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10/18 16:56:03
Name 어리버리
Subject 스타2 연맹의 공식 입장이 나왔네요.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315546&category=102

보도자료로 배포된 모양이지만 전문을 퍼오는 것이 저작권에 걸리는지 확실하지 않아서 일단 링크로 올립니다.
대강 살펴본 바 몇가지로 정리가 되네요.

1. 연습 금지는 18일간 이었다. 그나마 그 때는 연맹이 생겨나기 전이어서 연맹 주도가 아닌 감독들 간의 합의였다.
TSL과 슬레이어스에 제재를 가했으며, TSL과는 서로 간의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였으나 슬레이어스는 반응이 없었다.
하지만 연습 금지를 18일간 한 것도 우리가 잘못한 것이다.

2. 18일간의 연습 금지 풀리고 난 이후에는 결코 슬레이어스와 연습을 못하게 하지 않았다.

3. 왕따는 없었다. 도리어 우리가 슬레이어스 팀을 연맹의 일에 참여시키려고 노력하였으나 그쪽이 반응이 없었다.

이외에도 자잘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링크에 가서 전문을 읽어주세요.
결국 한바탕 싸워보자는 얘기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쇼미더머니
12/10/18 16:57
수정 아이콘
사과를 드렸다도 아니고 정중히 사과를 드린다......라니
정말 지금까지 사과같은건 하지도 않았나보네요 -_-
Colossus
12/10/18 16:58
수정 아이콘
연습 금지 제재를 가한건 역시 빼도박도 못할 사항이네요.
다른 자잘한 내용들은 연맹측과 김가연 구단주의 말이 엇갈리는데, 이거 가지고 징하게 싸우겠군요.
태양의임
12/10/18 16:59
수정 아이콘
사람들참 사람사이에서 그냥 쿨하게 사과하면 덧나나요 ㅡㅡ 그냥 자기 잘못 인정하면 욕이라도 덜먹는데
참 나이든 사람들이 배워먹지못한지 참 치졸합니다. 당신들 덕분에 아예 특정 조직단체는 무조건 신뢰를 못하겠네요

덧:가끔 슬레이스 관련 게시물에 캐스파가 진정한 프로였다니 뭐니 하는 물흐리시는 팬분들많은데 자제 부탁드립나다.
불곰도허리돌려요
12/10/18 16:59
수정 아이콘
기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연습을 못하게 했다는 팩트 자체가 큰 문제인건데
사건을 줄이려고만 하고 있네요 이 답답...아...
래몽래인
12/10/18 17:00
수정 아이콘
진짜 육두문자 입에서 막 나옵니다.
저래놓고 마지막에 새롭게 화합하는 스2 게임단과 선수들한테 성원을 부탁드린다니
아랫구멍으로도 감히 그런 소리 민망해서 못하겠는데
뚫린게 입이고 달린 것이 손 이라고 어떻게 저런 소리를 하는지.
12/10/18 17:00
수정 아이콘
진흙탕 싸움 시작이군요. 그 와중에 김가연 전 구단주를 향한 비난도 포함 되어 있군요.
하지만 이미 제재라는 말로 바꾸었을뿐 왕따는 했습니다. 라고 시인한 꼴이고 거기에서
왜 왕따라는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다는 멘트는 헛 웃음을 짓게 만드네요.
제재라는 멋드러진 말로 바꾸면 왕따가 왕따가 아닙니까?
소속도 아닌 팀을 제재라... 이미 밑 글들에서 나온 내용들의 재판이 될 것 같네요.
말다했죠
12/10/18 17:00
수정 아이콘
10개월 동안 연습을 해주지 않았다는 소리는 말이 되지 않습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있었던 슬레이어스 소속 선수들의 인터뷰나 타 선수들의 인터뷰를 체크해봐도 지속적으로 연습을 함께 해왔다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 부분이 의미심장한데 이게 김가연 구단주가 주장하는 '자기 팀 연습 필요할 때만 부른다'를 입증하는 거 외에 연습을 해줬다는 근거가 있는 말인가요. 옆동네에서 4월부터인지 인터뷰 기사 모아서 정리한 분 글을 보면 슬레이어스 팀원들 인터뷰엔 연습 상대해준 타 팀원들에 대한 감사를 찾아보기가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kimbilly
12/10/18 17:00
수정 아이콘
저희가 보도자료를 받은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기사 링크만 올리시면 됩니다.
Siriuslee
12/10/18 17:00
수정 아이콘
링트럴의 명대사..
모리아스
12/10/18 17:00
수정 아이콘
TIG에서 낸 기사군요....

이래서 기자가 그토록 피했나 봅니다.
12/10/18 17:0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비판을 거둘만한 내용은 없어 보이네요.
JuninoProdigo
12/10/18 17:01
수정 아이콘
이제는 구체적인 증거자료들이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NASL 참가로 인한 17일 간의 연습 제제는 별 문제가 아닌 걸로 보이는데, 김가연 구단주의 입장은 10개월동안 왕따를 당했다...이니까요.

그리고 선수 이적료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굳이 그걸 이야기 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네요. 선수 이적료는 팀에서 책정하는 겁니다. 선수가 원하는 곳으로 보내주겠다는 건 이적료 협상이 맞았을 때 나오는 이야기죠.
12/10/18 17:0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예상과 왜 한치도 다르지 않은 변명을 씨부려 대는지.
'연습 제재는 했지만 왕따는 아니다.'
아래에서 제가 남긴 글에 토씨하나 안틀리고 말하는군요. 아오 정말로 진짜 답이 안보이네요.
뭐 어떻게든 기간도 줄여보고 뭐하고 하고 구질구질하기 그지없네요.
이게 어딜봐서 연습제재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말입니까.
완전히 들어엎어야겠네요 이 쪽도. 당신들 같은 사람 있으면 더이상 스2 못보겠습니다.
김가연 씨는 이리된 이상 본인이 가지고 있는 증거가 확실하면 다까발려주시길 바랍니다. 입도 뻥긋 못하게 완전히 해버리세요.
그래야 지켜보는 팬들 사이에서의 일말의 논란의 여지 조차도 없애고 확실히 종결이 날겁니다. 그게 이판에 더 좋을 거 같구요.
이런 사람들은 아예 매장을 시킬 정도로 자기 잘못으로 인해서 맛이 가봐야, 뭘 잘못했는지 깨달을 겁니다.
승부조작한 사람과 비교까지야 안되겠지만, 이판에서 더이상 꼴도 보기 싫어진건 저에겐 마찬가지가 되버렸네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왕따에 적극 참여한 선수들까지 짚어야 되는거 아닌가 싶지만, 그건 오바인거 같고
최소한 이 상황에서 원종욱씨 편을 드는 게이머들은 별로 좋게 봐줄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는게 아니고 가래로도 안막힐지 모르는 사안에서 오히려 판을 벌리는군요.
㈜스틸야드
12/10/18 17:01
수정 아이콘
그냥 예상 가능한 범위내의 변명이군요. 한판 하자는거네요 이건.
12/10/18 17:04
수정 아이콘
디테일한 부분에서 김가연 전 구단주의 글을 따라오지 못하네요.
김가연 전 구단주가 쓴 글에서 명백한 팩트(왕따, NASL) 들을 따와서 자기들 입맛에 맞게 그냥 다시 쓴거 같은데요.
12/10/18 17:04
수정 아이콘
말다했죠 님// 그러게요 저도 그 글 봤습니다. 단 한 번을 제외하고는 다른팀에게 연습을 도와줘서 고맙다고 적은 글이 없다는 것을요.
10개월간의 연습제재는 말도 안된다. 그 증거로 리플레이가 있다. 했는데 그 부분은 김가연 전 구단주가 얘기한 우리팀이 필요해서 연습
해주고 나중에 슬스가 연습이 필요해서 요청하면 무시했단 멘트로 충분히 그 리플레이의 존재는 판단 가능하겠네요.
그 리플레이가 슬스가 요청해서 한 연습의 리플인지는 판단할 방법이 없군요
forgotteness
12/10/18 17:06
수정 아이콘
연습제제는 가했는데 왕따는 아니다...;;;

술은 마셨는데 음주운전은 아니다...
사람은 때렸는데 폭행은 아니다...
물건은 가져왔는데 절도는 아니다...

