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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7 04:06
그러고보니 한방러시의 최강자네요.
난전을 통해 승기를 조금씩 쌓아가는 이재호선수같은 스타일과는 달리 정말 단순한 한방. 모아서. 찌른다. 그리고 저 한방에 박명수를 위시한 숱한 저그들이 쓰려졌습니다. 단하나 쓰러뜨리지 못한 타겟. 저그의 마에스트로. 다음번에는 진영수의 탄환은 절대 벗어나지 않을 겁니다.
07/02/17 04:41
저격수도 저격수지만 -_-; 어느 분이 말씀 하셨던 것 같은데..
신의 가슴을 찌르는 창... 신창 롱기누스라는 닉넴도 잘 어울릴 듯 하네요. (다만 -_-; 그런 이름의 맵이 있어서 문제지만요)
07/02/17 08:24
어제 아까웠죠 진영수선수
다 이긴 경기였는데.. 차기시즌 또 특유의 붉은 스타이핑 보여주길 바랍니다~ 진영수의 레이다망에 걸리면 다 죽음이야~!
07/02/17 09:02
다음시즌 오프닝에서는 사격포즈의 진영수 선수를 볼수 있을것만 같네요..;; 진영수 선수 처음에 귀여워서 좋아했었는데 자꾸 제가 좋아하는 선수를 테란맵에서 꺽는 모습을 보고 싫어졌는데... 4강전 4경기를 보고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응원해야죠.. 진영수 화이팅!
07/02/17 14:00
저랑 같은 심정을 가진 팬이 또 계셨네요. 4경기 마재윤 선수의 지지를 보며 엄마와 하이파이브를 했었죠. 몸이 안좋으셨다는데 끝까지 선전해주셔서 고맙고, 다음 시즌에 더 높은 곳에서 활짝 웃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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