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작부터 심상치 않더니.. 정말 배를 째는군요.

특히 생각지도 못한 들리는 해설... 오늘따라 철민님과 승원님, 그리고 현주님은 거의 코메디언 수준이군요..

역시 방송계 쪽에 있는분 들이라 말들도 잘하고,

보면서 얼마나 웃고있는지.. 사실 온게임넷 본선 같은 방송은 긴장감이 있죠.

하지만 이런 편안하고 위트가 넘치는 방송은 아니지요.

긴장감있는 경기들은 여러리그에서 충분히 봐왔죠.

아마 이번 올스타전 컨셉은 아마도 유머~와 색다름~ 인 것 같군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습니다만, 전 이런 재미있는 걸 무척 좋아하거든요.

오늘 방송 너무너무 재미있고, 겜비씨 관계자 분들 온겜넷에 비해 턱없이 낮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항상 좋은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온겜넷에 뒤쳐지지 않으려는게

보이는것 같아 시청자입장에서 무척이나 감사드립니다...



에쓰씨뷔~ 엑스타라마취~ 오늘 모두 디자이너가 된 듯한~~~ 앙드레최~~~

정말 대박 그 자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