변명도 이 정도면 초딩류 최하급!!!...;;;
차라리 입 잠그고 가만히라도 있는게 득이었을듯...
12/10/18 17:07
수정 아이콘
X소리죠 XX..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어리버리
12/10/18 17:07
수정 아이콘
정리하고 다시 읽어보니까 지금 쟁점이 되는 일들과 별 관련이 없는 사족이 되는 얘기가 너무 많고, 쟁점이 되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팩트가 없이 뻔한 연맹의 입장에서만 얘기하고 있네요. 풍경님 말씀처럼 사전에 예상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하나도 못 벗어난 글입니다.
싸워보자고 던진 글이라면 제대로 자료 하나하나 내면서 반박을 하던가, 아님 화끈하게 인정할 건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넘어가야 하는데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닌 엉망인 글이네요.
12/10/18 17:08
수정 아이콘
내용에 '대승적인'만 더들어가면 어디서많이보던 글이 될거같은 [m]
NLostPsiki
12/10/18 17:08
수정 아이콘
자신의, 단체의 잘못을 인정하는건 정말로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쥐톨만큼의 용기도 없다면, 당신들은 정말 대단한 바보입니다.
sigh....
이쥴레이
12/10/18 17:09
수정 아이콘
같은 내용이라 코멘트 합니다.

원 회장은 “슬레이어스 선수들과 연맹 선수들은 친분을 계속 유지하며 연습 교류를 해왔고 선수들의 친분은 감독들이 제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며 “현재 왜 왕따라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는지 이해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연습 제재는 잘못된 판단, 왕따 조장한 적은 없다”




기사 내용이나, 입장 요약을 하고 싶은데, 그 뭐랄까 할말이 없네요.
음주는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라는 말이 계속 생각나는군요.

양쪽말 들어봐야 된다는 소리도 있지만... 제가 무지 경솔하고 잘못일수도 있지만..
두곳 모두 입장글 보았습니다.

1. 연습 제재

10개월동안 연습 제재는 하지 않았다. 단기간 제재였고 이후
선수들과 연습은 자율적이었다.

2. 왕따 문제

왕따 시키자고 의견을 모은 적이 결코 없다.
오히려 이쪽에서 손을 내밀고 감독회의등 수차례 요청했지만
이러한 제안에 슬레이어스가 미온적이었다.

김가연 게임단주는 임요환 코치가 게임머를 할동안만 게임단을
운영할거라고 이야기 하였다. 연맹 가입 요청하였지만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중립적인 입장으로 바라보겠다 하여 실망하였다.

3. 선수 이적

선수 이적에 있어 선수를 이적료 없이 보내준다고 주장하였지만
사실이 아니다. 이적료 협상에서 높은 가격을 요구하여 협상이 자주 결렬되는
사실은 알마한 관계자들은 모두 안다.


또한 몇몇 감독들이 슬레이어스와 불화가 마친 전체와 불화인것처럼 보여 아쉽다.

그외 다른 내용들도 많이 있지만 일단 눈에 들어오는건 위 내용들이네요.
양쪽 말을 모두 보았기에..


선수 이적 문제등은 확인해봐야 되는 사실이지만
마치 해명글 내용들이 김가연은 원래 임요환 코치가 떠나면 게임팀 정리하고
갈려고 하는거였다는 식으로 매도하는 성향이 보이네요.

진흙탕 싸움이 될지, 잘 해결되지 봐야지 알겠네요.
샨티엔아메이
12/10/18 17:09
수정 아이콘
링트럴이 명언을 남기긴 했네요.
감자튀김
12/10/18 17:09
수정 아이콘
"제재가 있었다"
"선수들의 친목은 제재 대상이 아니다"
"2년전 마무리된 사건의 자료를 보관했다가 들이대니 씁쓸하다"

3가지 부분에서 어이상실했네요.
임요환선수 들먹이는 부분은 언급할 가치를 못느껴서 안적겠습니다.
타테시
12/10/18 17:09
수정 아이콘
연습제재는 당연하다는 식의 반응이 매우 불편하네요.
거기다 디테일한 면은 다 빠진 상황이죠.
여러모로 연맹은 사실관계를 바로잡기에도 부족한 글을 올리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김가연 전 구단주에 대한 공격도 있네요.
자세한 사례제시는 없는데 중요한건 그 뒤에 김가연 전 구단주를 공격하니...
조용히 안 넘어가겠다는 것이죠? 조용히 넘어가겠다면 저런 입장이 나오면 안되죠.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선에서 그치겠다면서 관계자들은 다 알 겁니다 이런 식의 내용으로
상대를 공격하고 있으니....
정말 그거 같네요. 김광수 대표가 화영이 쇼해서 내쫓았다는
그 중대발표와 같은 내용이네요.
꼬깔콘
12/10/18 17:10
수정 아이콘
아 할말을 잃었습니다
이쥴레이
12/10/18 17:11
수정 아이콘
근데 연맹 정은 없네요. 스타2판 이렇게 미련없이 만들어주는데.. 협회뿐만 아니라
연맹도 그렇게 해줄지 몰랐네요
12/10/18 17:11
수정 아이콘
확실한 정떨어지는 펀치를 날려주는 원종욱 이 인간 고맙습니다. 대체 나이를 얼마나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검색하기도 싫구요. 회장이라는 직함달고 있는 사람이 낸 해명글의 수준이 정말 수준 인증 제대로 해주시네요. 아 일하면서도 오늘 하루 종일 사태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정말 분노 폭발하게 만드네요.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겜덕으로 인정받는 지금도 인정받고 있는 사람을 프로게임계에서 (이제 이 말 써야 하나 고민될 정도군요) 관심을 끄게 만들어주시는 연맹의 회장단 이하 게임단의 김독님들 대단하십니다 진짜. *이름 수정했습니다. 흥분해서 적다보니 죄송합니다.
감자튀김
12/10/18 17:12
수정 아이콘
원종욱 입장에서 생각해보려 해도 참.. 밤 새고 날 저물도록 머리 싸매고 낸 입장 표명이 고작 저따위라니
멍청하네요
석삼자
12/10/18 17:12
수정 아이콘
연습제재만으로 연맹이 지속하는한 계속 까일 문제죠 십여일 연습제재는 괜찮은거고 10개월 연습제재는 안좋은거고 이게 아니죠
12/10/18 17:12
수정 아이콘
이게 해명이라니 어떤 의미로는 정말 대단하군요
엘더스크롤
12/10/18 17:13
수정 아이콘
우리 모든 팀들은 슬레이어스를 왕따 시키자고 의견을 모은 적이 결코 없습니다. -원종욱

