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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2/02 06:25:34
Name Port
Subject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聞錄 [# 3회]

Port입니다.^^

제가 잠시 사정이 있어서 3회 업데이트가 약간 늦었습니다.

-공고-
까메오출연 신청받습니다..~
등장하고 싶은 닉네임을 적어주시면 됩니다.(단 프로토스에 어울리는 닉네임을 부탁..)
비타넷에선 이미 1회때 3분 신청받았습니다.. 역시 PGR에서도 딱 3분만...^^;

비타넷에서 1회때 신청받았던 까메오출현. 3회서부터 등장합니다.
"바꾸려고생각중"님께서는 신청하셨던 인피니티(Infinity)로 등장하며 이미 은퇴한 역전의 용사입니다.
"Aro"님께서는 신청하셨던 페이(Pay)로 등장하며, 아이어에서 제일가는 저술가이자 역사가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간간히 등장할 예정입니다.~
(차기 까메오출현은 홀오브발할라전투씬 바로 전부분에서 받겠습니다... 이렇게 느려터진 연재속도라면....과연 언제쯤이려나...;;;)

그리고 제게 건필하라고 격려(?)를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뱀다리1/ 문법과 맞춤법에 신경을 쓰느냐고 한글2005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메모장에 쓰던 버릇이 아직도 남아있어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


3회 - 아이어를 감도는 전운(戰雲)


0. 傳記.

아이어기원(紀元) 17362년. 카스曆 2998년. 제 2시대. 카시니온 서부, 콘클레이브.


“의회에 다시 재고할 것을 건의하오.”
“이미 결정 난 사안이오. 아무 말 하지 말고 총사령관의 인수를 받도록······.”
“의회에서 다시 재고할 생각이 없다면 난 총사령관직을 맡지 않겠소.”

한 전사가 콘클레이브 내부에서 총사령관직을 맡지 않겠다는 말을 툭 내뱉고 뒤돌아서서 걸어 나간다. 그 뒤로는 법관들의 혀를 차는 소리.
그 전사가 완전히 퇴장한 후에 이곳저곳에서 볼멘소리가 튀어나온다.

“내 이래서 젊은 세대들은 안 된다고 하지 않았소!”
“툭하면 의회의 뜻을 거스를 생각이나 하고······. 이거 원······.”
“대법관 알다리스(Aldaris), 총사령관 자리에 질리아스(Zealias)를 생각한 이유를 설명해 보시오!”
“맞소, 알다리스, 그대가 뽑은 총사령관이니 책임을 지시오!”

알다리스라 불리는 대법관이 이번 일에 대한 모든 법관들의 분노의 표적이 되어있었다. 설명을 하라는 법관들의 요구에 알다리스는 그저 입을 다물고 있었다.
알다리스에게 설명을 요구하는 법관들의 목소리는 점차 거세어졌지만 어디서 튀어나온 한마디로 인해 또다시 난장판이 되어버렸다.

“내 이래서 인피니티(Infinity)를 총사령관으로 해야 한다고 그리 말했건만······.”

“이보시오. 그 무슨 말이오. 그 자는 은퇴하여 새로운 아이어지역에서 그저 책이나 보는 은둔자 아니요.”
“맞소. 인피니티를 선출했어야 하오.”
“모두들 잊으셨소? 그 자가 의회에서 어떤 말을 하며 은퇴를 하였는지·····.”
“그래도 인피니티는 이번과 같이 아이어의 존망이 달린 일엔 화끈하게 일을 처리한 경력이 여러 번이오.”
“그 무슨 망발이요! 이번일이 아이어의 존망이 달린 일이라니! 말조차도 하지 못하는 생명체가 어찌 아이어에 위협이 될 수 있단 말이오!”
“아니, 망발이라니! 그게 법관으로써 할 말이오? 체통 좀 지키시오!”

의회의 분위기는 걷잡을 수 없을 상태로 치닫고 알다리스는 계속해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었다. 서로 험한 언사가 오가는 중에 돌연히 등장한 한 전사가 있었다.

“자자, 모두 진정들 하시오.”

하지만 의회의 법관들은 그 전사를 발견하지 못한 듯, 계속해서 갑론을박만 일삼고 있었다. 그 전사는 그 꼬락서니를 조금 더 지켜보더니 버럭 언성을 높이며,

“이 무슨 해괴한 짓거리들이란 말이오! 그렇게 떠들어서 내린 결론이 도대체 뭐요?”

그 큰 목소리는 벽을 타고 천장의 거대한 돔으로 흘러가 의회 전체에 고루 울려 퍼지고, 법관들은 서로 약속한 듯 모두 입을 다물며 약간의 정적이 흘렀다.

