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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26 04:53
역시 피지알에는 글 솜씨가 빼어나신 분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 ^^ 매트랩님의 하수리그 결정전 앞으로 많은 성원 부탁 드리고요 (_ _) 하수라 그러니... 듣는 하수(?)분들은 기분이 상할수도 ^^;(아니신가...^^) 하수리그의 명칭을 '그들만의 리그'로 하면 어떨런지요... _ _) 이제 피지알에는 더이상 하수는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면 그건 바로 저 일껍니다 ^^(저는 초보)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는게 어떨지 한번 생각해주세요 ^^ 오늘 술약속이 있어서 새벽에 들어왔는데.... 좀있다가 다시 나가야되는 일이 생겨서 잠도 못자고 피지알에 올라온 글들을 되 씹으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 채널에는 첨 보는 g.o.d_ban님과 ,언제나 무한 잠수신공을 연마하시고있 는SaGiUnitSCV님과 저 Nang_MaN 이렇게 3명이 있네요 ^^ 제가 거론한거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고요 ^^ 저도 노땅채널(예전엔 제가 노인정으로 불렀죠 ^^)에 공식 옵으로 임명해 주세요 ^^ 그들만의 리그에서 많은 배울점이 있는거 같네요... 일부러 비전 켜주기(저로선 상상+_+초월)와 심리전... 저도 팀플에서는 무한 채팅러쉬로 상대방의 혼을 빼놓고 상대를 흥분시켜 빌드를 꼬이게 하는 경우가 많죠 ^^(우리 멤머들 Z[pgr]님 38thkjh(후니님)과 저 ) PTZ멤버죠 ^^(z님과 후니님은 TPZ라고 우김... 흠흠) 제가 플토유저기 때문에 PTZ가 맞습니다 ^^ 댓글을 넘 많이 적었군.... 이만 줄일께요 ^^ 늦은 새벽까지 clan pgr21- 채널을 지키고 있던... Nang_MaN이...
02/09/26 05:11
으음....저도 한 하수 하는데...-_-; 나이가 고작(?) 20대 후반인 어린것이라...감히 끼워달라고 하질 못하겠군요....혹시나 끼워주실 요량이 있으시거든 한자리 내어 주십사 요청드립니다....(비굴 비굴...)
02/09/26 06:05
하하 넘 잼있는 글입니다 matlab 님.... 현재 노땅채널 공식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파르티타 입니다... 케이님이 요즘 탱크 커맨드쏘기 신공을 익히셔서 저를 위협하시지만.... 아직 마린 배럭쏘기와 마린 탱크쏘기...최근엔 마린 매딕쏘기 신공까지 연마한 저의 독주체제를 위협하시긴 무리이실듯.....움하하하 ^^v
pgr 에 짱박혀 계신 노땅분들.... 노땅채널에 많이 들러주세요 ^^ 이상 공식 하수 랭킹 여전히 1위인 파르티타 였습니다 ^^
02/09/26 06:58
컥!! Z님이 결국은 궁극의 봉인된 필살기의 봉인을 푸셨군요.
정말 위험하기에 그동안 봉인해두었는데 이름하여 '비젼켜주면서 상대방 혼란시키기!!' 두둥~ 요즘 너무 필살기에 의존하시는거 아닌가요. ㅡ.ㅜ 이제는 좀더 정석적인것으로.. -_-;
02/09/26 07:59
저도하수...ㅠ_ㅜ 어제 쪽박깨지듯이 처참하게 깨졌습니다.... 그나마 바이오닉은해볼만하다고생각했는데... 역시 중반이후엔 손이 따라가질못하네요... 으음 나도 하수랭킹전에나 출장해볼까..~.,~
02/09/26 08:51
아니, 어찌하여 하수랭커에 제 이름이 없단 말입니까? -_-+ 이것은 의도적인 매트랩님의 심리전인듯 하군요. 가장 위협적인 하수랭커인 저를 빼다니요, 매트랩님이 거론하신 랭커중 파티타님을 제외하고는 모두 저에게 무참하게...... 이기신 분들입니다 -_-+
그리고 정말 글 재미있게 읽었네요^^ 그러나 K군님의 신공은 거기까지만이 아닙니다. 그 전 경기에서는 scv 5기를 본진 가스에 붙이는 놀라운 대범함을 보이셨지요. 가스 주변에 항상 4기의 scv가 보이는 장면은 정말 장관이었답니다 ^^
02/09/26 09:06
오호..K님이 그런 신공을 익히고 계셨다니..
