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관련 커뮤니티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들을 한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생각나는 것만으로 본문을 구성하였으며, 댓글로 추가할 내용이나 수정할 것들을 적어주신다면
본문에 반영 및 차후 최종정리를 해서 따로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나친 비하의 의미가 들어간 용어나 욕설등이 들어간 단어들은 가급적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01 고병God (God이라고 쓰고 그 의미의 한글로 읽어야 합니다)
-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를 칭찬할때 사용되는 xx좌, xx신이 고병재의 이름에 신을 붙임으로서 방송용어로 적당하지 않게 된 용어
- 2012 GSTL 4강전 StarTale vs FXO 경기에서 김익근 캐스터가 사용해서 문제가 된 적이 있다
02 고인
- 경기력이 좋지 않아서 성적이 추락하는 선수를 뜻하는 단어
- 연관단어 : 관에 못질하다 / 관뚜껑을 박살내다 (성적이 바닥을 치고 일어남을 뜻함)
03 관초원
- 2011 GSL May 에서 부적업 고위기사를 앞세워서 4강에 올르면서 갓초원으로 불리던 강초원이
이후 성적이 급 추락하자 고인과 연관되면서 등장한 단어로 갓초원-걍초원-관초원의 단계를 보여준다
04 곰스칼리버
- GSL 로얄로더에게 부상으로 주는 검으로 이승현이 최초이자 유일하게 수상하였다
05 그종족
- Playxp에서 프로토스에 대한 징징이 심해져서 관련 글을 제한하자 한 유저가 프로토스라는 단어 대신
그종족이라고 하면서 관련 글을 쓰면서 등장한 용어
- 이후로는 프로토스의 강력함을 비꼬는 의미로 주로 사용된다
- 연관단어 : 저종족 (현재의 저그강세를 풍자하는 표현)
06 김씨역장
- 김택용의 경기중에서 역장사용의 실수가 나온 것을 의미
- 관련영상 1 :
https://cdn.pgr21.com/?b=10&n=133359
- 관련영상 2 :
https://cdn.pgr21.com/?b=10&n=133358
07 꿀벌
- 안상원의 별명
- 2012 GSL 시즌3 조지명식에서 꿀을 빨겠다는 발언으로 처음 등장
- 이후 8강전에서 GSTL최초의 9전제 역올킬을 달성하면서 네팔렘이라는 별명을 얻은 강동현과의 대결이 디아블로3 엑트2에서
말벌 vs 네팔렘 구도를 연상하게 하면서 의미가 더해짐
- 8강 네팔렘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안상원은 꿀물음료를 마시는 세리머니를 하면서 완전히 꿀벌토스로 자리잡게 된다
- 한편 2012 GSL 시즌4 16강에서 안상원을 다시 만난 강동현은 최종전에서 승리하면서 꿀물음료 2병을 마시는 세리머니를 하게 된다
08 Naniwa와 7탐사정
- 2011 블리자드컵 조별 풀리그 경기에서 이미 탈락이 확정된 Naniwa는 vs 임재덕 전에서 초반 탐사정 7기로 러쉬를 가는
누가봐도 경기를 포기하는 모습으로 많은 비난을 받게 된다.
- Naniwa는 한 시즌 출전 징계를 받게 되고 사과글을 남기는데, 이는 사과문의 표준이라 할 정도로 후한 평가를 받는다
09 DK OUT
- 스2 밸런스 및 게임양상에 불만을 가진 유저들이 스2 밸런스 관계자 중에 하나인 데이비드 킴에게 항의할 때 사용하는 구호
- 실제로 데이비드 킴은 '아직도 한국에서는 DK OUT 이라고 하나요?' 라고 말하면서 이 말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
- 지난 Blizzard Community Party 2012 CLUB barCRAFT 프리젠테이션에서 마지막 인사로 DK IN이라고 사용한 이후 DK OUT은 소강상태
10 ~레기
- 특정 유닛의 확약이 매우 미약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단어
- 연관단어 : 울레기(울트라), 히레기(히드라), 공필패(1/1/1을 제외한 대토스전 공성전차), 우주쓰레기(우주모함)
11 마법의 25분
- 정민수가 대테란전에 확립한 체제로 경기시간 25분 이후 거의 지지 않는 프로토스의 강력함을 의미한다
- 25분 시간이란 테란의 트리플 자원이 말라가는 시기이며, 프로토스의 3스플 유닛인 거신+사이오닉 폭풍+집정관 체제와 업그레이드가
완성되는 시점으로 테란으로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상대하기가 힘든 상황을 의미한다
- 원이삭의 고위기사 운영체제가 확립된 이후에는 25분이 22분으로 앞당겨지기도 한다
12 맹덕어멈(MM)
- 2010년 9월 Playxp에서 있었던 이른바 버로우빵
- 맹덕어멈이란 유저가 다수 유저들간의 대결에서 승리하였으며, 서기수와의 대결을 끝으로 종결
- 맹덕어멈의 정체는 김정훈(TOP)으로 추정되고있다.
