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8/31 17:55
아직까지 코드S에서 한번도 없었던 '비상4테'가 발생할지... 아니면 김헉과 투신이 기적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되는 매치업들이군요..
IM팀을 응원하지만 오늘만큼은 김헉선수 응원합니다!!! 그리고 투신도 같이!! 결승 테테와 4강 4테란은 차마 볼수 없어요..
11/08/31 17:55
쉽지는 않겠습니다만 4강 흥행을 위해 박성준 선수랑 헉 선수가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테테전이 재밌긴 하지만 테테테테전은 좀 아닌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정종현 선수 좋아하지만 잠시 최성훈 선수로 대체를...ㅠ-ㅠ
11/08/31 17:59
비상4테가 나올것인지가 포인트군요.
이 게시글의 https://cdn.pgr21.com/?b=6&n=45453 별부분만 봐주세요..ㅜㅜ
11/08/31 18:23
방금 해외 해설이 재미있는 말을 했다네요. 정종현 8W-2L, 헉 6W-4L인데, 여기서 L은 Learn의 약자로, 헉이 더 많이 배웠으니까 헉이 이길거라고...
11/08/31 18:31
1/1/1이 너프되면 저런 다른 올인들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밸런스가 나아질 것 같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1/1/1이 너프되지 않은 상태라...
11/08/31 18:42
밴시 모으는 류의 1/1/1 도 무섭지만 개인적으로 더 막기 어렵다고 생각하는게 의료선 추가해서 오는 1/1/1 -_-
잘못 싸우면 해병 조차 줄일 수가 없습니다.
11/08/31 18:48
박성준 선수 테란전은 너무 공격하다 말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왠지 김동원 선수가 3:1 정도로 이길 것 같은 예감 -_-
11/08/31 18:55
헉 선수 전진 수정탑 짓는 거 보면 3차관 증폭 압박 하려는 것 같네요.
근데 4병영 이미 늘어나있고 해병 많습니다. 들이 받으면 망할 분위기
11/08/31 18:59
일꾼에 피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건설로봇이 10기 가량 더 많습니다.
지게로봇까지 생각하면 자원력에서 꽤 차이가 나고 있는 상황인데 헉 선수 교전 딱 한 번만 밀려도 회복하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11/08/31 19:05
정종현 선수의 해불 컨트롤이 16강의 이윤열 선수, 어제의 김정훈 선수와는 차원이 다르네요.
헉 선수를 완전히 농락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11/08/31 19:14
개인적으로 정민수 선수나 헉 선수가 눈에 띄게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이유가
대비해야 할 상황은 너무 많은데 그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너무 극단적으로 갈려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란은 테크가 사다리 타듯이 쭉 올라가면서 안정적인 변형이 가능하지만 토스는 삼발이 테크로 갈려 있어서 어느 하나 배제 하지 않으면 경기가 그냥 말려 버리니까요 .. 좀 .. 답답하네요
11/08/31 19:17
지난번 1월 GSL이 첫 비상사테였던가요...결승전이 테테전이 되어도 재미있으면 그만인데요. 문제는 GSL이 정식리그에 들어가면서 존족에 상관없이 4:0 셧아웃이라는거예요 [m]
11/08/31 19:21
오히려 염차 트리플, 밴시 등의 테크를 이용한 심리전을 슬레이어스 테란이 자주 보여주는데, 투신의 "에이 몰라 올인" 스타일이 은근히 잘 먹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08/31 19:55
저거 세리머니가 아니라 입구를 막는 지게로봇이었던 거 같네요.
그나저나 박성준 막히는 줄 알았는데; 다른 저그들이라면 일벌레 더 쨌을텐데 정말;
11/08/31 20:04
TT1 선수 정말정말 실망이네요... 지금 팀리퀴드에서 키배벌이는 중인데, 1경기 끝난 직후 사람들이 박성준을 찬양하자 "x허접 게이머가 더 못한 게이머 상대로 운 좋게 이긴거가지고 찬양하고, 더 잘한 게이머들이 진 건 까냐?"라는 식으로 박성준을 "멀탯, 점막, 물량 셋 다 안되는 쌩초보"로 격하시키고, 거기에 대해 팀리퀴드 다른 사람들이 반발하자 "난 너네보다 게임을 잘 알고, 멀탯과 여왕을 좀 더 잘쓰는 사람을 잘한다고 생각해 X까" 등의 별의별 소리를 다 해대네요.
관련없는 코멘트라면 삭제하겠습니다.
11/08/31 20:13
뮤탈 타이밍을 완전히 본 상황에서 트리플을 했는데 막지 않고 공격을 하는 판단이 굉장히 놀랍습니다. 막는판단이 더 좋다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론 이 판단이 승리를 이끌어 냈네요.
11/08/31 20:28
박성준도 경기력이 아주 좋지는 않습니다. 1,2경기에서도 아주 깔끔하고 완벽하게 운영해서 이겼다기보다는 뭔가 특이하게 해서 이긴 느낌이 있긴 하거든요. 어쨌든 5경기 진검승부!
11/08/31 20:33
아..여기서 이겨도 위에는 MVP넘어서 OPTIMUS 아니면 TOP거든요...테란에게 약한 모습보이면 안되요. 약한모습보이면 바로 끝장입니다. [m]
11/08/31 20:34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결판이 나겠군요. 기세는 2승을 연달아 거둔 김동원선수가 좋을텐데. 과연 어떨지. 그나저나 저 야후광고 참 싫네요.
11/08/31 20:53
약간 오늘 두 경기 다 경기력이 기대이하였긴 한데.. 음. 박성준 이대로라면 정종현 최성훈한테 이길 순 없어 보이거든요.. 여튼 4강 진출한건 축하합니다!
11/08/31 20:55
4강 대진이 정종현 vs 박성준 이군요. =_=
아무리 후하게 쳐줘도 지금 경기력으론 정종현 선수가 2세트 이상 내줄 것 같지 않네요.
11/08/31 20:55
박성준 선수가 비상4테는 막아냈지만, 정종현 선수를 막기에는 좀 버거워 보이네요..
아무튼 박성준 선수 경기 다운 경기였다고 생각됩니다. 재밌었네요.
11/08/31 20:56
박성준 선수가, 재기발랄함, 전략, 심리전 등에서는 모두 엄청난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기본적인 피지컬이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점막과 애벌레 생성, 매크로 부화장 셋 다 제대로 없어요... 저런 점들을 어느 정도까지 끌어올린다면 특유의 이상한 타이밍으로 정종현도 잘하면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08/31 20:56
지난번 결승가던 때는 장민철 아니면 토스는 무조건 잡는다고 생각해서 별 걱정은 안했는데...
테란전은 아무래도 좀 불안불안하네요. 이제 테란전만 준비하면 되니까 맘잡고 준비해서 우승한번 해봐야죠.
11/08/31 21:00
해병 화염차 진출해서 조공하는 순간 꽤 기울었던것 같네요. 같이 자원전 하면 저그한테 답이 없어서 11/11이나 사신, 화염차 등으로 견제하는건데 왜 자꾸 자원전으로 끌고 나갔던건지 모르겠네요. 결국 자원전 한 경기는 다 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