 너무 아쉽네요. 약세종족 토스는 토스맵이라 할 것도 몇개 없고.. 저그가 강세인데 저그맵이 대부분이니까 당연히 저그가 강세일 수 밖에 없는데 말이죠.. 2연속 저저전 결승에 저그 초강세의 원인은 맵이라고 봅니다.. 밸런스가 안 맞으면 주최측이 맵으로라도 밸런스를 맞출 생각을 해야하는데 전혀 안 하고 강세종족 맵만 깔아두고 있으니..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군심에서 진행되는 리그에서는 정신차리고 맵좀 잘 선정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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