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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08 21:48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pgr 에는 프로토스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가타욤 ^_^ (그냥 글 , 코멘트 읽다보니 막연히 그렇게 느낀다는..)
02/05/08 21:51
저같은 경우 기욤의 5년 광팬입니다. 얼마전부터 김동수선수 팬도 같이 하기루 했지요. 오리지날 시절에 무한질럿웨이브로 재미를 본 이후 지금까지 프로토스에 애착을 갖고 있구요. 임테와 최마우스도 좋아하지만 제일 싫어하는 플레이 스타일은 소위 '양아취테란-_-;;;'이죠. 당할 때마다 환장해요... 공방에서 게임할때는 랜덤으로 하지만 승률은 저그로 할 때가 제일 좋아요. -_- 그래봤자 별루 못이기지만-_-;;;
02/05/08 21:57
근데 제 캐리어는 왜 골리앗에 그리 쉽게 터지고 제 리버의 스캐럽은 맨날 게이트웨이만 두드리는지... 이런 한탄이나 하면서 세월은 가는군요. -_-;;;
02/05/08 22:02
절 스타의 세계로 인도한 이는 임테란이구요(그래서 한동안 테란만 플레이했다는. -.-;) 요샌 겜할땐 저그배우는 중이라 홍진호 선수 경기 특히 열심히 보고, 힘든 상황의 플토에서 과연 누가 임테란같은 신화를 만들어 낼까 궁금해 하며 지켜보는 편입니다. 저그 어느 정도 배우고 나면 플토로 넘어갈 예정. ^^;
02/05/08 22:13
양아취 테란은 양아취 토스로 상대해 주세요~
제가 생각하는 양아취 테란 파해법은 로보틱스에서 쉬지 않고, 옵저버와 셔틀을 뽑아내는 겁니다. 완전히 맵핵처럼 옵저버 패트롤 시켜놓고 속업 셔틀로 드랍쉽 쫓아다니면서, 드랍쉽 한 번 막고 넥서스, 드랍쉽 한 번 막고 넥서스......... 문제는 터렛 도배를 해서 스타포트를 안 보여줄 경우인데요. 그 경우도 셔틀을 터렛 갯수에 비례해서 뽑아 놓으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양아취 테란에 강한 양아취 토스의 충고였습니다...-.-;;)
02/05/08 22:45
제가 종족 중심으로 게임을 보기보다는 선수 중심으로 게임을 보다보니...--;;; 확실한 감이 안 오시는게 맞을 듯 하네요... 한 때 임요환vs기욤 매치 (둘 다 최고 기량을 보였을 때 수준으로...)를 가장 기대했던 사람입니다...(요샌 기욤이 임테란을 이기지 못하지만..--;;) 두 선수를 가장 좋아하구요...(느끼하게 말하면 영웅..-_-;)...둘 빼면 김동준, 변성철->최인규,강도경->홍진호,이재훈->강민, 서지훈.....이 정도 되겠네요...김동수 선수는 좋아해 줄까 고민중이랍니다....p.s : 이러지 말고 지금 웨스트 pgr21로 모이는 건 어때요?... 팀플도 좋구 1:1도 좋구....
02/05/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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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플토를 너무 너무 사랑해서(질럿의 "For Adun" 소리만 들으면 피가 끓는다는-_-)플토 유저 게이머들이면 다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김동수 선수를 가장 좋아하구요..갠적으로 저그한테는 감정이 아~주 안 좋습니다..플토를 사랑하는 사람 입장에서 오리지널+부르드워 미션 전부 클리어 하고 나니 저그에 대해 끓어오르는 증오심을 주체할 수 없었거든요. 근데 플토 좋아하기는 하는데..게임하는 재미는 테란이 더 좋더군요^^ 진짜 전쟁하는 기분이 들거든요~_~ 탱크 전진! 보병 퇴각하라! 메딕~ 메딕~
02/05/08 23:19
켁~~~ 저그의 골수 추종자..우리 저그 종족의 위대함을 항상 강조하는 저는 왜 빼셨나요??
저그에 대한 감정이 안 좋은 분들 모두 오십시오.. 공방으로 오세요... 불멸의저그가 샌드백이 되어 드릴것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
02/05/08 23:27
플토가 우울하다? 부활하는 플토는 절대 테란과 저그의 숙명의 대결에 가끔 등장하는 나그네 역활이 아니라 테란과 저그의 대결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신의 종족이다...
