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28 21:45:53
Name Figu
Subject 2006시즌 김정민 선수 기대됩니다.
오늘 엘리트 학생복 MSL올스타리그 2회차를 봤는데요.

개인적으로 김정민 선수의 오랜만의 개인전 경기이라서 그런지 더욱더 눈길이 가더군요.

1경기 홍진호 선수와의 경기

사실 좀 불안한 경기였습니다. 김정민 선수의 팬으로 봤을때는요.

하지만 그 생각을 말끔히 보내버리는 경기력.

이 경기는 김정민 선수의 단단함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경기 같았습니다.

후반부에 베슬이 조금 허무하게 잡힌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김정민 선수 저그전은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이병민 선수와의 결승전

1세트는 김정민 선수가 거의 65:35정도(?)로 앞서 나간다고 보였는데

이승원 해설께서 말하셧듯이 방심에 이은 멀티 체킹에 실패해서 1세트는 졌다고 보여집니

다.

그리고 2세트 빌드상으로는 김정민 선수가 좋아 보였지만

이병민 선수의 빠른 대처와 함께 재빠른 센터 자리잡기 등등

김정민 선수가 방송경기 테테전 감각이 약간 부족한 느낌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테테전 괴물이라고 불리는 이병민 선수와 이정도로 경기력을 보여줬다는것

만으로도 전 기대가 됩니다.


김정민 선수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2006년에는 개인전으로 꼭 김정민 선수를 봤으면 합니다.

