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26 12:43:13
Name 황제팽귄
Subject 군대갔다와서 사람된다... 그렇다면 예비역 여러분은 얼마나 사람이 되셨나요??
일단 피지알 분위기가 넘 무겁네요. KTF에 기대가 컷던 분들도 실망이 클것임은
자명하고 그 실망이 비난으로 이어지진 말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분위기좀
반전 시키려고 가벼운 글좀 써보려구요.. 사설이 길었나요?

일단 저는 군입대를 약 1달정도 앞두고 있구요 현역 보병으로 입대합니다
제가 요즘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소리가 "군대갔다와서 사람될께" 라는 소립니다
제가 지금껏 철없이 살아오고 맨날 사고나 치고 학교는 다니는둥 마는둥
아르바이트 해도 점주와 싸우고 짤려오질 않나...
생각해보니 참 부모님께 모질게도 굴었네요 그래서 요즘 생각하는것이 정말 군대라는곳
을 다녀온 2년후의 나의 모습에 이상한 자부심이 생깁니다.
남들 다 간다곤 하지만 저는 갔다온후에 자세한 플랜도 짜놓았고
정말 열심히 살자고 다짐도 해보고... 그래서 2년이란
시간이 저에게 얼마나 큰 교훈을 가져다 줄것인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나름대로 그냥 가는거니까 크게 생각하시지 않고 다녀오신 분들도 계실테고
저처럼 큰맘 먹고 열심히 살겠다는 생각하고 2년 보내자는 심사숙고 끝에 다녀오신
분들도 계실테고 어떤 리플이든 환영입니다.
제가 군대갔다와서 사람된다는말... 물론 제 자신에 달려 있는 문제이긴 합니다만
피지알 여러분... 군대갔다 오셔서 얼마나 사람이 되셨나요??

뱀다리1. 노홍철씨는 사람사귀는걸 워낙 좋아해서 군대를 2년2개월짜리(그당시는 26개월
이였죠) 수학여행이란 표현을 해놓았더군요 맘에 듭니다 저도 그런 스타일이라 적응 잘할수 있을꺼 같기도 하구요
뱀다리2. 군대 가서도 스타사랑은 계속됩니다 쭈~욱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호수청년
06/02/26 12:49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는 사람 많이 되어왔습니다 ^^;

보통 21살 부터 23살 이니 그 사이 자연스럽게 철이드는 시기이기도 하겠지만,
가 보시면 알겁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처음해보는 것들과 생각 등등.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 만듭니다. 그 생각들이 쌓이고 쌓여 한명의 인간을 만드는 것 같더군요.
06/02/26 12:49
수정 아이콘
답을 이미 글 속에 써 놓으셨네요...
본인 마음 먹기 따름입니다....
군대 갔다와서 똑 같은 사람도 있고 달라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06/02/26 12:50
수정 아이콘
개인차입니다. 사람다워진 사람도 있고 역으로 개된 인간도 봤거든요.
너무 평이한 말이지만 자신이 가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고 봅니다.
Untamed Heart
06/02/26 12:57
수정 아이콘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너무 잘하지도 못하지도 말고 적당히 몸 생각하면서 잘 다녀오시길..

