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27 02:23:00
Name Altair~★
Subject "Nada" PgR21.com Total Ranking 1위 등극
안녕하십니까? SRA Altair~★ 입니다.

수많은 임요환 선수 팬들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주말 프리미어리그에서 승패가 엇갈리면서 PgR의 Total Ranking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Total Ranking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임요환 선수가 이윤열 선수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며 2위로 물러났습니다.

1위에 오른 이윤열 선수!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무적의 플레이를 계속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랜 시간동안 1위 자리를 지켜준 임요환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플레이로 다시 정상을 향해 다가서는 모습을 기원합니다.


[덧붙임]
지방에 다녀왔습니다. 피곤한 몸인지라 업데이트를 건너뛸까 생각했습니다.
우려했던(?) 인터넷 전용선 절단은 일어나지 않았고 인터넷 속도는 무지하게 빠르네요.
할일은 해야 하는 성격탓에 새벽 2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업데이트를 마쳤습니다.
예전에도 밝혔듯이 임요환 선수의 팬 입장에서는 참 안타깝습니다.
전에도 밝혔듯이 앞으로 이윤열 선수에게도 응원의 힘을 덜어 줄 생각입니다.
1위는 화려하지만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가야 할 힘든 길이기 때문입니다.

[참고자료] Total Ranking Top 10의 일자별 Point 변화 추이
10월 26일
No.1  이윤열 6492  441전 299승 142패 67.8 %  
No.2  임요환 6474  530전 331승 199패 62.5 %  
No.3  홍진호 6032  444전 281승 163패 63.3 %  
No.4  김정민 4740  410전 245승 165패 59.8 %  
No.5  강도경 4722  419전 238승 181패 56.8 %  
No.6  최인규 4232  407전 227승 180패 55.8 %  
No.7  박정석 4147  346전 197승 149패 56.9 %  
No.8  조용호 3666  283전 165승 118패 58.3 %  
No.9  장진남 3509  382전 195승 187패 51.0 %  
No.10  변길섭 3496  296전 171승 125패 57.8 %

10월 23일
No.1  임요환 6485  529전 331승 198패 62.6 %  
No.2  이윤열 6482  439전 298승 141패 67.9 %  
No.3  홍진호 6037  443전 281승 162패 63.4 %  
No.4  김정민 4717  409전 244승 165패 59.7 %  
No.5  강도경 4716  419전 238승 181패 56.8 %  
No.6  최인규 4209  406전 226승 180패 55.7 %  
No.7  박정석 4132  345전 196승 149패 56.8 %  
No.8  조용호 3606  281전 163승 118패 58.0 %  
No.9  장진남 3516  381전 195승 186패 51.2 %  
No.10  변길섭 3474  295전 170승 125패 57.6 %

10월 21일
No.1  임요환 6484  529전 331승 198패 62.6 %  
No.2  이윤열 6483  439전 298승 141패 67.9 %  
No.3  홍진호 6034  443전 281승 162패 63.4 %  
No.4  김정민 4717  409전 244승 165패 59.7 %  
No.5  강도경 4715  419전 238승 181패 56.8 %  
No.6  최인규 4210  406전 226승 180패 55.7 %  
No.7  박정석 4134  345전 196승 149패 56.8 %  
No.8  조용호 3604  281전 163승 118패 58.0 %  
No.9  장진남 3516  381전 195승 186패 51.2 %  
No.10  변길섭 3474  295전 170승 125패 57.6 %

10월 20일
No.1  임요환 6480  529전 331승 198패 62.6 %  
No.2  이윤열 6444  436전 296승 140패 67.9 %  
No.3  홍진호 6033  443전 281승 162패 63.4 %  
No.4  강도경 4714  419전 238승 181패 56.8 %  
No.5  김정민 4714  409전 244승 165패 59.7 %  
No.6  최인규 4222  405전 226승 179패 55.8 %  
No.7  박정석 4138  345전 196승 149패 56.8 %  
No.8  조용호 3557  279전 161승 118패 57.7 %  
No.9  장진남 3515  381전 195승 186패 51.2 %  
No.10  변길섭 3472  295전 170승 125패 57.6 %

