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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4 16:48
염보성 선수는 프로리그가 출전 못 하게 될 거라 생각했을것 같은데 프로리그의 사나이 이기는 하네요. 그리고 KT롤스터는 어제 경기력이라면 개막전은 쉽지 않아보이는데 어떻게 될지요
12/12/04 16:48
연합팀이라면 같은 레이드콜 스폰서인 eg-fnatic 연합을 생각했는데 팀리퀴드와 eg라니 정말 의외네요. 해외대회 일정때문에 주전들이 빠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만만치않은 전력인데요... 해외에서 인지도가 거의 제로였던 프로리그를 이렇게 홍보하는군요. 이거 진짜 신의 한수입니다. 허허허
12/12/04 16:53
해외인지도 홍보로는 정말 신의 한수네요 생각해보니 흐...
acer가 요새 뜨는 해외팀이긴하지만 그래도 북미인기최고 2개팀을 연합해버렸으니
12/12/04 16:53
문제는 대회 기간 끼면 이건 답이 없어 보일 정도로 주력 선수만 있는 팀들이라.... 그 공백을 메꿀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그런데 이 팀들 gstl은 나오겠죠?
12/12/04 16:54
그리고 예상했던대로 1라운드 부터 3라운드 까지는 자유의 날개로 경기를 하고 4라운드 부터 6라운드는 군단의 심장으로 경기를 하네요. 포스트시즌도 군단의 심장으로 경기를하구요
12/12/04 16:59
일단 출전 선수로는 이호준, 박진영, 일리예스 사토우리, 그렉 필즈, 마르커프 엘코프, 크리스 로란제가 확정이고
2선수는 미정이라는데.. 일단 제 예상은 염보성은 확정이고.. 윤영서나 송현덕 2명중에 1명이 될것 같습니다.. 제 바램은 염보성 선수한텐 미안하지만 윤영서 선수 와 송현덕 선수가 확정이 되어서 프로리그에 나왔으면 좋겠네요..
12/12/04 17:04
헐...데일리 기사중에 이제동이 EG합류한다는 기사가 떴네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347&article_id=0000033662&date=20121204&page=1 설마 이적인가요
12/12/04 17:18
재미있게 되긴 했는데 정작 GSTL에서도 연합팀의 외국팀은 썩 신통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일 엔트리도 몹시 유동적일거 같고 스테파노 이 친구는 아마 출전을 보기가 거의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로스터에는 있지만.. 뭐 대회가 없는 기간이 길면 나올 수도 있겠지만. 네임 밸류만 보면 우승권인데 그 많은 경기수에 출전 가능할 선수들을 생각해보면 실제 전력은 3-4위권 정도로 생각해봅니다. 여하튼 관심끄는데는 확실히 성공했네요. 케스파가 노력 많이 했군요.
12/12/04 17:19
연합팀으로 꾸릴 줄은 몰랐네요. 그런데 해외 팀의 특성상, 협회 팀과 다르게 간혹 해외 대회가 잡히면 개인리그로 프로리그에 빠지듯이 로스터에는 있지만 참여하지 않을 경우가 종종 나올 것 같군요.
오히려 시즌 중에는 선수 영입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어서 EG-TL이 우승까진 아니더라도 좋은 성적을 낼 수도 있겠네요. 그나저나 프로리그 참여하려면 협회 프로 자격 있어야 하지 않나요? EG-TL 선수들이 따려고 하진 않을테고, 그냥 마구잡이로 선수 영입해도 막을 방법이 없지 않나요? P.S : 프로리그 4라운드부터 군단의 심장으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12/12/04 17:24
클랜팀이 참가했던 스포 프로리그 보면 협회 재량에 따라 케바케이지 싶습니다. 선수 막 영입해도 어차피 로스터에 있는 선수만 출전 가능해서 다음 라운드까지 기다려야겠고요.
12/12/04 17:26
아마도 스테파노가 얼마나 참가하냐가 클거라고 생각됩니다
한번도 참가 안하지는 않을거 같지만 기간이 기간인 만큼 그래도 많이는 참가 안할듯 생각됩니다 그리고 물론 해봐야하고 오프라인이니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겠지만 MvP 기준으로 그 대회 하위권 케스파 선수들도 huk,idra,puma,ret,sheth 등하고 이기고 지고 주로 이겼던거 생각하면 실제로 오프에서 붙으면 더 실력 발휘 할 가능성 있지만 열어보기 전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면 그렇게 압도적이지 못할거라고 생각 되고 박진영도 테란전 구멍 있고 결국 송현덕,윤영서 정도인데 이들도 각팀별 살짝 밀리더라도 잡을수있을만한 선수 보유하고 있는거 생각하면 강력한 팀은건 맞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는 잘 모르겠네요 현재로써는 살짝 느낌은 8게임단 공개 됬을때 전태양,염보성,이제동,박준오,조일장,진영화,김태훈,박수범,하재상,이병렬 등등 보고 많이들 와~ 쩔어! 우승하겠네 라고 말하던 느낌하고 비슷한데 뭐 확실한건 재미있을거 같기는 하네요^^
12/12/04 17:27
공식맵은 칼데움, 비프로스트, 알카노이드, 플래닛 S, 오하나, 묻혀진 계곡, 구름왕국인 듯 싶은데 EG-TL 팀 입장에선 프로리그 맵이 좀 변수일 수는 있겠네요.