음..역시 하수리그는 정말 세외무림인듯... 그들이 중원에 진출하는날.. 전 무림이 벌벌 떨리라~~~ PS) 매트님..리벤지의 기회를 주셔야죠....ㅠㅠ 이번엔 입구를 잘 막으리라..
02/09/26 09:09
삭제 아이콘
하이요 matlab님..
저는 pgr 세계의 전체 최하수 여왕 자리를 넘보는 ..쿨럭..;; 까꿍이라고 해요^^;; 내일 수업이 없는 관계상(매주금욜날 수업 없음) 오늘은 야간정액제하고 죽어라고 스타만 할 것 같네요. 저의 실력은 플토 밖에 못하는.. 어느 정돈지 아시겠죠?^^ 현재 6패만 달리고 있지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귀여워(?) 해주시니까 열심히 하려고.. 부끄러워도 계속 스타 한답니다^^;;; 마지막까지 정신을 바로 차려야하는데.. 하다가 점점 정신이 흐려지더군요..; 어쨌든.. matlab님! 저는 노땅은 아니지만.. 한번 뵙길 바래요^^ 오늘 야간 때 clan pgr21-에서 뵈요^^/
02/09/26 09:13
으으음.아마도 제가 자리를 뜬 직후에 이루어진 게임인듯 하군요..여러 신공들을 직접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엿었는데.
여러분들 조금만 기다리십시오.지금제가연마중인 열두드론정지후한미네랄로모이기 신공이 구할에 가까운 완성도를 보이고 있으니...
02/09/26 09:30
헉..생글생글님 계속 뒤따라 리플을 다시다니..-_-;;
자꾸 따라다니시면................. 스타 이길겁니다..!!(오늘 채널에서 뵙죠..^^)
02/09/26 10:44
푸하하하....
제가 없는 곳에서의 하수 랭킹전은 무의미합니다. 어느분이든 저의 초필살기..... 한마리의 적 프로브에 제 드론 몰살 당하기를 이기실수 없습니다....^^ 조만간 함 뵙도록 하져.....ㅋㅋ 그리고 카터님 이번 경기는 제가 아니라...K님이셨습니다...^^
02/09/26 11:51
흠 bnm890님 왠지 제가 예전에 알던 분이랑 아이디가 똑같군여!!
제가 자격이 안되는 관계로 그 채널에 참여할수 없는바 bnm890님 피쟐 아이디 좀 알 수 있을까요??
02/09/26 11:58
음 많은 분들이 새로운 삽질신공을 익히고 계셨군요.
요즘 게임은 잘 안 보여주시면서, 베넷 기초 생활 영어를 익히고 계신 응삼님의 새로운 채팅 신공도 기대가 됩니다만.... 아뭏든 응삼님의 말씀에 의하면 한두가지의 삽질이 아니라 전 부문에서 꾸준히 다양한 삽질에 의해서만이 하수 상위 랭커가 가능하다는 점 잊지 않고. 오늘도 꾸준히 삽질 연습을 해서 다시 상위 랭커가 되겠습니다.. 불끈 -_-;;
02/09/26 12:17
안녕하세요? 케이군입니다.
비젼켜서 상대방 혼란시키기 대작전 ㅡㅡ; 어제 밤에 bnm890님(이하 비님)하고의 경기는 매트랩님이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제게 변명의 여지를 주시지를 않는 군요. 우어어~~T.T 실은 첨에 비젼을 옵저버하시는 분들만(원래 옵저버말고 플레이어로 옵하시는 분)클릭한다는게 전부 다다닥~클릭을 한 실수라면 믿으시겠죠? ㅡㅡ; 비님과는 어제 처음 만나서 게임을 했는데 이거 전략 아니니, 오해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비님께서 많이 당황하셨을 생각하면...크~ 죄송합니다 (혹시 제 답 글 보시게 되면 글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공룡님! 전 경기에 대한 것중에(Put님하고의 경기맞나요?) 빠진게 하나 있었네요. 본진에 오는 옵저버에게 "하이 옵저버"라고 인사해서 본진 못오게 하는 플레이도 했답니다. 어제 엄청난(?) 쇼맨십을 발휘해서 다른 Hasu분들에게 당황스러움을 줬던점 양해바라면서 ^^ 이만 씁니다. p/s: 비젼켜기 대작전을 쓰게 된다면, p모님, e모님, a모님, m모님, z모님에게는 전략으로 쓸 생각도 있답니다. (히~)
02/09/26 12:22
안녕하십니까? 어제 k[pgr]님과 게임햇던 bnm890입니다..
