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6/02 14:58:43
Name SKY92
Subject 와....... 할말이 없네요.
세상에........

초반에 커세어에 오버로드가 4기나 잡히고.......

질럿 드래군 찌르기에 피해도 꽤입으면서,토스가 앞마당 무사히 가져가면서 힘드나 싶었습니다.

근데........

마재윤선수 정말 잘하네요.

역전의 실마리는 드랍이였죠.

오버로드 2기로 앞마당 드랍으로 시선을 끌어놓은후,

칼타이밍 오버로드 4기 드랍으로 본진 넥서스 완파.

데스페라도의 특징상 송병구선수는 순식간에 가스가 거덜날수밖에 없었고,

거기서 상황은 일발 역전.

이후에 마치 셔틀 버스를 보는듯한,

경락 마사지 오버로드 드랍으로 플토가 계속 내내 휘둘리기만 하네요........

참 무섭습니다.

마재윤.

송병구선수가 커세어를 너무 무리하게 꼬라박은 감도 있었지만,

그 상황을 이런 심리전으로 역전하다니.......

김택용에게 많이 졌다 뿐이지 토스전은 아직도 거의........

엄청나네요.

.......

대단합니다. 마재윤.

송병구선수가 커세어를 꼬라박은거 빼면 거의 못한게 없었다고 봤는데.......

할말을 잃게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teel x 9
07/06/02 15:00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 커세어 골아 박기가 대 역전의 시초였지요..
남들과다른나
07/06/02 15:02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오버로드 4기 잡히고 졌다고 생각했는데..
맵도 토스가 괜찮은 맵 아닌가요..?
Que sera sera
07/06/02 15:02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 다 이겼다고 생각하고 커세어 3기 그냥 꼴아박고 끝났네요. 한기만 드랍경로에 세워만 놨어도 마재윤선수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끝날경기였었는데... 역시 송병구선수의 대 저그전은 여전히 숙제...

어쨋던 오늘의 경락마사지는 정말 주먹 한대 날려주고 싶을만큼 짜증이었겠네요 ^^
테란뷁!
07/06/02 15:02
수정 아이콘
왠만하면 그상황에서 역전당할거라 생각안했겠죠.;;
07/06/02 15:04
수정 아이콘
경기를 보면서 재미있던 부분은~ 마재윤 선수가 송병구 선수 앞마당 깨려고 히드라 드랍 하면서 입구 언덕을 럴커 변태로 막아 버리는 엄청난 센스를 보였잖아요??? 근데 그게 입구가 안 막힌것 같았는데, 송병구 선수도 지레짐작으로 럴커 에그 깨는데 시간을 낭비하더군요... 결국 몇 초 있다가 에그는 못 깼지만 그냥 무브로 지나가던데.... 흐
07/06/02 15:05
수정 아이콘
커세어가 온전히 살아있었으면 후속 드랍의 규모가 많이 늦춰졌겠죠
07/06/02 15:05
수정 아이콘
/dilo 저도 그부분 재밌게 봄 송병구 선수 병력이 럴커 때리길래
입구가 막혔나 했는데 그냥 지나가던데요 심리적으로 막힌줄 알고
때리다가 어 나갈 수 있겠다 하고 나간듯 보여지네 정말 대박 센스
협회바보 FELIX
07/06/02 15:06
수정 아이콘
이 경기는 마재윤 선수보다는 사상최강이라 불릴만한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에 대한 재평가가 가능한 경기라 생각합니다.
히로하루
07/06/02 15:08
수정 아이콘
최근에 마재윤선수... 프로토스에게 진 경기중에 김택용 선수에게 진 것 말고 어떤게 있죠?
마메스트롬
07/06/02 15:08
수정 아이콘
더이상 커닥엔 당하지 않겠어!!!하는 마재윤선수의 각성 아니었을까요??
아무튼 오버로드 진짜 케이블카 같았어요. 큭큭
07/06/02 15:08
수정 아이콘
마재윤의 괴물스러움이 너무나도 빛난 경기 같아요..;;;
도데체 어떻게 저렇게 하나 싶을 정도로..
07/06/02 15:08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한테 캐논러쉬로 졌죠.
07/06/02 15:09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지난번에 박태민 선수에게 찔려서 아팠던 부분을 그대로 송병구 선수에게 찌르는 군요. 데스페라도의 본진 2개스가 다른 분들도 말씀하신대로 정말 양날의 검이지요.
잠깐의 눈속임으로 본진 넥서스를 부수는데 성공한 것으로 송병구 선수는 가스가 마르게 되고 저그의 조합을 상대할 만한 플토의 조합을 만들어 낼 수가 없었죠. 과연 마재윤 선수. 정말 멋진 경기 였습니다.
07/06/02 15:09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에선 여전히 마본좌네요 프로리그는 좀~ 그렇지만
07/06/02 15:10
수정 아이콘
플토빠인 제가 러커 아케이드 보면서 저도 모르게 박수쳤어요!!
forgotteness
07/06/02 15:12
수정 아이콘
커세어 잡힌게 가장 큰 패인이죠...
3기나 뽑아놓고 그걸 그렇게 꼴아박아버리면 안되죠...

