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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1/21 21:19:19
Name 소망
Subject 못 찾겠다 꾀꼬리
저번에 어느 인터뷰에서 pgr21은 자주 들어가신다는 말이 기억이나서 한번 남겨봅니다...

팬들을 일방적으로 술래로 만들어버린 선수님과..
숨박꼭질 놀이를 하고있어요...
술래는 숨박꼭질이 지겨워 그만두고 싶은데..
선수님이 너무 꼭꼭 숨어버려서 1달넘게 찾지 못하고 있어요...

10월 로스터에 빠진걸 보고,,,
요즘 저그가 죽어나가니까.. 또 개인전 하고싶다고 그랬는데... 아직은 성적이 좀 안나오나 보다...
조금만 기다리면 다음달 돌아오겠지...
당신을 믿었으니까...
11월 로스터에 이름이 없고 주장까지 바뀌어있는걸 보고
불안해져서 알아보니
뭔가 우울해 보이는 당신의 싸이와
10월부터 숙소를 떠나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이야기.
그래도 서바이버 예선에 나와서 생존신고 해주실줄 알았는데..
예선 불참....

무슨일이 있는거... 아니죠..??
그냥.. 잠시 그러다 다시 돌아올꺼죠??
그죠..??
이상한 헛소리들이 들리고 있는데...
당신만 믿고 기다릴 테니까 나타나 주기만 해요..

성질급한 한팬이 당신을 찾다찾다 이렇게 외칩니다...
"못 찾겠다 꾀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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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_CyberSrar
07/11/21 21:23
수정 아이콘
MSL 예선 조편성 보다 깜짝 놀랬습니다. 심소명 선수 1회전 상대가 프로토스 였는데 2회전에서 그 프로토스가 올라간거 보고요..
불참인 줄은 몰랐습니다.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07/11/21 22:47
수정 아이콘
아, 히통령..
07/11/21 22:58
수정 아이콘
아... 히통령 플레이 정말 리그에서 보고 싶은데...
당신의 히드라 러쉬는 피시방 예선보단 리그에서 더 빚이 납니다..
임선수 팬이지만.. 그런 임선수를 몬티홀에서 획기적인 전략으로 관광 시켜버린
히통령이 피시방에 있는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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