10월 16일
No.1  임요환 6458  528전 330승 198패 62.5 %  
No.2  이윤열 6420  435전 295승 140패 67.8 %  
No.3  홍진호 6006  442전 280승 162패 63.3 %  
No.4  강도경 4740  417전 238승 179패 57.1 %  
No.5  김정민 4727  408전 244승 164패 59.8 %  
No.6  최인규 4223  405전 226승 179패 55.8 %  
No.7  박정석 4133  339전 194승 145패 57.2 %  
No.8  조용호 3533  278전 160승 118패 57.6 %  
No.9  장진남 3530  380전 195승 185패 51.3 %  
No.10  변길섭 3485  294전 170승 124패 57.8 %

10월 14일
No.1  임요환 6456  528전 330승 198패 62.5 %  
No.2  이윤열 6379  432전 293승 139패 67.8 %  
No.3  홍진호 5961  440전 278승 162패 63.2 %  
No.4  강도경 4744  417전 238승 179패 57.1 %  
No.5  김정민 4725  408전 244승 164패 59.8 %  
No.6  최인규 4234  404전 226승 178패 55.9 %  
No.7  박정석 4133  339전 194승 145패 57.2 %  
No.8  조용호 3534  278전 160승 118패 57.6 %  
No.9  장진남 3532  380전 195승 185패 51.3 %  
No.10  변길섭 3483  294전 170승 124패 57.8 %

10월 13일
No.1  임요환 6459  528전 330승 198패 62.5 %  
No.2  이윤열 6383  432전 293승 139패 67.8 %  
No.3  홍진호 5961  440전 278승 162패 63.2 %  
No.4  김정민 4726  408전 244승 164패 59.8 %  
No.5  강도경 4696  415전 236승 179패 56.9 %  
No.6  최인규 4187  402전 224승 178패 55.7 %  
No.7  박정석 4124  339전 194승 145패 57.2 %  
No.8  조용호 3535  278전 160승 118패 57.6 %  
No.9  장진남 3534  380전 195승 185패 51.3 %  
No.10  변길섭 3484  294전 170승 124패 57.8 %

10월 12일
No.1  임요환 6461  528전 330승 198패 62.5 %  
No.2  이윤열 6359  431전 292승 139패 67.7 %  
No.3  홍진호 5920  438전 276승 162패 63.0 %  
No.4  김정민 4728  408전 244승 164패 59.8 %  
No.5  강도경 4702  415전 236승 179패 56.9 %  
No.6  최인규 4136  400전 222승 178패 55.5 %  
No.7  박정석 4101  339전 194승 145패 57.2 %  
No.8  조용호 3514  277전 159승 118패 57.4 %  
No.9  장진남 3490  378전 193승 185패 51.1 %  
No.10  변길섭 3483  291전 169승 122패 58.1 %

10월 9일
No.1  임요환 6473  527전 330승 197패 62.6 %  
No.2  이윤열 6361  431전 292승 139패 67.7 %  
No.3  홍진호 5894  437전 275승 162패 62.9 %  
No.4  김정민 4729  408전 244승 164패 59.8 %  
No.5  강도경 4703  415전 236승 179패 56.9 %  
No.6  최인규 4138  400전 222승 178패 55.5 %  
No.7  박정석 4114  338전 194승 144패 57.4 %  
No.8  조용호 3514  277전 159승 118패 57.4 %  
No.9  장진남 3489  378전 193승 185패 51.1 %  
No.10  변길섭 3472  289전 168승 121패 58.1 %

10월 8일
No.1  임요환 6489  526전 330승 196패 62.7 %  
No.2  이윤열 6287  428전 289승 139패 67.5 %  
No.3  홍진호 5889  437전 275승 162패 62.9 %  
No.4  김정민 4732  408전 244승 164패 59.8 %  
No.5  강도경 4700  415전 236승 179패 56.9 %  
No.6  최인규 4166  398전 222승 176패 55.8 %  
No.7  박정석 4118  338전 194승 144패 57.4 %  
No.8  장진남 3484  375전 192승 183패 51.2 %  
No.9  변길섭 3475  289전 168승 121패 58.1 %  
No.10  조용호 3433  274전 156승 118패 56.9 %

10월 5일
No.1  임요환 6419  521전 326승 195패 62.6 %  
No.2  이윤열 6275  427전 288승 139패 67.4 %  
No.3  홍진호 5887  434전 274승 160패 63.1 %  
No.4  김정민 4716  407전 243승 164패 59.7 %  
No.5  강도경 4695  415전 236승 179패 56.9 %  
No.6  최인규 4170  398전 222승 176패 55.8 %  
No.7  박정석 4132  333전 193승 140패 58.0 %  
No.8  장진남 3483  369전 190승 179패 51.5 %  
No.9  변길섭 3458  288전 167승 121패 58.0 %  
No.10  조용호 3367  270전 153승 117패 56.7 %