13 멸자뽕 (불멸자 올인러쉬)
- 프로토스가 대저그전에서 앞마당 이후 불멸자 2~3기와 6차관 그리고 분광기를 동원해서 러쉬를 가는 대저그전 비밀번호 중 하나
- 한때는 저그가 알고도 못 막는시절도 있었으나 (특히 오하나에서의 멸자뽕의 위력은 상상초월), 근래에 와서는 거의 사장되는 분위기
- 하지만 원이삭 만은 멸자뽕을 주로 사용해서 성공하고 있으며, 특히 2012 WCS 글로벌 파이털 4강전 vs Sen의 경기에서는 3연속으로
멸자뽕을 시전해서 3:0으로 승리하기도 하였다
14 배운불곰
- 최성훈의 불곰이 자극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강력해진 상황을 의미
- 연관단어 : 관악산 불곰 (서울대 출신의 최성훈이 사용하는 불곰의 강력함을 의미)
15 붉수곡
- 붉은 수세미의 곡예사의 준말
- 스2로 전향한 프로게이머를 비하하는 단어인 설거지라는 단어에서 파생
- 옥션올킬 스타리그 조지명식에서 원이삭이 당시 험학해질 수도 있는 분위기를 잘 대처하였고,
이후 옥션 스타리그 16강 C조 신재욱 vs 원이삭 경기이후 수세미를 사용해서 설거지 하는 세리머니를 하면서 원이삭의 별명이 되었다
16 B급 저그
- 2012 GSL S4 4강전 이승현 vs 윤영서 1세트 경기에서 안준영 해설이 사용하면서 생겨난 용어
B급저그는 공성모드 될때 들이박고
A급저그는 공성모드 안될 타이밍을 노리고
S급 저그는 공성모드를 풀게 만든다
라는 멘트를 하자마자 실제 경기에서 이미 자리잡은 테란의 병력에 들이받은 이승현이 승리하여 안준영을 당황하게 만들었으며
이후 경기에서도 자리잡은 테란을 상대로 승리해서 확립된 단어
이후로는 자리잡은 테란의 병력을 상대로 저그가 뮤탈+저글링+맹독충(+감염충 소수) 병력으로 들이받는 것을 의미하거나
이승현의 별명으로 사용되고 있다
관련영상 1 :
https://cdn.pgr21.com/?b=10&n=138288
관련영상 2 :
https://cdn.pgr21.com/?b=10&n=138290
17 비밀번호
- 높은 확률로 승리를 보장하는 (특정맵에서의) 특정전략을 의미
- 테란 : 11/11, 1/1/1
- 토스 : 멸자뽕(불멸자 올인러쉬), 묻혀진 계곡 1관문 트리플
18 비상사테
- 2011 GSL Oct. 시즌처럼 4강이 전부 테란유저로 구성되면서, 2011 GSL Oct. 20테란와 함께 테란의 강력합을 상징하는 단어
- 연관단어 : 치토스 (상위권에 프로토스가 7명이 포함되었을때 사용하는 단어)
19 사필업
- 스2 베타시절 스타투게더에서 리갈마인드가 SSB라는 채팅을 한것에 분노한 안준영이 '사회에 필요없어' 라는 말을 하면서 등장
- 이후 거신의 사거리를 잊은 정민수의 경기에서 (거신의) 사거리 업 필요없어의 사필업으로,
사령부를 건설하지 않은 김민혁의 경기에서는 사령부 필요없어의 사필업으로 사용되고 있다
20 삽(SAB) 라인
- GSL Code S에서 시작한 선수가 한 시즌에서 Code A를 거쳐 Code B로 강등하게 되는 것을 의미
- Code A 캐스터인 김익근이 방송에서 이제동을 가리켜 삽제동이라고 하면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 이 상황을 지켜본 채정원 팀장은 트위터에 김익근... 이라고 남기기도 했다
21 상현이 좋은데서 경기하네
-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2 GSTL 시즌1 결승전에서 현지 네트워크 문제로 경기가 중단되었는데, 당시 캐스터가 정전록으로 유명한
MBC게임 출신의 박상현 이었고 이를 한 커뮤니티에서 짤방으로 만들면서 등장한 단어