알다리스가 그 목소리의 주인공을 보니 그는 테사다(Tassadar)였다. 목소리의 주인공이 테사다인 것을 확인한 법관들은 또다시 이곳저곳에서 화난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아니, 이 새파란 젊은 전사가 의회에서 말하는 것 좀 보시오.”
“해괴한 짓거리라고? 다시 한 번 말해봐!”
“저……. 저런······.”

제각기 테사다에게 한마디씩 내뱉었지만, 테사다는 그들의 말에 아랑곳 하지 않고 오로지 알다리스만 쳐다볼 뿐이다.
알다리스는 잠시 생각을 하는 듯 했다. 그 와중에도 곳곳에서는 시끌벅적하였지만, 테사다의 시선은 오로지 알다리스에게 집중되어있었다.
대법관은 무언가 결심한 듯 두 손을 높이 올려 좌중을 진정시킨다.


“이번 작전을 수행할 총사령관으로·······. 테사다로 하겠소.”

알다리스의 이 결정에 또다시 좌중은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아니, 대법관, 당신의 취향도 참 별나구려, 역전의 용사들을 전부 놔두고 왜 하필 테사다요?”
“테사다는 아직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했소. 차라리 아까의 질리아스가 더 낫소.”

빗발치는 반대여론에 알다리스는 또다시 두 손을 높게 올리며 말했다.

“내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마시오. 이것은 코프룰루 원정대 총 관리자로써의 권한이오. 테사다, 이견은 없는가?”
“이견은 없소. 다만, 코프룰루의 상황이 어찌 변할지 모르니, 어느 정도의 작전변경권한을 인정해주었으면 하오.”
“허락하오.”
“그럼 이만······. 내일 출발하도록 하겠소.”
“그럼 나도 프로토스 10인의원회에 이 결정을 보고하러 가도록 하겠소. 이번 의회는 이것으로 파할 것을 선언하는 바이오.”

의회의 소란함을 뒤로 하고 물러서는 두 프로토스. 테사다는 의회 밖으로, 알다리스는 의회 안쪽으로 각각 퇴장한다. 그들 등 뒤로는 어수선한 법관들의 이야기들이 콘클레이브 안을 가득 메운다.


                              「테사다전기(Tassadar 轉記) 3장, 알다리스의 결정 中」
                                                         - 알타니스(Artanis) 著



1. 便紙.


날라(Nal_rA), 잘 지내는가.
포가튼 라이트(Forgotten-Light)의 은은한 빛 아래에서 이 글을 적네.
그대가 오래전부터 우려하던 대로 카스曆 새천년의 평화에 어두운 빛이 드리워졌네. 마치 다크 샤이닝(Dark-Shining)의 암울한 빛처럼 말일세.

그대도 잘 알다시피, 질리아스와 그르르르는 이번 10인의원회의 결정에 매우 못마땅해 하고 있어. 다만 그 10인의원회의 권위가 절대적이기에, 의회에다가 화풀이를 하며 이번 일의 총 관리자인 알다리스를 곤혹스럽게 해버렸지.

알다리스가 왜 우리 같은 젊은 세대의 전사들을 이번 일의 총사령관으로 내세우는지 그 마음속 꿍꿍이가 의심스러울 따름이지만, 나는 총사령관 자리를 자청했다네.

날라, 그대는 잘 알거라 믿네. 현 코프룰루의 일이 강 건너 불구경 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그대가 저번에 내게 흘러가는 이야기로 말한 그 하찮은 생명체 이야기가 자꾸 마음에 걸려. 오랜만에 그것에 관련된 꿈도 꾸었었고.
  
나는 이번에 우리들이 항상 말해왔던 일을 실현시켜 볼 생각이라네. 코프룰루에 가서 그 상대가 정말로 하찮다면 한 번에 말살시켜버리고, 그렇지 못하다면 주저 없이 그 일을 실현시키겠네.

왜 별것도 아닌 내용인데 편지를 쓰게 되는지 나 자신도 의아하군. 아무래도 간밤에 꾼 꿈 때문에 마음이 심란한 것 같으이.

아참, 한 가지 당부할 것이 있네. 그대에겐 잔소리일지도 모르겠는데······.
혹시 일이 잘못되어 아이어가 곤경에 처할 수도 있어. 그들이 그대가 생각하는 존재라면  아무래도 카다린 크리스탈이 위험하겠지. 내가 내일 출발하게 되면 그대가 대신하여 안티오크와 리치마을의 방비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라네.
이 말을 의회에서 하면 곧바로 무시당할 것 같기에, 영향력 있는 그대에게 신신당부를 하고 가네. 내가 구지 편지로 글을 남기지 않아도 그대가 알아서 할 일이겠지만······.

내 무운을 빌어주게. 그럼 이만 펜을 놓겠네.
그대의 벗, 테사다.