NASL 시즌3의 참가와 관련하여 각 팀들은 회의를 통해, 모두의 권익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애쓰는 과정을 무시하고 참가한 슬레이어스와 TSL에 한시적으로 연습을 해주지 말자는 내용을 나누었습니다. - 원종욱

그 어떠한 변명을 하더라도 연습제재와 관련된 건은 분명 잘잘못을 떠나 굉장히 경솔한 행동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슬레이어스 관계자 및 선수분들께 각 팀 감독을 대표하여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 원종욱

이걸 어떻게 받아들어야할까요.. 원종욱씨는(감독이라는 칭호도 아깝습니다.) 이판에서 그냥 발뺐으면
석삼자
12/10/18 17:14
수정 아이콘
사과라는게 그리도 어려운가 봅니다. 어느곳에서나.. 욕먹을게 두려우면 애초에 하질 말았어야했고, 이미 저질러졌다면 엄청난 욕을 먹더라도 깔끔한 사과를해야죠. 그러면 밉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판이라 감싸주겠는데 변명이 하나둘 있기 시작하면 그것만큼 짜증나는일도 없죠
12/10/18 17:14
수정 아이콘
저는 좀 지켜보고 까보려 합니다...
분명히 김가연씨가 연맹쪽에서 이렇게 나올것을 알고 뭔가를 더 준비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나오면 정말 대폭발 할 거 같다는....
Colossus
12/10/18 17:14
수정 아이콘
TSL 측에서는 곧바로 그와 관련된 오해를 적극적으로 풀고 각 팀들과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다시 동참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슬레이어스 측에서는 어떠한 납득할만한 입장도 전달받지 못했고 적극적인 의사표현과 대화요구도 없었습니다. 각 팀의 감독들은 위와 같은 내용을 정확히 선수들에게 설명하고 납득하는 선에서 실행하길 바랐습니다. 그래서 NASL 시즌3의 예선이 끝난 3월10일부터 시작된 연습제재는 3월 27일에 끝났습니다.



이 부분 어투가 맘에 안드네요. TSL은 알아서 꼬리내리고 우리와 소통했는데 슬스는 묵묵부답이더라. 따지는 느낌이네요. 이래놓고 연습제재가 잘못된 행동인건 인정한다라...
감자튀김
12/10/18 17:14
수정 아이콘
결국 협의회때 언플해먹던것보다 더 저열하게 해먹다가 들켰는데 길게 끌고갈 모양이네요.
삼겹돌이
12/10/18 17:14
수정 아이콘
참 보면서도 하는거보니깐 답답하네요
이러니 발전이 없지....
가루맨
12/10/18 17:14
수정 아이콘
어설프게 변명해 봤자 김가연씨가 증거 제시하면 그나마 변명한 부분도 다 뒤집힐 것 같네요.
책임있는 사퇴나 나니와급의 사과문은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예상했던 대로의 행보네요.
이렇게 된 바엔 이참에 다 갈아엎어야겠습니다.
NLostPsiki
12/10/18 17:15
수정 아이콘
이제 답은 하나죠. 저렇게 사건 축소하고 인신공격으로 매도한다면, 사건을 축소시킬수 없게 만드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인신공격따위에 휘둘리지 않고 사건의 진위가 명확해지죠.
다음 공격이 기대가 되면서, 동시에 한숨을 쉬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있습니다.... 아...sigh
VoiceColor
12/10/18 17:16
수정 아이콘
링트럴의 명언 흐흐
밀가리
12/10/18 17:16
수정 아이콘
반전은 없었네요.
감자튀김
12/10/18 17:17
수정 아이콘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192502
김가연 전 구단주는 기사 올리신다고 하시네요. 자료까지 동봉했답니다.
12/10/18 17:20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위험하긴 하지만, 이적료등과 같은 돈과 관련된 사항을 연맹측에서 공격용으로 언급할 것이면, 왜 구체적인 (최소한 어느 정도 진실임을 예상할 수 있는) 자료가 덧붙여지지 않았는지 퍽 궁금합니다. 바로 이렇게 반박이 올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을텐데, 왜 그럴까요?
뽀로리
12/10/18 17:20
수정 아이콘
이적료 부분 말고는 뭐.. 그냥 예상한대로였네요.
지나가다...
12/10/18 17:2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디겜과 인벤에 동시에 보냈다니 설마 바빠서 못 올리는 일은 없겠군요.
삼성전자홧팅
12/10/18 17:21
수정 아이콘
근데 디스겜 트위터들 보면..
이정훈 선수는 왜 떠나지마라는 트위터를 남겼는지..
그리고 기사도 해설은 왜 갑자기 난리인지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상관이 없는 얘기긴 한데.. 곽한얼 선수는 이제 롤로 전향했나요??
Colossus
12/10/18 17:23
수정 아이콘
이정훈 선수는 원래 뜬금없는 트윗 남기기로 유명합니다.
기사도 해설이 이번 사건관련해서 발언한건
"곰TV도 다 알고 있던거 아니냐? 해설들도 다 알고 있으면서 모른척 방조한거 아니냐? 똑같은 쓰레기들이네"
이런 비난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죠.
위원장
12/10/18 17:23
수정 아이콘
면접때문에 제대로 못보고 지금 다 봤는데 흥미진진하군요.
감자튀김
12/10/18 17:24
수정 아이콘
어제 저녁부터 잠 못자고 사태를 지켜보는중인데, 자료가 확실하다면 결말이 빵 하고 날 듯 합니다.
하지만 아마 제재 부분 관련해서 또 말을 늘어트리겠지요.
위원장
12/10/18 17:26
수정 아이콘
근데 곰TV가 몰랐을까요? 과연? 이쪽도 좀 궁금하네요. 순전히 호기심입니다만...
12/10/18 17:29
수정 아이콘
참 공허한 반론이네요.

예를 들어서 NASL 이야기를 봅시다. 김가연 구단주가 직접 밝힌 시즌3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다른 팀과 힘을 합쳐서 시즌2에 참여 안 했다. 시즌3에 이르러서 참여 고민하던 중, 원종욱 감독에게 그동안 어떤 노력을 했는지 나에게 보여달라고 했더니 안 보여주더라. 그래서 신뢰를 잃었고 참여하였다고 하였죠. 즉 원종욱 감독이 실제로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러한 노력을 김가연 구단주에게 안 보여줬다는 것이 문제였던 겁니다. 그러나 이 반론글에서는 그러한 얘기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습니다. 왜 원종욱 감독은 그렇게 노력하고도 그러한 노력의 대가를 김가연 구단주에게 보여주지 않았나요?

