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28 10:50:08
Name 나멋쟁이
Subject 신한은행 스타리그 우승자는 최연성?
다들 아시겠지만 스타리그엔 많은 징크스가 있고
그 징크스가 유지되고 있고,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러한 징크스(?)라는 것으로 판단해 보면 최연성선수가 우승할 것 같네요

박성준 선수와 최연성 선수는 모두 질레트 스타리그에서 데뷔했는데요

박성준 : 질레트 우승 -> 에버2004 8강 -> 아이옵스 준우승 -> 에버2005 우승 -> So1 8강 -> 신한은행 (준우승?)

최연성 : 질레트 3위 -> 에버2004 우승 -> 아이옵스 16강 -> 에버2005 8강 -> So1 3위 -> 신한은행 (우승?)

뭐 이렇게라고 해야할까요?
박성준 선수는 3개대회 순환설(?)이 굳어지고 있는 것 같구요
최연성 선수는 4개대회 순환설(?)이 실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박성준 선수의 최근 포스를 보면 정말 질 것 같지 않지만
최연성 선수 또한 최근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사실 최연성 선수가 약간 불안하긴 합니다...개인적으로..괜히..)

아..그리고 밑에 관련 글이 있었는데요
신한은행 2,3,4 번 시드는 같은팀
차기시즌 2,3,4 번 시드는 같은팀...이런 구도로 흘러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관계로 전 최연성 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3,4위전은 한동욱 선수에게는 아쉽지만 박지호 선수가 이겨주셔야 겠네요...)

온게임넷 징크스는 영원하고, 새로운 징크스도 계속 만들어지길 바라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2/28 10:55
수정 아이콘
징크스는 깨지라고 있는겁니다. 온게임넷 저그 우승 징크스도 박성준선수가 깼고..
개막전 징크스도 박성준선수가 깼습니다.

이번에도 깰겁니다.
진리탐구자
06/02/28 10:57
수정 아이콘
그러면 다음 대회 때 최연성 선수는 16강?
또 우승자 징크스의 희생양이 되는건가.....;;;;
게레로
06/02/28 10:59
수정 아이콘
질레트배 준결승 직전 분위기가 이랬는데.....;;
Ryu Han Min
06/02/28 11:04
수정 아이콘
기세는 박성준선수가 좋아보이는데....... 결과는 모르겠네요.
반바스텐
06/02/28 11:09
수정 아이콘
박성준입니다.
저스트겔겔
06/02/28 11:09
수정 아이콘
티원팬들은 항상 다 불안불안합니다.
바포메트
06/02/28 11:10
수정 아이콘
개척시대가 있는한... 최연성쪽으로 기울수밖에 없군요 -_-;
FreeComet
06/02/28 11:13
수정 아이콘
저 징크스라면.. 다음시즌엔 박성준선수가 우승이군요-_-a 더불어 최연성선수는 16강탈락..
06/02/28 11:18
수정 아이콘
어쨌든 이번대회 우승하는 쪽이 랭킹 1위 하겠네요.ㅡㅡ)
~Checky입니다욧~
06/02/28 11:21
수정 아이콘
저역시 기세는 박성준선수라고 생각하는데....맵은 최연성..
만인의.연인_ㅊ
06/02/28 11:25
수정 아이콘
이기는편 우리편 -.-
GatzzTerran
06/02/28 11:47
수정 아이콘
기세도 최연성선수에게 많이 기운거 같습니다
엠겜3위 후기 파이널우승 주역이지 않습니까
yonghowang
06/02/28 11:57
수정 아이콘
개척시대가 1.5경기에 낀이상 좀 힘들듯 싶군요..게다가 러시아워도

