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8/28 15:12:38
Name 풍운재기
Subject 이적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는군요.
온게임넷 스파키즈 팀의 신정민 선수가

한빛 스타즈로 이적했습니다.

과거 SOUL이 저그 군단이라고 불렸지만...

박경락, 김준영, 노준동, 채지훈선수 등으로 신흥 저그 군단의 모양새를 보여주던 한빛이

신정민 선수의 추가로 저그 군단의 두터움을 더하는 동시에,

흔들흔들하던 팀플에 또 하나의 옵션을 추가하는 군요.

과거 개인리그에서

신정민 선수가 개인 리그 본선에 올라와서도 톡톡한 활약을 보여준만큼

효과적인 영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선수 잘 키우기로 유명한 이재균 감독님 휘하에서 어떻게 발전할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볼거리가 되겠네요.

반면 온게임넷팀은 주진철 플레잉 코치의 플레잉 코치 전환 이후 신정민 선수의 이적까지

겹치며, 신정민-주진철이라는 과거 영광의 팀플조가 해체를 맞이하게 되었네요.

후기리그, 온게임넷 스파키즈 팀의 행보와,

더불어 한빛이 어느정도 성적을 내느냐가 점점 궁금해집니다.

신정민 선수도 새 둥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면 좋겠네요..

이번 이적을 시작으로 또 다른 이적이 이루어질까요?

온게임넷팀은 어떤 생각으로 신정민 선수를 내보낸 것일지...

또다른 팀플 카드의 영입을 생각하는것인지...

