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19 03:57:08
Name 치토스
Subject 계속 이런글만 올려서 죄송합니다.. 여자친구에 관한 질문입니다.
밑에 글들을 못읽으신 분들에게 간단히 요약해서 말씀 드리자면

제 여자친구가 있는데 20살입니다. 저는 22살이구요.

사귄지는 80일정도 되었구요.

제 여자친구는 순진하고 착한아이입니다. 고집이 좀 세구요.

제가 두번째 남자친구입니다.

문제는 서로 자주 다퉜다는겁니다.

제가 여자친구에게 강요하는게 많았습니다.

"나이트가지마라" "술 조금만 마셔라" "신발 이거신어라" 등등

같은학교 동아리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하다보니

제가 여자친구로 대하지 못하고 후배로서 또는 동생으로서 대한게 좀 많았습니다.

자기 일기에다가도 자기를 동생처럼 대하는것같다고 써놓은걸 봤구요.

그러다가 언제한번 크게 싸웠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좀 고집이 셉니다.

그래서 항상 싸우거나 그러면 제가 먼저 사과를 하죠.

그러다가 크게 싸우고나서 제가 갑자기 알량한 자존심때메

내가 왜 맨날 너한테 사과를 먼저 해야되냐구 그런식으로 말했더니

여자친구가 그런걸 일일이 따져야 되냐구 마음가는 사람이 먼저하면 되는게 아니냐구

묻길래 저도 계속 따졌습니다.

그러다가 다음날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부랴부랴 다음날 여자친구를 만나러갔고

간신히 헤어지자는 말은 수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일동안은 저한테 애정표현도 잘 안하고 퉁명스럽게 대하고 그러더니

한 3~4일 지난후부터는 또 갑자기 애정표현도 먼저하고 사랑스럽게 대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진짜 문제가 터졌습니다.

그렇게 잘 되가고 있는데 또 사소한거때문에 말 다툼을 좀 하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 부터는 아예 애정표현도 안하고 전화도 빨리 끊자고 그러고

친구랑 전화한다고 전화하지말라고 그러고 그런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 날 사랑하지 않냐고 하니까 자기마음은 이미 떠났다구 그러더군요.

그래서 저는 말했죠. 기회를 줄수없냐구 그랬더니 마음은 떠났는데 몸만 잡으면 뭐하냐구

정말 착하고 순진한 아이인데 말이죠..

그렇게 한 이틀을 보내다가 오늘 전화를 해서 말을하다가 제가 좀 울었습니다.

그러더니 울지말라고 울면 끊는다고 하더니 끊어버리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저한테 마음이 완전 떠났구나 하고있는데.

여자친구 싸이 일기를 가보니 제가 울어서 자기도 따라 울은것 같습니다.

다시는 울지말자 이런거에 걸려넘어지지말고 독해지자

이런식으로 써있었습니다.

그녀가 저에게 마음이 0.1%라도 남아있는걸까요?

휴..

내일 진심으로 쓴 편지를 가지고 가서 읽어주고 새롭게 다시시작하자고

프로포즈 할 생각입니다.. 진심으로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7/19 04:39
수정 아이콘
많이 힘드신가보네요. 연속해서 글을 올리시는 것을 보니...
죄송한 말씀이지만, 혹 처음 사귀시는 건 아닌지 묻습니다. 처음에는 다 힘들잖아요.

제가 보기에는 여자분이 맘이 많이 떠나신 것 같네요. 그 상태에서는 어떠한 종류의 고백도, 진심도 많이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여자분이 힘들어하는 것은 '정'때문에, 그리고 남에게 상처주고 상처받는 것이 괴로워서라고 생각되네요. 경험이 있으신 여자분이었으니 더욱..

조금은...잠깐 떨어져 있는 것이 어떨지 싶습니다. 동아리 선후배라면 종종 볼 기회가 있을텐데, 그리고 나서 다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조금씩 천천히 만나보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다시 나 괜찮고 좋은 사람인 것을 알려주는거죠. 잘못된 모습을 다시는 보여주지 않구요. 이렇게 해서 재결합하는 커플도 몇번 봤습니다.

그런데 제 경험에 비춰봐도, 남들이 해주는 얘기는 귀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남들이 이런 저런 해결책을 제시해줘도 결국 만나면 자기도 예상하지 못했던 행동을 하기 십상이죠..