군대에서 사람된다기 보다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맥을 만들고 인내심을 배우고 오는거겠죠.
군대생활을 기억한다면 후에 사회에서 상사와 싸우고 그만두는 일은 없을겁니다.
그 것 만으로도 좀 더 성장하게 되는거겠죠~
The xian
06/02/26 13:07
수정 아이콘
군대의 것들이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면 과감하게 버리시고,
군대의 것들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어떤 희생을 감수해 내도 배우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소한 어느 쪽이라도 태도가 분명해야 살아남는 곳이 군대입니다.
06/02/26 13:12
수정 아이콘
스스로가 사람이 된 것인지는 판단하기 힘든 것 같아요. ㅡ.ㅡa
06/02/26 13:15
수정 아이콘
갔다 온 사람이 철 들 확률이 더 높다는거겠죠. 제 주변에 군대 갔다 와서 정말 철든 사람도 있고, 그대로인 사람도 있고, 더 개판으로 변한 사람도 있습니다. 다 개인차입니다. 군대가 욕을 많이 먹지만, 확실히 배울게 많은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크게 얻는 수확이 나중에 남자들끼리의 대화에서 얻는 안주감이 아닐까요? ^_^
xxxxVIPERxxxx
06/02/26 13:25
수정 아이콘
개인차가 있죠. 허나 2년이란 세월이 결코 헛되지는않습니다. 내가 모르던 세상을 알게 된다는것, 내주변이 아닌 전혀 다른 사람들에게서 배우는간접경험만으로도 큰 도움이되죠. 덧붙여 나이 서른쯤되니 어른들 말씀 틀린거 하나 없다는게 피부로 와닿네요. 효도하세요. 그리고 군생활 잘하시구요
intothesnow
06/02/26 13:36
수정 아이콘
전 제대하고 회사갑니다....
이제 돈을 벌어야죠 백수같이 놀순 없잖아요
영일만친구
06/02/26 13:37
수정 아이콘
군대가기전에 일했던 카페의 어르신의 말씀을 빌리자면,
"좋은것은 보고 배우고, 좋지않은것은 거울삼아 멀리해라"

군대에서 모든사람들이 바른생활맨인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열에 아홉은 배울것이 있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전국 팔도에서 모인 사람들을 상대하다보면, 다양성이란것을 느끼게되고 그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될겁니다.
2년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덕분에 두다리 쭉뻗고 잘수있겠습니다^^
06/02/26 14:07
수정 아이콘
사회에서도 충분히 사람될수 있지만 부모의 그늘밑에서는 장담컨데 사람되기 힘듭니다. 군대가 그런면에서는 조금 도움이 되긴 하지만 제대후 다시 부모밑으로 가서 다시 사람 안된 사람 여럿 봤습니다. 성인이라면 자립해서 살아보십시요. 사람 됩니다.
yurayura
06/02/26 14:10
수정 아이콘
2년 고생하시겠군요..몸 건강히 제대하는게 효도하는겁니다.. 잘 갔다오세요.. !!
제생각엔..군대갔다와도 뭐 크게 달라지는건 없는거같아요..-_-
김테란
06/02/26 14:11
수정 아이콘
상병때까진 철 팍팍들고,
병장때부터 들었던 철 빠져나옵니다.
잘 관리하셔야합니다.
핸드레이크
06/02/26 14:12
수정 아이콘
군대갔다와봤자 별로 변하는건 없습니다 자기가 철들었다고하는데 그건 철들었다기보단 사회에서 그렇게 어느정도는 강요되어지는 측면이 있고요 무었보고 2년동안 내가 개삽질하고 왔구나라는것을 인정하는것은 좀 거시기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2년동안 나름대로 의미있었다고 자위하는게 대부분...
06/02/26 14:13
수정 아이콘
군대가기전 - 모 하면 군대 가지
군대갔다옴 - 이제 군대도 못간다... 모 이런거 아닌가 ㅡ_ㅡ
오렌지나무
06/02/26 14:2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요 인내심은 확실히 배웁니다.
하고 싶은것 하기 싫은것 군대에서는 그런게 없거든요
하기 싫다고 안하는 방법은 영창가거나 탈영해야 하는데
그렇게 할수는 없자나요
몇명 그렇게 하는 인간들이 있긴한데
인내심 많이 배우세요
군대에서는 무조건 참는수밖에 없습니다.
소원수리니 뭐니 그거 해봐야 군대란게 쉽게 아바뀌고요
피곤하기만 해요..
06/02/26 14:32
수정 아이콘
'사람 된다'는 기준이 뭔지....
사회 활 잘하는, 견실한 충견이 된다 이건가....
estrolls
06/02/26 14:40
수정 아이콘
배울게 없다고 생각하고 가면 군대에서 얻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비단 군대뿐만이 아니라 어느곳에서든지요..
군대를 가든 어디를 가든 하나라도 얻고자하는 사람에겐 분명 얻어지는게 있을겁니다.^^
06/02/26 15:30
수정 아이콘
사회생활 2년 더 한것보다 얻은것이 많다고 말하긴 어렵군요
06/02/26 15:34
수정 아이콘
참 제경우는 군대 가기전에 2시간 공부해도 될것이
10시간 공부해야 되는걸로 바꿨더군요.
아마 예술이나 기능을 주로 했던 사람들 같으면
재능이 망가지는걸 경험할듯 싶네요

