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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1/23 23:08:13
Name 울랄라
Subject 다른저그들이 못넘은것을 넘어버린 저그 박성준
그것은 그냥 우승이 아니라 바로 마지막 경기까지 가서도 저그란종족으로

승리를 가져갔다는것이다.

이때까지 저그유저(홍진호,조용호 기타등등)들은 2:2의 상황까지간 마지막경기에서는

무조건 저그가 진다고 생각했다! 물론 나역시도 그랬다.

하지만 박성준은 그런 같지않은 룰을 넘어버렸다.

넘어버린것이 아닌 박살을 내버리고 5전 3선승제에서 무적을자랑한다.

한사람의 빠가아닌 저그팬으로써 테란 프토만이 느꼈던 막강포스를 저그

가 해낸다는것이 좋다.

그리고 저그팬으로써 무관의 제왕 홍진호와 조용호 박태민등의 다른저그유

저들의 우승을 바란다.

더불어 POS는 박성준이 아닌 다른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특히 매직저그 임정호 선수의 부활은 본인은 꿈꾼다.

대형 스타나 스폰서가 없이 꾸려가는 팀들에게도 좋은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은 소망이지만 KOR 이명근감독의 우승소감을 들어보고싶다.

소울팀의 눈물과는 다른 눈물을 본인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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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왕
05/01/23 23:1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토스보다는 저그에게, 저그보다는 테란 프로게이머들에게 절대적 힘을 느껴봤기 때문에,


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겠습니다-_-;
키쿄우™
05/01/23 23:13
수정 아이콘
오늘 박성준 선수 대단했죠
울랄라
05/01/23 23:16
수정 아이콘
머씨형제나 저그들어 무참히 이긴 임요환을 김동수가 이겼을때 강민의 꿈이 이윤열을 누르는것을 보았을때 그런 우승의 감각을 이야기한것입니다.
바카스
05/01/23 23:21
수정 아이콘
박성준을 칭찬하다가 갑자기 글이 딴데로 새어버린 감을 버릴 수 없네요
지수냥~♬
05/01/23 23:22
수정 아이콘
멋졌는데.. 오늘 엠겜에 안나와서 못봤습니다 OTL
청보랏빛 영혼
05/01/23 23:25
수정 아이콘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던 저글링, 빈집털이 들어온 저글링을 향해 과감히 공격을 퍼붓는 드론들, 과감히 뒤돌아 쏘기로 스컬지를 제거하던 뮤탈리스크까지...
이제는 저그가... '박성준' 선수를 자신들의 새로운 왕으로 인정한듯 하더군요.
울랄라
05/01/23 23:27
수정 아이콘
딴데로 샌것은 다들 아시다시피 15죠 쌩뚱맞죠
05/01/23 23:30
수정 아이콘
지수냥~♬// 온겜에서 했는데요 -_-
한상빈
05/01/23 23:37
수정 아이콘
↑ 반전.. -_- 지수냥 님은 무안하죠..
맑☆은☆아☆
05/01/23 23:43
수정 아이콘
특히 매직저그 임정호 선수의 부활은 본인은 꿈꾼다.

이 글귀가 와닫네요 T_T 정호형 화잇팅!
나야돌돌이
05/01/24 00:33
수정 아이콘
이제는 정말 인정해야 할 것 같군요

쩝, 우리 홍진호 선수가 눈에 밟히는군요, 필히 홍진호 선수 아이옵스 우승하세요, 박서가 없을 때 우승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저도 마음 편히 옐로우를 응원하죠, 박서가 있게 되면 전 또 박서 골수팬이 될테니까...-_-
METALLICA
05/01/24 01:33
수정 아이콘
어려운 여건속에서 꽃을피운 박성준 선수에대한 애정이 더욱 생기네요.
지수냥~♬
05/01/24 01:37
수정 아이콘
playi/집에 엠겜밖에 안나오는 정도의 센스 ㅇㅅㅇ/
05/01/24 01:42
수정 아이콘
엠겜밖에 안나오는 집도있군요^^
저희집은 온겜밖에 안나오는데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일반유선달린
집이 이런데...^^
05/01/24 03:42
수정 아이콘
Groove님// 지방에 따라서 다르죠. ㅇ_ㅇ;;;

그리고 우리 박성준 선수가 이겨서 얼마나 좋던지요.....흐흐
nbastars_tt
05/01/24 10:06
수정 아이콘
하하.. 본인이란 말도 쓰시고 글이 매우 강력하고 힘이 있습니다.

박성준 선수.. 정달 대단합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2004년 혜성처럼 등장한 줄라이에 의해
저그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고.. 이제 대세가 되었습니다.
저그 대세론의 첨병 역할을 담당하는 박성준과 박태민의 대결이
바로 어제 경기였었지요.

물론 저그의 한계를 뛰어넘음 것은 줄라이였지만...
박태민, 조용호, 홍진호라는 막강한 저그 라인업이 가능케 한 우승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번에 꼭 박태민 선수의 우승도 그런 의미에서 한번 기대해봅니다.
최고의 전성기에 우승이라는 메달 한번 꼭 걸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박태민 화이팅~
우히히
05/01/24 10:41
수정 아이콘
뒤늦게 현장가서 보지않은 것이 마구 후회됬어요ㅠㅠ
박성준 선수는 기대이상의 뭔가를 꾸준히 보여줍니다.
멋진 선수~~~
아이옵스 기대 많이 안했는데 기대해볼가요?
sylvester
05/01/24 14:26
수정 아이콘
현장에 가서 봤는데 정말 재밌더라구요. 솔직히 3,4위전 때문에 가긴 했지만...
저저전은 현장에서 보는게 더 재밌는거 같네요.
박성준 선수 정말 대단한 선수이고 우승 축하합니다.
준우승한 박태민 선수 정말 아쉽네요. 다음엔 꼭 우승하면 좋겠네요.
05/01/24 16:40
수정 아이콘
저희집은 엠겜 온겜 전부 나오는데 엠겜이 보기는 편하더군요...
사일런트Baby
05/01/25 14:16
수정 아이콘
한상빈 님// 글과는 상관없지만 지수냥 님께서 민망하신게 아니라 playi 님 께서 민망하실듯 싶은데요,, 지수냥님은 엠겜!이! 안나와서 못보신게 아니라 엠겜!에! 안나와서 못보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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