초반에 이익을 보고나서 송병구 선수가 너무나 방심을 많이했죠...
커세어만 있었다면 상대의 의도를 파악을 확실하게 했을 것이고...
수비만 잘 했으면 플토가 필승구도였는데 말이죠...

처음 드랍 들어가서 본진 넥서스 깨졌을때 마재윤 선수가 이기는 경기였습니다...

그 이후는 마재윤 쇼타임이였죠...
Que sera sera
07/06/02 15:14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경기 이후부터 오늘의 경기에서도 그렇고 이제 마재윤선수에게 플토들이 주눅든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어쨋든 그 순간 가장 베스트한 운영을 보여주는 마재윤선수네요.
정광진
07/06/02 15:16
수정 아이콘
커세어도 커세어지만 오버로드 속업된거 보고도 본진에 템플러
1기 안 갖다 놓은게 안타깝더라구요. 첫 번째 드랍을 못 막았기
때문에 계속 밀릴 수 밖에 없었고 그 다음의 현란한 플레이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게 했지만 대세하곤 크게 상관 없었다고 봅니다.
그냥 첫 번째 러쉬만 넥서스 안깨지고 막았어도..
히로하루
07/06/02 15:16
수정 아이콘
커세어 3기가 잡히지 않았다면...

아마 다른 운영을 보여주지 않았을까요?
럴커로 시간벌면서 장기전을 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지만
그렇게 갔다면 아마7:3 정도로 불리했을듯.

결과적으로는 커세어 잡자마자 바로 드랍을 선택한
그리고 너무나도 잘 운영한 그 마재윤의 능력이
승리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Que sera sera
07/06/02 15:27
수정 아이콘
태민선수가 이겼군요.
요즘 테테전이 많이나와 잘 부각이 안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테란이 타종족상대로 요즘처럼 죽어나가는건 처음아닌지 모르겠네요. 역시 맵의 영향... 돌고 돌고 돌고
협회바보 FELIX
07/06/02 15:28
수정 아이콘
흠... 템플러를 본진에 안놓은게 아니라....
먼저 멀티를 타격해서 토스 병력을 앞마당으로 몰아넣고
뒤를 친 겁니다.
07/06/02 15:32
수정 아이콘
테란이 무난하게 방어만 하다가 한방으로 이기는 전형적인 패턴에 질려 있었기에 저는 요즘 굉장히 즐겁네요.
... 그리고 쓸데 없는 소리인데 요즘 금연 공익 광고 정~말 무섭게 하는군요. 무섭습니다;;;
마메스트롬
07/06/02 15:33
수정 아이콘
커세어 잡히지 않았더라도, 마재윤선수는 이미 멀티쪽 드랍할거같은 페이크를 썼기 때문에 커세어도 그쪽으로 가있었겠죠.
어짜피 양방향 드랍이라 한쪽은 뚫릴수 밖에 없었다는거~
sungsik-
07/06/02 15:33
수정 아이콘
다들 경기 정말 잘못 읽으시네. 커세어를 잡혀서 그런 게 아니라
그저 하템 한기정도 본진에 안 놔둬서 진 거 뿐입니다.
작지만 치명적인 실수였죠.