저두 뭐 대단한 재능도 아녔지만 정말 평범해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재능이 없던 사람의 경우는 좀 다르게 느끼는 것 같지만
확실히 재능이 많을수록 손해가 더 클거 같더군요
저스트겔겔
06/02/26 15:35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군인이신 덕에 여러 사병분들과 친했는데요
일단 결론은 일단은 군대는 안오는게 좋다. 그래도 군대 오게 되면
그냥 남들 다 하는거 한다고 생각하라고 하더군요.

전 군대가기 진짜 싫어하는 놈입니다.
무엇보다도 군인들의 사고방식 정말 싫습니다.
일명 '까라면 까'와 상식이 무시되는 계급 관계 등
전 군대 좋게 보지 않습니다..
intothesnow
06/02/26 15:44
수정 아이콘
가보면 다를거요...왜 그렇게 단편적인 것만 보고 판단을 하시는지..
군대 갔다오면 자신이 군복무를 마쳤다는 보람감이 들겁니다.
만약 안가고 피한다면 비겁한 인간이 되는거라 봅니다만..
스플라인
06/02/26 15:55
수정 아이콘
사회 불의와 불합리 그리고 부정을 있을 수도 있는 일로 배려(?)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는 겁니다. 또한 그 속에서 어쨌거나 살아 남은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뿌듯함역시 가지게 됩니다. 결국 좀더 나은 세상으로 바꾸는 일을 현역(?)에 맡겨 버린 예비역이 되는 것이죠.
밥은먹고다니
06/02/26 16:17
수정 아이콘
전 공익으로 빠지는데...
06/02/26 16:46
수정 아이콘
현역은, 현행법에 저촉되지 않은 선에서 최대한 안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요, 어쩔 수 없이 현역으로 가게 된다면, 이왕 가는 것, 많이 배우고 변해서 오는 게 좋겠죠.

