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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04 20:06
아....... DMZ 이맵도 정말 좀만 더써서 해법이 나온다면 정말 재밋을것같은 양상인데.. 너무 빨리 뺀느낌이 없지않아 잇네요...
07/05/04 20:13
이맵은 한시가 노스텔지아 5시가 라이드오브 발키리즈 7시가 신개마고원
11시가 제노스카이로 이루어 져잇죠 ... 확실히 맵퍼 만이 욕먹고,.. 온겜 너무 실험적이지만 가끔 대박터지면 정말 좋지않습니까 !
07/05/04 20:13
전 괜히 이 맵 보니까 딱 와 너무 재밌다란 생각과 오히려 들쭉 날쭉한 1/4 확률이 더 재밌어보이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어제 뒷담화에서 엄옹이 말했듯 대칭형 힘싸움 맵보단 이런 맵이 더 좋아보이네요
07/05/04 20:20
근데 요새 맵 구하기가 힘드네요
로키나 데스페라도나 몽환 어디서 구해야하나요? 맵돌이닷컴가도 로키하고 데스페라도 아직 없더군요 몽환이야 오늘 소개되었으니 냅두더라도 로키나 데스페라도는 msl 시작했으니 다운받을수 있었으면 좋겟어요
07/05/04 20:25
왜 시청자가 밸런스를 걱정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경기만 재미있으면 솔직히 만사 오케이 아닌가요. 완전 한쪽으로 기우는 밸런스만 아니라면야.. 어느한쪽이 약간 웃어주는 밸런스는 그 어드밴티지를 업고 이기면 쾌감은 두배겠죠. 시청자도 마찬가지로 약간 불리한 가운데 이기는 역전극을 더 좋아합니다.
07/05/04 20:28
밸런스가 개판이면 특정종족에게 유리하다는 것이고
그러면 특정 종족이 성적내니 다음시즌은 특정종족 유저들이 대거 올라오죠 알카노이드+롱기누스+리버스템플로 인해 이번 스타리그가 테란이 판치는 리그가 된것처럼요.
07/05/04 20:31
저는 밸런스 상관을 안하지만... 그거때문에방송사와 맵퍼 그리고 선수들이 까이는게 안쓰러워서... 개인적으론 맞앗으면 좋겟네요 ㅠㅠ
07/05/04 20:32
저도....
테란이 극 불리한 맵에서 토스와 저그를 때려잡으면서 드라마를 쓰는 것을 한번만이라도 보고 싶습니다. 테란이 극 불리한 맵에서 그것을 극복하는 쾌감을 테란선수팬들도 느껴볼 기회가 언제 있을지...
07/05/04 20:33
좀 공평한 맵에서 싸워야 이겨도 이긴거같고 져도 최선을 다한 느낌이 들죠
특정종족유리한 맵에서 실컷 그 종족이 이긴다고해도 맵빨로 폄하되기도 하죠 -_- 그리고 실제로 베넷에서 자기가하는 종족에 불리한 맵에서 겜하면 진짜 짜증나던데요.
07/05/04 20:34
문제는 대충 발로 만들면 99% 테란맵이 나온다는거죠. 온게임넷이 설마 이번에도 컨셉을 빙자해서 테란맵을 또 내놓지는 않을거라 믿습니다.
07/05/04 20:37
대충 발로 만드는게 아니라 로템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맵을 만드니 항상 테란맵이 나오죠. 킬링필드 같은 맵을 생각하고 만들면 참신한 맵이 나올꺼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msl맵 홈페이지 들어가도 찾을 수가 없네요 트리거문제로 맵 수정하는것 때문인지 도저히 구할 수가 없네요
07/05/04 20:41
언덕형 좁은입구, 앞마당 언덕에서 탱크로 타격가능, 중앙에 쓸데없는 지형지물 .... 등등 이런것만 없어져도 x테란맵은 좀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07/05/04 20:44
앞마당 언덕에서 탱크로 타격하는거 진짜 짜증납니다.
저그는 뮤탈이 있어서 문제가 안되는데 플토는 최악이죠 옵드라하는데 셔틀 조금만 늦게뽑으면 앞마당 날아가니 ..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언덕이면 몰라도 그냥 섬언덕인데 앞마당 타격가능한 지형은 테란에게 가장 좋은 지형입니다. 이거때매 수많은 공방 토스유져들이 로템을 기피하죠. 거의 루나를 주로하더군요 공방에서 로템하는 유져들 보면 70%가 테란이니 원..
07/05/04 20:46
포르테 기요틴 레퀴엠 같은 개방형 맵들이 표준이 되면 좋을텐데... ...
테란은 너무 약해서 맵을 극복 못하는게 문제일까요? 항상 저그나 토스는 테란 상대로 불리한 맵을 극복해야하는데, 테란은 5:5 맵만 나와도 져버리니 이거원... ...
07/05/04 20:52
벨런스라는 것을 단순하게 측정할수가 없는 맵이죠.
단순히 저테전 100경기가 치뤄졌다고 하더라도 그 나름 위치에 따른 조합으로 맵이 전혀 달라지기 때문에 단순히 초반 몇경기...혹은 몇십경기밖에 치뤄지지 않은 상황에서의 벨런스 논쟁이 나올수가 없죠. 이 맵의 부제가 '맵퍼의 반란'쯤이 아닐까 합니다 전. 으하하하 맵퍼들이 한방 먹인거죠 뭐...으하하하!
07/05/04 20:55
몽환... 일단 봐야 알겠지만 제가 무척 좋아하는 맵을 뭉쳐놔서 다양한 전투가 나타날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저도 우선 몇번의 경기가 치뤄진 후에 벨런스 논쟁이 나야한다고 봅니다.