하템에 없었던 것도 아니고 앞마당에 그리 잔뜩 있으면서
뮤탈 대비까지 하면서 드랍대비를 못했다는 게 참...
rawblack
07/06/02 15:34
수정 아이콘
협회바보 FELIX님// 본진에 미리 배치했다면 앞마당 드랍 떄 본진 템플러까지 끌고 내려가진 않았을거 같네요
히로하루
07/06/02 15:36
수정 아이콘
하템 한기 있었다고 해도 그리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을수도...
오늘 드랍 컨트롤로봐서 스톰 한두방 정도를 가볍게 피하던데요 -_-
(스톰 피하는거 사기...-_-)
sungsik-
07/06/02 15:38
수정 아이콘
하템 한 기의 위력을 너무 무시하시는 군요-_-;
하템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캐논도 3개가 있었던 데다가
러커도 없었기 때문에 충분히 막았습니다.
secretus
07/06/02 15:41
수정 아이콘
저도 보다가 질줄 알고 끄려고 했는데, 그 놀랍도록 빛나는 드랍센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07/06/02 15:42
수정 아이콘
커세어 잃은 것과 앞마당의 눈속임 드랍을 거쳐서 본진 넥서스를 잃어 가스 채취가 마비 된것이 승패의 분기점이 되었지요.
송병구 선수가 커세어를 잃지 않아 드랍을 대비 할수 있었거나 앞마당 드랍에서 너무 휘둘리지 않고 본진 넥서스 파괴를 막아 낼수 있었으면, 아니 차라리 앞마당이 깨지고 본진은 무사해서 개스 채취는 계속 되었다면 이 정도까지 역전은 당하지 않았을 겁니다.
본진 넥스서가 깨지면서 개스 채취가 마비되고 마재윤 선수의 히드라 럴커에 맞서 '질럿'밖에 사용할 수 없었죠. 같은 미네랄 만큼의 드래군이 생산되었다면 무참하다 할 정도로 히드라 럴커 드랍에 휘둘리진 않았겠지요.
信主NISSI
07/06/02 15:46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게봤습니다. 4경기 시작 직전 MBC게임 정액권의 시간이 종료되면서 튕기는 바람에... --; 그 전까지의 경기는 정말 더 재밌다는 느낌이... --;
저그본좌
07/06/02 15:48
수정 아이콘
이렇게 토스전 잘하는 '토스의 대재앙' 마재윤 선수가 유독 김택용 선수에게만 약한 이유가 더 궁금해지는;;
07/06/02 15:55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까지 승리했군요.
양박 박성준, 박태민에 본좌 마재윤. 조진락 이후 저그의 제왕들이 기지
개를 펴기 시작했습니다.
Name=네임
07/06/02 15:57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들은 이긴 선수들의 센스가 돋보였네요. 강구열 선수의 마린+벌쳐에 이은 레이쓰 콤보, 마재윤 선수의 경락마사지, 박태민 선수의 빈집털이, 그리고 박성준 선수의 몰아붙이기...
07/06/02 15:58
수정 아이콘
와....... 할말이 없네요.
강민선수 박성준 선수의 성향을 모르는것도 아니면서
연습안하나요????????
그녀지킴이
07/06/02 16:00
수정 아이콘
전 3,4 경기 사이에 대기실화면에서 태민선수와 성준선수가 서로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소름(^^;)이 돋던걸요... 앞으로 시너지 200%효과 봤으면 합니다 양박 화이팅~~
07/06/02 16:22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의 대저그전 실력과 자신감을 다시한번 생각하게하는
택용아 테란전만 보강하자.
송병구는 강하지만 김준영이나 마본좌에게 약해서
강한 저그를 만나면 개인리그에서 우승이 불가능해 보여서... ...
뭐 비수를 제외한 거의 모든 토스들이 그렇지만... ...
힙훕퍼
07/06/02 16:35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가 저그전이 마재윤선수 프로토스전 못지 않게 출중하다는 거겠죠. 마재윤선수 나름대로 그 상황에서는 최선의 방법을 했던거 같고. 송병구선수는 어찌보면 사소한 움직임들이 승패를 갈랐다고 생각됩니다. 하템 본진 없던거나 커세어를 잃었던점..
초록별의 전설
07/06/02 17:15
수정 아이콘
커세어가 있었더라도, 마재윤선수는 상대 시선을 다른데로 돌리게 만들고, 결국은 어떻게든 원하는것을 쟁취했을겁니다. 아~ 오늘 정말 멋있었어요, 마재윤!
땁땁땁이놈아
07/06/02 17:33
수정 아이콘
송병구가 너무 비수를 따라할려고 했죠.
다템으로 재미좀 볼려고 커세어로 앞마당 오버로드 잡을려다가 커세어 다 죽었죠.
나다 삼성으로
07/06/02 18:50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유독 김택용 선수에게 약한것은 언제부터인가 마재윤 선수의 토스전 스타일이 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턴가 마재윤 선수의 토스전은 러커 and 뮤탈 시간끌기후 멀티,하이브,울링파 이 공식이 아닌 레어 단계에서 승부를 보거나 심리전에 의한 단방 승부,게릴라 위주의 승부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택용 선수에게 3:0을 당하기 전부터요.(이러한 운영을 자주 구사하다보니 정작 하이브 저그 스타일에는 점차 쇠약해진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이건 언제 FELIX님이 지적해주신바 있죠.