02/05/08 23:28
Rain님 저랑 비슷하군여.. 저도 소수정예의 멋들어진, 그러나 암울한 토스를 가장 좋아하지만 게임하는 재미는 역시 테란이... 특히 바이오닉과 메카닉의 개념이 상당히 달라서 지루한 맛도 덜하고.. 하지만 테테전은 같은 종족 싸움중 제일 싫어한다는 ;;
아무튼 겜비씨랑 온겜넷에서 하나뿐인 토스들이 선전해야 할터인데.. 그리고 겜티비에서는 기욤이 초특급 고구마(캐려)쇼로 한선수를 물리치고 정말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ㅡ.ㅡ
02/05/08 23:40
저그와 테란의 숙명적 대결을 옆에서 지켜보는 플토 유저로서 젤 좋아하던 선수는 김태목 선수였는데, 그 뒤에 랜덤 플토의 최강 최인규 선수로 전향,,, 하지만 스카이배 결승전에서 김동수 선수를 보고 감동,, 지금은 가림토 선수를 젤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림토님이 질 때마다 맵 관련 투정을 보렸던 것 같아요.. 가림토님 최근 대회 성적은 안좋지만, 플토의 자존심을 계속 지켜나가시길... 아,, 제가 플토를 좋아하는 이유는 제가 젤 잘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플토야 말로 생태친화적인 종족이기 때문이지요. 환경 파괴를 통해 생존하는 테란과는 달리 환경과의 조화 속에 살아가는 종족, 제가 추구하는 이상입니다.
02/05/08 23:49
저는 프로토스 골수 유저(-_-;) 입니다.. 스타 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프토만 하고 있졍..
프터 프로게이머는 "박정석" "김동수" "임성춘" "전태규" "이재훈" "손승완" "기욤" "스티븐" 님 등등.. 거의 다 좋아 하구욤.. 테란은 "김정민" 선수를 제일 좋아합니다.. 정민 님 게임이 지루하다는데.. 도데체 어디를 봐서 지루한지 저는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정민님의 탄탄함에서 나오는 잔재미란 적은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저그님들 보고 있으면 경이롭습니다-_-(제가 저그를 제일 못하기 땜시..) 저그가 제일 손이 안가고 편하다는 말이 가끔 있는데.. 네버 에버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프터 테란에 비해 더갔으면 더갔지 덜가지는 않는답니다 ^_^
02/05/08 23:51
우하하하~ 목마른땅님 역시 대단하십니다. 생태친화적종족이라서 좋아하신다~ 죽을 때도 토스는 참 깨끗하게 죽죠. 한마디로 산화.....토스들이 시나리오 보면 테란을 쓰레기 취급하기도 하죠, 자연 파괴에 자원 소모만 하고 돌아다니는 소모적 종족이라고....(스타는 교훈적인 면도 많은 듯 합니다. 인간의 환경파괴에 대한 비난의 메시지가....)
근데, 환경 친화로만 보면 저그가 짱이 아닐까요? 저그는 날아다니는 유닛 조차 가스 같은 걸 분사하지 않는 듯 합니다. 오버로드도 그냥 '두둥실' 날아다니고, 뮤탈도 깍깍 대니면서 날아다닐때 보면, 날개짓만 퍼덕거리지....뭔가 내뿜는 게 없어 보이더군요. 공격할 때 사용하는 것도 제일 지저분한게 히드라의 침(사실은 침이아니라, 등뼈를 뱉는 거라고 하던데, 침이 안 섞일 리 없으니...).. 그리고 디바우러와 뮤탈의 진짜 침...정도... 따져보니 무엇하나, 생물자체에서 벗어난 게 없군요...
02/05/09 00:02
전 개인적으로 임요환 선수를 제일... 사실 그를 첨 본건 온게임넷 엽기대전에서군요. 그전까지 고만고만한 경기를 보다가 그의 경기에 충격을 먹어서... ^^ 그래서 뭔가 일을 낼 선수라고 주목해서 보고 인터넷으로 찾다보니 게임큐에서 먼저 떳다는 사실도 알게되고...
사실 다른 무엇보다도 그의 프로근성이 좋습니다. 저도 아직 제가 하는 분야에서 프로가 되기에는 부족해서리. ^^ 지금은 다른 프로게이머와 비슷한 승률을 기록하리라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한 번 황제는 퇴위하더라도 황제죠... 황제여 영원히~~~ 근데 제가 써놓고 보니 느끼합니다... 저도 느끼한 글은 싫어하는데... 가끔 느끼해져보는 것도 재밌네요... ^^
02/05/09 00:08
Rokestra님 감사합니다. 근데 실전에서 잘 써먹어보려고 몇 판 했는데 어찌된게 저그나 플토만 들어오는군요. -_-;;; 아무래도 오늘은 못써먹을 것 같네요.