대체적으로 논쟁 사항을 회피하면서 김가연과 슬레이어즈를 공격하는 글이네요.
개망이
12/10/18 17:34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부분은 정말 공허한 반론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가연은 연예계 생활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했으며~" 이 뒤부터는 전부 사족이죠.
마치 맥락보면 김가연은 임요환만을 위해서 (다른 선수들은 내 팽개치고) 팀을 꾸리다 버린 것처럼 묘사하는데
그렇게 묘사한 것 자체도 악질적이고, 설령 그게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이 사태와 무슨 연관이 있나요.
그들이 왕따시킨 것에 대한 타당한 이유도 아닌데요.
12/10/18 17:29
수정 아이콘
왠지 느낌이 어떻게 변명할지 알았고, 김가연구단주는 그에대한 완벽한 대비(자료들)가 되어있는거같은 느낌이...
과도한 이적료같은 부분은 연맹쪽에서 확실한 증거가 없다면 진짜 영혼까지 털릴 사안인데..
개망이
12/10/18 17:30
수정 아이콘
같은 대박 사건인데, 김가연씨는 2달간 트위터로 사정사정해도 보도 안 하더니 연맹 기사는 광속이네요.
김티모
12/10/18 17:32
수정 아이콘
일단 김가연씨가 언급한 '왕따 해제 메일'의 날짜만 확인해도 개박살이 날거같은 기분이...
홍유경
12/10/18 17:34
수정 아이콘
달콤한 인생의 명대사가 떠오릅니다

잘못했음. 이 네마디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12/10/18 17:35
수정 아이콘
확실하게 싸우자도 아니고 애매한 반응이네요

이적료건은 연맹측 주장이 맞다 라는 전제를 두어도 확실하게 이적료를 받았다 는 없는걸로 봐선
높게 제시했다 라는 건 선수를 보낼 맘 없다 라고 해석 될수도 있는 문제고요
다른 스포츠에서도 일어나는 일 이고 하물며 좁디좁은 이판에 선수가 가기싫데요 할순없는거니깐요
(선수와 협의하에 이적료를 높게 부르고 거절인가 김가연씨의 일방적인 선수 붙잡기 인가는 그 사실여부에 따라 문제가 될수도 있다고봅니다)
김가연씨가 임이 선수생활을 할때 까지만 팀 운영 한다고 했다 라고 하면서 은근히 임이 sk로 가니깐 저러는거임 님들 하는듯한
발언은 참 손발오글 거리기까지하네요...
알킬칼켈콜
12/10/18 17:35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결혼은 연상이랑 해야겠다는 생각이 ㅡㅡ
지나가다...
12/10/18 17:35
수정 아이콘
또, 2년 전에 서로 협의하여 마무리된 사건의 자료를 아직까지 보관하고 있다가 증거자료로 게시판에 올리는 것, 또한 여러 가지 증거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 매체에 함께 보낸 것만 보아도 의도적으로 이런 날을 준비해왔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상황 인지라 씁쓸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정말 아마추어네요.ㅡㅡ;;
회의하면 회의록을 남기고 물건을 사면 영수증을 남기고 분쟁이 있었으면 기록을 남기는 건 당연한 겁니다만?
기록 덕후의 나라에서 어찌 이런 일이..
칼스버그
12/10/18 17:36
수정 아이콘
연맹이 개스파나 다른 협회와 같은 최악의 선택을 했네요.
앞부분이 사실을 대부분 인정하는 이런 내용이었다면 마지막에 무조건 죄송하다고 하고 끝내야 하는데
슬스 디스 하는데 후반부를 투자 했군요.

학교에서 왕따 사건이 발생하면 가해자는 "장난이었다" "몰랐다"고 하지만
피해자는 죽음을 고려할만큼 온도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글은 "피해자가 왕따 당할만 했다" 라는 내용으로 후반이 채워져 있네요.

연맹이 피를 봐야 정신을 차릴꺼 같습니다.
감자튀김
12/10/18 17:36
수정 아이콘
잊고있던 디아 1.0.5 패치 하면서 인벤 TIG 새로고침중인데 아직 검토중인가보군요
향기없는마음
12/10/18 17:37
수정 아이콘
지나가다... 님// 정말 이 구절은 실소를 금치 못하겠네요..
나다원빈
12/10/18 17:38
수정 아이콘
'우리는 선수들의 이익과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각 팀 감독들과 회의를 거쳐 한 선수별로 500달러(한화50여만원)의 금액을 보증금으로 설정한 NASL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에는 슬레이어스를 포함한 전 게임단이 찬성하였으며..
...응답을 기다리고 있던 중에 슬레이어스와 TSL팀이 NASL 시즌3에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정해진 연습관련 건을 슬레이어스와 TSL에 바로 전달하였습니다.TSL 측에서는 곧바로 그와 관련된 오해를 적극적으로 풀고 각 팀들과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다시 동참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슬레이어스 측에서는 어떠한 납득할만한 입장도 전달받지 못했고 적극적인 의사표현과 대화요구도 없었습니다.'


이 부분이 사실이라면 슬레이어스와 tsl에게도 어느정도 잘못은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협의하에 동의한 내용을 무단으로 어겼으니 말이죠
그로인한 보복으로 연습제제가 옳은 것인지에 대한 판단은 연맹측 스스로도 잘못이라고 시인하고 있군요. 저도 감독간의 마찰을 선수들에게까지 전가시킨 치졸한 방법이라고 보고 있구요.

과연 이부분에 대한 사실여부에 대해 김가연씨측의 입장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비프만머거..
12/10/18 17:42
수정 아이콘
그러니 그 쓰레기 감독들이 모여서 왜 제제를 논하나요? 연맹이 아니라 그냥 모인거라면서요? 무슨권리로요?
거기에 슬스랑 TSL은 협의도 안하고 일방적인 통보만 받았는데 왜 제제를 받아야하나요?
연맹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해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제제인데 연맹소속도 아닌데 무슨권리로 제제를 논하나요?
이게 제제인가요? 왕따인가요? 다른분들은 다 왕따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요?
12/10/18 17:43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기사 일부 도용)

라고 하네요.
박초롱
12/10/18 17:43
수정 아이콘
원글을 제대로 읽고 댓글을 다세요 좀.
12/10/18 17:42
수정 아이콘
인벤과 TGI중 어디가 먼저 기사 나올지도 흥미진진하네요..
분명 대박 특종감이라 무조건 먼저 쓰는게 좋은건데.. TGI가 기사를 언제 쓰실지 참...
민간인
12/10/18 17:43
수정 아이콘
나다원빈님 저 정말 여기 글 안남기는데요. 정말 글좀 읽어보고 편을 들든 중립을 하든 그렇게 하세요.
중간 중간의 나다원빈님 글이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슬슬 짜증도 나려고 하네요.
12/10/18 17:44
수정 아이콘
나다원빈님// 글을 읽고 상황 파악을 하시조. 연맹의 원종욱 저 인간의 슬스는 아무 반응이 없어서 제재 했다에 대한 답은 이미 처음에 김가연 전 구단주가 밝힌 전문에 포함 돼 있습니다. 자신은 중립이라고 하시며 양쪽 얘기를 들어보고 싶다 하시는데 양쪽 얘기가 다 나왔는데 왜 한쪽은 못 읽고 한쪽만 보시나요. 중립임을 표명하셨으면 중립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칼스버그
12/10/18 17:45
수정 아이콘
나다원빈 님// 같은 사건에 입장이 다른 내용입니다만 팩트만 놓고 보면
1. 대회불참 요청
2. 2회 대회때의 불참의 성과나 노력을 요구
3. 의사소통 실패
4. 대회 참가
5. "연습 금지의 제제"

이게 팩트입니다. 의사소통 문제의 부분은 서로가 의견차이가 있으니까 쎔쎔으로 치면
5번에서 연맹이 치명적으로 실수했죠. 그럼 사과"만"해야지 3번을 추궁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나다원빈
12/10/18 17:46
수정 아이콘
김가연씨의 입장은 1차보이콧은 적지 않았고, 2차부터 거부의사가 있었고 3차에는 거부하였다고 하였는데
연맹측의 입장은 보이콧에 동의해놓고 차후 출전했다는 차이가 있잖아요.