이렇게 후기까지 올려주시니 metlab 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마누라가 동대문에 쇼핑가는 바람에 오랜만에 장시간 스타할수 있어서 너무 즐거워습니다. 오랜시간 옵하시느라고 고생많으셨구요 마지막까지 친절하셨던 k[pgr]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잡담으로 , 이번에 큰놈 작은 놈 유치원 신체 검사가 있어서 (추억의 채변봉투) 신문지 깔아 놓고 밀어내기를 시켰습니다. 예전 부모님께서 해주시던 방법으로 나무 젓가락으로 봉투에 넣으려는 순간...마누라한테 욕 바가지로 먹었습니다.봉투에 얇은 비닐 봉투는 없고 사격장 표적처럼 생긴 접착 테이프만 ... 거기엔 <항* 중심부에 맞추어 부착후 떼어 내시오 > 애들이 왜이리 많이 해놓았던지 묵직한 신문지들고 처리하느라 혼났답니다.좋은 아빠되기 힘듭니다. 어쨋든 이렇게 만나게되서 반갑습니다.
02/09/26 12:52
반갑습니다.
어제 옵이란걸 처음 해봐서 허둥거린 DaAl 입니다. 계속 표면에 뜨오르지 말걸...역시나 주책이었군요... ㅠㅠ 하지만 우리집에선 고수로 통합니다.( 마누라. 초등학생1명 나 포함 3명) 아들놈이 자꾸 실력이 늘길래, 느닷없이 옵은 어떻게 하는지 물어올까봐, 미리 준비한다는것이 ..... . ^^;; 사실은 아직도 어제내가 정확히 한건지 어리버리한 상태입니다. 좀더 해봐야 감이 올듯,,,,,, 쿨럭 주책이 허용되는 채널인줄 알았는데...... 전수해줄 비법( 대부분이 매뉴얼)이 동이 나서리, 가끔가다 밤잠을 설치는 변두리 노사부의 고충에 이해를......
02/09/26 12:53
응삼님의 경기를 한번 옵 한 저로서는 응삼님이 절정하수 라는데 결코!!!!!! 동의할수 없습니다.
단 두개의 단축키 s와 b 만을, 그것도 극 초반 첫번째 서플과 배럭 제조시에만 사용하는 제가 단연!!!! 초 절정 하수의 자리를 영원히 지킬만한 재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자신 있으신 분은 언제나 도전하십시욧. - 저녁 9시 경이면 마누라와 함께 피씨방 커플석을 차지하는 루나보이-
02/09/26 12:55
daal님 반갑습니다.. 어제 커맨드 늦게 띄우신 옵 이셨군요...^^
처음엔 다 한두번 실수 하니깐 부담 갖지 마시고 자주 뵐 수 있길 바랍니다 저도 처음엔 send to ally를 안 해서 낭패를 본적도 있답니다 ^_^;; 그럼 또 뵙지요 ~~~
02/09/26 16:52
홋.. 하수결정 전이라뇨..
저없이 --;; 넘하는거 아니에요~ ㅠ.ㅠ 저하순거 뻔히 알문서 ㅠ.ㅠ 헤헷.. 어젠. 학교 축제인가 먼가 가서 음주 가무를 즐겨따는 쿠.. 쿨럭. --;; 아는 누나가. 무슨 미인 대회~~ 쿠.. 쿨럭.. 나. 나가서..이기찬도 보고 그래뜸 --;; 으악~~ --;; 오늘도 가자네요 친구 녀석 ㅠ.ㅠ
02/09/26 16:59
음하하..아줌마가 없는 자리에서 아저씨들끼리 하는 하수 결정전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언젠가 제가 하수 결정전에 데뷔를 하는 날, pgr을 주름잡고 계신 하수 랭커 여러분들, 다 눈물을 뿌리며 랭킹에서 밀려 나게 되실 겁니다.. -_-v
02/09/26 17:54
안녕하세요? 케이(군)입니다.
Teferry님? 전 아저씨가 아니라 학생인데요^^; 제가 눈물의 테란유저가 될지는 아직 미지수라서...^^ 오시게되서 즐겜했으면 좋겠습니다. p/s: 퍼스님? 팀플할때 도와주시는것 잊지 마시고 ㅡㅡ; 음주가무는 조금씩만~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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