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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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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얘기 나오니 버릇처럼 한마디 나오네요...^^;;
겜얘기는 아니지만...박고테 보면서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불우이웃돕기란 명목으로 가요계를 웃음거리로 만들 수 있는지... 불우이웃돕기할 만한 것들은 얼마든지 있을텐데... 1년에 한두번씩 이런 엉뚱한 앨범이 나오는 것에 화가 납니다. 그런데도 전혀 문제점 못느끼는 사람들 보고도 화가 나구요... 여기 계신 분들이라도 올바른 판단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작년 170만세트를 팔아먹은 연가만 생각하면 정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아~다비누나나 빨리 나왔으면...
02/04/09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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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음악 얘기에 버릇처럼 한마디 붙이겠습니다..^^
이재수가 법적인 문제 등등으로 여기저기 부딪치고 다녔지만 아무도 그에게 음악적인 문제를 가지고 걸고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이 진정한 음악이 아닌 일종의 해프닝인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박경림이나 그 앨범 곡 써준사람들은.. 쩝. 양심이 있으면 가요순위프로에서 불러도 안나가는게 정상이 아닐까 합니다. 뽕짝댄스를 부르는거야 상관하고 싶지 않은데 프로포즈 막방에서 정말 진지한(!) 표정으로 발라드 부르는거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박사 앨범에 왜 진지한 가사의 발라드는 없는건지 다시한번 생각해 봤으면... ps :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앨범 냈다는데 개그맨까지 그렇게 안나서도 우리들은 수많은 붕어들을 바라보며 줄만 잘 잡으면 개나소나 가수 할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어 있습니다. 박경림 제작사측은 그런 오도방정성의 발언은 그만 시켰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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