이 차이가 있는데 이 차이에 대한 입장차가 궁금하다는건데.. 조만간 연맹 알바라는 이야기가 나올 거 같네요.
개망이
12/10/18 17:46
수정 아이콘
나다원빈님, 새벽에는 '만약 NASL 참가 때문에 제재를 가한 거라면 명백히 연맹 잘못'이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그 외에 다른 사연이 있을 지 모르니 지켜 보자는 거였지, 김가연 구단주측의 말이 사실일 경우 연맹이 잘못한 게 맞다면서요.
NASL에 관해서는 원종욱의 글과 김가연의 글이 다른 게 하나도 없는데 왜 아직도 '판단 보류' 중이세요?
나다원빈
12/10/18 17:48
수정 아이콘
제제의 이유가 어떤 것인지 보자는 의견이었고, 김가연씨는 보이콧 거부를 전달했다는 식이었고,
이번 연맹 보도자료는 슬레이어스가 협의에 동의해놓고 말도 없이 참여했다는 식이잖아요?
그 차이가 있다는거죠.
개망이
12/10/18 17:50
수정 아이콘
2차 때는 동의, 그런데 이미 스폰을 받아서 어쩔 수 없이 참가.
3차 때는 의사 전달 안함입니다.
그리고 연맹은 3차 이후에 왕따 시킨거고요.
김가연 구단주가 3차에서 협의해놓고 말도 없이 뒷통수 친 게 아니라고요. -_-;
12/10/18 17:47
수정 아이콘
연습제재를 했는데 왕따는 아니다??
12/10/18 17:47
수정 아이콘
으으 스2 별로 관심도 없고 이거 잘 모르는 이야기였지만 어제오늘 글을 읽어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김가연씨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마프리프
12/10/18 17:48
수정 아이콘
링트럴은 정말 희대의 명언을 남겼습니다...
칼스버그
12/10/18 17:48
수정 아이콘
나다원빈 님// 이분 사실을 왜곡하시는데
2차때 동의 3차때는 거부입니다.
동의했다가 그 동의를 깨고 참가한게 아니구요.
라엘란
12/10/18 17:49
수정 아이콘
아까 처음 글에서 봤을때는 그려려니 했는데 이제는 좀 짜증날려고 하네요. 중립이고 자시고 헛소리하면서 물타기하지 마시고
보이는 글 그대로 그냥 읽어보세요. 보여지는 문자 그대로 읽고 이해하면 되는데 왜 그걸 혼자 못하시지;;
이제보니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 같네요.
포프의대모험
12/10/18 17:49
수정 아이콘
먹이를 주지 마시오 뭐 이런 대답을 기다리시는건지 ㅡㅡ;눈을 감고 귀를 막으셨네요
Smirnoff
12/10/18 17:50
수정 아이콘
참 대단한 카사딘 나셨네요. 힘의 균형은 유지되어야 하니까 유리해보이는 김가연씨보단 반대쪽을 챙기는게 중립이라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중립이고 어딜 편들고 하는 것은 사안에 대해 아는 게 있는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일이에요. 뭣도 모르면서 어 한쪽이 밀리네? 난 중립의 입장에서 이 불균형을 해소해야겠다 이건 의견이라고 해줄 수도 없어요.

언젠가부터 여론이 한 쪽으로 쏠리면 무조건 저것들 분명 부화뇌동하는 좀비들일거야 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반대쪽에 서고 보는 분들이 있는데 생각도 안해보고 알아보지도 않고 뛰어드는 건 진짜로 부화뇌동하는 그들이나 저들이나 다를 게 없습니다.
Purple Haze
12/10/18 17:51
수정 아이콘
말을 해도 듣질 않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

이 말 진짜 여러군데 쓰기 좋네요.
향기없는마음
12/10/18 17:51
수정 아이콘
2차때 동의를, 차후 NASL대회 전체 보이콧 동의한거라고 생각하시는건가..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Tristana
12/10/18 17:52
수정 아이콘
허허 알바라고 어떻게 단정들 지으시는지 너무하시네요.

정직원일 수도 있죠
.Fantasystar.
12/10/18 17:53
수정 아이콘
나다원빈// 제발 좀 김가연씨가 쓴 글 원문을 똑바로 읽고와서 글을 써주세요-_-
사람들이 몇번이고 똑같은 말을 해줘도 못알아들으니 어휴
귀여운호랑이
12/10/18 17:53
수정 아이콘
인터넷 알바 수입 좀 될까요? 나도 기회 되면 좀 해보고 싶네요ㅠ.ㅠ [m]
베르시스
12/10/18 17:53
수정 아이콘
김가연 구단주의 대처나 이런게 장난이 아니네요... 정말 연예계가 진흙탕이라 이런싸움에 익숙한건지..
이미 준비된 증거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네요
Colossus
12/10/18 17:53
수정 아이콘
케스파의 gsl 불참 사건때도 그렇고 이번 사건도 그렇고
잘못한쪽이 어디인지 명확하게 보이는데도 반대편에 서거나 양비론을 펼치며 '객관적인척' 하려는 분들이 꼭 있군요.
12/10/18 17:54
수정 아이콘
나다원빈 이분은....
일부러 저러는 건지, 독해 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지시는 건지...
pgr에서만 리플이 1000+ 개, 여러 사이트 합하면 몇천개의 리플이 달렸을텐데
혼자만 같은 글을 읽고 다르게 해석하는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네요...
알바라는 표현은 정치판에서 하도 안좋은 의미로 쓰여서 쓰지 않겠습니다만..
.Fantasystar.
12/10/18 17:55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이 알바라는 명백한 증거는 사람들이 저사람의 댓글에 김가연씨가 쓴 글의 원문 일부를 퍼와서 알려주면 그 댓글에 대한 답은 무조건 회피한 다음 다른 곳에서 엉뚱한 말을 계속 쓴다는거죠
귀여운호랑이
12/10/18 17:56
수정 아이콘
이런 판에 끼어들어서 낚시질 하려는 사람이라면 그냥 x레기고 알바(혹은 정직원)이라면 돈 버는 거니 부럽고 머리가 부족해서 저러는 거라면 많이 불쌍하네요.
그런데 머리가 부족하면서 원래 낚시질을 즐기는데 이번에 알바로 취직한 거라면!! [m]
Colossus
12/10/18 17:56
수정 아이콘
연맹스크는 정말 스2판을 장악하지 못한다면 잿더미로 만들겠다는건지...끝까지 가보겠다는 생각인가요 크크
12/10/18 17:57
수정 아이콘
참나. 연맹은 갈때까지 가네요. 정말 실망입니다. 이런걸 연맹이라고..
눈부신그대
12/10/18 18:03
수정 아이콘
나다원빈//물타기 하려고 했으나 실패!!
알리바바 사르쟈
12/10/18 18:04
수정 아이콘
글은 잘 읽어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네요.
냉면과열무
12/10/18 18:07
수정 아이콘
김가연씨 출국할동안 연맹, 원감독 측에서 어떤 기사가 나올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곰tv는 뭐.. 상관 없겠죠? 결승이 코 앞인데 섣불리 뭐라고 나설수도 없고, 그럴 상황도 아닌것 같지만...