- 관련 짤방 :
https://cdn.pgr21.com/?b=10&n=121048
- 실제 박상현은 정전록 당시 중계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짤방이 만들어졌는데, 이후 여러요인으로 경기가 중단되는 상황에서
'xxx 좋은데서 경기하네' 로 확대되어 사용된다
- 연관단어 : 온풍신
22 수허역장 & 허풍
- 허영무가 역장을 사용해야 할 상황에서 수호방패를 사용하는 실수를 하면서 경기를 패배하면서 등장한 용어
- (사이오닉) 허풍 : 허영무가 공중유닛 상대로 사이오닉 폭풍사용을 잘못 사용하면서 등장한 용어
- 연관단어 : Gh느님 / 허위기사
- 수허역장 관련영상 1 :
https://cdn.pgr21.com/?b=10&n=140276
- 수허역장 관련영상 2 :
https://cdn.pgr21.com/?b=10&n=140272
- 허풍 관련영상 :
https://cdn.pgr21.com/?b=10&n=140867
23 승리외에 다른 것을 생각하면 패배한다
- 안준영이 중계도중 했던 말로 경기에서 단순히 승리하는 것이 아닌, 상대를 실력을 낮게 보거나 화려한 세리머니를 생각하다가
경기력이 나빠지거나 패배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단어
- 자만하지말고 경기에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에서 사용된다
24 CG
- 맹독충에서 박대만해설이 별다른 말이 없이 가만히 있는 것에서 생겨난 말
25 엔진소리 죽이는데
- 테란의 유닛인 벤시의 대사. 영어로는 Engines screaming
- 방송에서 최초로 사용된 것은 2010 오픈시즌 2 64강전 송준혁 vs 송영민 2세트였지만
2010 오픈시즌 2 32강전 임요환 vs 안정민 2세트에서 안준영 해설이 사용하면서 이후 안준영은 엔준영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 관련영상 1 :
http://cfile10.uf.tistory.com/media/1238D0314CBC35F4C58275
- 관련영상 2 :
http://www.youtube.com/watch?v=kjeap8qV1Kc
26 0시를 향하여
- 스2 자유의 날개 캠페인 중에 하나인 '0시를 향하여' 에서 파생된 단어로 경기가 길어져서 방송시간이 자정을 넘어가는 경우를 의미
- 스타리그 듀얼토너먼트에서는 한 번 나온적이 있으나, GSL에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27 5자 재경기
- 단판제 풀리그 방식의 GSL 승격강등전에서 5인의 승패가 물고 물려서 재경기가 발생하는 경우
- 2012 GSL 시즌5 승격강등전 D조에서 실현 직전까지 간적은 있었지만, 아직 단 한번도 실현된 적은 없다 (4자 재경기도 없음)
- 0시를 향하여와 함께 GSL 시청자들이 원하는 최후의 미션
28 우승
- 챔피언을 의미하는 우승이 아니다
- 선수 전적을 표기하는 몇승 몇패에서 김택용의 전적이 몇승몇승 이라고 표기된 것에서 유래되어
그 이후로 좌승 우승이라는 표기로 발전했다 (좌승은 승리를 의미, 우승은 특히 스2에서 성적이 좋지 않는 선수의 패배를 비꼬는 표현이다)
29 웃고있는 기사도
- 주로 코드A 해설을 담당하는 기사도 황영재 해설은 평소 자신이 맏고 있는 코드A만의 흥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코드A에서 네임밸류가 높은 선수가 다수 포진되어서 코드A 경기가 많은 관심을 받게 되어 기사도가 좋아하는 것을 의미
