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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2/27 17:51:39
Name 김호철
Subject 플러스팀 창단 정말 반가운 일이네요..
플러스의 르까프팀 창단기사를 봤습니다.

기사에 달린 리플들을 보니까

플러스의 팀창단을 축하하는 분들도 많았지만
동시에 의아해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한마디로

'왜 하필 플러스냐?'

이거죠.


현재 비스폰팀 중에서 스폰(원래 의미 그대로의 스폰이던..팀창단이던....일단 여기서는 그냥 스폰이란 단어 하나로 통칭하겠습니다.)

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을 고르라면

뭐..두말할 필요없이...지오..그 다음순으로 피오에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특히 지오팬분들의 스폰에 대한 열망은 더 이상 설명할 필요없겠지요.


'왜 지오같은 뛰어난 팀이 아직도 스폰 못잡는지 이해가 안간다.'


그렇습니다.

비스폰팀 중 객관적인 전력상...인기상....지오팀과 피오에스팀이 플러스팀보다 우위에 있는 건 사실입니다.
플러스에 아무리 우승자인 오영종선수가 있다고는 하나..팀단위 성적과 개인전 우승 횟수나..개개 선수의 인기..모든 걸 따져보면 아무래도 지오나 피오에스에게 밀리는 건 분명합니다.

여기에 근거한다면 스폰을 먼저 빨리 잡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은 지오와 피오에스겠죠.

그러나 지금 결과는 플러스가 제일 먼저 스폰을 잡았습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그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다른 곳에서 보니까 지오의 조규남감독님의 섭외능력이 모자라다고 하는 글들도 있던데
전 그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예전보다는 판이 많이 커졌다고는 하나 그래도 다른 여타 스포츠문화에 비교해볼때 아직은 판이 좁은 현 E스포츠에 대규모투자를 감행할 기업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봅니다.

즉, 꼭 지오감독님 탓이 아니라 아직 스폰을 잡지 못한 어느 팀이던간에 대규모 스폰 잡기는 어렵다는 거죠.

자..그런데..그런데도 불구하고...이제서야 처음으로 갓 우승자를 한명 배출한 플러스팀이 제일 먼저 스폰을 잡은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냥 단순히 플러스감독님이 지오감독님보다 능력이 뛰어나서?

정말 그렇게만 생각해야 할까요?


다른 스타커뮤니티를 제가 둘러보던 중

플러스가 스폰을 잡은 이유는 바로 이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2005/12/29 파이터포럼 기사


맹형규 의원, 플러스 방문 "팀 창단 적극 돕겠다"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이 29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플러스팀 숙소를 방문했다. 맹 의원측은 "비기업팀의 현황을 파악하고, 선수들의 고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맹 의원은 "기업팀에 비해 비기업팀의 여건이 어렵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막상 플러스팀을 방문하니,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선수들에게 일일이 어려운 점과 개선 방향이 있느냐 묻고, 보좌진들이 이를 메모하는 등 현황 파악에 힘쓰는 모습.

맹 의원은 "원래 선각자들은 힘들고 외로운 법"이라며 "고생이 많겠지만 열심히 연습하면 꼭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플러스 팀원들을 격려했다.
또 기업팀 창단에 대해서도 "사실 국내 모 대기업과 프로팀 창단에 관련, 논의가 있었지만 '아직은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하지만 꾸준히 노력할테니 지켜 봐 달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상무팀 창단과 e스포츠의 정식 스포츠화를 위해 많은 정책과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러스 조정웅 감독은 "최근 정치권에서 e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것은 좋은 일이지만, 실상 도움이 되는 일은 많지 않았다"며 "이판을 제대로 알고 돕겠다는 정치인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태주 기자 [email protected]  






제가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만
이번 플러스의 팀창단이 정말로 맹형규의원님의 힘이 컸는지는 제가 알 길이 없습니다.
저 혼자서 뻘글 쓰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오와 피오에스를 제치고 플러스가 제일 먼저 스폰을 잡은 데 대해 의문을 가지는 분들에게 굳이 해답을 드린다면 그나마 이 일이 어느정도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맹형규의원님의 플러스팀방문이 오늘의 팀창단결과에 얼마나 영향을 끼쳤는지 단순한 스타팬인 저로서는 전혀 알 길이 없지만
그렇다고
전혀 상관없다고는 말 못할 듯 합니다.

