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 여러분.

드디어 여러분께서 기다리시던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의 한국 내 공식 리그가 대단원의 막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총 상금 2억원을 놓고 약 3개월 간 격돌하게 되는 이번 리그에는 30레벨 이상의 소환사 여러분이라면 누구나 도전이 가능합니다.

특히, 국내 최고의 e스포츠 중계 채널인 온게임넷과 나이스게임TV 등이 e스포츠 리그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e스포츠 현장과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소환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 드리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공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회개요]
   • 리 그 명 : 온게임넷 리그오브레전드 정규 리그 (가칭)
   • 리그일정 : 2012년 3월부터
   • 주    최 :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온게임넷
   • 총 상 금 : 2억 원

[참가자격]
   • 리그오브레전드 한국서버 30레벨 이상의 소환사(예선 개막 당일까지)

[참가방법]
   •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 내 예선신청 페이지(www.nicegame.tv/league)
   • 최소 5인, 최대 7인(예비 2인 포함)의 팀 단위 신청
   • 팀장이 팀원들의 소환사명, 이름, 생년월일 등을 취합하여 신청
   • 팀장은 대회측과 연락할 수 있는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반드시 기재해야 함

[예선일정]
   • 참가접수 : 2012년 1월 20일(금) ~ 1월 31일(화)
   • 1차예선(온라인) : 2012년 2월4일(토) ~ 2월19일(일) 예정
   • 2차예선(오프라인) : 2012년 2월 24일(금) 예정, 3월 2일(금) 예정

자세한 사항은 [대회규정]을 참고하시어, 대회규정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최대의 축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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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것이 왔습니다.

그러나 걱정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아직 온게임넷에 인프라가 완벽해 보이지는 않거든요

가장 큰 문제인 HD 송출 문제는 이제 스타1을 제외한 다른 게임도 중점으로 방송하려는 진정한 게임방송이 되려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만 아직까지 딜레이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거기다 미숙한 현장관람 운영까지 걱정이 됩니다.


그러나 오늘 역시 현장관람 입장권을 받기위해 6시30분부터 줄을 섰던 분도 계셨다는 만큼

약간의 현장관람 개선과 떡밥(?)을 통한

정규리그 최초의 유료관람을 성공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리오레 관람객 대부분이 20대 유저인만큼 영화 한편보는 정도의 금액으로 좌석 예약과 편의를 누릴 수 있다면

제 근처에서도 기꺼이 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거기다 상금역시 쎄게 나오는 만큼

많은 프로팀들의 연습과 연구로

한국을 깔보는 듯한 양키분들의 코를 납작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리오레 정규리그

보는 재미를 만족 시킬 수 있을까요?


사족으로 온게임넷은 스타2 리그 중계 역시 왜 이렇게 시큰둥한 것 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