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11/19 19:37:22 |
Name |
빨간 우체통 |
Subject |
기쁜 맘에... ^_^ |
오늘 게시판 글을 읽으면서 "헉~" 하고 두번 놀랬습니다.
일단은 몇 페이지가 넘도록 이어지는 생소한 아이디 때문에...
(제 아이디 역시 생소한 건 마찬가지. -0-)
그래도 자주 접속하는데 아직 익숙치 않은 아이디들이 많은 걸 보니,
전 pgr 폐인은 아닌가 봅니다. ^_^
그리곤 하나, 둘 다시 보이는 아이디 덕에 또 한번 놀랬답니다.
글장 님은 물론이고, 노란잠수함 님에 이어 hoony-song 님까지 깜짝 출현을... ^_^ ;;;
"이참에 마요네즈 님, canoppy 님, 자줏빛노을 님 등등 그리운 분들이 다시 나타나시려나..."
하고 기대를 하고 있는... ^_^ ;;;
반갑고, 즐거운 맘에 몇 자 적어 봤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시길~ (^^)(__)
ps1
예전엔 아이디가 굵은 글씨로 나오는 분이 몇 분 안계셔서
노란잠수함 님, 마요네즈 님, 캐노피 님 등을 모두 운영자로 착각했었다죠. -0-
ps2
homy 님과 수시아 님께 꼭 한번은 수고하신 단 말,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었어요.
최근에 homy 님이 쓰신 "몇 가지 이야기 입니다." 라는 글 중에서,
전 여섯 번째 이야기에 특히 많은 공감이 갔거던요.
리플 요구의 인기성 글, 이벤트성 글들이 난무하는 와중에도
꿋꿋이(?) 스타 관련 글을 쓰시는 수시아 님이었다는... ^_^
개인적으로 수시아 님 글에서 스타 관련 정보를 자주 접합니다.
수시아 님, 감사합니다. (^^)(__)
homy 님, 수고 많으시구요,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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