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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03 00:39
흠냐,, 어제 이 경기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지워저서링... 간단히 설명하면,, 원팩 원스타에 이은 투탱크 드랍을 시작으로 한웅렬 선수의 드랍쉽 러쉬는 시작되었는데, 리버 오브 플레임이란 맵이 원체 언덕이 많은 맵이라 본진에 이은 앞마당 언덕 위 드랍(발각되어서 앞마당에 바로 내렸읍니다만 실패), 11시 멀티에 대규모 드랍 등등 드랍쉽 6기를 가동하면서 대대적인 게릴라전을 펼친 한웅렬 선수,, 아마 연습에서는 필승이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규모의 드랍을 전매특허인 싸이오닉 스톰과 질럿으로 적절히 방어하면서 멀티를 꾸준히 늘리는 임성춘 선수,, 작년만 해도 게릴라전에 당해서 번번히 지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지요.. 결국 계속된 실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드랍을 고집하던 한웅렬 선수는 주병력을 잃고 임성춘 선수의 캐리어에게 공중마저 장악당하자, gg를 치고 마는데... 한웅렬 선수,, 힘싸움에 자신이 없었는지는 몰겠지만,, 임성춘 선수의 철벽 방어가 돋보이는 경기였어요.. 임성춘 선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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