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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0 16:44
근데 지금 시즌2하고 있지 않나요?
얼마전에 온게임넷에서 김정민 해설이랑 박태민 해설, 박용욱 해설 나와서 시즌2라고 했던거 같은데... 저도 아쉽습니다. 나중에 할일 없어지면 다시 나오길 바래요~
12/01/20 17:03
사실 전 스무도를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처음엔 단조롭게 내가 다 해본 유즈맵들을 하는데 뭐가 재밌겠어? 라곤 했지만 한번 집중해서 보면 빠져 나올 수가 없는 매력이 있더군요 사실 자막도 온겜보단 엠비씨가 휠씬 친근감이 느껴지지 않으신지요 ㅠㅠ 물론 양뿔도 길드 브레이커 쯔음에서 챙겨보기 시작했는데 굉장히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온겜도 프로게이머 관련 예능 프로그램을 꾸며보면 좋겠어요 성춘쇼나 스타 베넷어텍 재미지게 즐겨봤는데요 ㅠㅠ 이제 끝난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12/01/20 17:41
베틀넷가서 경기하는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매번 포맷이
이쁜 여성 진행자(스타 잘 모르는) 한명 앉혀놓고, 혹은 해설자와 더블mc로 그렇게 프로게이머나 전직 프로게이머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이라 대부분 식상했는데 양뿔은 스타를 알긴아는데 어중간하게 아는.. 딱 라이트유저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로 대부분 구성되어서 참신하고 좋았던거 같아요. 간간히 보여주는 유상무씨와 장동민씨의 꽁트도 재미있었고, 인트마스터도 이 멤버에 위화감없이 잘 녹아들었구요.
12/01/20 18:25
캐릭터 확실히 잡힌 6인체제 스무도(핵승엽,유대현 있을때)랑 성춘쇼가 한번 망할뻔하고 되살아났을때가 예능으로는 갑이 아닌가 시퍼요. 강민의 올드보이나 뒷담화는 재밌긴 한데 스덕이 아니면 잘 안먹히죠.
12/01/20 18:57
스타 예능중엔 저에겐 올드 보이가 최고였었습니다. 단순 예능이 아닌 의미가 있는 도전이었고 거기에 웃음과 인간적인 진지한 고민과 그런 일련의 과정들이 너무 좋았었죠. 스무돈 괜찮긴 했는데 오히려 황당무적 리플레이가 더 나았고 양뿔은 영 못보겠더군요. 스타빼고선 철권열전 내일은 어디냐가 제일 좋았구요. 내일은 어디냐랑 텍크가 msl이나 공중파 예능 재방보다 시청률이 더 높았다더군요. 몇회빼곤 다 앞질렀다던... 그래서 더욱 아쉽네요.
12/01/20 19:38
양뿔재밌게봤죠. 장동민을 케이블에 풀어놓으면 어떻게 되나 여실히 보여줘서 좋았구요.
스무도는 그냥 전설이고 성춘쇼도 좋았고 배넷어택도 좋았고...너무나 아쉬운 프로그램들이죠.
12/01/20 21:55
양뿔 최고죠
개인적으로 온게임넷에서 했던 예능중에서는 가장 재미 있었습니다 유상무 진행 깔끔하게 잘하더라구요 게임실력도 어느정도 있구요 혹시라도 유상무,장동민 몸값이나 스케쥴 문제만 아니라면 계속 했어도 좋을 프로그램인데 너무나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12/01/20 22:21
스무도에서 파생된 스무도미니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청산유수 같은 말빨의 스무도내 유재석, 유병준 해설이 온겜으로 가기 전까지요. 스무도미니는 협동이 아닌 편가르기와 살아남기 경쟁 때문에 각종 애드립과 디스, 처절함 덕에 재미있는 상황이 매회 나오더군요. 엠씨들 각각의 캐릭터가 무한도전처럼 잡혀 있어서 더 재미있죠. 다음주 금요일이 막방인데 매우 아쉽습니다.. 다시보기 하실분은 43회 추천드리겠습니다.
12/01/21 19:00
저두 완전 재미있게 봤었는데....
특히 재미있었던 편들은 즐겨찾기 해놨는데 온게임넷 홈피가 투니랜드로 개편되면서 즐겨찾기 목록 다 날아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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