최연성이 정말 잘하는 맵이고
물빛노을
06/02/28 12:04
수정 아이콘
일단 맵은 최연성...
솔직히 징크스는 별로 걱정 안됩니다. 원래 박성준 선수가 징크스 파괴자로 유명하잖아요? 진다면 맵의 지나친 불리함과 실력적으로 밀렸던 것이 그 원인이겠죠. 깔끔하게 이겨주길 바랍니다. 요즘 일고 있는 테란전에 대한 불안함을 씻을 수 있게.
하리하리
06/02/28 12:25
수정 아이콘
현재 모든면에서 최연성선수가 우세한건 사실이죠..일단 맵이 1,5경기 개척시대 2경기 러시아워2 최연성선수의 성적을보면 2:0으로 먹고들어간다고 봐도되죠..3경기 라오발도 연성선수가 성준선수 한번잡아본 경험이있고..기세도 연성선수가 우위에있고..최연성선수가 요근래 박성준선수한테 4연승중이라는것도 영향이 있을듯합니다..그리고 성준선수는 요즘 테란전이 많지가 않았는데 연성선수는 저그전을 상당히 많이헀죠..큰대회에서....이런저런면을 봤을때는 연성선수가 유리한건 사실인데..상대가 상대라...질레트4강때도 이미 최연성선수는 엠겜을 재패하고 포스가 최강이여서 그당시 8강에서 전태규선수한테 한번잡혔을때도 놀라울정도라고 말할정도로..질줄모르는선수였고..반면 박성준선수는 신인이였는데
너무많은사람들이 최연성3:0승을 예상했는데 그걸 보란듯이 깬선수라
예상하기 힘든 결승이네요...
Juliett November
06/02/28 12:46
수정 아이콘
아마 1,2경기를 연성 선수가 잡고 두판을 내준다음, 5경기에서 이기는 시나리오로 가지 않을까...
snookiex
06/02/28 13:16
수정 아이콘
요즘 박성준 선수의 플토전은 대단하지만 테란전이 예전같은 포스를 못 보여준다는 점에서 최연성 선수에게 약간 기울지 않나 싶군요...
06/02/28 13:19
수정 아이콘
뭐, 엠겜 3-1-3-1도 깨졌고... 위의 건 최연성 선수가 우승한다는 가정하에 징크스 완성입니다. -ㅅ-
아침해쌀
06/02/28 13:40
수정 아이콘
다전에서 최연성 선수가 이긴적 있나요?
지포스
06/02/28 14:02
수정 아이콘
바로 소원스타리그에서 2:0으로 이겼죠..
용잡이
06/02/28 14:03
수정 아이콘
엠게임 패자조에서도 2:0으로 이긴적 있습니다.
BergKamp
06/02/28 14:09
수정 아이콘
TG삼보 예선에서도 2:0이였던걸 기억..
Den_Zang
06/02/28 14:21
수정 아이콘
예선이었죠 TG 삼보배..
김선우
06/02/28 14:2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아마도 박성준 선수 개척시대에서 건물깨고 들어가서 거기에 헤처리 만든후 거기에서 병력생산후 빠른 럴커로 타이밍 잡을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아마도 첫게임을 잡는 선수가 우승할 확률이 절반이상일 것입니다.최연성 선수는 가장 안전하게 첫게임을 플레이하겠죠.
사회불만세력
06/02/28 14:24
수정 아이콘
모든 상황이 최연성선수에게 웃어주고 있죠. 그러나 승부는 알 수 없는것.
줄라이
06/02/28 16:08
수정 아이콘
이번 결승에서 박성준 선수에게도 좋은 점이 있죠.
16강 B조, 저그최소종족일 때 우승했다는 점.
그리고 스타리그 결승전 좌석 왼편에 앉았을 때 우승했다는 점(박정석전,이병민전)이 있죠^^
ⓘⓡⓘⓢ
06/02/28 16:30
수정 아이콘
맵이 어떻든 기세가 어떻든
결승은 어떻게 될지 절대 예측불가죠.
두선수다 좋은 경기 보여주실꺼라 믿습니다.
06/02/28 16:53
수정 아이콘
개척시대랑 러시아워말구도 신815도 어렵죠 ; 발키리도 그리좋다곤못하고
Den_Zang
06/02/28 17:0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이기면 참.. 정말 말이 많을듯 하네욤 ;;
풀린눈
06/02/28 17:38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팬이지만 왠지 이번에는 우승해도 욕먹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거야 원..
라스트왈츠
06/02/28 18:19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현재 포스로는 골든 마우스를 차지 할것같네요.
개척시대가 1,5경기나 있지만 나머지맵은 저그에게 웃어주네요.
