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21 09:54:44
Name Zard
Subject [잡담]커피 좋아하세요....?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요즘....

난 커피를 많이 마시고 있다....



여러분 : 호오....커피 매니아인가보네....+_+
      
마왕자드 : 그저 자판기 커피만 마시는데....-_-a

여러분 : 역시....-_-;;;;

마왕자드 : 자판기 커피도 커피 아닌가....-_-a



군대있을때....
  
아침 점호가 끝나고....
  
쌀쌀하기만한 아침에....
  
그저 자판기에서 한잔의 커피를 뽑아....
  
두손으로 감싸며 호호~ 불어마시는 그 커피맛을 잊지 못해서....
  
지금도 자판기 커피만 마신다....


  
머 이런 군대에서의 추억도 있고....

  

어느 겨울날 그녀와 함께 여의도 공원을 돌아다니면서....
  
추위죽겠다고 아주 생난리를 치는....
  
나의 약한(?) 모습에....-_-;
  
그녀가 나에게 뽑아준 자판기 커피 한 잔....
  
그 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_-*
  
여러분 : 오오....+_+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




그 여자애 날 찼다....-_-

  


아러러ㅏㅣ어리ㅓㅇ라ㅣㅓ이너랑너라어라ㅣ얼....
  


마왕자드 : 아후아후아후아후아후....글 못쓰겠는데....^-_-^

여러분 : -_-;;;;;;;;;;;;;;;;




(담배로 마음을 가라앉힌 후)




요즘 분위기 있는 노래를 들으며....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한 손에 들려있는 담배의 진한 맛도 음미하면....

참 좋다....


그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건 말건....

그저 그 묘한 기분에 취해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진건가....?





내가 군대가기전....

나와 별로 친하지도 않던 후배 여자애가....

학교벤치에 앉아 자판기 커피를 마시고 있는 나를 보며....


후배 : 선배 커피 좋아해요....? ^^

자드 : 돈이 없어서 먹는데....-_-a(학교 커피 한잔에 100원)

후배 : ............-_-;;;;

  
그냥 그 때는 그렇게 넘겼는데....
  
제대하고 난 후 그 여자후배를 어떻게 우연하게 학교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후배 : 아 오빠 진짜 오랜만이네....^^

자드 : 여어....오랜만이네....이뻐졌다....+_+

후배 : 잠깐 커피 한잔 할까요....?

자드 : 머 그러지....

  
그 후배와 같이 벤치에 앉아 커피를 마시던 중....
  

후배 : 커피 마시니깐 옛날 생각난다....
  
자드 : 머....?
  
후배 : 아 전에 오빠가 커피마시고 있을때....내가 커피 좋아하냐고 물어본적 있는데....
  
자드 : 그랬었나....
  
후배 : 그때 나 오빠한테 작업하려고 한건데....^^;;
  
자드 : 그랬어....?-_-a
  
후배 : ........ 아냐 장난이에요....
  
자드 : 싱겁긴....


  
그런데 그 말을 하는 후배 표정이 좀 웃겼다....
  
왜 그런거 있지 않은가....

거짓말 하는 표정....

머 그때는 그저 모른척 해주는게 좋을거 같아서 그냥 넘어갔던 기억이 난다....



마왕자드 : 시집가서 잘 살고 있겠지 멀....-_-a

천사자드 : 그렇겠지....? -_-a




나중에 나도 맘에 드는 어떤 여자를 만나면....


어떻게 해서든 자판기 앞으로 그 여자를 데리고 가서....


"커피 좋아하세요....^^?" 라고 한번 물어볼까나 말까나....



  



From 비오는 날 아침에 자판기 커피 한잔하고 있는 자드....-_-a





p.s

이 글을 보는 모든 여자분들 저랑 커피 한잔 하실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ilstein
03/10/21 10:01
수정 아이콘
자드님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의외로 짧게 쓰셨네요. (앞으로는 훨씬 길게 쓰라는 무언의 압력...)
난폭토끼
03/10/21 10:02
수정 아이콘
아앗-_-;; 남자지만 너무 방가워요~♡♥♡

요즘 자드님 뵙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_-;;(뭐 공룡님이나 아파테이아님도... 요즘 아파테이아님 글이 제가 아는 온갖 싸이트에서 범람을...) 여튼 잘 지내시는지...