개념 탑재하고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대다수의 대한민국 남자들이 경험하는 것이니까 글쓴 분이라고 못할 것 없을 겁니다. 그리고 자의든 타의든 자신의 자유와 시간을 국가를 위해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Grateful Days~
06/02/26 17:15
수정 아이콘
안갈수있으면 안가는게 좋죠. 저도 전문연구요원이지만.. 그냥 사회생활해도 배우는건 비슷합니다. 군대 갔다와도 어린티가 나는사람도 많더군요.
막시민리프크
06/02/26 17:29
수정 아이콘
우리사촌형은 군대에서 삽질하다 1년 더했죠.
막시민리프크
06/02/26 17:29
수정 아이콘
그러가 지금은 이라크 파병갔고..후..못난이 형
비타민C
06/02/26 17:36
수정 아이콘
막시민리프크네//사촌형 분께서 돈많이 벌으셨겠.....;;
06/02/26 17:37
수정 아이콘
워~제대한지 한달정도 되었는데 저같은경우는 입대전 그모습 그대로군요..
개강때까지 지난 2년간의 고생을 푼다는 변명아닌 변명으로 빈둥빈둥 있는데 몹슬 짓 같군요..ㅠ..ㅠ
06/02/26 17:46
수정 아이콘
집떠나서 군대에서 고생해보는것도 남자로서 좋은 경험이죠
그리고 인격은 다 자기하기 나름이죠
어떤 사람은 군대아니라 대통령을 지내고 나도 사람 않되죠... ...
군대도 가지않고 군대에 대해 말하는 사람은 신뢰가 않가죠...-_-
FlytotheSea
06/02/26 18:24
수정 아이콘
살면서 한번쯤은 꼭 가볼만한 곳.. 근데 두번은..ㅡ_ㅡ;;
아리온
06/02/26 18:49
수정 아이콘
밥은먹고다니냐 님// 공익으로 빠진다고 마냥 편한것은 아닙니다. 어떨때는 현역보다 더 못한 취급받을 수 도있습니다;;
Cerastium
06/02/26 19:39
수정 아이콘
어려서 소흘히했던 모든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라 할까요..
부모님.. 꿈.. 공부.. 친구..
'마음먹기에 따라' 정말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군대를 갔다오니 아침5시에 일어나 7시까지 도서관가서 9시까지 공부하다 수업들어가는게 가능하더군요..;;
그전에는 폐인이었죠..;
프린키피아
06/02/26 19:42
수정 아이콘
제 경우에는 참을성이 full-up 되었죠.
무식한 말이지만 참을성 업그레이드가 세상을 그럭저럭 살아가게 해주는 데는 꽤 큰 도움이 된답니다.
06/02/26 19:59
수정 아이콘
집단 조직에서 처신하는법을 배우긴 하는데.. 같이 있던 사람이 평균이하로 이상한 사람들이 걸린경우 매우 괴로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특기 육군보병은 비추천하며 공군 같은데를 주변에 추천하고 있습니다.
LoveActually
06/02/26 20:44
수정 아이콘
자기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시기이죠...
자신이 알지 못했던 자신의 단점이라던가 그동안 여러가지 환경의 영향으로 가려져있던 쓴뿌리들이 다 드러나는 기간입니다..
이런 것들을 잘 발견해서 보완해 나가면, 분명 사회 나가서 소위 사람됐다는 표현을 듣곤 하죠..^^
물론 자기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았다는 전제 하입니다...^^
이웅익
06/02/26 20:48
수정 아이콘
24일날 신검받고 1급 나왔습니다. 키가 작아서 1급,2급은 안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아.. 그런데 카투사 어떤가요? 카투사 한번 지원해보고 싶은데 나쁜가요?
하얀갈매기
06/02/26 21:22
수정 아이콘
카투사.. 어디로 배정받느냐에 따라 많이 다르긴 하지만,
미군과 같이 일하다보니 생활 자체가 편하긴 합니다.

언어에 관한 스트레스와, 조금 힘든 보직이 걸리거나 부대를 잘못 만나 카투사들간에 분위기가 안좋은 경우 등에는 상대적?; 박탈감때문에 괴로울 뿐, 외박도 주말에 많이 나오고 추천할 만 한 것 같네요.
( 자세한 건 구글링으로 찾아보시면 많이 나옵니다- ^^ )

군대는 정말 태도가 분명해야 살아남는 곳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전 현역 병장; )
몸 건강히 곧은 마음으로 잘 다녀오세요. 파이팅~
Ryu Han Min
06/02/26 22:09
수정 아이콘
예비군훈련자엥 가보면 군대갔다와야 사람된다는 건 좀... (전 현역 28개월)
아레스
06/02/27 00:04
수정 아이콘
군대가서 훈련소훈련마칠때쯤이면 부모님의 고마움이나 그동안 쉽게 지나쳐갔던 소중했던 많은 사람들을 느끼게됩니다.. 그리고 이젠 철이 들어가는구나라고 생각되죠.. 자대배치받고나면 또 정말 무수한 경험들을 하게되죠..
사회에서는 겪을수없는 많은 시간들이 지나가면서 자신도 되돌아보게되고,미래에 대한 생각도 많아지죠.. 제대하는 순간 내인생은 새롭게 쓰여진다.. 이런 각오도 하구요.. 근데 제대하고 1년이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와있는 자신을 발견하죠.. 그래서 군대갔다와도 똑같구만이란 소리도 듣게되지만, 제가 생각할때는 꼭 그렇지만은 않은것같습니다.. 그런 경험들이 자신이 살아가면서 힘들때 버티고 이겨낼수있는 힘을 준답니다..
사람이 평생 그런감정을 느낄때수있는곳이라고는 군대아니면 교도소밖에는 없는것같습니다. 군대는 꼭 경험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GunSeal[cn]
06/02/27 00:53
수정 아이콘
자기 하기나름이죠...군대는 안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좋다는것도 저는 동감하기 힘들고...
저랑 제 친구는 안갈수 있는 상황인데 남자라고 "오바"해서 지원해버렸죠...(저는 병역특례 가능성.. 친구는 부모님이 파워있는 정계..)
휴가때 만나면...군대 X같다... 아 빨리 제대하고싶다...
제대후 얘기를 하다보면 ... 군대는 남자에게 정말 도움될것이 많은 곳이다...
참을성. 무엇이든 할수있다는 자신감.(안될거 같은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부딪치는 마인드..) 등등..
또 가족의 소중함도 다시 한번 진하게 느끼고.. 우정과는 다른 전우애.. 요즘 군대가 뭐 널널해져서 그런게 있겠냐는 의견도 많이 보았지만...그래도 군대는 군대이니만큼 전우애.. 이것 정말 값지고 소중한거죠..