적게든..아주 적게든...머리털 하나만큼이라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며칠전 자게에 올라온 그랜드파이널에 대한 글들의 리플중 경기장에 찾아오신 여러 국회의원님들에 대한 얘기들을 봤었는데
긍정적으로 보는 분들도 계셨고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처럼 플러스 팀창단이라는 현실이 바로 눈앞에 닥치고 보니 거의 무조건 긍정적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어쩔수 없네요.^^

E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몸소 직접 뛰시는 국회의원님들의 겉모습과는 다른 진정한 속 의도가 무엇이든간에
어쨌든 지금 바로 플러스의 팀창단이라는 모든 스타팬틀이 환영할 만한 경사가 났습니다.

프로게임단으로서..프로게이머로서도..스타팬들로서도 이 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딨습니까?

저도 이때까지는 사회지도층이나 유명인사들이 E스포츠에 대해 무슨 얘기들을 할때마다
그냥 자신들의 인지도나 표를 의식해서 빈말로 그러겠지 하고 신경쓰지 않고 걍 넘어갔었느데
오늘의 플러스팀창단을 보고서 정신이 화들짝 들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에 플러스가 지오나 피오에스보다도 먼저 스폰을 잡은 이유는
팀과 개개인 선수의 성적과 인기보다는
맹형규의원님의 플러스팀에 대한 한번의 관심이 이런 결과를 낳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이 모두 플러스팀만을 축하해주고 있을때
그 뒤에서 어떻게든 영향을 미쳤을 듯 싶은 맹형규의원님에게도 감사들 드려야 되지 않나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곧 굳이 맹형규의원님뿐만 아니라 임빠로 소문나신 원희룡의원님 포함..
e스포츠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여러 사회각계인사분들을 향한 고마움이기도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쓴 글..
플러스팀이나 맹형규의원님 관계자가 보시고 '전혀 상관없는 얘기다' 한마디 해버리면
저 새되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혼자서 소설 쓴 거죠..뭐...

하지만 설령 그렇다고 한들 제 글이 완전 뻘글이 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맹형규의원님이 플러스팀창단에 전혀 상관이 없다한들 플러스팀을 방문하고 관심가져주신 것만큼은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그 점에 대해서 스타팬으로서 감사글을 올린다고 본다면 제글이 완전한 SF소설이 되는 것은 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제가 말하고자 하는

첫째,
지오에 앞서서 플러스가 먼저 스폰 잡았다고 해서 조규남감독님의 섭외능력에 의문을 품는 것은 좀 아니다 싶구요..

둘째,
E스포츠에 관심 가져주시는 사회 각계 모든 인사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글제목인 맹형규의원님과 서울시장선거와 관련된 자세한 얘기는 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스타팬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비스폰팀의 스폰이라는 결실을 맺게 해주신 것 만큼
맹형규의원님도 자신이 바라는 목적을 꼭 이루시라는
단순한 대칭차원에서 말한 것에 불과합니다.

정치적인 문제로 제글 제목을 불쾌하게 보실지도 모르는 분이 있을꺼 같아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제가 말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무런 의도가 없음을 말해드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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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7 18:03
수정 아이콘
글쓴이께서 밑에 언급은 하셨지만 왠지 뒤에 후폭풍이 몰아 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ㅡ.ㅡ;;
그냥 다방면으로 e-sports에 지원하는 유명인사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류의 제목을 달았으면 글쓴이께서도 말씀하신 제목에 대한 논란을 미리 걱정하실 필요가 없지 않았을까 싶네요.
06/02/27 18:04
수정 아이콘
그저 대칭차원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민감한 문제네요.
주고 받는것도 아니고... 맹의원의 소망이라고 해도, 비교할 차원이 아니지 않나요?
서울시장의 자질은 이렇게 평가할 부분도 아니구요..
불청객2
06/02/27 18:05
수정 아이콘
맹형규 의원의 영향이 있었는지 아님 없었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 저도 아무런 의도가 없습니다.. )
06/02/27 18:05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극단적으로 말해, 언론에 왜곡될 우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e스포츠로 인해, 젊은 계층이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 시장당선을 바라고 있다"
이렇게 기사 나와도 할말없죠....;;;;
피지알이 그냥 작은 사이트가 아니니까요.
서정호
06/02/27 18:06
수정 아이콘
맹형규의원이랑 화승이랑 큰관계가 없는이상...큰힘이 되었는지는 의문이구요. 근데 본문에 나와있는 '임빠로 소문나신 원희룡의원님' 하셨는데 아직도 빠는 부정적인 의미를 많이 내포하고 있습니다. 팬들중엔 스스로 빠라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걸 엄청 싫어하는 분들도 있겠죠. 좀 순화시키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이상철
06/02/27 18:07
수정 아이콘
기사에서 보니, 한빛의 이재균 감독님께서 많이 도와주셨다고 하던데요.
06/02/27 18:07
수정 아이콘
뭐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협회 그리고 많은 이스포츠 관계자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이번 플러스가 팀 창단을 이뤄낸 것이 아닌가 싶네요.