9월 23일
No.1  임요환 6464  517전 326승 191패 63.1 %  
No.2  이윤열 6171  423전 284승 139패 67.1 %  
No.3  홍진호 5778  428전 269승 159패 62.9 %  
No.4  강도경 4702  415전 236승 179패 56.9 %  
No.5  김정민 4690  406전 242승 164패 59.6 %  
No.6  최인규 4136  395전 220승 175패 55.7 %  
No.7  박정석 4126  330전 192승 138패 58.2 %  
No.8  장진남 3467  368전 189승 179패 51.4 %  
No.9  변길섭 3444  286전 166승 120패 58.0 %  
No.10  조용호 3408  267전 153승 114패 5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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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7 02:26
수정 아이콘
화요일에 임선수 듀얼인데... 거기서 다시 뒤집어질 수 있지 않나요?
03/10/27 02:26
수정 아이콘
아 역시.. 잠시잠깐 선수들의 랭킹 변경을 위한 것이었군요.. 예상은 했지만 막상 닥치니.. Boxer의 팬으로 아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최강은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_-;; NaDa도 힘내십쇼!!
03/10/27 02:31
수정 아이콘
^^ ......
윤열 선수, 축하해요. 진심으로.....
03/10/27 02:31
수정 아이콘
언제쯤이면 임요환 선수 떨어질까 했는데..드디어 1위자리를 내주게 되었네요............
03/10/27 02:33
수정 아이콘
이제는 화요일 듀얼 끝나고 나다팬들의 귀추가 주목이 되는군요. ^^;;;
이래저래 Altair님 전용선이 걱정이 됩니다. 흐흐흐...
03/10/27 02:48
수정 아이콘
아,, 저의 피지알 방문역사는 짧습니다..
불과 1년반 남짓인듯 싶습니다..
절대불변이 있다면 그것은 랭킹1위일거라고 생각한적도 있었습니다..

어쩌면 이제 경주는 시작일뿐이란 생각도 듭니다..
03/10/27 02:49
수정 아이콘
나다 드디어 1위에 올랐군요 축하드립니다~
박서! 이제 드디어 진정한 도전자의 위치에 섰습니다!
당신에게 어울리는 것은 언제나 도전하는 위치!!
다시 한번 SLayerS_'BoxeR'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clonrainbow
03/10/27 03:19
수정 아이콘
확실히..무언가 변화하고있군요..
이제야말로 춘추전국시대인가
아니면 또다른 철권통치인가...
03/10/27 08:34
수정 아이콘
음..역사상 가장 완벽한 테란 나다!!
KPGA 랭킹 1위.MBC 게임 랭킹 1위.PGR 랭킹 1위...
음..온게임넷만 남았네요^^v
꽃단장메딕
03/10/27 08:55
수정 아이콘
나다..에게는 엠겜에서의 위너스 결승이 고비가 되겠군요
폭풍과 토네이도의 만남...-_-*
온겜 조지명식...걱정입니다...이번은..절대 죽음의조가 아니길~!
파란마녀
03/10/27 09:09
수정 아이콘
월요일이 되니 이런 변화가 와 있었군요... 축하하는 마음과 아쉬운 마음이 왔다 갔다.. ^^ (Altair~★ 님 정말 수고 많으세요)
최일권
03/10/27 09:18
수정 아이콘
조지명식에서 이윤열 선수가 들어가는 조는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죽음의 조가 되어 버리는 것 같네요
그리고
03/10/27 09:35
수정 아이콘
SRA 는 Starcraft Ranking Analysis ? 이렇게 해석하면도나요? ^^
Altair~★
03/10/27 09:44
수정 아이콘
그리고 님//
SRA = Starcraft Record Analyst 입니다...(__)
수빈이
03/10/27 09:54
수정 아이콘
오... 윤열선수 축하해요~
혹시나 하고 pgr에 접속을 했지만, 막상 이렇게 바뀐것을 보니 어색해서 이름을 또다시 확인하게 되네요.
Altair~★ 님의 말처럼 1위는 외롭고도 험난한... 많은 존경과 견제와 질타가 뒤섞일 힘든 여정일 수 있지만, 수많은팬들이 항상 든든하게 지켜준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앞으로만 전진 전진 전진!! *^^*
수빈이
03/10/27 09:57
수정 아이콘
참... 어제 브레인서바이벌에 나온 이세돌9단을 보니(바둑TV에서만 보다가 오락프로에서는 첨 ^^;) 정말 이윤열선수와 느낌이 너무 비슷해서 보는내내 한참 웃었습니다. 흐흐
아이리스
03/10/27 10:17
수정 아이콘
흑.. 왠지.. 자꾸 알테어님의 별 위성수신이 지방으로 잡히더니.. 주말에 지방으로 도피를 하셨군요.. 집을 못찾아 전용선을 못 끊었더니.. 이런 일이..ㅜ.ㅜ 알테어님도.. 여독으로 피곤하실텐데.. 내일까지만 좀 쉬지지..^^
제목을 보는 순간.. 털석.. 순간 정직, 읽을까 말까.. 설마.. 왠지모를 서글픔.. 불굴의 의지.. 많은 감정이 교차되네요..