02/05/09 00:10
-_-;;; 공습경보가 해제되긴 했나 봅니다. 잠 못 이루셨던 운영진들 주무시러 가셨는지... 아니면 술로 뒤풀이하러 가셨는지 암도 안계시네요. GG 좋네요, zizi~
02/05/09 00:15
ㅎㅎ 제가 확실히 티를 많이 내긴 냈나 보네요... 전 임테란 그냥 팬도 아니고 확실한 팬이네요.. ^^;; 모 사실이지만..
저는 명경기, 종족따라 이런게 아니라 확실한 선수 편식모드라서리.. 거의 선수 골라서 겜봄다.. -_-;; 근데 겜을 보는데는 이것이 재미를 더해 주는거 같더군요.. 아마 야구 응원하시는 분들도 대체적으로 응원하는 팀들이 있져? 그리고 응원하는 팀이 나와야 더 열광 하듯이... ㅋㅋ 제가 그렇담다.. 확실하게 응원하는 선수가 있으면.. 겜을 볼때도.. 마치 선수가 느끼듯이.. 선수처럼 긴장하면서 보게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더 잼있게 보져.. (그래서 전 2(L),3(K),4(H)번째로 좋아 하는 선수도 정해놓고 경기 본담다.. 당근 가끔 바뀌져.. 아직 1위만 바뀌지 않았다는... ^ㅠ^) 그래도 플레이는 못해도 무조건 랜덤이라는..-_-;; 팀플에선 테란 선호.. 1:1에선 저그 선호... 회사넘들이랑 할때는 프토를 선호... 그치만 전적은.... 지금 아뒤는... 한 10승40패 정도 될려나..-_-;; 공방가믄 잘 쫓겨 난다는.. 여러분~ 자기가 만든방에 승률낮은 사람 자기편으로 들어왔다고 쫒아내지 마세요... 넘 서러워여...ㅠ.ㅜ..
02/05/09 01:26
어떤종족이든 양아취식으로 나오면 상대하기 껄끄로움 --;
좋아하는 종족은 랜덤(다 좋아함.. 저그가 젤 좋지만 --, 좋아하는 선수는 하나를 뽑으라면 기욤 --; 그외엔 홍진호 이윤열 김신덕 김동수 장진남 등 많취만 --
02/05/09 03:57
프로토스 만세!
1.07이 시작될 무렵 저그를 버렸습니다. 프로토스의 하드코어 질럿을 막기가 버거웠고, 부대지정하기 귀찮아서였지요. 저글링만 120마리 부대지정하면 1번부터 0번까지 꽉 차버리는...--(전 초보때 저글링만 뽑았습니다. 발업도 하지 않은....) 그래서 손 별로 안가고 부대지정 해도 두세부대면 충분해 보이는 프로토스를 골랐습니다. 만만해 보였습니다. 그게 벌써 꽤 시간이 흘렀군요. ...... 이제 돌이킬수 없습니다. --;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ㅠ,ㅠ
02/05/09 09:37
흠.. 리플을 보니..
꼭 선호종족과 좋아하는 선수가 매치가 되는건 아니네요 -.-a 전 플토라는 종족을 좋아해서 그런지 플토선수는 이유없이 무조건~좋아지더라구요 ㅡㅡㆀ
02/05/09 10:26
어째 저그 좋아하는 사람이 없나ㅡ.ㅡ 전 저그 유저라서(사실상은 랜덤이지만) 그런지 저그가 좋더군요. 뭔가 우루루~하고 죽을 때도 피튀기면서 죽으니까 싸우는 맛이 나고(헐.....위험한 인간인가, 나는?) 그리고 저그 전환 전에는 테란이었기 때문인지(히드라 웨이브에 충격을 먹고 저그로 전환했죠ㅡ.ㅡ)아니면 제일 좋아하는 임요환 선수 때문인지 좋아하는 선수는 테란 게이머가 제일 많네요. 임요환, 김정민, 이윤열, 서지훈, 최인규 등등, 저그 유저 중에서는 홍진호, 조창우, 장진남, 강도경 선수 정도......박신영 선수도 맘에 들어요^^ 플토 유저 중에선......김동수, 박정석 선수 정도......그리고 저그는 크립으로 오염시키니까 자연친화하고는 거리가 멀지 않을까요^^ 플토도 멋지게 산화하는 것은 좋지만 드라군은 처리가 안되나?
02/05/09 20:39
전 게이머들 대부분 좋아하는데 처음 좋아한 선수는 최인규 선수였고 요새 좋아하는 게이머들은 대부분 테란인데 제 종족은 프로토스이고 게임은 저그겜이 재밌더군요-_-;;;; 게이머들도 두루두루 좋아하지만 요새는 김정민 선수를 제일^^;(kama님 저랑 아이디가 비슷하셔서 날다님께서 저랑 님을 착각하시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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