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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0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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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스타는 전략시뮬입니다...단순히 모든걸 똑같은 상황으로 주어져서 싸우는 액션이 아니라...지형 자원등 자신이 펼칠수있는 전략에 대해 가질수있는 이점을 최대한 촥보하고 겜을 하는거죠...지형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리 섬 언덕등 모든것 전략적으로이용돼는것들이죠...언덕이 있는것은 당연한거구 ...그것을 이용해..이기는것두 당연합니다....왜냐면...스타는 전략시뮬이니까요..접전을 보고싶다면..또...'접전'도 잼있지만...1회왕중왕전에서의 기욤이 강도경선수의 러커 조이기를 다템으로 '극복'하고 역전하는것도..우리가 바라는 바램입니다...우리가 바라는건..'접접'만이 아닙니다..
02/04/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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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호들갑'이라는 부분에 대해 인정합니다. 김진태씨의 '비프로스트'와 '포비든 존'...특히 '비프로스트'는 얼핏 맵의 구성을 보며, 기대감이 컸기 때문에 경기가 그런 미세한 요소로 끝나버린 것 때문에 실망도 극심했던 것 같고, 너무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경향으로 글을 썼던 것 같고, 많은 분들이 그러하셨으리라 봅니다. 사실, 손승완 선수를 두둔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김동수 선수의 말처럼 '어이없다'는 쪽에 가깝죠. 테란이 언덕 타격이 가능한지부터 확인하는 것처럼 우리같은 아마추어가 얼핏 봐도 걱정스러운 지역에 대한 대비가 전무했다는건, 사실 패배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리라고 봅니다.
02/04/0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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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구장과 맵을 비교하셨는데, 그렇다면 오히려 더 명확한 문제가 아닌지요? 오른쪽 펜스가 짧은 양키스 구장의 경우 왼손 거포가 홈런을 때리기 좋다고 하여 구장을 다시 짓습니까? 거기에 대한 대비책이 홈앤드어웨이라고 하셨는데 스타의 경우는 더욱 다양하죠. 맵이 네 개이고 추첨제이지 않습니까? 운이 좋다면 다음 라운드까지 맵이 걸리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맵에서 불리함을 극복할 수도 있구요. 왼손타자를 많이 기용하여 불리함을 극복하는 것은 사업드라군 몇기를 초반에 그곳에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장 때문에 왼손타자를 많이 기용했지만 상대팀이 왼손타자에 강한 좌완 투수를 기용하는 것은 스타에서 초반 드라군을 방어에 사용하는 것을 이용하는 상대팀의 전략이 되겠군요. 님이 예를 든 것은 보는 시점에 따라 다르다고 보입니다.
02/04/0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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杞憂....................이렇게 안됐으면......>.<
A: "어제 중국집 가서 짜장면 시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평범한 문제제기) B: "짜장면이 뭐가 맛있어요? 우동이 훨 맛있지"(평범한 반론) C: "우동이요? 에이, 우동보다는 짜장면이죠. 돼지고기도 들어가고."(재반론, A의 의견에 합류) D: "짜장면에 돼지고기라면 우동에는 해물이죠. 맛을 안다면 역시 우동!" (재재반론, B의 의견에 합류. ∼을 안다면.. 이라는 말 나왔음) A: "님, 그럼 우동 안 먹는 사람은 맛을 모른단 말인가요?"(말꼬리 잡기 시작) . . .
02/04/0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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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저도 스타크 잘 모르는 사람축에 드니까.. 시끌거림을 좀 적어 볼까 합니다. ^__^;;
먼저 글 써주신 분의 생각에 동의하는 입장인데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김병현 선수가 맞은 홈런을 살펴보면, ^__^ 우측 펜스로 넘어간 홈런은 데릭 지터에게 맞은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하나 뿐이었죠. (솔찍히 라이트 필더가 가볍게 잡을 플라이 인줄 알았더랬습니다. ㅡㅡ;;) 중요한 것은.. 데릭 지터는 오른손 잡이 타자이죠.. 흐미.. ^__^''' 나머지는 전부 좌측, 혹은 센터 깊숙하게 .. 양키스 선수들 정말 잘 치더군요. 누군가 김병현 선수의 홈런을 맞는 것을 보더니.. 누구라도 맞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라고 했더군요.. 무슨 소리인가.. 하고 자세히 읽어보니.. 왼손 타자 - 거포 - 가 나오면.. 몸쪽 승부 못합니다. 특히 양키스 구장에서는요.. 더우기 그런 큰 경기.. 그런 박빙의 승부에서 말이죠. 즉, 왼손타자를 상대하기 위해 바깥쪽 승부가 주가 된다라고 생각하면.. 왼손타자가 의식적으로 몸쪽이 아닌 바깥쪽을 노리게 된다는 거죠.. ^__^;; 물론.. 그 선수들이 무조건 결따라서 밀어쳤다.. 그렇게 노리고 있었다.. 라는 걸 증명할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__^ 경기장(맵)의 팬스 거리(맵의 특정장소)가 투수가 던질 구질은 모를지라도 코스가 대략이라도 정해지는 것은 좋지 못하다는 뜻입니다. ^^;;;; 물론.. 장마다 꼴뚜기.. 왼손타자 몸쪽에 던진다고 무조건 넘어가라는 보장도 없고.. 왼손타자 바깥쪽으로 컨트롤한 공이 우측 펜스로 넘어가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까요.. ^^;;;; ^___^;;;; 제가 스타는 잘 몰라도 야구는 좀 알거든요.. ^__^ 히.. 토스 화이팅.. 이재훈 선수에게 기대를 걸어보고.. 난세를 뚫고 누군가 영웅이 되겠죠.. 이런 시련이 어쩌면 더 반가워 보이기도 합니다. ^__^ 모두 모두 화이팅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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