요즘은 채널에 가도 아는분이 한-_-분도 않계셔서 그냥 나와버리는... 실력은 없어도 자드님과 일당들(?) 과 함께 노가리를 까며 게임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쌀쌀한 가을, 식어가는 옆구리를 대펴줄(덥혀줄 아님-_-+) 여인네 하나 언능 구하셔요~
03/10/21 10:04
수정 아이콘
^^ (할 말이 많았는데 ps에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 ) 비오는 날 커피 한잔 좋네요 ^^
義劍無敗
03/10/21 10:06
수정 아이콘
의검군은 커피 우유 매니아 -_-
요즘 우유속 모카치노 먹는데 그맛 예술 -0-b
우유속 진짜 모카골드 (이름 확실 하지 않음)
이것도 예술 -_-b
정말 작년 까지만 해도 커피 거의 안먹었는데
나이를 먹어가면 갈수록 커피맛을 알아간다는 --;;
Return Of The N.ex.T
03/10/21 10:14
수정 아이콘
전 왜 커피를 먹으면 속이 안좋을까요?
소화가 잘 안된다는..ㅠㅜ
덕분에 먹고 싶어도 잘 못먹고 있네요...ㅠㅠ
Withinae
03/10/21 10:17
수정 아이콘
저도 학교 다닐 때에는 커피 전혀 안 마셨는데, 요즘은 거의 카페인의 힘으로 살고 있답니다.
나의영웅
03/10/21 10:28
수정 아이콘
커피를 끊은지(-_-) 이제 한달 정도 되어 가는데, 자드님의 글을 읽으며 창밖을 내다보니 비오는 날에 커피 한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아아~ 안돼!)
03/10/21 10:29
수정 아이콘
저도 학교 다닐 땐 커피를 잘 안 마셨는데 직장 생활을 하게 되니까 아침에 한잔, 오후에 한잔씩 꼭 마시게 되더라구요. 스토리에 보면 아파님이 커피를 좋아하셔서인지 커피에 대해 글 쓰신게 많은데 그 중에 캔커피에 대한 글도 있어요. 캔커피 중엔 카페라떼 마일드가 가장 맛있다고 하셔서 저도 이것저것 사먹어 봤는데 정말 카페라떼 마일드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 요즘 스토리의 BGM이 커피 한잔 하면서 듣기엔 딱 좋더군요.
IntiFadA
03/10/21 10:48
수정 아이콘
실수로 커피에 위스키를 타는 바람에 맛이 이상해져서 한 번 더 끓여서 알콜을 날려 버리고나니 묘하게 맛있는 커피가 나오더군요.... 그때 같이 있던 당시 좋아했던 누나와 커다란 창문에 매달려 창밖을 보며 위스커피(저의 저열한 작명능력...;;)를 마신 기억이 나네요...
김범수의 '하루'를 들으며... 비록 그녀와의 짧은 만남은 비극적(?)으로 끝났지만 비, 커피, 하루의 세가지는 언제나 그녀를 연상케하는군요...
마리양의모티
03/10/21 10:53
수정 아이콘
다방 커피(3:3:3)도 예술이죠....
티켓다방 말구욧!
크림치즈
03/10/21 10:56
수정 아이콘
딴소리지만..저는 커피 우유를 너무 좋아해서 회사별로 다 마셔봤는데요.(아주 단 커피우유들은 싫어요) 덴마크 우유에서 나오는 카푸치노 밀크 독특하고 맛있어요(이것도 광고글인가...-_-ㅋ) 혹시 안 먹어 보신분들 강추 입니다.
03/10/21 11:15
수정 아이콘
가끔 커피랑 과일, 빵 정도로 아침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더 가끔 커피랑 로투스비스켓(아시죠? 엄청 단거)으로 아침식사를 하는데..
오늘이 마침 그 날이었고, 비도 추적추적+갈아놓은지 오래되서 향 다 날라간 커피+달아서 미치겠는 비스켓의 조합이..
'그 곳'으로 날아갈 때가 되었음을 강하게 요구하는듯 해서 결심을 내려줬는데..
보름쯤 지나면 잠시 '그 곳'에서 인사를 드릴지도..^^
크림치즈님// 네, 그거 맛있어요..그리고, 맛있는 우유속에 모카치노던가 그거 원츄요~!!

