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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07 13:08
KPGA 결승전의 인터뷰가 생각이 나네요..
테란조는 홍진호 선수랑 연습해주기.. 저그조는 임요환 선수랑 연습해주기.. 서로 금 그어 놓고 넘어오기 없기.. 전술도 말하기 없기.. ㅎㅎ ^__^; 저쪽편에서.. "어 요환이형 더블 커맨드네..??" 라는 소리 들려도.. 이것이 페이크인지.. 아닌지 생각해야 하는 심리전.. 으하.. ^___^ 잼나네요..
02/05/07 14:46
겜현장 몇번 다니면서 본 종족번 게이머들의 특징...
저그:발랄(?), 활달, 사교성 만땅. ^^; 프터:역시나 듬직하고 터프하고, 상당히 남자답다는 느낌. 테란:조금은 소심하고 폐쇄적이고... 깔끔하고 예의바름.
02/05/07 15:30
테란:조금 소심<=이부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ㅡ"ㅡ
프터:듬직하고 남자 답다<=이부분도. 근데 이기사 쓰신분 글을 좀 휘갈겨 쓴것 같은 기분이..ㅡㅡ; 틀림없이 테란 유저 분일거라 추측,,, (어디까지나 추측..ㅡㅡ;)
02/05/07 18:06
오~ 다들 사진 잘 나왔네요..ㅎㅎ
5월 5일 동네 백화점에서 최인규 선수 봤는데, TV에서 보는 거와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_-) 어떤 여자 팬이 계속 캠코더로 촬영하시던데 멋쩍게 서있던 최인규 선수..^^ 사람들 틈에서 김동준 선수로 추측되는 머리(-_-)도 보고...저도 멋쩍게 서있다 분위기가 넘 썰렁해서 말 한 번 못 붙이고 와 버렸어요..아쉽..
02/05/07 22:29
모두 좋은 현상이라는 생각입니다. 요즘 스투나 굿데이 등 스포츠지들이 앞다퉈 프로게임계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형철 기자(스투), 황재훈 기자(굿데이) 등이 프로게이머들을 열심히 만나고 있죠. 개인적으로 고마운 후배들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사를 써줬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참고로 굿데이나 스투 역시 특정 리그를 공식 후원할 움직임입니다.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02/05/08 22:14
빠진듯한 선수를 좀더 추가하고 싶군요..
꽃미남족 테란은 유병준, 김동준의 두 주니... 터브가이 토스쪽은 기욤패트리, 그리고 기타 외국선수들... 히드라파의 저그는 진짜 히드라 국기봉, 진짜 울트라 임정호, 또 진짜 약삭빠르게 생긴 봉준구등..(물론 나쁜의미들이 아님..) 하지만 역시나 예외없는 규칙은 없다고, 이들 패러다임을 박차고 나온 돌연변이가 하나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김대기 (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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