                                     「테사다의 편지들(Letters Of Tassadar), 7장, 날라(Nal_rA), 리치(Reach)에게中」                                                           
                                                                                    - 페이(Pay) 著


2.


포가튼 라이트의 은은한 빛에 살짝 비친 그 전사에게 용기를 내어 물었다.

“누구세요? 이 시간에 무슨 일로 저에게······.”

하지만 그 전사는 누구인지 물어보는 내말을 듣는 둥 마는 둥, 다짜고짜 내 집으로 들어섰다.

내 방 불빛에 윤곽이 들어난 그 전사는 생전 처음 보는 전사였다. 내심 날라이길 바랬다. 하지만 그 전사는 날라가 아니었다. 약간 실망을 하였지만, 누구일까 하는 호기심에 그저 얼굴만 멍하니 쳐다보았다.

“늦은 시간에 와서 미안하네. 자고 있는 걸 깨웠다면 용서하게. 리치에게 네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이 생겨서 이렇게 와버렸네. 하하하.”

호탕한 목소리의 그 한마디에 내가 가지고 있던 약간의 경계심은 완전이 녹아버렸다. 리치의 이야기를 듣고 왔다면, 아까 친구들과 같이 보았던 셔틀에 탑승했던 전사 중에 하나임이 분명하다.

“근데 누구신지······.”
“아참, 내 소개가 늦었군. 나는 레인보우마을에서 온 전사 레인보우(Rainbow)라고 한다네.”
“네? 정말요? 리버운용에 있어 서부 아이어 최고라는 그 레인보우 맞아요?”
“이런······. 쑥스럽게······. 그런 소문이 있었나?”
“근데······. 제게 듣고 싶은 말이 있나요?”

나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찾아온 전사이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왔을까 궁금했다. 꿈 이야기일까······. 하지만 레인보우는 내 말에 대답보다는 내 집을 살펴보는데 여념이 없다.

“호오······. 꽤 귀중한 서적이 있구나.”
“네?”
“보통 네 나이 때엔 잘 읽지 않는 카스의「위대한 발견(Great Discovery - 날라 著)」이라니······. 읽어봤니?”
“아뇨······. 리치 집에서 빌려온 건데, 너무 어려워서 그냥 꽂아두고 있죠. 조만간 돌려줘야 해요. 그보다도······.”

슬슬 내 호기심이 제대로 발동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레인보우는 내 호기심과 무관하게 다른 것 살펴보는데 여념이 없다.

“호오······. 게임기가 없구나.”
“네? 게임기요?”
“응. 나는 네 나이 때에 질리아스에게 졸라서 얻은 리버게임기를 자주 했었지. 그 덕분에 답답하고 어렵기 그지없다는 리버의 운용방법을 조금 깨우쳤나봐.”
“정말요?”
“조금 어렵긴 한데, 꽤 재밌어. 프로토스 전사로써 리버에 대한 공부를 따로 안 해도 되고······. 여러모로 일석이조인 게임기지.”
“보여주세요!”
“지금 없는데······.”

레인보우는 그렇게 얼버무리고 나서 또다시 내 집 곳곳을 둘러본다. 얼마간 둘러보더니, 더 이상 볼 것이 없어졌는지 내 침대에 털썩 앉아버린다.

“이게 얼마만인가······. 푹신한 침대에 앉아본 게······.”
“무슨 말이에요?”
“아······. 요새 무슨 일이 있어서 훈련소에서 생활하거든. 방금 전에도 리치의 집에 있었는데, 그 집에 침대가 둘뿐이라지 뭐야. 그래서 리치와 인투더레인은 푹신한 침대에 누워서 자고······. 나는 이 마을의 훈련소로 가는 도중에 문뜩 리치의 말이 떠올랐지. 그래서 그 집에 다시 찾아가서 자고 있던 리치를 깨워 네 집의 위치를 물었지.”
“아······. 그렇군요.”
“혹시 집에 여분의 침대 없니?”
“있긴 있지만······. 그 방이 좀 지저분해서······.”
“뭐······. 아무려면 어때. 푹신푹신한 침대라는 것만으로도 행운이지.”

갑자기 몸에서 힘이 빠졌다. 단지 잠자리 때문에 내 집에 온 것인가? 아까는 리치에게 들은 이야기가 있고 어쩌고 해서 나름대로 뭔가 급한 일이 있어 찾아온 줄 알았는데······. 하는 이야기들이 전부 구김살 좋은 이야기들이라니······.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어보았다.

“저······. 우리 집에 단지 잠자리 때문에 오신 거예요?”
“그렇다면?”
“우리 집 방값이 좀 비싸요.”
“얼만데?”
“리버게임기 주시면 재워드릴게요.”
“이 귀여운 녀석. 하하하. 근데 내 수중에 리버게임기가 없어서······. 외상으로 하면 안 될까?”
“마음 같아선 선불로 받고 싶지만······. 약속 지키세요!”