참, 저는 왜 커피를 마시면서 잘까요?? 항상 의문인데 커피를 마시다가 잠든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지식in에 물어봐야 될까요?)
쉬면보
03/10/21 11:23
수정 아이콘
넥스트님 저와 같은 현상이시군요.
저도 커피마시면 위가 고장이 나는지 소화가 전-_-혀 안되는 관계로
커피는 입에도 갖다 대지 않습니다. ㅠ,.ㅜ 엉엉.. 시중에서 파는
까페라떼 요런것도 먹지 못하고 커피숍가도 절대 아이스티만 시키고..
하긴 사실 커피마시면 입에 그 찝찝함 때문에도 안마십니다. (물론 다방커피.. -_-)
언뜻 유재석
03/10/21 11:34
수정 아이콘
자두님 ㅎ ㅏㅇ ㅣ~ㅇ.ㅇ/
귀여운호랑이
03/10/21 11:39
수정 아이콘
좋은 글이네요. 그런데 주제와는 상관없지만 글 중간중간에 은근히 염장의 분위기가. . . . .--;;
분수=하비365전
03/10/21 11:47
수정 아이콘
자드님 안녕하세요.. (__)
요즘엔 되도록이면 많은 분들의 글에 저의 자취를 남기려고 노력중이건만 역시 귀찮아서 그런지 아는 분들이나 뭔가 쓸 말이 있는 경우에만 남기게 되네요. ^^; 저야 커피를 워낙 안 좋아하는 편이니. 가끔 마셔도 자판기 커피 정도만 마십니다. 단 제 여자친구가 커피를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정말 이유가 있어서 마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자주 마십니다.
그 이유요? 약간 저혈압인데 피곤해지면 꼭 혈압 올리겠다고 커피를 마십니다. 전 말도 안되는 이유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사실일지도 몰라 피곤하다고 하면 커피 꼭 챙겨다 줍니다. 저 이쁘죠? ^^
커피우유
03/10/21 11:57
수정 아이콘
저는 영양학적인 이유로 커피보다는 커피우유를 선호합니다.
매일 퇴근 할 때 4팩씩 사가지고 들어가는데 살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왜 커피우유는 1리터 짜리가 안나오는거죠?
그리고 커피우유는 누가 뭐래도 서ㅇ우유 삼각팩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이리스
03/10/21 12:05
수정 아이콘
저두.. 커피 매니아~~^^ 커피이야기가 나오면.. 저도 빠질 수 없죠.. 커피의 종류부터 향, 맛... 주절주절.. 요즘은.. 타조차이에 빠져살지만...
자드님의 글에... 이 비에 꾸무리한 분위기에 재즈의 선율과 함께... 따듯한 커피 한잔...... 합니다.^^
커피 한잔 하세요.. ^^;;
03/10/21 12:21
수정 아이콘
후라보노 껌 씹다가 마시는 커피는 정말 낭패죠.

그런데 타조 차이와 '타조'는 무슨 상관이 있나요? 네이버 검색에 물어볼까요?
하늘호수
03/10/21 12:25
수정 아이콘
자판기에서 '일반커피' 한 잔을 뽑아들고 자리에 앉아 pgr에 접속했습니다. 자드님 글이 눈에 화악 들어오네요.네... 비록 비는 오지 않지만 커피 한 잔의 여유 즐기고 있습니다. 글 잘 읽었어요.
03/10/21 12:58
수정 아이콘
영선님.. 저도.. 저도.. ^^/ 커피.. 커피.. ^__^
음.. Zard님.. 남자는 안되나요? ^_^ ; ;
제가 쏴도 되는데 "자판기"커피.. ^^ ; ;
물빛노을
03/10/21 12:59
수정 아이콘
저는 커피보다 코코아나 우유를 더 좋아한다죠^^(자판기에서 말입니다) 특히 따뜻한 우유를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잠잘때 자기 좋죠 쿨럭;
좌우지간 반가워요 자드님^^/
03/10/21 13:00
수정 아이콘
영선님의 부도 수표 (커피 제공 ㅡㅡ; ) ..... 언젠가는 얻어 먹고 말리~
저도 학교 자판기 커피를 애용하고 있답니다. 하루에 3~4잔 정도니까
많이 먹는 편 이네요.
커피를 카페 등지에서 마실땐 주로... 브랜드 커피(카페에서 주종으로
파는 커피죠 -_-)를 이용해서 마십니다...