30 유구한 날빌의 역사
- 곰티비 예능프로그램인 맹독충에서 채정원 팀장이 협회선수와 비협회선수들간의 대결을 예상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스2 경험이 부족한 협회선수들이 요새 잘 사용되지 않는 옛날 빌드에 대한 대응책이 약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나온 단어
31 IMBA
- Imbalance로 여기에서는 사기라는 말로 쓰는 것이 적절하다
- 2012 GSL 시즌5 4강전 김동원 vs 권태훈 5세트에서 김동원이 마지막에 imba를 도배해서 논란이 된적이 있다
32 자동문
- 입구를 비워놔서 상대방의 병력이 무혈입상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스2에서는 테란이 보급고를 실수로 내리면서
상대병력의 진입을 쉽게 허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관련영상 :
https://cdn.pgr21.com/?b=10&n=136661
33 잡금
- 레더 등급에서 플래티넘 이하의 계급이 금속인점에서 레더 하위권 유저들을 폄하 또는 자조적인 표현
- 흔히 밸런스 논쟁에서 입스타하는 유저들을 지칭해서 잡금이하 밸런스 논쟁 출입금지 등으로 사용된다
- 연관단어 : 별xxx (해당등급에서 상위권 유저) / xx통령 (해당등급 최상위권 유저)
34 죽음의 무도
- 2011 GSTL Feb. 결승전 IM vs StarTale 6세트 황강호 vs 최지성 경기에서 초반 저글링으로 승기를 잡은 황강호가 공격을 중단하고
스2 기능 중에 하나인 /춤 의 세리머니를 했는데 이후 상황이 나빠지기 시작함
- 이후 최지성도 기세를 올리며 /환호 의 세리머니를 했는데, 역시나 이후 상황이 나빠짐
- 결국 경기에서 승리한 최지성은 팀 동료인 정우서와 함께 상대 벤치 앞에서 춤을 추는 세리머니로 마무리 되었음
- 이후 성급한 세리머니 이후 상황이 나빠지는 것을 의미하게 됨
관련영상 :
http://kr.gomtv.net/bygomtv/vod/10167 (6세트입니다)
35 징징 / 뻔뻔 / 묵묵
- 징징 : 특정 종족의 약함을 과도하게 설파하고 종족 밸런스를 비판하는 유저 또는 그 행위
- 연관단어 : 테징징, 프징징, 저징징
- 뻔뻔 : 특정 종족의 강함을 과도하게 합리화시키고 종족 밸런스에 전혀 문제가 없음을 강조하는 유저 또는 그 행위
- 연관단어 : 테뻔뻔, 프뻔뻔, 저뻔뻔, 테타늄, 프라디언, 저스팔트
- 묵묵 : 밸러스 논쟁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종족 유저들이 아무런 행동이 없음을 의미
36 짝지라인
- 2011 GSL Nov.에서 우승한 정지훈이 이후 행보가 급추락했는데, 정지훈의 아이디 짝지를 이용해서 만들어짐
- 현재로는 우승자 출신이 Code B에 머무르는 것처럼 성적이 부진할 때 사용되고 있으며 안상원, 문성원 등이 이에 해당한다
- 스1에서 우승자가 급몰락하는 과정을 가리키는 우스운자와 같은 의미이다
37 차행성
- 한때 테란 연방의 13개 행성 중 하나로 수많은 사람들이 정착해 살아갔으나 10년 후 저그의 대침공으로 저그의 주 군란 서식지가 되었다.
그곳에서 프로토스, 테란 간의 전쟁이 벌어졌는데 제라툴이 가름 브루드의 셀레브레이트인 자츠를 살해했으며
UED 함대가 차 행성을 점령하고 새 초월체를 장악했다가 감염된 케리건이 지휘하는 저그 군단에게 패배해 대부분이 전멸했다.