절대로 갔다왔기 때문에 나몰라라는 식으로 하는말 아닙니다...
분명 2년으로 잃는것보다 얻는게 더 많을겁니다...
한번 부딪쳐보세요... 국방의 의무 이니만큼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핑계를 찾는 분이 되지 않으셨으면...
NaDa][SeNsE~☆
06/02/27 15:44
수정 아이콘
군대는 선택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를 가느냐
그리고 어디에 소속되느냐
결정적인건 고참들 특히 바로윗 선임병을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정말 사람이 180도 바뀔수도
아니면 전혀 안바뀔수도 있는거죠.
하지만,
철저한 규제속에서 생활하게되므로
어느정도 사회에 대한 틀에대해서
이해할수 있게될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280 무겁게 누르고 계십니까 [25] Den_Zang3575 06/02/26 3575 0
21278 KTF와 SKT T1의 어제 경기 [16] intothesnow4333 06/02/26 4333 0
21277 2006시즌 T1의 최대견제세력 4팀+알파(삼성칸) [42] 초보랜덤4868 06/02/26 4868 0
21276 군대갔다와서 사람된다... 그렇다면 예비역 여러분은 얼마나 사람이 되셨나요?? [43] 황제팽귄4245 06/02/26 4245 0
21274 메이져리그 구단과 게임단의 비교... [24] EzMura4255 06/02/26 4255 0
21273 영화 화이트칙스 보셨나요?~^.^ [11] 마법사scv4194 06/02/26 4194 0
21272 장충체육관을 갔다온 소감... [28] The Siria4870 06/02/26 4870 0
21271 KTF가 우승하기를 바랐습니다. 아니, 준우승을 안하기를 바랐습니다. [12] 아크이브3565 06/02/26 3565 0
21270 진선유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러나... [43] 힙합아부지8803 06/02/26 8803 0
21268 모든걸 바꾸세요.. [19] 오렌지나무3395 06/02/26 3395 0
21267 KTF 엔트리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 [35] Kim_toss3976 06/02/26 3976 0
21265 KTF의 우승,준우승의 운명은 강민,박정석 두선수의 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48] 김호철4476 06/02/26 4476 0
21264 KTF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9] koel23407 06/02/26 3407 0
21263 승리를 축하하지만 뭔가 남은 아쉬움... [5] 狂的 Rach 사랑3390 06/02/26 3390 0
21262 오늘 그랜드 파이널은 포커 한게임과 같았다. [7] Figu3399 06/02/26 3399 0
21261 퇴장, 문답. [2] 자리양보2487 06/02/26 2487 0
21260 2006 KTF의 스토브리그에 대한 생각 [15] 가승희3463 06/02/26 3463 0
21258 가가 가가? [5] 백야3236 06/02/26 3236 0
21256 오늘 방송을 보며 느낀 이스포츠의 문제점...... [22] 홈런볼4471 06/02/26 4471 0
21255 지극히 개인적인. [1] 김태엽3868 06/02/26 3868 0
21251 새벽이 오려면 어둠이 깊어야 하는 법. [2] 타이거즈3800 06/02/26 3800 0
21250 GO에게 돛을 달아주세요. [13] withsoul3574 06/02/26 3574 0
21249 왜 KTF만 갖고 그래? [13] 다크고스트3431 06/02/26 343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