리필이 되니까요.

음 자두님 오랜만이라서 정말 반가와요 ^^.
츠키쨩
03/10/21 13:32
수정 아이콘
저는 나이도 어린 주제에 카페인 중독이라서, 고모랑 같이 좋은 원두를 구하려고 돈을 모으기도 하고, 한컵 분량 물에 설탕 없이 커피를 진하게 타서 커피죽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카페인으로 망쳐버린 위장을 수리하느라 죽을 고생을 했는데도 불구하고;;;이거 안 고쳐지더군요.
아트 블래키
03/10/21 13:49
수정 아이콘
앗~ 이건 작업모드!^^
달랑 한 잔으론 어림없습니다.
한사발이라면 또 모를까..^^/
미소가득
03/10/21 14:12
수정 아이콘
3대 영양소가 니코틴, 카페인, 알콜이라고 했던 한 대학 선배의 말이 떠오르네요^-^
커피우유님// 서울우유 삼각팩 최고죠^^ 딸기우유, 바나나 우유의 좁은 세상에 갇혀 살았던 제게 커피우유라는 새로운 맛의 세계를 일깨워준 것이 서울우유 삼각팩입니다.^^
Xellos_`BoXeR`
03/10/21 14:22
수정 아이콘
단지우유와 함께 유색우유계의 쌍두마차 삼각팩!!!$#%!
마치 마구와 미니휠을 떠오르게 만드는군요..호홋;;
03/10/21 14:27
수정 아이콘
평소에도 커피는 입에 달고 사는데... 에스프레소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이것저것 안 가립니다.^^;;
아마도 에스프레소는 처음에 이상한 데서 마셨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보통 커피는 블랙이 최고라고 하지만 대부분이 자판기로 처음 블랙커피를 접해 보기 때문에 꺼리는 현상과 비슷하지 않을까 혼자 추측하고 있습니다.^^;;
가끔 비 오는 날이면 서점에 나가서 책을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서 커피숍에 가서 모카커피를 마시며 책을 보는데...
남들은 비 오는 날 여자 혼자 지지리궁상이라 할지 모르지만, 그 시간의 오묘함은 참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는 걸 느껴본다면 이야기는 다르죠.^^
하지만 역시나!
우리 엄마가 끓여주시는 커피가 세상에서 젤 맛난 것 같습니다.
엄마가 끓여주시는 커피엔 왠지 모르게 향기와 달콤함이 더해지는 것 같아 그윽한 행복감이 묻어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말해도 커피에 대해서 아는 건 쥐뿔도 없어요.
그저 좋으니까 즐길 뿐이죠.^^;;
03/10/21 14:35
수정 아이콘
에스프레소는 기계가 좋은 까페에 가야합니다. 안그러면 맛없죠.
서울시내에서 마실만한 에스프레소를 제공하는 까페는 손으로 꼽습니다.
종로의 'coffee themselves' 같은 곳에서는 반드시 에스프레소를 더블(도피오)이나 마키아또로 마셔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에스프레소에 어울리는 담배는 시가를 입에 물어야 하는 건데 말입니다. 진한 맛은 진한 맛으로 상승효과를 가지고 오지요.
머...이렇게 중얼거려도 사실 제일 맛있는 것은 '자판기 커피'라고 생각합니다. 각종 커피를 입에 달고 살아봤는데 역시 한국인의 입맛에는 '자판기 커피'더군요. 일본 여행 중에 그 커피가 먹고 싶어서 커피믹스를 사봤다가 낭패본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중국 여행 갈때는 믹스를 한봉다리 사가지고 가서 행복하게 먹어댔죠. 밥먹고 난 담에 자판기 커피를 안 마시면 입안에 가시가 돋칩니다. 흑흑.
03/10/21 14:47
수정 아이콘
커피우유님//역시 삼각이 최고죠? ^^ 전 삼각우유기분좋게 따다가 (이빨로..) 데스크 작살낸적있습니다..그 이후론 스트로우로 흡입^^ 조심하세요^^;;
03/10/21 15:59
수정 아이콘
나 : "네 한잔해요~ 호홋~♡"
..