아 외출해야 하는데.. 흐음..
콩쥐팥쥐
12/10/18 18:11
수정 아이콘
그냥 독해능력이 좀 많이 떨어지시는 분 같은데... 알바니 뭐니는 좀...
12/10/18 18:12
수정 아이콘
오늘 있을 24강 경기는 땡기지 않네요... 나름 꼬박꼬박 챙겨봤는데...
선수들은 잘못은 없지만... 은근히 오늘 모두 케스파 선수들이 이기길 바람도 들고...
마음 한구석이 휭~ 하네요
엘더스크롤
12/10/18 18:12
수정 아이콘
원종욱 감독이 폭발했네요.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192751

전부 다까발리고 자폭한다는데..
쇼미더머니
12/10/18 18:15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글을 쓴다는것 자체가 우리 구린 구석 있소! 외치는 꼴이죠 -_-;;
포프의대모험
12/10/18 18:17
수정 아이콘
연맹회장이라는 사람이 좀 경거먕둉하는듯
SNIPER-SOUND
12/10/18 18:19
수정 아이콘
LOL 판에서 터진 통수 및 사건들은..

여기에 비하면 어디다 명함도 못내밀 겠네요..
감자튀김
12/10/18 18:25
수정 아이콘
하후돈
12/10/18 18:26
수정 아이콘
아..도대체 스타2판이 어떻게 될려는지....협회가 보이콧 철회 했을 때, 스타2 부흥의 시금석이 되겠구나! 라고 생각 했었는데..ㅜㅜ
이 사건은 어떤 결말이 날려는지 궁금하네요.
가급적 선수들은 연맹쉴드 식의 이야기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결승에 올라가 있는 정종현, 이승현은 더더욱 조심해야 할듯.
사티레브
12/10/18 18:27
수정 아이콘
자폭이라고 표현한거면 적어도 자기는 죽는다는걸 인정하는거네 크크크크크크
12/10/18 18:30
수정 아이콘
연맹 회장이란걸 저런사람을 앉혀놨으니 이꼴이된거네요. 원종욱 이사람은 참; 물론 연맹 총체적 문제입니다만.
12/10/18 18:32
수정 아이콘
결국 연맹쪽은 정확한 사실은 없고 증권가 찌라시처럼 소문만으로 저렇게 당당했군요.
이적료부분은 정말 명예훼손감으로 충분한 것 같은데......
삼성전자홧팅
12/10/18 18:34
수정 아이콘
근데 선수들은 욕하지 말아주세요..
선수들이 뭐 알겠나요..
다들 감독이 하라니 하는것 같은데.. 선수의 열정을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참고로 슬레이어스의 몇몇 선수를 제외하고 말이죠..
나머지 선수들은 욕하지 말아주세요..
쇼미더머니
12/10/18 18:34
수정 아이콘
근데 김가연씨의 글에 따르면 그 선수들 중에서도 슬레이어즈를 슬레기라고 부르고 무시한 선수가 있다는거죠.
모든 선수가 그런건 아니지만 선수들 중에서도 잘못이 없다고는 못하겠네요.
12/10/18 19:21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애들도 아니고 지들이 트윗이건 페북이건 싸지른 글들에는 책임을 져야죠
여기서 선수들을 제일 무시하는선 건 삼성전자홧팅님인거같네요.
캐리어가모함한다
12/10/18 18:35
수정 아이콘
TIG 들어갔다가 방금 본 내용인데요...

SlayerS_Jessica 암만 생각해도 우리 팀내에서 일어나는 얘기를 연맹측에 소스라고 전하고 잇는 바보가 잇는듯..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어설프게 전달햇다가 같이 자멸하지않길바란다.

이거 무슨 영화 한편보다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느낌?;;
감자튀김
12/10/18 18:36
수정 아이콘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48819
인벤 기사도 떴네요. 여기 자료가 더 있는데
3월 27일
스타테일 원종욱입니다
..중략..
"지난번 논의 사항중 슬레이어스 팀과 연습거부에 관련한 사항은 전팀 감독협의하에 해지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개망이
12/10/18 18:36
수정 아이콘
뭐, 반박을 하려면
"다른 선수들에 대해서는 터무니없이 높은 이적료를 요구했고, 문성원'만' 트러블 일으키니까 공짜로 해외팀한테 보내려고 했다"
고 연맹이 말할 수는 있겠네요.
물론 입증은 연맹스크께서 하셔야겠죠.
김가연씨는 고소 준비하셔야 할 듯..
스2갤러들이 문제가 아니고, 원종욱부터 큰 걸로 하나 드려야겠어요..
12/10/18 18:39
수정 아이콘
커플은 닮는다더니...
[ 임 ] 의 판짜기와 빌드 처럼 완벽하네요.
아직은 '그래도 모른다' 라는 생각으로 구경하고 있지만.
솔직히 재미있네요. 얼만큼 관광 당할지...
그리고또한
12/10/18 18:40
수정 아이콘
인벤이랑 디스이즈게임이랑 실린 기사가 다르네요-_-

디스이즈게임에 빠진 부분이 좀 있습니다.
DavidVilla
12/10/18 18:42
수정 아이콘
김가연 감독은 어지간한 증거 자료는 다 제시하네요..

원 감독은 말만 하지 말고 증거를 댔으면 좋겠습니다. 이적료 관련해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고 했는데, 그게 단순 루머인지 아니면 정확한 증거가 있는지, 제대로 알고 싶군요.
감자튀김
12/10/18 18:42
수정 아이콘
이거 이틀 밤을 새야하나.. 핫식스좀 사올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Colossus
12/10/18 18:43
수정 아이콘
2012년 하반기 최고의 영화 한편 나오는군요. 어제부터 하루종일 눈을 떼지 못하고 있네요.
12/10/18 18:45
수정 아이콘
연맹쪽은 뭐 자료없습니까?

카더라말고 실제 자료. 기록에의해 눈으로 확인할수 있는거요..

뭐 입증할 방법이 전혀없나봐요.

자꾸 이미 소문이 다낫느니 억울하다느니 그딴 소리밖에 못하고..
이쥴레이
12/10/18 18:46
수정 아이콘
TIG랑 인벤이랑 기사가 약간 틀렸는데.. 가장 중요했던 제재했다는 원종욱 감독 메일이 없네요.