김정민 파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2/28 21:55
수정 아이콘
1세트 아쉬움이.. ㅠㅠ 하지만.. 2006년도 기대가 되네요.. 부활하세요~!!!!!!
Lunatic Love
06/02/28 22:11
수정 아이콘
부활이라 말하지마라. 그의 숨은 멈춘적이 없다.
^0^)/ 파이팅~ 김정민 선수~
06/02/28 22:30
수정 아이콘
경기 보는내내 어떤 새x가 약테라 했어! 이런 소리가 튀어 나오더군요..
김정민 선수 정말 열심히 하는것 같더라구요.. 경기에서 느껴졌습니다.
최선을 다할거라 믿습니다.. 화이팅!
sealofmemories...;;
06/02/28 22:37
수정 아이콘
경기멋있더군요~
파이팅 더마린~
미녀는석유를
06/02/28 22:38
수정 아이콘
저도 막 기대가 됩니다^^
Den_Zang
06/02/28 22:39
수정 아이콘
김정민 선수 MSL 올라왔을때도 당당히 4강까지 갔던 선수죠..
Vs 테란 플토 저그 모두 밸런스가 좋은 선수인데 지금의 부진은 안타깝습니다~ 다시 메이저 대회에서 그를 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광빠^^V
06/02/28 22:59
수정 아이콘
Lunatic Love// 그 짤방 정말 좋아했는데..
김정민선수 2006년 기대됩니다!
하얀 로냐프 강
06/02/28 23:27
수정 아이콘
1경기 보고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ㅠ 물론 홍진호 선수의 실수도 좀 있었지만요ㅠ 이병민 선수와의 테테전은 졸려서 보질 못 했네요; 에구;
하얀갈매기
06/03/01 00:34
수정 아이콘
아.. 글들을 보니 오늘 결승 두번째 경기밖에 못 본게 정말 아쉽네요.
김정민 선수의 그 탄탄함. 이번 시즌에는 제발 부활해주세요. ㅠㅠ
아마추어인생
06/03/01 00:47
수정 아이콘
3,4위전에 묻힌건가.. 얘기가 별로 없네요.
김정민 선수 오늘 운영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 탄탄함 그대로 KTF팀을 든든히 받춰줬으면 합니다.
발업까먹은질
06/03/01 01:07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팬은 아닌데도 김정민 선수 좋은 소식은 정말 기쁘게 만듭니다...;; 김정민 선수가 욕 먹을땐 정말 안타깝더군요..
이번에 부활!
p.s 이병민 선수 우승햇는데 3,4위전에 가려져...아...ㅠㅠ
박서의마린콧
06/03/01 04:17
수정 아이콘
발업까먹은질럿// 입영민 선수는 우승했는데도.. 관심이없다니...
안구에 쓰나미가 ㅜㅜ
MellowDay
06/03/01 05:31
수정 아이콘
저그가 박성준이면 몰르겠지만
Reaction
06/03/01 06:04
수정 아이콘
MellowDay님//위험수위~ 릴랙스 ^^;;
06/03/01 06:12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나 김정민 선수 모두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 내야 하는데.. 에휴..
JJongSaMa
06/03/01 18:05
수정 아이콘
이런글은 김정민 선수가 이길때마다 올라오는거 같더군요. ㅠㅠ
이번엔 제발 좀 좋은성적 냅시다 ㅠㅠ! 보고싶습니다.
하얀조약돌
06/03/01 20:53
수정 아이콘
울 더마린 김정민선수!! 2006년에는
정말 더 나아질 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348 정말 이게 얼마만에 느끼는 행복입니까 . . . [14] ☆FlyingMarine☆3547 06/02/28 3547 0
21346 2006시즌 김정민 선수 기대됩니다. [17] Figu3967 06/02/28 3967 0
21345 모두의 리그를 통해 본 온게임넷의 전략,그리고 현 e스포츠계의 2인자들. [29] legend4980 06/02/28 4980 0
21342 한국의 후삼국시대를 게임화한다면? [16] SEIJI6468 06/02/28 6468 0
21341 최강의 공격력(박성준)이냐 극강의 수비력(최연성)이냐.. [43] paramita4550 06/02/28 4550 0
21338 엄마친구아들. 을 실제로 보았습니다. [43] V5706180 06/02/28 6180 0
21337 해의 남자, 달의 이야기 (1) [4] 네로울프12397 06/02/28 12397 0
21335 KTF, 팀플레이를 잡아라. [9] Velikii_Van3623 06/02/28 3623 0
21334 '다시한번 4위로 무너지고 싶지 않다.'박지호 VS '첫 4강진출인데 4위로는 머물수 없다.' 한동욱 [8] SKY923522 06/02/28 3522 0
21332 신한은행 스타리그 우승자는 최연성? [34] 나멋쟁이4904 06/02/28 4904 0
21330 한동욱......아직 끝이 아니다. [24] 박지완3937 06/02/28 3937 0
21328 영화 <쏘우> 1,2편 다 보신분들 답변좀 [36] 냥이6300 06/02/28 6300 0
21327 박성균 vs 이제동 성사될수 있을지&한팀 3종족 3개시드 싹슬이 도전 [10] 초보랜덤3748 06/02/28 3748 0
21326 오늘 경북 영천이라는 먼길을 다녀 왔습니다 [2] Memories3656 06/02/28 3656 0
21325 박현준 선수의 승리를 보며 KTF에 바랍니다. [14] Velikii_Van3639 06/02/28 3639 0
21324 올스타리그 관전기 - 날...라!!! [21] 세이시로4388 06/02/27 4388 0
21323 KTF에게 바라는 점입니다. [23] 청수선생3507 06/02/27 3507 0
21322 현재 비 스폰팀중 쓸만한 테란카드는 얼마나? [49] 토스희망봉사5648 06/02/27 5648 0
21320 [잡담]학생때가 좋은 것이여~ [12] 삭제됨3358 06/02/27 3358 0
21319 차라리 1.07로 돌아가는건 어떨까요? [59] 플토대동단결5367 06/02/27 5367 0
21318 KTF의 7가지 죄. [16] SkPJi4240 06/02/27 4240 0
21317 터보를 단듯한 안현수와 진선유. 하지만 걱정이 앞선다. [26] 김정재4019 06/02/27 4019 0
21316 밸런스 붕괴맵에 대한 대책(?)을 나름대로 생각해 봤습니다. [9] letsbe03804 06/02/27 38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