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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0 23:44
근데 임요환 선수 군대 가긴 갈까요..이렇게 끌다가 안가면 조금 보기 그럴꺼 같은데..그리고 제가 군대가는 임요환 선수 입장이라면 나이먹어서 뒤늦게 정말 가기 싫을듯..
06/07/20 23:57
이유가 뭐든 간에, 군대와 나이..여러모로 황제의 30대 플겜머의 약속은
참 지켜지기 힘든 여건인 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그 벽을 깨지 않는다면, 다음 번. 그 다음 번에도 깨지지 않을 것 같네요. 걱정과 달리 아주 오~래 볼 수 도 있고, 어쩜 조만간 슬픈 소식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이번 스타리그는 꼭 올라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채 무더위가 기승도 부리기전에 많은 스타팬들은 가을을 기다리니까요.^^
06/07/21 00:27
전체적인 맵은 테란이 가장 안좋습니다..
일단 개척시대가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특히 첫경기 815에서 토스전이면 정말 난감하죠 임요환선수는 1경기 테테전 잡고 2경기 개척시대에서 저그전 잡는게 최상일듯 싶습니다. 그 다음은 5차전까지 가더라도 토스는 피하는게.. 젤 날듯
06/07/21 00:40
이성은선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포스트 임요환입니다. 전략적인 측면이 임요환선수보다 더뛰어나고 자유분방함이 이윤열선수보다 한 두수는 앞서는 선수죠..
예를들자면.. 뭐 본진자원으로 게임하는데 아 드랍쉽3기가 필요하네하면 스타포트 3개올려서 드랍쉽3개뽑고 그이후로 스타포트 안쓰고 이정도로... 자유분방한선수입니다.
06/07/21 00:49
그래도 대진운은 매우 좋아보입니다... 선수들 네임밸류도 다른 조에 비해서 좋아보이지 않구요... MBC게임에 이어서 무난히 진출할 거 같네요...
06/07/21 00:54
그렇죠 방송경기에서 중요한 것은 실력이 얼마나 되느냐보다
얼마나 갖고 있는 실력을 보여주느냐가 문제니까요 (예를 들어 문준희 선수....-_-) 신진급은 분명 희소식입니다 테테전에 강하다는 소리가 자주 들려서 살짝 걱정이긴 하지만 그의 관록과 신인들의 긴장-_-을 믿어봐야죠
06/07/21 00:54
참고로 프로게임계에선 선수들도 이성은선수를 임요환선수와 가장 흡사한 테란으로 생각하기도한답니다 한동욱선수는 그저 컨트롤잘한다는걸로 붙인감이없지않긴하죠.
실제로 So1결승 오영종선수도 당시 그저 연습생일뿐이였던 이성은선수에게 연습해달라고 부탁했었죠 임요환선수 시뮬레이션으로 말이죠.
06/07/21 00:55
개인적으로 임요환이라는 플레이어는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불타오르고,
상대가 느슨하게 나오면 같이 느슨해지는 게이머라고 보기 때문에 .. 오히려 탈락하는 수모를 겪을까 불안해지네요 ^^;; 임요환 선수 멋지게 우승하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Go Boxer !!
06/07/21 00:56
Furoleague//혹자는 게겔 대 요갤이라고 까지 칭하더군요.^^
아직 개인적으로 이성은 선수의 경기를 실제로 본 적은 없는데, 임요환 선수보다 뛰어난 전략 ++ 이윤열 선수보다 한 두수 앞서는 자유분방함..++ 기대 만빵입니다.^^ 1경기의 승패가 임요환 선수의 운명을 좌우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임요환 선수와 이성은선수가 나란히 올라가길 바랍니다.^^
06/07/21 00:57
프로게이머가 되기전에 아마추어에서 한가락 하지 않은 선수는 최근의 신인을 제외하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이성은 선수는 주목해야 합니다. 유명길드원도 아니고 아주 유명하거나 인기있었던것은 아닙니다만 1년사이에 열렸던 큰 대회에서 거의 입상권에 드는 무서운 포스를 보여줬습니다. ( 이후에 삼성에 입단합니다.) 큰 대회 입상경험이 많다는것은 방송대회에서도 잘 적응하리라는 기대를 갖게 해줍니다.
p.s: 아마추어에서 날리던 대표적인 ZergMan 박성준 선수의 팀리그에서의 경기력과 Hyuk 박재혁 선수의 이번 듀얼 통과는 베틀넷에서는 '그럴만 하다'는 인상이 강합니다. 이런 선수들이 잘하더군요. 물론 기대에 못미치는 선수도 있습니다. 로템 3대저그라던 aQua 김세현 선수처럼요..
06/07/21 01:00
Furleague// 님 덕분에 더 흥미요소가 배가되네요~~
아.. 이성은 선수가 임요환 선수의 시뮬레이션으로 오영종 선수와 연습했군요.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사실, 테란의 종족을 가진 선수중 아직까지 임요환 선수와 흡사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부분에서 한동욱 선수의 경우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임요환 선수와 프로게임계에서 자기와 가장 흡사하게 플레이한다고 칭해지는 테란 선수와의 일경기라... 리플 읽다가.. 이거 경기에대한 기대감으로 떨리는 건 오래간만입니다.^^
06/07/21 01:00
조화섭님 말씀이 옳죠 실제로 아마추어 스타계의 관심이 있다면
데뷔하는 아마추어들의 특징들 경기스타일 모두 알수있습니다. 그들도 다 한가락하는선수들이죠.
06/07/21 01:05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베넷상에서 실제로 실력을볼때 ? 가 느껴지는데 프로게이머인 선수들은 빛을 대부분 못보더군요.
실력이 정말로 대단한데 빛을 못보는선수들은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는 꼭 빛을 보더군요... 실력이 ? 인데 빛을본선수는 금방 거품이 빠지는경우도많구요.
06/07/21 09:05
개인적으로 황제의 진출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그건 그렇고.. 이성은 선수가 가장 임요환 선수를 닮았다고욤?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임요환 선수의 특징은 '아스트랄'함이기 때문에 닮은 선수 나오기가~..;;; (퍽~)
06/07/21 18:15
솔직히 말해서 임요환선수의 오래된 팬으로써 정말군대직전에 3회우승과 MSL의 우승을 한번 다시 보고싶네요. 이래서 정말 쏘원때의 준우승이 피눈물나게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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