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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06 23:04
앞으로 정말 글짱님의 글을 못 보게 된다는 말인가요?
너무 심하시군요. ㅠㅠ;;; 아쉬움과 함께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많을걸 뻔히 아시면서...
02/05/06 23:11
전 여기서 글장님 글 첨 봤었고, 그게 그리 오래 되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님글 좋아 했었는데.. 여기로의 마지막을 얘기하시니 무지 섭섭하네요.. 뭔가 새로이 집중하시기 위해 아마도 여기저기 다른데 쓰시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여기서의 시간도 줄이실려는거 같네요..
만약 그렇다면 하시는 일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렇드라도 짬날땐 가끔 한번씩은 글 비춰주세요.. 제가 알기로 글장님도 저처럼 임테란 좋아 하시는 걸루 알고 있는데.. 거기도 가끔씩 들러 주시구요(근데 거기선 함도 못뵌거 같네요..^^).. 암튼 희망찬 글로 보여서 괜시리 저까지 저 자신 다시함 돌아보게 만드네요.. 저도 이제는 스타도 좋고 제 취미도 좋지만 완급을 조절 해얄꺼 같슴다.. -_-;; 모두모두 항상 힘찬 날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02/05/06 23:33
이번..일과 빗대와 말할 수는 없지만.. 전요..
풍자와 해학..독설..어린 류의 글들을 더이상 pgr에서 보기어려운게 아닐런지 ㅜㅜ 그게 안타깝습니다. 글 올리기가 너무 조심스러워 질거 같습니다. 진짜..안타깝네요..-_- 우울모드..
02/05/07 01:14
어쩐지 글장님의 글이 예사롭지가 않더라니 작가님이셨군요...
글장님 하시는 일이 바쁘시더라도 짬을 내어 요환동에는 가끔 글을 올려주세요... 글장님의 아뒤를 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반가웠는데 이대로 다시는 글장님의 글을 못보게 된다면 너무너무 섭섭합니다..ㅠ.ㅜ... 글장님이 드라마 제목만이라도 가르쳐주신다면 좋겠지만 다시는 글을 안올린다고 하셨으니 이제부터 케이비에스 드라마 열심히 봐야겠네요..ㅠ.ㅜ. 글장님의 드라마 대박 터지기를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제가 상처받고 힘들어할 때 저에게 따뜻한 위로의 글을 올려주셨던 글장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항상 잊지 않고 글장님의 성공과 건강을 늘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글장님이 저를 위하여 요환동에 올린 그 글은 제 하드에 저장해두고 가끔씩 읽어보고 있답니다.. 글장님, 요환동에는 자주 들러주시리라 믿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2/05/07 02:14
이런얘기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한다는건 참 힘든 일인데.. 뼈아픈 기억이시겠지만 지금은 극복해 내셨기에 더욱 빛이 나네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02/05/07 03:05
피지알 심하다는 글에 댓글 달아서 글장님 심기를 불편하게 해 드린 넘입니다. 글장님, 바쁘세요? 어디 가신다길래 여쭈어 봅니다. 거 뭐 진지한 표정으로 싸울 수도 있는 것이고, 드잡이질 하며 욕도 걸쭉하게 나눌 수 있는 게 세상바닥인데 그것때문은 아니시겠죠? 혹시 그런저런 일과 쪼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찜찜함이 있다면 걍 말씀해주세요. 손 들고 반성할게요.
제리스님이랑 300 300(글장님은 500-_-) 길드 만들고 p.p님 꼬셔서 아드님께 특별과외 받아서 우리도 좀 날아봐야자나요. 마실 다녀오실 거면 후딱 다녀오시길.
02/05/07 04:50
지금 시각이 4시 넘었군요. 노트북을 믿고 있다가 망했습니다. 제주도의 한 피시방을 찾아들어서 작업을 했어요.
한글이 깔려있는데가 없어서 한참 헤메다 겨우 지금 송고했습니다. 그리고 피지알에 들어와봅니다. 댓글이 많이 달려있어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송구하기도 해서 글을 답니다. 우선 오해를 풀 분들부터 말씀드릴게요. 식용오이님 심기 불편하지 않았어요. 심기불편하라고 도발한 쪽은 제쪽이구요. 이미 그런 사건은 무수히 많이 저질러봤답니다--; 겜큐에서 쫒겨날때, 요환동에서 30대분들 염장지르고 나올때 --; 가는 곳마다 그런 짓하고 다녔습니다. 저 의외로 사건을 많이 저지른 몸이라 새삼 변명할 것도 없어요. 그냥 죄송하기만 해요. 글구 언젠가 식용오이님께 스타 도전하겠습니다. 언제 한판 해요. 사실 이제 게시판 출입하면서 글쓰지 않으려는건 중독을 끊을 수가 없어요.--; 아무리 원고 마감이 닥쳐도 피지알 겜큐를 쉼없이 들락거리는 제가 이상합니다--; 글을 안쓰겠다고 해놓으면 자연 안쓰게 될 것이고 그럼 점차 금단 현상을 치유할 수 있게될 수 있을 거 같아서입니다. 이제껏 겜큐, 요환동 중독증세를 그런 식으로 해결햇거든요. 이상입니다. 한동안은 피지알에 들어와서 여러분들의 글을 읽기는 하겠지만..차차 정상인의 모습으로 돌아올거라고 믿어요. 익명이 주는 용기도 이젠 포기하려 합니다. 안녕히들 계세요.(__)
02/05/07 07:47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아부와는 거리가 먼 단순무식한 사람입니다만, 님의 글은 감동적이네요.그리고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타인의 평가는 그만큼 아픕니다. 정말 아프죠.. 그래서 그런 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독해져야(?)하는 것이 이 세상이라는 것 정말 정말 동감합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씁쓸한 기분 .. 그런 기분 아십니까? 수많은 논쟁. 이런 저런 말.. 다 읽어봐도 다 들어봐도, 이 세상 독해져야 한다 말, 오기가 있어야 된다는 님의 글만 지금 머리속에 뱅뱅 돕니다. 식용오이님이랑 스타를 하신다면, 저도 끼워 주십시오..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글이 마지막 글이라니 정말 아쉽네요.
02/05/08 18:42
아......제가 피지알을 알게된 기간은 6개월정도됩니다.
이때까지는 눈팅만 하면서 여러사건들을 때론 아파하고 때론 내일마냥 좋아했드랫져. 개인적으로 글장님을 흠모(ㅡㅡ;; )했드랫는데 붓을 놓으신다니 안타깝군요. 불멸의 저그님 저도 30대 중반이지만 식용오이님이랑 스타맞짱 뜨면 질것같지않거든여^^; (오이님 지송) 우리피지알 눈팅족끼리 스타대회하면 어떨까요? 그래서 진정한 노땅강자를 가리는것도 좋을틴디. 물론 2차로 술한잔 하면서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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