하지만 테란 연방은 차르 행성에 묻혀있는 풍부한 중금속 자원으로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는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용어
- 실제 게임상에서는 저그의 점막이 상대의 본진근처까지 펼쳐진 상태를 의미한다
38 채땅굴
- 채정원의 별명으로 저그의 땅굴이 나왔을 때 특히 흥분하여 생긴별명
- 최근 땅굴이 등장한 경기에서는 본인이 해설을 하지 않는 경기라서 아쉬움을 들어낸 바 있다
- 연관단어 : 땅굴저그 / 북괴저그 (북한의 땅굴을 비유) / 채작두 (채정원의 또다른 별명)
39 콩파치노
- 이정훈은 감정기복이 심해서 특히 아쉽게 패배했을때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는데,
국내대회에서 준우승만을 기록해서 생긴 별명인 콩과 알파치노가 합쳐져서 등장한 용어
- 연관단어 : 연기 나오나요 / 감정잡기 시작했죠
- 관련 영상 :
https://cdn.pgr21.com/?b=10&n=139838
40 테란사기
- 원래는 테란 종족의 강력함을 의미하는 것이었으나, 근래에는 저그의 감염충의 스킬인 감염된 테란의 강력함을 뜻한다
41 토때치
- 2011 GSL Oct. 조지명식에서 정민수가 전국의 토스유저에게 '여러분 토스 때려치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하면서 등장한 용어
- 당시 프로토스의 암울함을 상징하는 단어였지만, 이후 정민수의 별명으로 사용된다
- 관련영상 :
https://cdn.pgr21.com/?b=10&n=141401
42 판독기
- 이원표의 별명으로 이원표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상대 선수가 Code S 또는 Code A 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등장한 용어
- 연관단어 : 판독좌 / You're Code A / 삐비빅 당신의 등급은 A입니다
43 패작러
- 일부러 패배하여 실제 자신의 실력보다 낮은 등급을 유지하는 유저
- 양민학살을 즐기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주로 사용된다
44 한번 일어난 일은 두번 일어날 수 있다 (그리고 세번도...)
-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의미이지만, 여기에서는 크게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 첫번째 의미는 곰티비와 케스파와의 관계에서 케스파의 일부 행동을 경계하고 비난할 때 (예 : GSL 보이콧소동)
- 두번째 의미는 같은 전략에 계속해서 당하는 경우를 의미하며, 두번 뿐이 아니라 세번도 당할 수 있는 것을 뜻한다
45 해운절
- 2012 GSL 시즌 3 결승전이 해운대에서 열렸는데, 무더운 날씨+평일+프로토스 동족전 결승으로 흥행이 실패하면서 생겨난 용어
46 형해뭔 / 문비디아
- 형해뭔 : 슬레이어즈 해체과정에서 최재원이 임요환에게 했던 말
- 문비디아 : 슬레이즈 해체과정에서 문성원이 개인코치 자격으로 계약한 류원 코치에게 그래픽카드를 줬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만들어진 단어
47 혼이 담긴
- 원이삭이 대저그전에서 불멸자 올인러쉬를 자주 사용해서 높은 승률을 기록하는데 비해 타 선수들이 실패하는 가운데,
이를두고 원이삭이 멸자뽕에는 혼이 담겨야 한다라고 하면서 등장한 용어
- 해외 팬사이트인 팀리퀴드에서는 원이삭의 저 발언을 'Soul train' 이라고 번역해서 사용
- 연관단어 : 혼의 무게를 알수 있겠네요 / (불멸자 올인러쉬가 실패했을 때) 혼이 부족했나요
빌드와 관련된 단어
- 무감타 : 저그의 최종조합인 무리군주+감염충+타락귀 조합을 의미하며, 현존 최강의 조합이기도 하다
- 벤카닉 : 정종현이 확립한 체제로 (은페)벤시 견제 이후에 메카닉으로 이어지는 체제를 의미한다
- 물대포 : 꼬부기라는 별명을 가진 박현우가 즐겨하는 빌드로 대테란전에서 2~3거신+다수 추적자의 타이밍으로 공격하는 체제
선수들 별명 관련된 것들은 너무 많아지는 것 같아서 여기에서는 정리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p.s. 이번주는 딱히 경기가 없어서 일정글은 생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