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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1/15 09:49:46
Name relove
Subject 프리미어 리그에 대한 제안
프리미어 리그 같은경우 현재 2회째를 끝마치기 거의 전입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지금까지

1회 -> 네임벨류 순으로의 선수 추천
2회 -> 예선과 시드를 통한 선수 추천
이였습니다.

'가장 큰 이벤트전'인 프리미어 리그를 축구로따지면 FA컵처럼 만드는 겁니다.
단 방식은 풀리그 방식과 인터리그 2번으로 같은 상태로 해도 되고요.

제가 건의하는 것은 리그에 참가할 선수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1. 시드 리그 시드 6명, 플레이 오프 각 리그 4위 까지 -> 6명 선출

일단 리그시드는 6명까지 제한합니다.
각 리그 1, 2위는 자동 시드고, 3, 4위 같은 경우 준 플레이오프를 통해서
이긴 사람만이 시드를 받을 수 있고 4위 선수 같은 경우 자동 탈락..

2. 양대 개인리그는 일년에 3번으로 고정 -> 6명 선출

OSL과 MSL에서 개인리그를 총 각 리그마다 3번으로 고정을 시켜가지고
리그의 우승자들은 바로 프리미어 리그 출전권을 얻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겹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같은 경우 2위에게 기회를 주는 방식(ex: MSL에서 최연성 선수가 전에 3번 연속 우승을 했는데 이럴 경우 2위를 한 이윤열, 박용욱, 홍진호 선수에게 2자리를 주는 방식) 을 하는 것이 어떨가 싶네요.

3. GameTV 신인왕전 -> 1명 선출

Game TV에서 꾸준히 1해에 한번씩 신인왕 전을 열어서 우승한 선수는 꾸준히 gameTV 신인왕전에 출전 시키는 것입니다. 이럴경우

1. 더 높은 네임벨류를 가지고 있는 선수와의 경기를 통한 발전
2. Game TV의 위상이 높아지고 신인왕전 또한 위상이 높아짐.

4. 프로리그 -> 4명 선출

프로리그에서 1라운드 ~ 3라운드까지 우승팀들에서 한명의 선수를 추천해서 프리미어 리그에 출전하고 총 라운드 다승왕을 프리미어 리그에 출전 시키는 겁니다.(만약 다른 리그들의 진출 선수가 다승왕과 같다면 2위선수에게)

5. 팀리그 -> 3명선출

한해에 2번을 하는 것으로 고정합니다. 그리고 2명은 우승팀에서 추천을 하고 1명은 가장 많은 올킬을 기록한 선수에게 마지막 출전권을 주는 것입니다.
팀리그 같은 경우에는 풀리그 방식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많은 우승팀이 나올 것 같진 않네요.

지금까지 저의 다음 프리미어 리그 선수 선출에 관한 건의였습니다.
뭐 무슨 이런글 또 올리고 XX야  이러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여행을 하면서 생각 한 방식이라는... ^^
프리미어 리그가 연말~연초까지 FA컵과 같이 열리는 것은 제 개인적인 바람이기도 합니다.

그럼 이만 긴 글 마치도록 하고 읽어주신 분들에겐 감사하다는 말씀을 ^^

PS : 음.. 공항에서 김태희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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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15 09:58
수정 아이콘
이제 또 할지 안할지도문제..
확실히 1차프리미어리그때보다 2차는 관심이 적어진 느낌..
뭐 하면 또 1년뒤에나하겠죠,
그냥:-)
05/01/15 10:03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에는 프리미어리그만 한다면 몰라도, 지금 그렇잖아도 리그가 많다 말이 많은데, 프리미어리그는 그냥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05/01/15 10:07
수정 아이콘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모시로 타케
05/01/15 10:57
수정 아이콘
선수를 대폭 줄여서 왕중왕전 식으로 열었으면 좋겠네요..엠겜 우승,준우승자 온겜 우승,준우승자 프리미어 4위까지..최대 16명으로
빛의정원
05/01/15 11:22
수정 아이콘
저도 프리미어리그 보단 '양쪽 방송사의 통합챕피언쉽으로 하는건 어떨까'란 생각은 해봤습니다;
저그맨
05/01/15 11:46
수정 아이콘
MSL과 OSL의 우승자에게 시드권을 준다는거는, 찬성하지만 온겜과 파포측에서 찬성할지 의문이 드네요...
괴물테란
05/01/15 12:19
수정 아이콘
그저,,, 아무것도 안보이고 공항에서 김태희를 봤다는 내용만..OTL///
일상다반사
05/01/15 14:06
수정 아이콘
다른 댓글은 안보이고 괴물테란님 댓글만..후훗;
alwaysys
05/01/15 18:32
수정 아이콘
할지 안할지는 모르지만 굉장히 좋은 의견 같습니다.
.........
05/01/15 19:55
수정 아이콘
우와...그렇게 한다면 그야말로 최고중의 최고가 뽑히는 거네요,,
그대는눈물겹
05/01/16 13:32
수정 아이콘
공항에서 김태희를 봤다니... 매우 부럽네요...배보다 배꼽에 관심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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