뭐 다만 정치적인 것이.... 저도 잘 말을 못하겠군요, 팀 창단의 도움이 되었다지만 서울시장이란 자리를 생각해보면... 뭐 그래도 플러스 되는 효과는 분명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06/02/27 18:07
수정 아이콘
근거도 확실하지 않은걸 제목까지 강조하면서
이렇게 쓰실필요가 굳이 있었는지...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도.
정말 관심가져주는 분들한테 감사하고 싶으셨다면
다른 형식의 글이 적절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포켓토이
06/02/27 18:08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 주제군요.. 뭐 아무것도 밝혀진게 없는 상태에서야 소설 쓸 수 밖에 없지만.. 이윤열이란 프랜차이즈 스타를 가지고 있었던 큐리텔에 비하면 플러스는 정말 의외의 대박 팀창단인지라 우리가 모를 뭔가의 이유가 있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만..
맹형규 의원은 지금 조사해보니까 서울 종로 출신의 완전한 서울사람이군요. 화승은 부산 토박이 기업인데 맹형규 의원하고 그리 깊은 관계는 아닐 것 같습니다.
06/02/27 18:08
수정 아이콘
이재균 감독님은 스폰의 체결문제 뿐만 아니라 같은 사실 이스포츠 팀의 시각으로 보면 다 경쟁팀인데도 자신들의 의류 스폰 뿐만 아니라 경쟁팀 의류 스폰에도 도움을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세이시로
06/02/27 18:12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이 이스포츠에 관심을 가져주는 게 고맙다는 취지로 쓰여진 글이긴 하지만 두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글쓴이도 언급하셨지만 정말로 맹형규 전 의원의 플러스 숙소 방문이 이번 창단과 관련이 있나의 사실 여부는 아직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죠. (저 개인적으로는 별로 관련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저 고마움을 표시한 글이라고 보기에는 주제가 좀 많이 어긋나 버리죠.

둘째는 역시 제목인데요. 글 내용이 맹 전 의원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이긴 하지만 제목이 글 전체의 내용과도 별 관련이 없을 뿐더러 덕담치고는 과하다고 볼 수 있죠. 진지한 분위기가 아닌 곳에서 리플 정도로 웃으라고 하는 소리 정도면 몰라도요.

그리고 이건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맹형규씨는 현재 국회의원 신분이 아닙니다. 당내 서울시장 예비경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다지기 위해서 얼마 전에 의원직을 내놓았죠. 저번 그랜드파이널 결승에서도 자막에 자꾸 '국회의원'으로 표기되더군요.
냥냥이
06/02/27 18:13
수정 아이콘
이 게시물을 삭제하심 좋을 듯합니다. 정치적인 이야기는 이런 데서 좋지 않습니다. 더구나 사실확인이 정확히 안된 사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도요. 정치적인 문제는 매우 민감한 겁니다.
마술사
06/02/27 18:15
수정 아이콘
흠. 이번 그랜드파이널에선 원희룡의원님 KTF쪽 응원석에 앉아계시던걸요?
VIP석 놔두고 일부러 일반석에 앉으신걸 보니 참 보기좋더군요~
아야여오요우
06/02/27 18:16
수정 아이콘
스타 팀 창단 도와주면 서울시장해도 되는 거구나.. 제목을 일부러 저렇게 뽑으신 건지 진짜로 저렇게 생각하시는 건지..
나의 고향 안드
06/02/27 18:22
수정 아이콘
우선 감독의 수완에 대해서는 글쓴님이 의원님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가정에서 나왔는데요. 그것도 감독 수완이죠. 오히려 그렇다면 정말 조정웅 감독님은 능력 있으신 겁니다. 이재균 감독님을 도움도 받으셨다고 하니 그것도 인맥이고요. 지오팀 조규남 감독님이 부족하다는 말은 절대 아니구요. 조정웅 감독님 수완이 좋은 것은 사실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Shining_No.1
06/02/27 18:26
수정 아이콘
GO는 LG급 아니면 관심없는가 보네요.
06/02/27 18:27
수정 아이콘
제목이 좀 오버죠;;
마술사
06/02/27 18:28
수정 아이콘
내용은 괜찮은데 제목은 스포츠신문 급
꿈꾸는청년
06/02/27 18:28
수정 아이콘
진짜 오래간만에 로그인해서 글을 쓰게 되는군요.