님이 바라는 것은 딱히 어떠한 해결책보다는, 지금의 절박함을 위로받고 싶으신 것 같네요.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아쉽구요.(기분 나쁘게 듣지 마세요. 님을 무시하는 발언이 아닙니다. 그 맘, 충분히 공감하거든요.)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겨냈으니 말이죠. 힘내세요
sealofmemories...;;
05/07/19 04:50
수정 아이콘
이미맘떠난사람안잡는게현명할듯.
05/07/19 05:07
수정 아이콘
시내님 말씀이...다 공감이 가네요...
뭐 어차피 하고 싶은 대로 하시겠지만...
그래도 깨끗하게 포기하시는게 치토스님께 좋을것 같아요.
어차피 그런 식으로 다시 시작해도...뿌리를 고치지 않는 이상
똑같은 일의 연속이거든요.
뭐 다들 아시는 말이고 하시는 말이지만...좋은 여자분들 많습니다^_^
경험치 쌓으셨다고 생각하시고, 눈을 넓혀보세요~!

눈물흘리며 붙잡는 것도, 슬픔을 감추고 깨끗이 떠나는 것도
모두모두 남자의 로망이랍니다^_^
05/07/19 05:08
수정 아이콘
음..모든건 결국 다 자신이 결정하고 행동하는 겁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대답은 아마 대부분 알고 계신것이지 않나 싶습니다.

매달리면 매달릴 수록 더욱 여자친구분은 뿌리치려 들지 않을까 생각을합니다. 서로 감정이 격한 상태니까 말이죠..

갑자기 여자친구가 무언가의 계기로 사랑의 재확인(-┏) 을 하지 않는 한 유일한 방법은 시내님이 말씀해진대로, 시간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둘다 차분해졌을 때, 다시 시작할 계기도 나오는 겁니다. 시간을 기다리면서 답보하지말고 분위기를 만들어놓는다면 조금은 가능성이 있습니다만..(최소한 지금 당장 마구 달려드는 건 안좋습니다)

ps
사람을 사귀다보면 구속력(혹은 소유의식)이라는 게 생기는 데 그걸 잘 관리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같은 눈높이로 봐주려고 해야합니다. 연상연하 커플이 잘깨지는 경우 중 하나가 평행선인 경우가 많습니다.
송숭주
05/07/19 07:32
수정 아이콘
가장 힘든시기인거 같네요..
하지만 이 시기를 잘 넘기면
더 깊고 이쁜사랑을 하실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05/07/19 07:45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첫사랑이 깨어지고 난뒤 느꼈던 것은 이적의 노래처럼 "그땐 미처알지 못했지"였죠.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고 있었더라면...
아니 그때도 분명 알았을텐데 남자라는 알량한 자존심, 부족한 배려, 속좁은 마음으로 상대를 힘들게 했었습니다.

님도 아마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 리플을 다는 저보다 훨씬 더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더 깊이 고민하고, 더 아껴주고, 더 사랑해주고, 더 진심으로 대해주세요.
optical_mouse
05/07/19 09:35
수정 아이콘
나이도 어리지 않으면서 도대체 몇번이나 글을 더 써야 만족할지...
1번은 그렇다쳐도 이번에 내가 본것만 3번이니... 것참... 웃기다고 해야하나...
모든것은선택
05/07/19 09:46
수정 아이콘
optical_mouse// 글 쓰신 분께 상처가 될 것 같은 내용이네요..
지워주심이 어떨까요?
05/07/19 09:51
수정 아이콘
옵티칼/// -_-; ; 그런 리플은 당췌 무슨의도로 다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혹시 사랑때문에 열병을 앓아본적 있으신가요? 나와 그를 제외하고는 모든 사회활동에 제로가 됩니다... 그 고통을 아실런지요? ;;;; 도움은 못 줄만정, 고통은 주지 맙시다.... 보기 싫으시면 백스페이스키 누르세요;;

그리고 치토스님도 계속 똑같은 내용으로, 글 올리시는것도 한번 생각해보셔요. 힘든거 알고 그렇지만 이렇게 다른 분들의 응원글 보고 힘내서 어떻게 하는거라면 좋겠지만, 그냥 응원글로 대리만족 느끼시고 있으시다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여자친구랑 만나서 대화 1분을 더하세요. 쓸데없는 자존심 내세우지 마시구요.
강력세제 희더
05/07/19 09:56
수정 아이콘
님도 마음 독하게 먹으시고 냉각기를 좀 가지십시요. 감정이 절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매달리면 양쪽 모두에 상처가 됩니다.
모진종,WizardMo
05/07/19 09:59
수정 아이콘
처음이신거 같네요 일단 횟수에서 너무 지나치십니다...