자드님 : "..................엥?"
배틀꼬마
03/10/21 16:36
수정 아이콘
훗... 자드님은......... 검은콩+즐겨드시는것을 믹스하시는..

신기하다는..-_-a
03/10/21 16:54
수정 아이콘
로그인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자드님의 힘 ^^
커피....저에겐 지극한 사랑의 대상입니다
가을 + 커피 = 최고의 커플이 아닐까 하네요
아....커피 마시러 가야지~
fastball
03/10/21 16:57
수정 아이콘
3대영양소 카페인. 니코틴 .알콜이라..
아직 나이들이 있으니까...실감이 잘 안나시나 보군요..
나이를 먹다보면 이게 얼마나 건강을 좀먹는가는...
피부를 느끼실것입니다..
단지 커피를 그 분위기에 취해서(가령 비오늘날 카페나 창가에 앉아서
먹는 등등...)그 이유로 먹는다면...좀 생각해봐야하지않을까요.
분명히 커피가 몸에 안 맞는 사람이 있거든요..저혈압이신분...
혈압올린다고 드신다더데..상당히 위험한 발상인것 같은데요..
저역시 혈압이 저혈압인데 뭣도 모르고 많이 먹었는데..지금은
자제하거든요..심장이 별로 좋지않아서...
여러분..자기몸은 자기가 알아서...
cyanstar
03/10/22 02:02
수정 아이콘
커피우유님// 저랑 똑같은 분노를 느끼셨군요? 커피우유는 왜 1리터들이가 안 나올까 하는. 예전에 매일우유에서 잠깐 1리터짜리 커피우유 팩이 나온 적 있습니다. 맛도 훌륭하여 애용했는데 파는 곳도 별로 없었으려니와 얼마만에 자취를 감추어버리더군요.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298 [문자중계]온게임넷 듀얼 토너먼트 1주차 [250] YkStyLe4864 03/10/21 4864
14295 꼭 끝에 와서 일을 저질러버리네요........ㅡ,.ㅡ; [18] 박아제™2402 03/10/21 2402
14294 도박클랜의 오프라인.. [5] 테라1959 03/10/21 1959
14292 [잡담]누가 그에게 돌을 던집니까? [10] 한빛짱2947 03/10/21 2947
14291 직장인분들 도와주세요.... [12] 마린걸1621 03/10/21 1621
14290 드디어 LG IBM배 MBC game 팀리그가 시작되네요. [13] 정우진3297 03/10/21 3297
14289 [펌]신생 프로게임단...창단할... 뻔? [23] 박아제™3986 03/10/21 3986
14284 갑자기 기대되는 조 추첨식. [8] 하얀 악몽3084 03/10/21 3084
14281 [잡담] 난 욕심이 많아 [14] 해원2672 03/10/21 2672
14279 Starcraft경기, 전적, 쓸데없는 고민...잡담 [9] Altair~★2633 03/10/21 2633
14278 백수의 길 [9] 50kg1969 03/10/21 1969
14277 심심해서 뒤져본 pgr21 랭킹 [7] 킁킁2460 03/10/21 2460
14276 실리냐..명예냐.. [16] 꿈그리고현실2617 03/10/21 2617
14275 선수 개인 화면에 관하여... [9] ForU2360 03/10/21 2360
14274 듀얼 1주차 경기예상.. [31] kobi2693 03/10/21 2693
14273 [잡담]커피 좋아하세요....? [35] Zard2823 03/10/21 2823
14286 [re] [잡담]배불뚝이 바나나우유에 관하여.... [18] Zard2359 03/10/21 2359
14271 스타가 주는 감동..  [72] aliceinchains3245 03/10/21 3245
14269 제주 국제 게임 페스티벌 ^^ [8] Ace of Base2556 03/10/21 2556
14268 얼마전에 느낀건데^^ [6] Ace of Base2185 03/10/21 2185
14267 또 글을 올리네요.. [19] 이은규2028 03/10/21 2028
14266 오늘... [4] 물빛노을1644 03/10/21 1644
14265 자연의 신비함과 그 아름다움의 감상 [16] 서창희2122 03/10/21 21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