흥미롭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슈로대 짱
06/08/28 15:25
수정 아이콘
신정민선수는 사실....
여자친구 랑 사귄이후로 성적이 안나오고있죠
하물며 팀플또한 안습일정도로 부진합니다
06/08/28 15:25
수정 아이콘
흠... 한빛도 한빛이지만 스파키즈를 좋아하는 입장에선 과연 스파키즈의 새로운 팀플 조합이 탄생할 것이냐, 그렇다면 그 승률은 어느 정도 될 것이냐도 꽤나 큰 관심사입니다. 사실 스파키즈도 팀플만 받쳐준다면 후기리그 어느 정도 해볼 만하다고 여겨지거든요.
레테의 강
06/08/28 15:35
수정 아이콘
한빛에게 급한건 테란 카드 같은데..
초보랜덤
06/08/28 15:37
수정 아이콘
스파키즈는 에결만 잘하면 됩니다.^^
06/08/28 15:38
수정 아이콘
한빛 저그라인이 굉장해지네요; 예전의 소울을 보는듯..
어짜피 주진철선수가 코치로 전향한 이후로 스파키즈는 새 팀플조를 짜야하는 입장입니다.
한빛과 스파키즈의 귀추가 주목되네요
초보랜덤
06/08/28 15:39
수정 아이콘
스파키즈 팀플은 거의 박정길/이진성조합으로 갈꺼 같고 토스 개인전카드로 이승훈선수를 키울꺼 같습니다.
공고리
06/08/28 15:40
수정 아이콘
헉!!! 주진철 선수 코치 전향인가요? ㅠㅠ
저그 선수들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선수라서 개인전에서
언제 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초보랜덤
06/08/28 15:40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한빛의 팀플 카드로 박대만/신정민 아니면 다른 신예토스와 신정민선수의 조합이 이루어질꺼 같습니다.
초보랜덤
06/08/28 15:40
수정 아이콘
플레잉코치면 그래도 선수로 출전가능합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팀플의 주축맴버로 나오지는 않을꺼 같다는 것이죠
초보랜덤
06/08/28 15:41
수정 아이콘
과연 신정민선수가 강도경선수의 역활을 해줄수 있을것인지
Velikii_Van
06/08/28 15:5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한빛 김병욱 선수도 온게임넷에서 이적해 온 선수 아니었나요? 한빛 스타즈와 온게임넷 스파키즈 사이가 상당히 돈독한 듯 하네요.
한빛짱
06/08/28 16:17
수정 아이콘
한빛저그라인에 정재호선수가 빠졌네요.
Velikii_Van/나도현선수도 처음은 kor팀에서 시작했죠
김병욱선수는 들리는 소문에 김준영선수와 고교동창이라서 김준영선수가 한빛으로 오라고 해서 왔다고 들었고
신정민선수 사촌형도 지금 한빛에 있습니다.
신정훈선수라고 얼마전 기사에 아마추어선수들중에 추천제도를 통해서 프로게이머로 승격했다는 기사가 났었죠
사오정
06/08/28 17:02
수정 아이콘
신정민 선수라... 음...
한빛은 예전부터 프로리그에서 팀플에 꽤 큰 비중을 두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좋은 저그 유저들은 너무 많은데 박경락 선수나 채지훈 선수를 개인전으로 돌리고 팀플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하게 한빛은 웬지 영입이 안어울리고 개인적으로 달갑지 않은데 그렇게 싫어하는 선수가 아니라서;; 그리 나쁘진 않네요.
신정민 선수가 부디 한빛에서 적응을 잘하고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아~ 개인적으로는 나도현 선수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는데... 문득 나도현 선수가 보고싶네요.
한빛의 후기리그를 기대합니다. 화이팅!!!
BuyLoanFeelBride
06/08/28 17:26
수정 아이콘
나는 신인만 키워요, 라던 이재균 감독이 다른 팀 선수를 영입하다니... 한빛은 물론 자금력이 좀 부족한 면도 있지만 감독의 이런 지론 때문에 타팀 선수 영입이 없었던 점도 있거든요. 팀플이 급하긴 급했나봅니다.
Spiritual Message
06/08/28 17:34
수정 아이콘
이번 이적은 해당팀들이 원해서라기 보다는 꽤 오랫동안 부진하던 신정민 선수가 분위기(랄까)를 바꿔보려고 이적을 원한게 아니었을까 하는 느낌이 드네요..
똘똘한아이'.'
06/08/28 18:25
수정 아이콘
제 2의 저그군단 한빛!! 확실히 저그가 강한선수가 만네요...테란 라인이 너무 취약해 보이긴 하지만 저그선수들이 강하니 잘 꾸려 나갈것 같네요..신정민 선수 한빛/스파키즈 다 후기때 좋은 성적 내시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258 내인생 최고의 영화!!! [39] 사랑은아이를6045 06/08/29 6045 0
25255 9월 2일, 그리고 SouL의 Brand New [2] naphtaleneJ4266 06/08/29 4266 0
25254 요즘 소위 '뜨는' 선수들의 스타일에 맞게 애칭 좀 지어주자구요.^^ [36] 김주인4443 06/08/29 4443 0
25253 김택용 선수. 파죽지세네요. [32] jyl9kr5685 06/08/29 5685 0
25252 네이트온 로그아웃 꼭 해야합니다....!!!! [35] 길시언 파스크8545 06/08/28 8545 0
25251 숨겨진 명경기를 찾아서.. [39] 스티플5102 06/08/28 5102 0
25250 어느덧 내 생애 최고의 만화가 되어버린..이 만화 [63] 바카스6985 06/08/28 6985 0
25249 2006 시즌 하반기 맵별 세부전적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8월 28일자) [13] Nerion4143 06/08/28 4143 0
25246 여러분 감성의 8할을 키운 가수는 누구입니까? [92] 날개달린질럿5588 06/08/28 5588 0
25243 저좀 안아주실래요..?? [6] 사랑은어렵다4011 06/08/28 4011 0
25242 막청승 조합 오늘도 달려봅시다. [내일까지 28경기 연속중계예정] [94] 초보랜덤5176 06/08/28 5176 0
25241 보고싶잖아!!! [4] 사랑은어렵다4320 06/08/28 4320 0
25240 불꽃테란 변길섭 [15] 노게잇더블넥4770 06/08/28 4770 0
25239 유럽축구 간단소식. [16] 더블에스오지4815 06/08/28 4815 0
25238 이적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는군요. [16] 풍운재기5906 06/08/28 5906 0
25237 후기리그 개막일 예고 (2) - 복수혈전 제2탄 예상엔트리 [6] 초보랜덤5021 06/08/28 5021 0
25236 괴물이여 신화가되어라~ [18] FreeDom&JusTice3826 06/08/28 3826 0
25235 후기리그 개막일 예고 (1) - 복수혈전 제1탄 예상엔트리 [14] 초보랜덤5376 06/08/28 5376 0
25234 난 그래도 이기는게 좋다. [6] 공업저글링4077 06/08/28 4077 0
25233 누가 뭐래도 난 나만의 방식을 택한다 - 시대를 풍미했던, 풍미하는 스타일리스트(1) - 조정현 [19] KuTaR조군3986 06/08/28 3986 0
25232 전태규 선수, 한 번만 더 힘을 내주십시오. [5] 김주인3981 06/08/28 3981 0
25231 24살의 첫차... [25] 테크닉의황제4587 06/08/28 4587 0
25230 개인리그의 중요성 [17] 카오루5037 06/08/28 50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