그리고 감정이 0.1%정도는 남아있겠죠 100%는 아닐테니까요 하지만, 그분이 흘린눈물에는 미안함이라는게 들어이지 다른것이 들어있진 않은것 같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5/07/19 10:22
수정 아이콘
태도를 확실하게 정하세요
아쉬워서 잡았으면 모든 걸 참아야지 왜 싸우십니까?
처음에 그녀가 나에게 호감 보여서 가졌던 약간의 우월의식같은 것은 버리세요
그때 시절은 그때 시절이고 다시 아쉬워서 잡은 지금은 님이 거의 모든 것을 참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좋다그래서 남아줬는데 일마다 시비 가릴 처지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게 남자의 자존심으로 용납이 안되시면 깨끗하게 잊으시고
자존심보다 그녀가 중요하시면 그냥 모든 걸 티도 안나게 참고 흘려보내세요
다시 그녀가 튼튼한 사랑을 가질때까지 말입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즉흥적으로 대처하지 마시고 계획을 한번 짜보세요
울어도 유리하게 울어야지 대뜸 우시면 어쩌자는겁니까-_-
(남자가 우는거 잘하면 죽은 사람도 살릴만 하지만 까딱하면 매우 추합니다)
같이 가고싶다면 당장은 아니꼽고 이해못해도 계획적으로라도 이해하고
잘해주고 들어주고 굽히세요
시비는 나중에 가리시구요 연애가 재판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싸우십니까
격정천
05/07/19 10:26
수정 아이콘
optical_mouse님의 글도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살아가면서 격는 아픔이다.사랑은 원래 그런이치다.
내가 잘한다해도 상대방이 이건 아니다 싶으면 맘정리해라.등등
누누히 강조해도,,, 3번씩이나 같은글로 올린다는건 문제있습니다.

받아들이세요. 현실을... 안그러면 님만 아픕니다.
치토스님께서는 사랑을 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 선것입니다.
눈물 직살나게 흘리고 나면 괜찮습니다.

