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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2/03 12:31:55
Name FURY
Subject 역대 스타리그 사상 다시 보고 싶은 게임들 #2
2002년 코카콜라배 스타리그 홍진호대 임요환 결승전 경기....
<아이에스 대 닉스 =  박서대 옐로>

1차전....
저그 킬러 임요환대 테란 킬러 홍진호
각 종족에 대한 당대 최고에 극강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맵운은 네오 요환 오브 발하라... 아무레도 맵운은 임요환선수에게 약간은...

우선 최고의 야외 결승전이었으며
엄재경 김도형 정일훈 캐스터의 멋진 트리플 해설...
당시 엄청난 센세이션...
8000석이 꽉차서 나머지 분들은 다 돌아가셨다는 그 게임...

당시 외 홍진호의 나이가 19세로 나왔는지는 잘모르겠지만...

맵은 서로 마주본느 5시 와 3시 <테란 대 저그>

임요환 선수는 배럭을 늘리며 팩토리보다 바이오닉 병력을 뽑기 시작하고
팩토리를 띄워 밖에서 우선 벌처를 뽑아 정찰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스파이어 태크를 타던 홍진호 선수는 스컬지를 이용해 정찰을 하다
임요환 선수를 확인하지만 마린에게 잡히져..

무탈로 슈퍼마린매딕에 대응 하긴 무타가 약간은 힘들져... 우선 흔들어 주기 위해 들어가 봤지만 별 소득없이 나옵니다. 홍진호 선수 바로 아래 섬지역에 멀티를 하네요

드뎌 임요환는 드랍쉽을 통해 슈퍼마린을 옮기던중.. 우선 드랍쉽을 한대 잃게 됩니다

무리한 드랍쉽 노가다...

비록 멀티 게스는 깨긴 했지만... 공격의 성공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스컬지들 다수 잃은 홍진호 선수 또한...

임요환 선수 드랍쉽을 7개로 늘리지만.. 멀티가 없네요....
결국 본진 드랍...

ㅡㅡ; 업된 마린 매딕은 무적이란 ... 생가이 들게 되네요...

임요환 선수도 앞마당 가져 가지만...
ㅡㅡ; 러커 한마리에...
그런데 별 의미 없지만...

홍선수 본진에서의 계속되는 전투...

홍선수는 우선 멀티가 2개가 더 있다는 상황...
거기다 배슬까지 잃어버린...
임요환...선수..

너무 많은 병력을 잃어버린...

임선수 본진 자원 앵꼬
ㅡㅡ;

그순간 홍진호의 퐁푹드랍

그당시 임요환선수 맞드랍!!
본진을 잃은 홍진호 자원이 남으니 계속 멀티늘리고..
그런데 본진을 잃어서 테크트리 다시 세우느라 그런지 병력이 없네요...
결국 6시에 임선수의 재드랍...
그러나 가디언은 수가 너무 적고 여기서 부터 좀 기우려 지는것 같네요

결국 1시간 6분의 대 전투는 임요환 선수의 승리가 되져...

훌륭한 컨트롤이나 물량 또는 전략 보다 최고의 2명의 승부사를 본다는 것만으로 그 가치가 있는 경기죠.. 아마 최고의 임진록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승부였던것 같네요...
^^: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2-0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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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내모습
05/02/03 13:07
수정 아이콘
역시..전 보진못했지만 보고싶네요 임요환선수의 책에서 봤던 경기인듯..
05/02/03 13:19
수정 아이콘
나만큼 미쳐봐에 나왔죠... 음.. 저도 그걸 산걸 보니.. 임빠인듯..
ㅡㅡ; 후후 아니 정확히 skt1빠일지도... 전 버스 관광이나 유람선 관광도 좋아하거든요
낭만드랍쉽
05/02/03 13:25
수정 아이콘
글은 잘봤는데요;;;
아랫글도 그렇고, 토론의 주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눈시울
05/02/03 13:30
수정 아이콘
저도 밑에 글에 좋아라하고 댓글 달긴 했지만(;;;;)
역시 밑의 글과 이 글은 자게로 가는 게 좋지 않을까요. ^^
모모시로 타케
05/02/03 13:30
수정 아이콘
이건 자유게시판이 어울릴듯 싶은데요
05/02/03 14:31
수정 아이콘
이런 제가 원하던 바는 이 게임 과연 기억에 남을만한 게임인가에 대한 토의입니다 약간은 중심에서 어긋나게 글을 쓰다보니 하하^^; 죄송.. 회사라서 ㅡㅡ; 대충 대충 건성 건성 쓴결과물이져
05/02/03 14:35
수정 아이콘
2002가 아니라 2001 아닌가요??^^;;
갱스터
05/02/03 15:05
수정 아이콘
전 임빠가 아님에도 샀다는.....
리드비나
05/02/03 16:12
수정 아이콘
2001년이 맞구요 전 아직도 이 코카콜라 결승이 e-sports를 이만큼
이끈 원동력쯤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4경기의 그 전략은 아직도 ^^
낭만토스
05/02/03 21:36
수정 아이콘
병력은 있는데 자원이 없는 임요환 vs 병력은 없지만 멀티는 많았던 홍진호 의 대결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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