위의 게시물은 다른이유를 제쳐두고라도 플러스팀을 사랑하는 입장이라면
당연히 삭제하여 주셨으면 하는 게시물입니다.

그 이유는 팀창단을 위하여 음으로 양으로 다른사람들의 도움을
받은것이 있겠지만, 주된 노력은 플러스팀의 조정웅감독님이
그 동안의 노력을 하였고 그 결과를 보게 된것인데..

위의 글은 마치 정치인 한사람 때문에 팀창단이 된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확인되지도 않은 정치인때문에요..

물론 e-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여러가지 노력을 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이해가 맞아떨어져서 정치인이 자주 등장하는것은 이해가 되지만,
위의 게시물과 같은 내용은 저변확대도 아니고, 민감한 시기에 말도 안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것입니다.

다음은 파이터포럼의 기사내용 중 일부입니다.
"-창단을 결정하게 된 배경은.
▶이미 두 달 전부터 검토해온 일입니다.
때문에 결코 서둘러 진행한 일이 아닙니다.
기업입장에서는 창단이 가져올 이익과 비용 문제를
검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심사 숙고해 내린 결정입니다"

서로간의 이해가 맞아떨어져서 계약이라는 것을 하는것입니다.
그게 아니라 누군가의 압력에 의해서.. 흔히 말하는 빽이라는것에 의해서
뭔가가 이루어지는 것을 우리는 비리라고 하는것입니다.

위의 글은 조정웅감독님이 비리를 저지른것으로 오해를 하기에 충분한 글입니다.

비스폰생활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조정웅감독님의 그동안의 노력은 무시되고,
마치 정치인의 힘에 의해서 팀창단이 이루어진것으로요..

저의 마음을 해량하여 주시고 빠른 조치를 하여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06/02/27 18:31
수정 아이콘
저도 제목이나 여러가지 내용을 보면서 코멘트 날리고 싶었는데... 위에 몇몇 분들이 제가 할 얘기를 다 해주셨네요. ^^
greatest-one
06/02/27 18:37
수정 아이콘
네에 맹형규 전의원 꼭 서울시장되기시 바랍나다 꼭 되세요...
06/02/27 18:37
수정 아이콘
제목만이라도 수정해주셨으면;
아마추어인생
06/02/27 18:43
수정 아이콘
맹형규 의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한번 써보고 싶었어요(이럼 안되나요;;)
저스트겔겔
06/02/27 18:47
수정 아이콘
이 글 그냥 삭제해주시죠
이건 좀 아닙니다. 아무래도
가루비
06/02/27 18:48
수정 아이콘
뭐,더이상 코멘트가 필요한것 같진 않습니다만;;;
제목이 심하게 -_-; 좀 오버스럽습니다.;
heydalls12
06/02/27 18:56
수정 아이콘
제목 좀 바꾸세요...말도안되는 제목을 ...
06/02/27 18:58
수정 아이콘
확실하지 않은 일을 가지고... 제목 좀 바꾸십시오. 여기는 정치 사이트가 아닙니다.
06/02/27 19:00
수정 아이콘
내용은 괜찮은데 제목이 괜한 오해의 소지가 있군요.
김호철
06/02/27 19:01
수정 아이콘
아...많은 분들의 지적에 힘입어 결국 제목 수정했습니다.;;;
06/02/27 19:28
수정 아이콘
처음 제목이 어땠는지 몰라두 지금 제가 보고 읽은 내용은 기분 나쁜 내용은 없네요 ^^ 좋은글(?) 입니다.~
체념토스
06/02/27 19: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추측은 좋으나... 짚어주시고 싶은 부분도 알겠으나.....

뭐랄까.. 엄청 조심스러운 글이군요.....

