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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8 02:42
기사에도 나왔다시피 장기간 계약이라면 중계권을 받아들이겠다는 방송국의 요청을 IEG는 묵살했죠. 장기간 계약에 따른 중계료 인상협상을 벌인게 아니라 협상 자체를 파토내고 말았습니다. 물론 IEG의 독단 결정일지도 모릅니다만, 방송국이 이런 취급을 받아야할정도로 잘못한게 무엇인가 궁금해지네요. 협회가 잘못했다는게 아닙니다. 어쩌면 중계권료 자체는 바른길로 나아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이었어야할까요?
07/03/08 02:43
지금 상황에서 소수의견이 존중 받으려면 납득가능한 근거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설득을 하는 과정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런 것 없이 단순한 주장의 나열이나 반대의견은 그만큼의 반작용을 감당할 수 밖에 없죠. pgr뿐 아니라 다른 곳도 마찬가지 입니다. pgr이 변한 것이 아니라 현 상황 자체의 심각도가 그만큼 큰 것이지요.
07/03/08 02:45
비류현인/ 중간 재협상등은 세부적인 조항을 단다면 가능할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사의 내용이 맞다면 1년계약이 아니면 협상 자체를 불허하는듯해서 심기가 좋지 않았었습니다 ^^:;
07/03/08 02:45
...아무리 논리적인 근거가 부족하다 하더라도,
최근 몇개 글에서 보이는 댓글은... 도를 지나치지 않았나..하는 생각에서 남긴 글입니다. 결코, 누가 잘못했는가를 가려보자는 글이 아니구요.
07/03/08 02:48
도가 지나친 글이 있으면 댓글을 올린 각자에게 지적을 하거나 운영진에게 신고 혹은 삭제요청을 하면 됩니다. 뭉퉁거려 pgr이 어떻다는 식이나 다수의견이 소수의견을 피박한다는 식의 표현은 순수하게 의견을 피력하던 다른 유저들의 심기도 불편할 수 있음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언제나 불특정 다수를 지적하는 표현은 조심해야죠.)
07/03/08 02:49
추게나 에게에 가신 분들의 글중에는 협회에 손을 들어준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글에는 공감은 못할 지언정.. 그 의견을 배척하지는 않았습니다. 차이는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확실한 근거나 설득력있는 표현도 중요하겠지만.. 일단 그분들은 다른 의견을 내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존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이견을 달면서도 그분들의 의견을 존중하죠.
07/03/08 03:36
논쟁이나, 논의에 있어서, "다름을 인정하라" 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 요소를 글쓴이는 이야기 하고 싶은겁니다.. 그리고, 제가보긴, 그런 심한 배척과 폭언을 하시는분.. 사실 얼마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50개중에 한둘정도.. 그정도면 순수성을 의심하지 않아도 될만큼 아직 pgr은 깨끗하다고 보입니다..
07/03/08 07:27
esforce의 편집장이 팬들을 팔아먹고 기만하는 행위 때문에서인지 더더욱 협회를 옹호하고 싶어지지 않네요. 그렇게 더럽고 추악한 생각을 가진자들 신변에 무슨 문제가 생긴다면 저는 쌍수를 들고 좋아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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