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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01 20:30
아..임요환 선수 입장에서 한참 신나게 보고 있는데..
갑자기 비춰주는 조병호 선수 얼굴을 보니..좀 처량하다는 생각;; 저만 그런가요.. 조병호 선수 힘내서 다음 경기 승리하시길.
02/08/01 20:33
사실상 조병호 선수는 탈락이라고 하는 것이 좋겠죠. 그 어려운 준프로/아마 예선을 통과하고선......정말 씁쓸하시겠네요. 그래도 임요환 선수가 이겨서 기분은 좋습니다^^ 대나무류로 병력 유인하고 벌처로 뒷통수 치기라......
02/08/01 20:43
사실 방송경기에 익숙치 않아서 좋은 성적 거두지 못하고 있지만 이번 kpga는 승패에 관계 없이 많은 경기를 하게 되므로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고 남은 경기 잘 치른다면 다음 리그부터는 좋은 성적 거두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이번 경기는 임요환 선수가 정말 잘해서 그 어떤 프로토스라도 어쩔 수 없었을거란 생각마저 들더군요. 조병호 선수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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