만약 이번 결승에서 최연성선수가 이긴다면 정말 대단하다고 여겨지네요.
과연 최연성선수가 박성준선수의 상승세를 꺽을지 기대됩니다.
Loveache
06/02/28 20:46
수정 아이콘
저는 최연성선수 팬이지만 불안하네요. 최근 어디 스타판이 예상한대로 결과가 나옵니까? 최연성 선수가 유리한상황이라고 다들 말하고 있지만 뚜껑을 열어보기전까지는 아무도 알수 없는듯 합니다. 짜고 하지 않는한. 최연성선수의 우승을 바라지만 누가 이길지 누가 더 유리한지 알지도 못하겠고 예상하지도 않습니다. 예상대로 따라주는 선수들이 아니기때문에...
06/03/01 01:08
수정 아이콘
우브 ..
닥치고우승하는겁니다 ..
맵빨이라니 모 그런게어딧습니까...
미야모토_무사
06/03/01 01:44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의 공격지향적인 플레이가 최연성 선수에게 좀 파악된 면이 있어서 3:1이나 3:0정도 우브의 우세를 점쳐봅니다.
ITV결승과 질레트4강때만해도, 박성준의 가난한 스타일이 정말 잘 먹혔는데 그 후로는 족족 지더군요.- 물론 박성준 선수의 바이오리듬 문제도 있겠지만, 최연성 선수가 아예 본진 플레이를 해버리니 박성준 선수가 좀 압박을 받는모습.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346 2006시즌 김정민 선수 기대됩니다. [17] Figu3966 06/02/28 3966 0
21345 모두의 리그를 통해 본 온게임넷의 전략,그리고 현 e스포츠계의 2인자들. [29] legend4980 06/02/28 4980 0
21342 한국의 후삼국시대를 게임화한다면? [16] SEIJI6466 06/02/28 6466 0
21341 최강의 공격력(박성준)이냐 극강의 수비력(최연성)이냐.. [43] paramita4549 06/02/28 4549 0
21338 엄마친구아들. 을 실제로 보았습니다. [43] V5706179 06/02/28 6179 0
21337 해의 남자, 달의 이야기 (1) [4] 네로울프12396 06/02/28 12396 0
21335 KTF, 팀플레이를 잡아라. [9] Velikii_Van3622 06/02/28 3622 0
21334 '다시한번 4위로 무너지고 싶지 않다.'박지호 VS '첫 4강진출인데 4위로는 머물수 없다.' 한동욱 [8] SKY923521 06/02/28 3521 0
21332 신한은행 스타리그 우승자는 최연성? [34] 나멋쟁이4904 06/02/28 4904 0
21330 한동욱......아직 끝이 아니다. [24] 박지완3937 06/02/28 3937 0
21328 영화 <쏘우> 1,2편 다 보신분들 답변좀 [36] 냥이6300 06/02/28 6300 0
21327 박성균 vs 이제동 성사될수 있을지&한팀 3종족 3개시드 싹슬이 도전 [10] 초보랜덤3748 06/02/28 3748 0
21326 오늘 경북 영천이라는 먼길을 다녀 왔습니다 [2] Memories3655 06/02/28 3655 0
21325 박현준 선수의 승리를 보며 KTF에 바랍니다. [14] Velikii_Van3639 06/02/28 3639 0
21324 올스타리그 관전기 - 날...라!!! [21] 세이시로4388 06/02/27 4388 0
21323 KTF에게 바라는 점입니다. [23] 청수선생3506 06/02/27 3506 0
21322 현재 비 스폰팀중 쓸만한 테란카드는 얼마나? [49] 토스희망봉사5647 06/02/27 5647 0
21320 [잡담]학생때가 좋은 것이여~ [12] 삭제됨3357 06/02/27 3357 0
21319 차라리 1.07로 돌아가는건 어떨까요? [59] 플토대동단결5366 06/02/27 5366 0
21318 KTF의 7가지 죄. [16] SkPJi4239 06/02/27 4239 0
21317 터보를 단듯한 안현수와 진선유. 하지만 걱정이 앞선다. [26] 김정재4018 06/02/27 4018 0
21316 밸런스 붕괴맵에 대한 대책(?)을 나름대로 생각해 봤습니다. [9] letsbe03804 06/02/27 3804 0
21315 플러스팀 창단 정말 반가운 일이네요.. [45] 김호철4779 06/02/27 47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