드디어.. 1위에 등극하신 나다 선수에게 축하의 말을 건냅니다.. 얼마나 기대하셨을까요?.. 정말 대단합니다.. 아울러, 요환선수.. 다시 SlayerS_'BoxeR'의 정신으로, 도전자의 마음으로, 승부사의 기질로, "게임은 이제부터 야!!"라고 말할거라 믿습니다. 화이팅!! oov
가을이
03/10/27 10:22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브레인서바이벌을 보면서 이세돌9단은 정말 말 한마디만 하면 모든 선수를 이길듯 하더군요;; 목소리 너무 귀여웠어요..
그리고 이윤열 선수의 1위 등극을 너무나도 축하 합니다.. 윤열선수가 랭킹이 바뀐것을 보며 베시시 수줍게 웃을껄 생각하니.. 마음이 설레임....쿨럭;;
'나다!! 앞으로 쭉쭉 뻗어 나가세요~'
못다한이야기
03/10/27 11:59
수정 아이콘
소위 임빠 수준의 광팬이지만 솔직히 서글프다거나 하지는 않던데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리고 어떤 감성이나 가치관을 가졌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솔직히 예견된 일이었고,.. 어떤 의미로 황제에게나 팬들에게나 새로운 장이 열린 것일 수도 있구요. 영원한 1위는 없는 법이고, 설사 요환 선수가 최하위가 되더라도 , 저에겐 박서의 팀리그 한 경기가 결승전 누군가의 명승부보다 의미면에서는 더 소중하니까요.. 요환 선수 팬이라면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실텐데.. 괜히 새삼스러운 말을 한건지..-_- 여튼 우리 박서 고고^_^
03/10/27 12:03
수정 아이콘
'NaDa'의 1위 등극을 축하합니다.
알테어님의 '양심적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그렇지만 내일 듀얼때문에.. 2일천하가 될 수도 있겠군요.
박서가 스타리그에 진출하게 되는 것은 기쁘지만, 랭킹은 바뀌겠죠
지금 숫돌찾아 가위 갈고 있습니다. 순위가 또다시 바뀌기전 번뜩이는 가위로 단번에...(-_-+)
못다한이야기
03/10/27 12:03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나다도 굳입니다~. 스타계의 몇 안되는 최고의 라이벌 관계로서 박서랑 나다랑 앞으로 더 자주 붙었으면 좋겠네요. :D 그리고 앞으로 정말 알 수 없는 케이아스..-_- 의 스타판이 기대되네요. 리그도 많고 승자도 많고 라이벌도 많고 명문 구단도 많고..^_^ 스타 리그도 고고~
03/10/27 12:39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 역시 임요환선수의 팬이지만
한주동안 마음의 준비를 한탓인지,
임빠들의 사랑이야기 카툰을 보고 맘이 정화(?)가 되었기 때문인지
이제는 홀가분한 기분이네요.

하지만 화요일날 다시 박서가 1위를 탈환하는 시나리오를 혼자 꿈꾸고 있습니다^^
난폭토끼
03/10/27 16:51
수정 아이콘
이번 랭킹 변동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거란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임테란에겐 지키는 모습보단 파죽지세로 치고 올라가는 모습이 훨씬 어울려 보이는건 저의 아집일까요...

