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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31 18:24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밋밋한 경기 피하기 위해서 3-4위전에 시드를 건건 납득이 갑니다만... 시드자리를 박탈했다면 4위의 선수에게도 최소한의 상금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 ^____^
02/07/31 18:35
또 하나 3위는 작년처럼 세 시즌 중 우승자, 준우승자가 겹칠 경우 왕중왕전 와일드카드에서 이겨서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도 있음.
이래나저래나 3위와 4위차이는 엄청나네요.-
02/07/31 20:58
상금은 있지 않나요? 금액의 차이가 있어서 그렇지 있는걸로 아는데.
프리챌배까지 우승상금 2천만원이었다가 한빛소프트배부터 천만원으로 내렸는데 그 이유가 16강 선수 모두에게 상금을 골고루 나눠주기 위해서였다고 하더군요. 이번 네이트배때부터 우승상금이 다시 2천만원으로 오르긴 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 이하 순위의 상금까지 깎은 건 아닌 것 같더군요.
02/08/01 03:27
4위도 '상금'은 있습니다 -_-
뭐 정확히 말하면 16강에 든 모든 선수가 '상금'을 받는다고 하는 쪽이 옳겠죠. 금액이 달라서 그렇지.. 출연료는 아닙니다 -.- (출연료라면 더 싸고 세금계산도 다를걸요?) 네이트때 우승이 2천 준우승이 1천 3위가 500, 4위가 200인가.. 하튼 그정도구요, 8강이(5~8위) 100이었던가? 뭐 그런식입니다 -_- 3, 4위전에 돈도 돈이지만 시드라는 것도 걸려있어서 진짜 박터지는 싸움이 될듯;;
02/08/01 10:14
겜티비는 4위가 상금이 없었죠... 그래서 이윤열선수와 전태규선수와의 경기때 해설님들이 상금과 자존심으로인한 3,4위전의 중요성에 대해 계속해서 열변-_-하셨었죠
02/08/01 15:54
3~4위전을 5전 3선승제로 하지 않았던 이유중 제일 큰것은...사실..
결승전과의 차별을 두자는 생각입니다. 좀더 결승전을 위해서 분위기를 몰아가는 식이라고 할까요? 저희도 의견은 분분하지만..현재까지는 3전2선승제와 결승전예상..정도로 하고있죠.. 어쨌든..3~4위전의 중요성을 감안할때.. 5전3선승제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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