그 스타일로 굳은건지 아니면 그 스타일로도 충분히 승리할수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마재윤 선수가 김택용 선수에게 밀리는 것은 김택용 선수의 방어력에(개인적으로 김택용 선수의 공격력보다 수비력을 높이 사고 있습니다)마재윤 선수의 흔들기가 안먹히고 그에 따라 힘에서 밀리거나 아니면 하이브 테크 이전 레어 테크에서의 힘과 힘 대결에서 마재윤 선수가 자주 밀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재윤 선수는 진정 김택용 선수를 비롯한 토스를 극복하려면 게릴라 위주나 심리전 위주의 레어 단계에서의 단방 승부보다는 테란전처럼 정말 상대가 뭘해도 진다는 공포감을 심어줄만큼의 극악의 하이브 운영이 다시금 필요합니다.
iNTOTHEDARKNESS
07/06/02 21:29
수정 아이콘
그런 하이브 운영이 사라지게 된 건 사실 맵의 변화가 원인이 되지 않을까요? 토스가 더블넥을 하기 쉬워진 측면이 분명 존재했죠.
마메스트롬
07/06/02 21:52
수정 아이콘
저플전 맵 얘기가 별로 안나와서 그렇지, 몇몇 맵들이 저그를 초중반에 승부보게끔 강제하게 하죠. 중반 넘어가면 플토가 멀티 먹는걸 막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태엽시계불태
07/06/02 22:41
수정 아이콘
커세어를 잃은게 제일 큰 거 같네요.
그 커세어들 살리고 조금만 더 커세어 뽑아서 본진과 본진사이에 패트롤했다면 송병구선수가 도저히 질 수가 없었을 텐데
커세어를 잃고 드랍이라는 변수가 생겼고
결국 그 변수를 넥서스를 깨는걸로 현실화 시켰죠.
이후에는 거의 일방적인 분위기로 끝나더군요
커세어를 잃은것이 승부를 갈랐다고 봅니다.
07/06/02 23:19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 이러다 또 16강 못넘을거 같아요... 송병구 선수도 저그전 한가닥 한다라는 사실을 보여줘야 할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949 온게임넷에서 방영한 스타브레인 다들 보셨나요? [35] 조제11388 07/06/05 11388 0
30948 이거 사기아닌가요? [29] SkPJi10728 07/06/04 10728 0
30946 @@ 시간이 남아서 해 본 실험 - 테란유닛들의 이동 속도. [24] 메딕아빠7380 07/06/04 7380 0
30945 김가을 감독, 그리고 삼성전자 칸. [24] 시퐁9708 07/06/04 9708 0
30944 팬택의 문제점 3가지쯤? [5] 불타는부채꼴4421 07/06/04 4421 0
30943 팬텍의 무기력함은 단순 엔트리 문제가 아닙니다. [19] 박지완5786 07/06/03 5786 0
30942 팬택,, 변화가 필요합니다. [10] Herald4281 07/06/03 4281 0
30941 팬택, 엔트리의 변화가 너무 간절합니다. [43] NO.77168 07/06/03 7168 0
30940 박태민, 최연성의 클래식한 수싸움. [3] 세이시로7052 07/06/03 7052 0
30939 [sylent의 B급칼럼] 공군의 임요환 [16] sylent8249 07/06/03 8249 0
30938 [곰TV 2 마재윤vs박태민 그 후] #3 두전성이(斗轉星移)의 굴욕 - 마재윤도 열받았다 [14] 점쟁이7328 07/06/03 7328 0
30937 조정웅 감독님과 안연홍... 열애;; [35] ktsun9258 07/06/03 9258 0
30934 Imperfect Terran...... [20] EzMura6762 07/06/02 6762 0
30932 프로리그에 한가지 바라는점 [5] Tsunami3735 07/06/02 3735 0
30931 하늘유령님의 글을 읽고... [7] aura4287 07/06/02 4287 0
30930 [관전평] 다음 스타리그 16강 4주차 경기 [9] ls4489 07/06/02 4489 0
30929 테란 괴물 부활의 기대, 저그 트로이카 저그의 시대, 프로토스 신구의 약진 [8] 하늘유령6492 07/06/02 6492 0
30927 저그의 날이자 티원의 날 이네요..! [23] 니드5745 07/06/02 5745 0
30926 송병구 vs 마재윤 - 스포일러 듬뿍 [32] 소년6525 07/06/02 6525 0
30925 와....... 할말이 없네요. [44] SKY927350 07/06/02 7350 0
30924 마재윤! 마재윤! [6] 히로하루6119 07/06/02 6119 0
30923 마재윤 역시 ! [14] 애플보요5801 07/06/02 5801 0
30922 [곰TV 2 마재윤vs박태민 그 후] #2 삼년불비 우불명(三年不飛 又不鳴) - 라이벌의 의무 [13] 점쟁이6431 07/06/02 643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