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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04 08:16
셋팅만 빼면 좋았어요 ;;;
다만 원데이 듀얼이 탈락한 선수들에겐 너무나도 아쉬워요 msl 리거에 대한 권위가 깎아내려지지 않나 싶은게 약간...거시기 하지만 긴장감은 좋더군요. 꼭 듀얼을 보는 느낌.
07/05/04 09:29
강민 최연성 박태민 마재윤 김택용 처음부터 인기선수가 아니라
메이저리그 우승하면서 실력과 인기를 인정받은것이죠. 강한선수가 우승한 선수가 인기와 명예를 가져갈것입니다. 정글을 뚫고 올라가는 그 누가 되던지간에... ....
07/05/04 10:03
원데잇 듀얼이라서 그저 마시막 서바이버 최종전한다는 기분이랄까???...
피씨방 예선 어렵게 뚫고 온 선수들 하루만에 다시 피씨방행... 너무 노출 안되고 관심도 받기 전에 짐싸야 되고... 듀얼까지는 김장감이 괜찮은 듯 한데... 하루에 2조씩 승자전까지하고 패자전과 최종 진출전을... 한턴 다 돈 다음에 했으면 조금 나았을거라고 보는데... 이렇게 후다닥 해버리니 진짜 최종 서바이버 토너먼트 보는기분이 들긴하네요...
07/05/04 12:38
32강이라 자칫 루즈해질까봐 걱정했는데, 듀얼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하니 긴장감 있구 좋군요. 5전 3전승이든 원데이로 보는거 매우 좋습니다.
07/05/04 12:38
팀훈련이 개인리그보다 프로리그위주로 한다면 ,,오히려 하루에 다끝내버리는 원데이 듀얼이 선수들 입장에서도 부담이 덜할수 있습니다..시청자 입장에서 루즈함도 없고,,긴장감있고 개인적인 입장에서 원데이듀얼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07/05/04 13:46
저도 아주 좋았습니다. 긴장감이 넘치더라구요 개막전부터
예전 24강은 1승만 해도 진출가능성이 있어 상당히 루즈한 감이 있었는데 전대회 챔피언 선수가 위기의 상황에서 어떻게든 프로브로 비벼 살아남으려고 최고의 컨트롤을 보여주는순간 전율이 올정도였습니다. 글쓴분이 언급해주신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리그"에 많이 접근했다는점에 저도 공감합니다. 스피디하게 진행되며 매경기가 중요한 경기라, 이 모든걸 이겨내고 끝까지 살아남는 선수는 정말 당대최강 소리 들어도 되겠어요.
07/05/04 14:21
forgotteness/ 다시 피씨방행이 아닙니다.
시드 못받는 24명은 피씨방 뚫고 올라온 24명과 차기 MSL 진출권을 놓고 서바이버 토너먼트만 합니다.
07/05/04 15:04
보통 조별리그 경기들은 조금 불리해지면 쉽게 포기하지만
어제의 경기는 불리해도 끝까지 저항하고 유리한쪽도 숨통을 끝내려고 하고 낼 경기도 기대가 됩니다. 챔피언도 외줄타는 느낌이 아주 전율입니다. 확실히 서바이버리그나 듀얼토너먼트와는 한단계 차원이 다른 느낌의 본선 32강 곰티비 원데이 듀얼입니다. 게다가 8강부터는 5전3승제 다전제 토너먼트 이번리그 우승자는 정말 최근 가장 실력있는 선수가 우승할것 같습니다.
07/05/04 15:38
저도 어제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마지막 경기 아주 대박이더군요. 디펜딩 챔피언이 첫날 탈락하는 사태까지 갈 뻔 했으니까요. 역시 긴장감이 집중되는 것이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개인리그에 비해서 프로리그가 몰입도가 덜한 것이, 스토리 전개에도 원인이 있겠지만, 긴 리그로 인해서 긴장감이 지나치게 분산되는 것도 중요한 원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07/05/04 16:01
저도 처음에 32강 조별예선 하면 무지 루즈해질텐데 하고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듀얼 방식으로 한번에 봐버리니 스피디하고 너무 좋네요.. 어제 긴장감 장난 아니었고 경기들도 상당히 수준 높았고,, 정말 게이머들의 기량이 어떻게 이렇게 날이 선 모습인지... 이주영의 3해처리 저글링 올인 플레이와, 김택용의 미칠듯한 프로브 디펜스 정말 수준 높고 재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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