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1/03 14:23:11
Name norinori
Subject 질문게시판에 애착을 가집시다^-^
밑에 있는 글에서 질문성글이 올라온 데 대해 민감한 반응이 많네요^^;
사실 트래픽문제만 없다면 대분분 기분좋게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겠죠.
'질문은 질문게시판에 올려주세요^^'<--이런 식의 댓글과 함께 말이에요.
저 역시 자유게시판에 질문성(?)글을 올리는 분이 얄밉기도 하지만
그 글에 반박하는 글들은 상당히 무섭더군요-_-;(트래픽 때문에 민감해진 거겠지요^^)
그런데 말이죠...여러분은 pgr에 접속하면 질문게시판을 자주 보나요?
저도 방금전에 가슴에 손을 얹고 질문해봤습니다...
'과연 나는 이 곳에 가입한 후 질문게시판에 몇 번 들어가봤지?'
.........제가 질문게시판에 들어가본 횟수를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적었습니다-_-;
저 뿐만 아니라 질문게시판에 자주 들어가시는 분은 적을거라 생각합니다
자!여러분..지금 pgr의 모든 게시판을 둘러보고 오세요!
그럼 알 수 있을겁니다...pgr에서 가장 조회수가 적고 코멘트도 적은 곳은 바로 질문게시판이라는 것을..
심지어 코멘트가 하나도 달리지 않은 글도 있던데, 그럴 경우 질문을 한 사람은 난감하겠죠^^;
궁금한 게 있어서 질문을 했는데 아무도 답을 안 해준다..이만큼 답답할 경우가 또 있을까요?
질문게시판은 '묻는 자'와 '답하는 자'가 공존해야하는 게시판입니다
답변을 해주는 사람이 많다면 질문성글이 자게에 올라오는 일도 없을 것이고
그로 인해 서로 얼굴 찌푸릴 일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부터 늦게나마 질문게시판에 애착을 가지려고요^-^;

덧붙이기1.질문게시판은 알고 보면 정보게시판(?)이에요;;
잠시 둘러보았는데 상당히 유용한 정보들이 많더라구요^-^

덧붙이기2.가끔 코멘트만 달던 유령회원이 가입인사도 안하고 이런 글부터 쓰네요;
늦게나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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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viva
02/11/03 14:26
수정 아이콘
사실..
쉽게 답해드릴 수 있는 글이 거의 없다는 ㅜ_ㅜ..
그리고..
어쩔 수없이 Q&A란은 어느 곳이든 상대적으로 조회와 애착이 적기 마련이지요 -ㅅ-
하지만.. 이런 글로 관심을 갖게 하시니 .. 느낌 좋네요 ^^
02/11/03 14:29
수정 아이콘
흠흠..^^
저도 방금 이런 내용의 글을 쓸까 했었습니다.
사실 질문 게시판을 잘 안가는 것은 사실이라...^^;;
그런데, 역시나 답변 드릴만한 글이 없군요^^;;
RanDom[Tr]
02/11/03 15:14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에는 PGR21에 한번 들어오면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각 게시판을 한번씩 다 둘러보고
한글 한글 다 읽어본답니다 유용한 정보도 받을겸..-_-~
RanDom[Tr]
02/11/03 15:24
수정 아이콘
흠..대부분 여기서 약간의 의구심 글이 올라오거나 조금의
비방성 글이 올라오믄 답변 중에는 반발글이 대부분입니다..
그게 안타깝습니다 반박 이전에 이 글을 올린 사람이 만약 나였을까..
하는 생각에 따듯한 충고 한마디부터 나가는게 어떨까요?
p.s 자드님 인규동에서 릴레이질문 한다고 수고많으십니다 (__)ㅎㅎ..
02/11/03 16:37
수정 아이콘
질문게시판..자게보다는 덜가게 되지만 하루 한번은 가려고 애를 씁니다..
제 질문에 누가 답을 달아 주셨을까?..내가 답해줄만한 질문은 있을까?..하구요..
요즘 트래픽 문제로 참 민감하죠..전 오래된 회원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애착이 가는 싸이트라..
접속이 안될때마다 화가 나더군요..저뿐만 아닐겁니다..
모든 회원분들은 자게를 첫번째로 들르실테고..
자게에 글이 하나씩 늘어날수록..댓글이 하나씩 늘어갈수록 클릭과 트래픽은 늘어갈겁니다..

이 댓글 또한 쓸데없는 댓글이 아니었나 반성해 봅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카오스
02/11/03 17:07
수정 아이콘
역시 대부분 그러셨군요...저 역시도 트래픽 문제 때문에 상당히

민감해 있는터라....

그래도 지킬것은 지키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급하다고해서 이번 한번은 괜찮겠지 하는생각을 다수의 사람

들이 하게 된다면 어떻겠습니까.. 그러면 안된다는것을 미연에 말하고

지적해서 그런일이 안일어 나게 하는것이 우리스스로 피지알을 가꾸어

나가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질문게시판문젠.. 저는 하루에 한번씩은 가보지만 피지알에

질문을 올리시는 분이 다방면으로 찾아 보시고 방법을 못찾아서 질문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답변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제 생각에는 들르시는분이 적으신 문제도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지금 봐도 질문 해드릴만한 (제가 자세히 알고있는) 것이 없군요..

그리고 요새들어서 저뿐만이 아니라 대다수의 회원분들이 글쓰시는것

마저도 자제하시려고 노력하시는것 같은데 그와중에도 올라오는 아무

생각없이 쓴글들이 올라오는것 같아서 참 안타깝군요...

아무튼 모두 민감할때는 서로 조심하면서 행동하죠 우리..

모두 즐 피지알 하세요..
02/11/03 18:22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 질답 게시판에 자주자주 가보도록 노력을..^^;;
스터너
02/11/03 20:17
수정 아이콘
질문게시판 조회수가 적다는걸 방금 알았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pgr에 올라오는 글은 꼭한번씩은 다 눌러보는데...
pgrd의 모든 글을 ㅅ ㅏ ㄹ ㅏㅇ 합시다~^^
02/11/03 21:28
수정 아이콘
저는 피지알에 올때마다 질문 게시판을 가보지만 대부분 모르는 것들을 질문해서 답도 못해드리네요...
쉬운것좀 물어보시기를...-_-;;
02/11/04 03:11
수정 아이콘
흐음.. 전 질문게시판은 자주 들어가는 편입니다
하지만 ;; 저도.. 피지알 들어온지 정말 꽤 됐지만은... 오히려 제가 물어볼껀 많죠
제가 답해드리고 싶지만 그런 질문들은 진짜 말하기 난감하거나 고도의 말솜씨이 필요하거나 아니면 전혀 알지거나 또는 말하기가 굉장히 꺼러지는 것들 밖에는..-_-;
그리고 피지알에는 정말 저보다 훨씬 잘 답변해드릴 분들 워낙 많아서
하루 있다 보면 댓글 보면 오히려 제가 배울게 많다는;;;
항상 저는 질문게시판에서 정말 많은것을 배우고 가지만은
정말 답해드릴것들이 거의 없다는것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아 그렇다고 제가 유식한척 하는거 절대 아님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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