07/05/04 20:56
몽환은 밸런스자체가 없을거같기도한데요...이건뭐...가로가 똑같고 세로가 똑같고 이런것도아니고 아예 스타팅이 전부다르고..스타팅주위에것도 완전히 위치에따라서 경기양상이 완전..개판(격해서죄송)될거같기도..굉장히 재밌을거같습니다..빨리해보고싶네요
07/05/04 21:18
개인적으로 임요환 선수나 강민 선수가 이 맵에서 하는걸 보고싶은데... 불가능 하군요 OTL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맵을 동종족전 전용맵으로 쓰면 어떨까 싶습니다.
07/05/04 21:22
맵어디서봐요 ㅠㅠ 진짜 이번시즌에도 테란맵또나오고 담시즌예선까지쓰여서 다시 테테전만 보게되면 화날거같음
제발 이번시즌은 밸런스가 맞기를 빕니다
07/05/04 22:02
저도 너무 참신해 보이고 재밌어 보이더군요. 경기 양상은 앞으로 지켜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맵이 대박나서 프로리그에서도 쓰이면 좋겠습니다.
07/05/04 22:08
처음에 맵 봤을 때, 신맵 소개용인줄 알았습니다만-_-;
정말 이런 파격이 없습니다. 과연 어떤 경기가 나올지... 그리고 맞춤법 규정이나 자음어 사용 금지 규정은 지켜주시면 더 좋겠네요.
07/05/04 22:11
힘싸움형 맵보다 컨셉형 맵을 선호하는 저로선 만세만세 만만세네요.. 저번에 이런 컨셉으로 만든 3인용맵(맵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은 벨런스 붕괴라는 실패를 가져다 줬는데 이번엔 어떻게 될까요. 하리하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벨런스 자체가 없을 수도 있겠죠... 우선 기대감을 안고 지켜보렵니다.
07/05/04 22:17
몽환은... 스타팅에 따라서 유불리가 완전 달라질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전적이 쌓여가면 쌓여갈수록 밸런스는 5:5에 수렴해 가겠죠 아마도... 이 맵의 밸런스를 정확하게 따지려면, 동종족전을 제외하고, 각 종족전 별로 6가지의 경우의 수를 다 따져야 하니.. 총 18가지의 경우의 수를 다 놓고 따로따로 밸런스를 따져야 맞는데... 음.. 한가지 경우에서 두 경기 이상 나오기도 힘들겠군요 = =;;
07/05/04 22:22
caroboo님/ 3인용 그 맵은 알케미스트였죠.
3곳의 스타팅 포인트가 어디에 걸리느냐에 따라, 서로간의 거리가 헌터형, 남자이야기 형, 노스텔지어 형으로 분류가 되었었죠. 알케미스트는 실제로 새로운 컨셉을 들고 나와서 초반에 매우 각광을 받았지만, 결국 빠르게 사라지는 맵이 되고 말았습니다. 연금술사라는 뜻의 알케미스트는 그렇게 빨리 사라졌죠. 이번 몽환은 서로간의 거리에 따라 전장이 바뀌는 알케미스트와는 달리, 서로의 위치에 따른 위치의 다름이 컨셉으로 보여지네요. 몽환, 말 그대로 몽환적인 이 맵의 장수여부는 지켜봐야할 것 같구요. 밸런스 논쟁또한 경우의 수가 너무 많으니, 섣부르게 내릴수도 없겠군요. 많은 시간이 지나봐야겠습니다. 아무튼 참 특이하네요. 몽환.
07/05/04 22:36
선수들이 좋아했다니까, 더 기대가 됩니다. 4개의 맵을 섞었다고 했죠. 재밌을 거 같습니다. 스타팅 지점마다 지형이 다른 게 흥미로워요~
07/05/04 23:28
선수들이 좋아했다는 말은 이제 별로 믿음이 안가네요.
Mars님 댓글을 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는데요;;; 시스템 자체는 훌륭합니다. 사전 테스트할 팀을 정해서 게임플레이를 하고 맵 제작자와 관계자가 선수들의 경기경험을 피드백해서 수정하고 보완한다는 시스템말이죠. 근데... 이 피드백 기간이나 테스팅 기간이 너무 짧은것도 있고.. 또 여기만 매달릴 수 있는 선수들도 아니니 설렁설렁, 혹은 각 종족별로 좋은 점을 함구하면 그냥 넘어가버리게 되니까요. 이쪽이나 저쪽이나 시간이 충분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는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테스트베드 구성에 대한 이야기가 예전에는 참 많이 나왔었는데.... 리그 운영을 위한 준비나 노력을 너무 소홀히 하는것 같아 좀 씁쓸하네요. 아쉽습니다. (결론은 협회 잘해라 ? ......... 삼천포로 빠지는군요;;; )
07/05/05 00:12
Sin// 경기를 해 봐야 알겠지만, 밸런스가 맞으면 좋겠죠. 일단 4개의 맵을 골고루 섞은 부분이 맘에 듭니다. 선수들도 그런면에 점수를 준 게 아닐까 하는데...모르죠 뭐...
어차피, 어떤 맵이든, 기본적인 종족 유불리와 상관 없는 선수들이 꼭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알카노이드에서는 이윤열 선수의 전적을 빼야 하고, 롱기, 리템에서는 마재윤 선수의 전적을 빼야 하잖아요. 맵을 잘 이해하고 이용하는 선수가 우승권에 가깝게 들겠지요. (협회는 개인리그 보이콧 사과해라 ;;; 저도 한 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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