이 글을 계속 주장하실려면... 끝까지 책임지십시오.
06/02/27 19:38
수정 아이콘
이거는... 꽤나 민감한 글이군요;
개인적으로는 굳이 추측성 글을 쓰신 필요는 없었다고 봅니다.
사실이 밝혀지고 나서 이야기해도 늦지 않겠죠.
원제목이 뭔진 모르겠지만 글 자체도 그다지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용잡이
06/02/27 20:03
수정 아이콘
너무나 조심스러운 글이네요.
이런말을 달자니 좀그렇지만..
왠지 자신이 좋아하는팀이 자기가 보기에 더능력있어보이는 감독이
맏고 있는팀이 스폰을 얻지못하는 실상에
이런 생각을 하지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것도 제자신의 추측일 뿐입니다^^
아무튼 그냥 축하할일인데......!?
태양과눈사람
06/02/27 20:04
수정 아이콘
전..맹형규의원보다는... GO나 POS가 다른 기업과 접촉중이여서 화승이 플러스로 창단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니..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스토브리그때 GO와 POS 그리고 다른팀들의 창단을 기대합니다.
06/02/27 20:41
수정 아이콘
아 그러니깐 GO가 플러스보다 스폰을 빨리 못잡는 이유를 다른곳에서 찾으신거군요? 너무 이해가 안가시니 깐요. 조정웅 감독이 이 글을 만약 본다면 어떤 느낌일지...
threedragonmulti
06/02/27 20:42
수정 아이콘
조심스럽게 한마디 드리자면 김호철님은 어느 직업에 종사하고 계신지에 대해 간단히라도 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NoWayOut
06/02/27 20:45
수정 아이콘
아무튼...........
신발 살까 했는데 무조건 르까프꺼 것도 제일 비싼걸로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키튼투
06/02/27 22:21
수정 아이콘
추측이 조금 지나친 것 같습니다.

단지 르까프쪽에서의 예산과 입맛에
플러스가 가장 잘 맞았을 수도 있습니다.
Spectrum..
06/02/27 22:28
수정 아이콘
저도... 꼭 구입해야겠군요..
정말 훈훈하고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Velikii_Van
06/02/27 22:40
수정 아이콘
뭐 어떻습니까. 어떤 식이건 e-sports 발전에 정치권의 관심과 도움은 필요한 것이구요. 원래 국회의원이 하는 일 중에 그런 것도 있죠. 선거구민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 젊은 층 표를 모으기 위해 e-sports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 하는 의원이 있으면 주저않고 한 표 던질겁니다. 물론 플러스 창단에 맹형규 전 의원의 힘이 행사됐는지 아닌지에 관한 것은 성급한 논의이긴 합니다만, 관심을 표했다는 부분에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죠. e-sports 팬으로써, 정치권에서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넘팽이
06/02/28 00:19
수정 아이콘
뭐...일단 사실여부는 제쳐두더라도, 사회 각 층에서, 특히 정치권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준다는게 참 고맙고 기쁘네요. 글쓰신분도 기분이 좋
아서 추측성 글을 쓰신거 같고...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06/02/28 01:02
수정 아이콘
사실 아래사람이 'E-Sports라는 것이 있는데 이곳에 투자하면 젊은 사람들의 굉장한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라는 내용의 보고서 100장을 써서 올려도 사장의 기억속에 들어가지 않는 반면, 높으신 분이 '요새 E-Sports라는게 있다던데, 그거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 많다더구만'라고 하면 사장 머리속에 바로 기억이 되죠.
06/02/28 01:21
수정 아이콘
으흠...... 우주에서 본 기사를 보면 실무진에서 먼저 기획안을 올렸고, 대표가 팀창단시의 효과를 조사하라고 지시 했다는군요. 뭐 인터뷰를 백퍼센트 믿을수는 없겠지만 일단 인터뷰만 본다면 지극히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방향으로 진행이 된 듯 합니다.
06/02/28 02:25
수정 아이콘
기업 프론트도 바보도 아니고, 자기네들 상황에 적합한 팀을 스폰하기로 결정했겠죠. 제가 구단주라면 지오나 POS 를 먼저 택했을지도 모르지만요. 어쨌거나 스폰 생긴 건 좋을 일입니다. 다른 팀들에게도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라이크
06/02/28 08:27
수정 아이콘
플러스팀 축하드립니다.
생각도 못했던 일인데.. 탐 창단이라니..
제가 다 설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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