은퇴도 얼마남지 않은만큼 임테란에게 '1위 등극' 과 함께 화려하게 은퇴하는것도 보기 좋을듯 하네요...(역시 차기 스타리그 테마는 '권력을 되찾은 황제의 반군제압' 이 좋을듯 하네요..:)
飛天御劍流
03/10/27 18:41
수정 아이콘
이야 이런 정보를 언제 다 체크 하셨는지 대단합니다..^^;
폭풍저그제자
03/10/27 18:4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난폭토끼님 임요환선수 은퇴(군입대)가 확실한 건가요??
딴지 걸 생각은 아니구 정말 궁금한 마음에서... 저도 임요환 선수 팬인데
어느곳에서도 명확한 답변을 들은 곳이 없어서요
BlueSoda
03/10/27 19:42
수정 아이콘
아직 확실한 시기가 정해진 것이 아닌데, 자꾸 여기저기서 은퇴 얘기가
나오면 오히려 임선수에게 더 부담을 줄 것 같습니다.
'내년'이라고만 정해졌을 뿐이지, 내년이라고 해서 2004년 1월1일이 되는
그 순간 바로 끝나는 것도 아니구요. 어쩌면 내년 가을까지도 박서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
hobby365.com
03/10/27 20:58
수정 아이콘
제가 지난번에 천기누설을 잠깐 했는데 아무도 안 보셨군요. 임요환 선수 군대로 입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마도 김동수 해설위원의 전철을 밟을 듯 싶은데요. 그래도 역시 게임 하기는 힘들겠죠? ^^;
못다한이야기
03/10/27 21:45
수정 아이콘
음~ 진짜라면 정말 반가운 소식이겠군요. 방산으로 가게 된다면 정말 좋을텐데..^_^ 그렇게만 된다면 김동수, 임요환 선수가 원로(?) 선수들로서 성공적인 병역, 프로게이머 이후의 활동 등의 면에서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듯.. 그리고 전철 -> 전처를 아닌가요..^_^;; 저도 며칠 전에 안 맞춤법입니다만..
03/10/27 22:30
수정 아이콘
헛...저도 이제까지 '전철'로 알고 있었는데요. '전처'였..나요?
아, 그리고 김동수해설위원과 같은 길(?)을 가게 된건 팬의 입장에서 정말 다행스럽네요. 게임을 보여줄 순 없지만, 할 수는 있잖습니까...
풀메탈패닉
03/10/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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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철'은 '이전 사람의 실패 경험', 그리고 '전철을 밟다'는 이전에 다른 사람이 했던 실패를 되풀이한다는 부정적인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요환님과 윤열님을 모두 열렬히 응원하는 저로선, 두 선수의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이 즐겁기만 하네요. 나다, 박서 모두 분발하십시오.
new[lovestory]
03/10/2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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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이윤열선수~~
임요환선수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 하겠습니다..
사상의지평
03/10/2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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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는 전처[前妻]로 이전 부인을 뜻합니다..
전처를 밟다라니요 -ㅅ-끔찍한 뜻이 될 수 있습니다..
임요환 선수 김동수 선수의 전례를 따르다.. 정도로 하지요
어딘데
03/10/2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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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풀메탈패닉님이 설명하신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본인처럼 부정적인 용례에만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사전 찾아봤지만 역시 전철이 맞더군요^^)
03/10/2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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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2연승 하는 박서... 다시 1위로 등극합니다.
목요일 나다는 어려운 상대 엘로우를 만나 신승을 거두고 다시 1위등극!
토요일 장브라더스에 강한 박서 다시 1위등극!!!
일요일 나다가 프리미어리그 최초5연승을 거두고 다시 1위를 등극!!
할거라는 예상이...^^;; 이번주는 상당히 1,2위의 순위다툼이 치열할듯... 이번주에 승리하는 선수가 아마도 다시 장기 집권하지 않을까 하는 섣부른 예상을 해봅니다. 바람이기도 하구요~
03/10/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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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Azzia님 그렇다면 정말 재밌겠어요..^^;;;
03/10/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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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한바탕 박서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글들로 넘쳐나는 이 곳에서, 님이 말씀하신 상황이 벌어진다면 참 많은 분들 어이없어 하실듯...^^;
어쩔줄을몰라
03/10/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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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A. You're the best
언덕저글링
03/10/2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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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테란 나다의 시대가 열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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