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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01 02:03
보노보노 ..... 존경 스러움이...(허걱)
보노보노란 글 보고 잠시...뒤집어 지면서 웃었습니다. 전 보노보노의 어눌하고 가녀린 듯 하면서도 자꾸 들으면 너무 매력 있는...혹은 200프레임 이상 가는 느린 말투보단... 성질 뭣 같은 너부리나 포로리(제 주변에 꼭 이렇게 짹짹 거리는 귀여운(성격빼고 외모만...) 후배가 있어서...ㅎㅎ) 가 더 좋긴 해도.... 재밌게 봤습니다. 밑에 추교승 님은 이순신, 다카하시 루미코 두 분을 좋아 하신다니... 멋지군요. 한 때 루믹월드에서 푹 빠져 살았던 저로선 왠지 정(?)이 가는...ㅡㅡ
02/10/01 12:03
최배달 씨는 가상인물이 아니라 실존인물입니다.
본명 '최영의' 일본이름 '오오야마 마츠가츠 (대산배달)' 극진가라데의 창시자이며 당대 최고수라고 불리였던 협객이죠. (영화 넘버3에서 송강호가 설명하는 '최영의'라는 분과 동일인물-_- 이며 송강호가 말하는것이 좀 우스꽝 스러워서 그렇지 사실입니다.) 세계의 고수들과 1:1 승부에서 단 한번도 지지 않았다고 하고 수많은 소뿔은 수도(手刀)로 격파하셨다고 합니다. 진검을 가신 무사과의 결투에서도 맨손으로 때려-_-잡았다고 전해지지요. 당시 일본 레스링 계에서 활약하시던 역도산(제일교포)이 미국의 레슬러에게 지자. 그 레슬러에게 결투를 신청해서 삼단돌려차기 한방에 눕게하셨다는 예기도 있지요.. 가상인물이라고 하는 것은 '바람의 파이터'에 나오는 최배달과 혼동하시는듯 한데.. 그 만화에 나오는 최배달의 모댈이 바로 '최영의'님 이십니다.
02/10/01 12:07
헉 윗글 오타 많군요.. -_-;; 죄송 워낙 어휘력이 떨어지다보니.. (__)
아무튼 전 "공무원들 - 안형모" 이부분에서 웃다 사무실에서 쫏겨날뻔 했습니다. ^^;; 제가 일하는데가 공공기관(?)이거든요.. ㅡㅡㅋ
02/10/01 12:41
저번에 요환선수가 라디오에서 존경하는 인물에 대해서 말했었는데...
대통령도 존경하지만 세종대왕도 존경한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는 요환선수가 좋아하는 만원을 창시해서 그렇다고..(기억이 가물가물) 그거듣고 한참웃었던 기억이...^^
02/10/01 13:48
오야마 마스다츠가 아닐지.... -_-;;; 오타지요?
지금은 전설이 되버린 사나이. 최영의라.... 참 오랜만에 듣네요. 일본 청소년이 존경하는 10걸 가운데 한명이라고 하네요. -_-a 쌈꾼들이 될라 그러나??
02/10/01 16:30
siriuslee님 저하고 비슷한 생각을..;; 저도 '공무원들 - 안형모' 이거 보고 웃음 참느라고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제 전후좌우에는 모두 공무원들이 앉아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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