이걸로 댓글에서 나오자 6시40분에 해당 메일 받았다면서 해명은 하였지만.. TIG는 뭔가 구설수를 계속 만드는거 같네요.
루스터스
12/10/18 18:47
수정 아이콘
이제 연맹이 확실한 증거를 꺼내기까진 보기만 하렵니다.
임요환 수석 코치, 김가연님 화이팅입니다.
12/10/18 18:49
수정 아이콘
TIG는 이제 포모스라고 하기엔 포모스한테 미안해지고 데일리를 향해 가는군요.
가루맨
12/10/18 18:52
수정 아이콘
"원종욱은 지금 다 끝난 게임에 쿨하게 지지 치지 못하고 맵 구석구석에 파일런 몰래 지으며 엘리당할 때까지 버티는 꼴"
스갤에 올라온 글인데 재밌어서 퍼왔습니다. 크크.
Mactuary
12/10/18 18:52
수정 아이콘
네이버 메인에 김가연 왕따설 진실공방이라고 뜨는군요 [m]
Uncertainty
12/10/18 18:52
수정 아이콘
후. 그나저나 황영재 해설 목소리에 힘이 너무 없군요. 안타깝습니다. 힘내세요.
12/10/18 18:53
수정 아이콘
티아라보다 더 심한것 같네요. 그것이 알고싶다 같은 프로에 나오는 종교에 미쳐서 부모도 못알아보는 사례와 좀 비슷한것 같습니다.
밀가리
12/10/18 18:53
수정 아이콘
양쪽의 의견을 들을려고 해도 한 쪽은 증거 자료 제출하는데 한 쪽은 뭐 이상한 말만하니 객관적으로 결정할래야 할 수가 없군요.
"내가 이거 말면 다 죽어"라는 말 밖에 안한 듯 한데..
박초롱
12/10/18 18:53
수정 아이콘
연맹에서는 아무런 증거제시도 못하고 있으면서 증거제시하고 있는 쪽보고 씁쓸하다는 소리나 하고 있는 것 자체가..
공식적인 성명이고 뭐고 뭔가 증거제시 좀 하면서 억울하니 어쩌니 했으면 좋겠네요.
12/10/18 18:56
수정 아이콘
Pgr에 오랜만에 오게 되었습니다......... 다른 게시판에서 이 불행한 사건의 소식을 듣고서.....

갈수록 가관이네요;;;;; 후........
12/10/18 18:56
수정 아이콘
김가연 씨 참 똑부러지네요. (몇몇 커뮤니티에서 호감도 급상승중.)
팬들사이에서 김가연씨 안좋아하는 분들 많았을텐데 전혀아니네요. 집도 부자에 예쁘고 똑부러지고,
임요환 선수를 위해 팀까지 꾸리고 왕따당하고 기어오르는 선수들 잡아가면서 운영도 하고말이죠; 뭐 팀운영이야 배드엔딩이지만요.
저도 똑부러지는 이런 여자 만나고싶네요;
사티레브
12/10/18 18:5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렇게 떠나면서 이정도 핵폭탄 아니 생화학폭탄을 끄집어내서 터트리고 가면
남은 스타2판 특히 비케스파 혹은 연맹 쪽은 참 곤란하긴 하겠네요
루스터스
12/10/18 19:04
수정 아이콘
모르겠습니다.
저도 일단 열받은 상황에서 생각하는것이긴 한데... 이런게 잠재되어 있었고, 선수들이 저런 정신상태였다면 스타 최악의 사건이 다시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몇몇 선수들은 돈 벌려면 그정도도 할것이고 생각 될 정도입니다.
베어문사과
12/10/18 19:01
수정 아이콘
근데 참...우리나라엔 정치판인 스포츠판이든 게임판이든, 좀 제대로된 언론이 왜이리 없나요...
박초롱
12/10/18 19:05
수정 아이콘
기자라는 사람들이 취재를 할 때 제일 쉽게 하는 방법이 인맥이니까요.
친한 사람끼리 어울리고 소스를 따내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성향이 치우치는거죠.
박초롱
12/10/18 19:0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생각해보면 원종욱씨가 자폭하든 말든 김가연씨 입장에서는 하나도 안 무섭습니다. 어차피 손털고 떠날건데요.
오히려 빠르게 저자세로 들어가서 감독들이 사과하고 선수들 입단속하면서 더 이상의 자료 나오지 않게 마무리하는게 훨씬 영리한 판단이었을텐데..
막말로 원종욱씨 트윗처럼 동귀어진이 된다고 합시다. 김가연씨가 연예계 생활하는데 지장있을까요? 전혀 아니죠.
반면 남은 사람들은 그 피해를 모두 안고 가야할텐데요. 참 어리석기 짝이 없네요.
Marionette
12/10/18 19:14
수정 아이콘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오늘 IM소속의 꿀벌의 경기력이 최악이네요
개인사정라기보다는 분명 이 일에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을텐데...
IM과 StarTale 소속 선수들간의 대결인 토요일 GSL 결승전이 정말 심각하게 걱정됩니다
(Pgr이벤트에 당첨되서 스2 쪽은 처음으로 오프가는 건데 ㅠㅠ)
12/10/18 19:18
수정 아이콘
진짜 어느분의 리플 말마따나
반동탁연합군을 보는거 같군요. 허허허...
Uncertainty
12/10/18 19:19
수정 아이콘
이렇게 승강전은 지옥의 지옥으로 달려가고 있군요.
삼성전자홧팅
12/10/18 19:20
수정 아이콘
근데 이번 승강전 누구누구 있나요??
삼성전자홧팅
12/10/18 19:22
수정 아이콘
안상원 선수를 감싸주고 있네요..
아 이번사태의 최대의 피해자인것 같네요..
안상원 선수.. 아무 잘못도 없는데.. 팀 감독때문에...
Marionette
12/10/18 19:25
수정 아이콘
3경기도 IM 소속의 안드로이드인데.. 거참 오늘 하루종일 여려명이 멘붕당하고 있네요
swordfish
12/10/18 19:25
수정 아이콘
정말 안타 까운 모습입니다. 안상원 선수.
분명 연맹과 몇몇 감독들은 욕먹어야 되지만
선수까지 싸잡아 욕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그것 때문인지 솔직히 삐둘어진 애정인지 몰라도 약간 화가 나네요.
Uncertainty
12/10/18 19:25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불판 올리려 했는데 어제 사태보고 힘이 쭉 빠지네요. 피지알에 코드A, S 불판이 활성화 되서 참 좋았는데.
삼성전자홧팅
12/10/18 19:27
수정 아이콘
근데.. 보니깐 김유진 선수가 잘했다네요..
안상원선수가 못한게 아니라.. 김유진선수가 잘했다네요..
안상원선수 잘 추스려서.. 이번 승강전에서 코드s로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담시즌에도 우승해야죠...
12/10/18 19:32
수정 아이콘
연습 제재가 18일에 불과했기 때문에 김가연씨의 왕따 발언은 과장된 것이다. 라는 것이 사과문의 요지인 것 같은데 이렇게 한방에 증거 제기로 깨질거면 도대체 뭔 생각으로 저렇게 대응했는지 모르겠네요. 딱 사이즈 보니까 "너희들이 모르는 뭔가가 있어!"하면서 혹시 과거에 뭐 슬레이어스가 잘못한거 있는지 열심히 캐고 다니는 것 같은데;
검은별
12/10/18 19:34
수정 아이콘
아무리 작은 상처라도 무시하고 넘어가면 썩어서 잘라내 버려야 하는 상황이 오죠.
지금 이 사건이 작다고는 할 수 없지만 더 커지기 전에 확실히 마무리되고 물러날 사람은 물러났으면 하네요.
있어야 할 사람이 떠나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또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봉다리
12/10/18 19:35
수정 아이콘
어찌 보면 선수관리나 팀 내 인덕은 원종욱 감독이 더 나을 진 모르겠지만..
일 터진 후, 대처를 보면 이젠 안쓰러울 지경이네요. 특히나 트윗의 자폭 글보곤 어이가 없네요.
자폭이라고 해봐야 더 이상 수는 딱히 없을듯하구요. 그냥 이번 기회에 지저분한 거나 전부 끄집어내봤음 합니다.