사랑에 성공만 있는건 아니라고 인정하세요. 그리고 맘 독하게 먹으세요.
제발 리플들에 귀를 기울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sgoodsq289
05/07/19 11:23
수정 아이콘
지금 여자친구가 저도 첫번째인.....입장에서;;
여친이 매번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어떻게 해서든 다시 잡고 다시 잡고; 그렇게 1년이 됬는데.....
만약 그 여자분이 정말 좋으시다면.... 최선을 다해서 잡아보세요;;;
무엇이 옳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님과 같은 일을 여러번 겪어보았던(여친이 헤어지자고 한 4번은 말한것 같아요;;) 저로서는 그 심정이 너무도 이해가 됩니다..... 아무일도 안되고....
암튼 상황 잘 보셔서... 냉정하게 판단해서 이건 아니다 싶으면 딱 놔주는 것이 낫겠지요;;; 그러나 저로서도 그러기 힘들것 같은............;;;
드림씨어터
05/07/19 11:35
수정 아이콘
그런데 남자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라는 조언이 대부분인거 같은데
왜 자꾸만 반대로 가실려고 하시나요.
글을 쓴 의미가 도대체 무엇인지.. 남자가 비참해지진 맙시다.
Quartet_No.14
05/07/19 11:52
수정 아이콘
집착하지마세요.. 헤어지자는데 자꾸 전화하고, 문자보내고, 상대방주위 친구들에게 연락하고, 등등 이런 행동들은 오히려 해만 될뿐 아무런 도움이 않됩니다..
그동안 몇번씩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 커플들 꽤 보았지만, 결국에는 다 헤어지더군요. 결혼날짜까지 잡고서도 헤어지는 경우도 봤음. 그런데 그 커플들의 헤어지는 원인을 보면 항상 비슷한 이유라는거죠.
첨 사겼을때도 못참고 헤어지게 했던 원인들을, 두번째 세번째 다시만났을때는 더 못참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그리고, 글쓰신거 보니 아직 연애초보신거 같네요. 연애도 기술이죠.
사람들이 농담식으로 얘기하는 밀고, 당기기 <=======----- 이걸 잘해야한다는 겁니다. 싸움을 않하고 살수야 없죠. 오히려 싸움을 통해서 서로간의 감정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도 되구요. 그런데, 그 시기와 방법이 중요할 따름이죠.. 연애경험이 쌓이다보면, 저절로 터득될겁니다. 져줘야 할때야, 꼭 이겨야할때를 말이죠.
'왜 맨날 나만 사과해야하느냐' <=--- 앞으론 연애할때 이런 표현절대 사용하지마세요. 그런 상황도 만들지말고..
Quartet_No.14
05/07/19 12:02
수정 아이콘
한말씀 더 드리자면, 빨리 다른 여자친구 만드세요.
그게 님에게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전 여자친구도 아직 잊지 못했는데, 아직 그여자를 좋아하는데 않된다구요? 그냥 닥치고 새여친 만드세요. 그럼 다 쓸데없는 기우였다는걸 알게 될겁니다. 세상 다른사람들 다 그렇게 살아요.
김군이라네
05/07/19 15:19
수정 아이콘
이글을 세번씩이나 보는군요 -_-
한가지 글쓰신분께 물어보고 싶습니다.
여기다 글을 쓰시는 이유가 뭔가요?
조언을 듣기위해 글을 쓰신거라면
이미 답은 나와있지않나요?
전에 두개의 글에 달린 리플의 대다수가
'헤어지는쪽'으로 달렸습니다.
그런데 님은 도와달라고 계속 글을 연거푸 올리시네요
2번째까진 저도 리플달고 그런가보다했는데 솔직히 보기 않좋습니다.
완전히 나 이렇게 힘드니 위로해달라 이거아닙니까?
다시 한번 말하지만 도움을 받고 싶다면
전에 글 2개에 달린 리플들을 쭉 올려보세요.
그리고 또 이글에선 결국은 다시 잡기로 결정했다. 라고 하셨는데
대체 뭘 질문하시겠다는거죠?
여자친구를 잡는법 알려드려요?
05/07/19 22:55
수정 아이콘
다시는 울지말자 이런거에 걸려넘어지지말고 독해지자
...........이말의 의미를 ... 잘생각해보세요
이런거에 걸려넘어지지말자..(해석하자면 님이 울었다는표현)
넘어지지말자 (해석: 흔들리지말자)
이런거죠 ....그냥 잊어버리는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755 유남호, 정재공은 대단했다. [34] 마요네즈4230 05/07/19 4230 0
14754 왜 일을 하시나요? [27] kiss the tears4421 05/07/19 4421 0
14753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각 종족의 스타일리스트는? [62] 서지원4991 05/07/19 4991 0
14752 큰일입니다..이런경우는 어떻게해야하죠? 저작권법관련 [71] 유소녀6291 05/07/19 6291 0
14751 방향 상실 [9] OrBef4051 05/07/19 4051 0
14750 최고의 게임, 최고의 매치업 [25] 윤수현5577 05/07/19 5577 0
14749 <한빛vsGO 준플레이오프 Review> & <T1:GO 플레이오프 Preview> [31] 세이시로5827 05/07/19 5827 0
14748 흥행에는 참패한 슬픈 SF 호러 코미디 영화!! 이걸 왜 이제야 봤지? [41] 정테란7007 05/07/19 7007 0
14747 저의 rpg, srpg게임 베스트들..(스크롤 압박) [60] KeyToMyHeart13052 05/07/19 13052 0
14746 이승엽 선수 이야기~ [31] 노란이슬4267 05/07/19 4267 0
14742 여러분의 best 무협지는? [102] 제일앞선7928 05/07/19 7928 0
14741 일본드라마.. [47] zenith5756 05/07/19 5756 0
14740 어머니의 문자메시지 [23] 키죠3908 05/07/19 3908 0
14739 2003. 7. 19. 그리고 Nal_rA와 NaDa. [15] 티티5086 05/07/19 5086 0
14736 한빛 vs G.O 의 루나 팀플레이 경기에서 ,,, [9] 64363463265341 05/07/19 5341 0
14735 계속 이런글만 올려서 죄송합니다.. 여자친구에 관한 질문입니다. [19] 치토스4511 05/07/19 4511 0
14733 어떤일이건, 다 이겨내야 하는것. [5] EndLEss_MAy4265 05/07/19 4265 0
14732 저~기 아래 만화관련글을 보니 문득..(요즘은 무슨애니에?^^) [33] 이의용4245 05/07/19 4245 0
14731 이윤열선수.... [24] InHogsp6232 05/07/19 6232 0
14730 국내 지상파 방송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 중 미쳤었던 것이 있나요?? [214] 워크초짜10049 05/07/19 10049 0
14729 최악의 영화 Bottom 20 <1> [79] SEIJI8571 05/07/18 8571 0
14727 지오의 유통기한 - 맛만 봐!! [17] 호수청년5899 05/07/18 5899 0
14726 나는 팬입니다. [12] My name is J4352 05/07/18 43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