12/12/04 17:30
EG홈피 로스터에 선수2명이 물음표로 표시가 되어있네요 트위터에 들리는말에 의하면 프나틱에 있던 한지원선수와 이제동 선수라고 하는데...아직 확실한건 모르겠네요
http://evilgeniuses.net/
12/12/04 17:31
근데 사실생각해보면, 저 출전가능명단 중에 MvP 에 출전했었던 이호준, 헉, 이드라, 세스, 토르제인 이 선수들 중에서 5할을 넘긴 선수가 없네요 물론 좀 대강대강했을 수도 있지만 특히 이드라는 3승 45패... 이 선수들이 케스파 각 팀의 에이스들을 상대했다는건 감안해야 하겠지만 송현덕-윤영서-스테파노가 세명다 자리를 비웠을때의 전력차가 매우 클것 같습니다.
12/12/04 17:37
전력차도 있고 연습 방식이나 준비에서 상대적으로 선수수나 여러가지 부분에서 살짝 환경적으로 안 좋은게 있고
프로리그 전용 맵, 엔트리 선 예고제에 따른 스나이핑 등 변수가 좀 있죠 그리고 MvP에서도 24명의 케스파 선수들중 실제 그 24명이 실력적으로 24명이 뽑힌게 아닌 사람들도 상당해서 김택용만해도 본인 말로는 팀네에서 가장 못하는 급이라는데 MvP에서 막판 12판인가 기권하고도 꼴찌에서 2번째인가 3번째 했고
12/12/04 17:40
저도 실제 전력이 우승급이냐 라고 한다면 글쎄 올시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우승급은 최소한 스테파노-윤영서-송현덕-제왑피가 거의 풀로 출전했을때나 가능할 거 같아서... 나머지 선수들은 네임밸류는 좋으나 성적이나 기량은 거기에 못미치고 있죠. 게다가 선수 자체 기량 이외에도 변수가 많네요.
12/12/04 17:44
그래도 이정도는 되야 거대프로젝트죠.
별로 가능성있어보이진 않지만, 스테파노를 위시한 저 팀 소속 외국선수들이 한국에 체류할 일이 많아지면 GSL 및 스타리그 역시 반사이익을 노릴수 있겠네요.
12/12/04 17:47
명목적으로는 엄청나긴 한데 역시 해외대회다 뭐다, 한국에 없을 선수들이 많은게 문제겠네요
뒤집으면, 태자 송현덕 제왑삐 스테파노 정도만 한국에 잡아두면 아 윌 도미네이트 케스파 드립 성공할듯
12/12/04 17:54
듣자마자 대박이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과연 몇 명이나 한국에 머물며 꾸준히 프로리그에 출전할지 모르겠네요.
좋은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게 됐지만, 김 감독 정말 골치 아프겠습니다. 이 체제를 시즌 중후반까지 제대로 컨트롤한다면 볼 것도 없이 명장 인정해야겠어요.
12/12/04 17:58
저는 8게임단 창단하던 첫시즌이 생각나서 협회팀들이 그리 불리해 보이지 않네요;;
얼마나 프로리그 위주로 연습을 잘 할지 모르겠지만 잘하는 사람 좀 모아놨다고 꼭 프로리그에서 성적이 잘나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시즌은 맵,상대선수가 미리 정해지기 때문에 변수도 많고요.
12/12/04 18:32
저는 cj와 제8게임단 kt는 하위권으로 예상이 되고.
eg-liquid팀과 skt1과 웅진 이 3팀이 최상위권으로 예상이되고. 중위권은 stx하고 삼성이 예상이됩니다.
12/12/04 19:06
1년짜리 리그이니 해외팀이 갖고 있는 핸디캡이 어떻게 영향을 주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봐도 강해보이는데 위너스리그가 2라운드나 되니 더더욱 강력한 우승후보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프로리그 정규레이스 상금과 포스트시즌 상금 다 합치면 억 가까이 되지 않나 싶은데 이번에 해외연합팀이 프로리그 접수하면 다른 팀들도 참전하는건 아닐지...(물론 그 이전에 스폰이 잡힐만큼 인기가 있어야 겠죠. sk가 꾸준히 스폰해주는건 미안하고 고맙고 그러네요...)
12/12/04 19:30
전력은 우승급인데 최대 전력이 가동 될 때가 별로 없을 거라는 것과 프로리그 맵을 연습하기가 까다로울 거라는
것이 겹쳐서 혹시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플레이오프 진출한다면 협회팀들이 비정상적인 성장세를 보이지 않는 한은 막을 수가 없어보입니다. 그나저나 대박은 대박이네요. 한 팀이 나오는 것도 큰 뉴스였는데 연합팀이라니...뭔가 케스파-연맹-해외팀간의 통합 리그가 열릴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네요. 이러다가 또 화나는 뉴스가 나올 지도 모르겠지만요.
12/12/04 20:40
라인업은 좋은데 이 선수들 국내에 있을려나요;;
내심 NSH 선수들과 합병하기를 바랬는데... NSH 선수들, 특히 정지훈 선수가 EG와 합병해서 더 실력을 쌓았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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