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T 10:00 (한국시간 23:00) 시작

장소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

스트리밍 :
http://www.twitch.tv/mlgstarcrafta
http://ko.twitch.tv/gamekultlive

대진표 보기 - http://www.majorleaguegaming.com/raleigh2012/bracket/sc2_championship

상금 :
1st   $25,000                
2nd         $15,000                
3rd/4th  $7,250                

        


관전 포인트 1. 해병왕 이정훈 우승할수 있을까?

'동래구' 박수호 선수와 함께 올 한해 MLG를 쓸어담다 싶이 했던 이정훈 선수, 윈터 챔피언쉽 우승, 스프링 챔피언쉽 3위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지만 이먼 서머 아레나 불참으로 그룹플레이 시드를 받지 못해 오픈브라켓 부터 시작해야 했던 상황
역시 우승자 출신 답게 거침없이 승자조로 달려가져만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TriMaster 선수에게 패배 그룹플레이 진출이 좌절되고 플레이오프 끝자락에서 시작할수밖에 없게 됩니다.
다행이 2일차에서는 호성적으로 생존에 성공하나 우승까지는 너무나 길이 멉니다. 신상호, 스테파노, 송현덕등 쟁쟁한 상대가 앞에 버티고 있는데 과연 해병왕은 생존할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 2. 여전한 김치 테란의 강세

WCS 한국대표 선발전에선 전멸한 테란이지만 현재 플레이오프 에서 살아남은 한국선수 18인중 테란은 8명 이정훈, 윤영서, 한이석, 이호준, 최연식등 쟁쟁한 테란이 생존해있어 여전히 테란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큰 상황, 왜 월드챔피언쉽에는 그렇게 부진했을까..



관전 포인트 3. 태자 윤영서의 트로피 수집

최근 MLG 서머 아레나, Asus ROG, TAC3 시즌 MVP, 등 대회를 다 쓸어버릴듯한 기세인 윤영서 선수 하지만 정작 그룹플레이에서 슬레이어스팀의 프로토스 Crank 최재원 선수에게만 2번 패하며 플레이오프 아랫쪽으로 뜰어졌는데 과연 태자의 무시무시한 기세는 이어질지



관전 포인트 4. 역시나 독야청청 Stephano

그룹플레이 상위 플레이어 들에게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상위라운드에 딱하니 자리잡은 유일한 비한국인 선수 스테파노, Violet 김동환 선수에게 만 2번패하며  조2위로 플레이오프 상위권진출 물론 조3위 자리에 Sasqutch 선수가 있으나 김치맨들을 한번도 이기지 않고 올라간자리
박서용, 김민혁, 최연식등 김치테란들을 차례로 꺾고 조2위를 차지한 스테파노와 비교하기엔 함량이 아직 부족하다.  이번에 특별히 TSL 숙소에서 전지훈련도 한만큼 김치맨들을 물먹이고 우승트로피를 들수 있을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