딴 걸로 걸고넘어지더라도, 일단 팩트는 인정을 하고 사과하는 것이 깔끔할 텐데.. 참 지저분하게 끌고가네요

그리고 이번 사태로 아무리 친 연맹, 곰티비성향이라곤 해도 그나마 중립적이길 바랬던 TIG에 제대로 실망입니다.
데일리까진 아니더라도, 포모스가 하던 짓 그대로 따라가네요. 특히나 심현기자!
이런 사태를 취재하고도, 개인적인 사정과 사실 확인으로 거의 한 달이나 미뤘다고요? 거참..

한편, 왜 하필 지금인지 김가연 구단주에 묻고 싶기도 합니다.
왕따 사건이 주 메인이라고 하지만 기타 선수들 문제까지 함께 터트려서 왠지 연맹이 독박 쓰는 기분도 있구요
딱 이런 결승대진에 바로 앞두고 터트린 건 아무래도 노린 거 같기도 해서 씁쓸하군요.
감자튀김
12/10/18 19:35
수정 아이콘
롤이고 뭐고 전 일단 자야겠네요. 새벽에 빅뱅이 일어나지 않길 빕니다 허허. 일단 김가연 전 구단주는 비행기를 탔을테니 연맹측에서 뭘 낼듯 하군요
12/10/18 20:08
수정 아이콘
새로 기사가 나왔습니다. 김가연 단주가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하네요.
http://thisisgame.com/board/view.php?id=1315845&board=&category=13438&subcategory=&page=1&best=&searchmode=&search=&orderby=&token=
12/10/18 21:20
수정 아이콘
천상 님// 천상 님// 진심어린 사과?그런게 있을리가 있겠습니까?
자기들 밥줄걸린일에 진심어린사과?,,아마 지금 저 카오스에 엮인 인물들 소주 병나발불면서 쌍욕하고 있을겁니다,
누구한테?,,황후한테 말이죠,,,

개인적으로 연맹과 김가연 구단주와의 트러블은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살다보면 단체와 개인,단체와 단체끼리도 졸렬하고 찌질한 면을 보일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언급된 선수들,,,그딴 식으로 살면 안되는겁니다,,,
생각할수록 열불나네요,,뭐?,,형이 해준게 뭐가 있냐고요?,,,,이스포츠판 10년 넘게 갈수 있도록 , 이 세계를 만들어준게 누군데 저딴식으로 씨부리는겁니까??....

옆에 있었으면 진짜 귀퉁배기 날리고 쌍싸다구 날렸을겁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2/10/18 21:38
수정 아이콘
다른인간은 몰라도 정철매니저는 e-스포츠에서 영구 퇴출시켜야된다고봅니다.
루나틱하이를 말아먹은걸로는 모자라서 슬레이어즈까지 말아먹네요.
수박이박수
12/10/18 21:39
수정 아이콘
미치겠다 정말 ㅜㅜ
12/10/18 22:08
수정 아이콘
음.. 김가연씨가 이정도의 임요환코치급 판짜기를 준비해왔다면 원감독이나 연맹에서 이렇게 나오면 안될텐데..
임요환 선수시절 이런 판짜기의 끝은 핵이라고 안배웠나....
거믄별
12/10/18 22:24
수정 아이콘
유게의 어느 글을 보니 배용준을 상대로한 법정다툼에서 이겼다는 것을 봐선...
이미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터뜨렸을때엔 이길 자신이 있다는 것이죠.

티아라의 화영 왕따설은... 대부분 정황증거와 추정정도였다지만
이것은 본인들이 인정하고 음해하려고 했던 것조차도 실패가 증거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구차한 변명은 정말 보기 흉합니다.
열혈남아T
12/10/19 09:55
수정 아이콘
이번 지에스엘 결승전은 팬들이 앞서서
보이콧 했으면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아니 앞으로
지에스엘을 보이콧 할 생각이라....... 나머지
팬분들의 의견이 굼금하네요...
캐스파 에서 지에스엘 4 보이콧 보다 더 심각하다고
생각하더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8990 LOL 용쟁호투 8강 2일차, Saigon Jokers vs LG-IM #1 [358] 키토8316 12/10/18 8316 0
48988 이 혼란스러운 와중에, 디아블로3 얘기 조심스럽게 꺼내봅니다. [30] 눈물이뚝뚝T^T7731 12/10/18 7731 0
48986 스타2 연맹의 공식 입장이 나왔네요. [368] 어리버리19480 12/10/18 19480 0
48985 연습금지가 문제가 되는 이유 [26] AfnaiD10100 12/10/18 10100 3
48984 맘이 아프다. [13] Love.of.Tears.7336 12/10/18 7336 0
48983 [LOL] 이즈리얼, 현재 가장 Hot한 그 남자의 역사? [46] 정성남자9260 12/10/18 9260 0
48981 [LOL] 새롭게 업데이트 될 챔피언 & 스킨 및 여러가지 변경 사항 [53] C.C10462 12/10/18 10462 0
48980 그만 좀 떠밀어라. [34] The xian10472 12/10/18 10472 5
48979 댓글잠금 슬레이어즈 팀 해체에 따른 김가연 전 구단주의 입장과 상황 정리입니다.(수정중) [409] 감자튀김82918 12/10/18 82918 5
48978 스타2 연맹 관계자분들에게 글을 올려봅니다. [19] 풍경8173 12/10/18 8173 0
48977 스타2 게임단 슬레이어즈가 해체 하네요.. [607] 안수정24368 12/10/17 24368 0
48976 LOL 용쟁호투 8강 1일차 KT Rolster.A vs RoMg #2 [125] 키토7919 12/10/17 7919 1
48975 2012 HOT6 GSL Season 4 - Code A, 24강 2일차 (신노열 vs 박수호) #2 [281] Marionette5539 12/10/17 5539 0
48974 LOL 용쟁호투 8강 1일차 KT Rolster.A vs RoMg [292] 키토7217 12/10/17 7217 0
48973 2012 HOT6 GSL Season 4 - Code A, 24강 2일차 #1 [273] Marionette4895 12/10/17 4895 0
48972 [LOL] 온게임넷 롤더챔스 경기일정(텀)에 대하여... [54] Tad6289 12/10/17 6289 0
48970 [DOOM3 : BFG Edition] 시대를 잘못 만났던 게임, 둠3가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24] 삭제됨13171 12/10/17 13171 1
48969 곰TV-afreeca, IPL5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대표 선발전 개최 [98] kimbilly10910 12/10/17 10910 1
48968 아주부 블레이즈 IEF 불참 사건 정리 [62] 마빠이9168 12/10/17 9168 0
48967 가을의 전설, 이제는 바뀔때인가? [20] 엄의아들김명운7266 12/10/16 7266 0
48966 Auction All-Kill 스타리그 2012 결승전 및 3/4위전 맵순서 [29] SKY925838 12/10/16 5838 0
48965 Auction All-Kill 스타리그 2012 4강 B조 장민철vs박수호(3) [141] SKY926232 12/10/16 6232 0
48964 Auction All-Kill 스타리그 2012 4강 B조 장민철vs박수호(2) [282] SKY925529 12/10/16 55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