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말에 스타를 많이 즐기곤 합니다

평일은 노트북을 사용해야해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군요

꼴에 또 마우스가 손에 익었다고 PC방 같은데서 스타를 하려고 해도 마우스가 말을 잘 듣

지 않아서요

암튼 주말에 스타를 많이 하다보면, 가끔은 헌터, 로템에 질리곤하죠

그럴땐 무한맵을 즐기곤 합니다..전 무한맵에서 하면 같은 편 본진에 더부살이를 하는 플

레이를 즐겨합니다..제 본진이 공격당하지 않아도요 -_-; 그래서 테란이 걸리면 10 SCV

러쉬, 저그가 걸리면 5 Drone 러쉬, 프로토스가 걸리면 그냥 미네랄과 가스만 캡니다 -_-;

(보통 정찰이 초반에 오기때문에 게이트웨이 하나랑 포지 하나 그리고 캐논 2기를 지어주

면 대대적인 러쉬가 오기전까지는 고요하거든요)

옆에 있는 미네랄 7덩이와 가스 1개를 임대(?)해서 거기에서 살림을 시작하는데요

왜 이런 플레이를 즐겨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성격에 결함이 있는건지

그래서 자원이 좀 모이면 주로 마법 유닛을 생산해서 팀플레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죠

메딕을 생산한다던지, 베슬을 생산한다던지요..

아 허접하여라..글이 매우 허접한데

암튼 전 저런 식으로 가끔 무한맵을 즐기곤 합니다

여러분들도 가끔 무한맵에서 플레이를 하시나요?

어떤 분들은 무한맵을 하면 무조건 하수, 쓰레기(?)취급하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