이게 웬 떡이나 싶어서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다. 프로토스는 절대 허언을 하지 않는다.
들뜬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잠시 창문사이로 비치는 어둠속에 은은한 포가튼 라이트를 바라보았다. 잠시 바라본 후에 레인보우를 다시 쳐다보았다.
하지만 레인보우의 안색은 돌연 확 변해있었다.
그는 갑자기 정색을 하며 아까의 대화와는 분위기가 다른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폴트. 날라가 너에게 무슨 이야기를 했었지?”
“네?”
“너도 알지? 날라는 10인의원회조차도 함부로 건들지 못하는 아이어의 기인이라는 것을.”
“네. 그건 알죠. 그런데······.”
“아까 인투더레인이 리치의 말을 듣고 무척 화를 내더군.”

가장 용기 있고 무섭다는 전사 인투더레인이 화를 냈다. 그것도 리치의 말을 듣고. 앞뒤 상황판단을 해본 즉, 분명 내 이야기가 오가는 도중에 화를 냈으리라. 갑자기 몸이 서늘해지는 것을 느꼈다.

“왜 화를 내셨나요?·····.”

나는 조심스럽게 레인보우에게 조그마한 목소리로 물어보았다.

“하하하. 인투더레인이 화를 낸 것이 무섭니?”
“제 이야기 오가는 도중에 화를 내셨다면 충분히 겁날 만도 하죠. 인투더레인이 어떤 전사인데요.”
“요 꼬맹이. 꽤 겁쟁인가 보구나. 걱정하지 마. 너에게 화낸 것이 아니니까. 리치가 너를 집안으로 데려오지 않은 것에 대해 화를 낸 것이야. 날라의 말 한마디는 그만큼 우리들에게 있어 무척 중요하거든.”

또다시 레인보우는 정색이 되어 내게 조용히 물어보았다.

“폴트. 날라가 너에게 무슨 말을 해 주었으며, 어제 꾼 꿈이란 어떤 꿈인가?”




3.

나는 빠짐없이 내가 겪었던 모든 일에 대해 레인보우에게 모두 이야기했다. 생각하기도 싫은 꿈 이야기, 그리고 언젠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날라가 내게 해준 이야기.

“어린 질럿이여. 꿈을 꾸는 날, 절망하지 마라. 아이어는 꿈속의 꿈일 뿐이라네.”

“어린 질럿이여. 꿈을 꾸는 날, 절망하지 마라. 아이어는 꿈속의 꿈일 뿐이라네.”

“어린 질럿이여. 꿈을 꾸는 날, 절망하지 마라. 아이어는 꿈속의 꿈일 뿐이라네.”


레인보우는 꿈 이야기를 들으면서 표정이 약간 일그러지기 시작하더니 날라의 말 한마디에  표정이 완전히 굳어버렸다.

“그 말, 전부 사실인가?"
“네. 큰일인가요?”

나는 레인보우의 심경변화에 당황스럽고 곤혹스럽고 두려워졌다. 레인보우는 내 마음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폴트. 너 그 이야기 아무에게도 하지 마. 절대로 친구들에게 하면 안 돼. 알았지? 내일 리버게임기 줄 테니까, 당분간 외출하지 말고 집에서 지내도록 해. 난 이만 가봐야겠다.”

내게 그 한마디만 남기고 빠른 걸음으로 내 집에서 휙 나가버렸다. 그가 닫은 문에 떠밀려 들어온 살살한 가을바람이 황망하기 그지없는 내 얼굴을 스쳐가고 있었다. 창문 사이로 중천에 떠 있는 포가튼 라이트의 은은한 빛이 내 정신을 더 혼란시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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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 Nino
05/02/02 07:49
수정 아이콘
드뎌 나왔군요!!! 잼나욧!!!! 담것두 언능 올려주세요!!!!
컨트롤황제
05/02/02 10:03
수정 아이콘
이야...정말 잘쓰시네요. 몰입감이 상당합니다.
재미있기도 하고요.
아! 저도 까메오 신청해도되죠?
'아포칼립스' 신청합니다. 뜻은 묵시록,멸망의 날 이라는 뜻인데요.
멋진 전사또는 반역의 기미가 보이는 전사쯤으로 등장을....
어떻게 안될까요?
그녀는~★
05/02/03 00:54
수정 아이콘
드디어...3회네요..^^
아..이런 글이 조회수가 낮아 참 안타깝네요..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께요.
아케미
05/02/03 08:13
수정 아이콘
장난이 아니군요(역시 날라…-_-;). 잘 읽었습니다. 카메오는 조금 생각해 보고 나서 쪽지로 드리든지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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