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17 22:12:05
Name 초보랜덤
Subject 다시 한번 지난번에 이어 강조하지만 올해는 조규남감독님이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사상 최고의 한해인거 같습니다.
지난 챌린지리그 결승전때
박태민선수가 변은종선수를 3:0으로 완전히 넉다운 시키면서
차기시즌 4번시드를 확보했을때
조규남감독님의 무한질주는 어디까지일지란 글을 썻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오늘 이런 글을 또 쓰게되네요
도대체 조규남감독님은 선수들을 어떻케 관리를 하시고 연습을 시키고
컨디션 조절을 시키시길래 본선에 진출하는 선수들 마다 결승에 가는것일까요
더불어 올해 챌린지리그 포함(이번 강민선수의 결승진출은 제외) 5번 결승진출해서 모두 우승했습니다. (양대 메이저 1차시즌 MBC GAME팀리그 2연패 2차챌린지리그)
과연 팀적으로 볼때 올해 결승전 무패 신화를 완성할것인지
그리고 강민선수 개인적으로도 또하나의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올해 이윤열선수에 이어서 한시즌 양대리그 동시재패에 도전합니다.
이윤열선수는 올 1,2월 KPGA 4차리그와 파나소닉배를 동시재패했었죠
과연 강민선수가 사상 두번째로 대기록을 세우면서 프로토스 3대 영웅이 되는 동시에
조규남감독님의 브레이크를 복구할수 없는 상황으로 끌고 갈것인가
아니면 안마사와 악마중 한명이 조규남감독님의 브레이크를 수리해줄 것인가
앞으로의 스타리그와 GO팀의 폭주 관심이 더 갑니다.
(PS. 과연 내일 프로리그에서 강민 VS 박정석의 임요환 VS 박경락에 이은 하루만의 복수전이 이루어질것인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루터
03/10/17 22:26
수정 아이콘
심적으로 동의합니다ㅠ_ㅠ. 제가 슈마 GO의 팬이자. 서지훈선수와 강민선수의 팬이라 조금 주관적인 생각이나 편애모드가 개입되어있을수도 있습니다만. 나름대로 그들은 그들이 땀흘리며 일궈온 실력으로 그 자리에 설수 있었던것이라 생각합니다. 내일 슈마 GO와 한빛의 리매치 기대합니다~~전 물론 슈마 GO를 응원할 것이구요^^;
세츠나
03/10/17 23:10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만 해도, GO는 워낙 위기상황이었달지...화려한 멤버들에 비해 너무나 불운한 팀의 대표격이었죠.
그게 모두 액땜이었나봅니다. 올해에는 행운이 겹치네요 ^^ 올해에 부진한 다른 팀들도 내년에는 폭발하기를~
덴장.. 비벼머
03/10/18 08:01
수정 아이콘
근데 한시즌 동시재패라면 강민 선수가 우승했던 MBC게임스타리그 1차시즌과 올림푸스 온게임넷스타리그를 한시즌이라 보고 TG삼보배 MBC 게임스타리그와 마이큐브배를 같이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미나무
03/10/18 11:35
수정 아이콘
음, 한시즌은 좀 안 맞을 것 같네요.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두 대회의 우승은 놀라운 결과지요. GO팀, 강민 선수 모두 실력에 비해, 성적이 안 나왔었는데, 정말 올해는 날라다니네요.^^ 조규남 감독님의 브레이크.. 과연 누가 멈출지 ..후후
P.S.그리고 Chrh의 팬은. 오늘도 그의 부활은 꿈꿉니다.-_-
마린걸
03/10/18 11:49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 인터리그 관계로 서지훈, 이재훈 선수가 광주에 가서 온게임넷 프로리그에 빠지지 않나요?
개인전, 팀플전 대표 선수들의 부재가 좀 아쉽군요. 다른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상대팀의 주전도 공석이라 마찬가지인가?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197 [잡담]가을의 전설. [4] nodelay1776 03/10/18 1776
14196 벌써 1년,, 나의 영웅은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7] 귀차니즘2460 03/10/18 2460
14195 보통의 프로토스 유저가 본 강민 vs 박정석선수의 준결승전에 대한 애상.. [7] bloOdmOon3204 03/10/18 3204
14194 리치..몽상가 [2] stay2578 03/10/18 2578
14193 최고의 프로토스는... [21] forgotteness3626 03/10/18 3626
14190 Reach... 그의 마지막 모습을 보다 흘려버릴 뻔한 눈물... [5] ManG3845 03/10/18 3845
14188 아집- 눈막고 귀막고 두손을 움켜쥐며. [4] 안전제일2023 03/10/18 2023
14187 닥템 한칼로 경기가 끝났을까? [27] 프럼아4290 03/10/17 4290
14186 드디어 PgR21.com 부동의 1위 자리가 바뀌는가? [14] 이카루스테란4351 03/10/17 4351
14184 위로 받으면..... [9] Ace of Base2674 03/10/17 2674
14183 온게임넷 볼륨 그리고 약간의 잡담. [18] 봄비속을걷다2124 03/10/17 2124
14181 MYCUBE OSL 4강 리뷰 [9] Ace of Base3193 03/10/17 3193
14180 아.. 강민.. [3] 낭만다크3146 03/10/17 3146
14179 결국 최고의 플플전을 연출해 내는 두 선수입니다. [2] 이카루스테란2864 03/10/17 2864
14178 다시 한번 지난번에 이어 강조하지만 올해는 조규남감독님이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사상 최고의 한해인거 같습니다. [5] 초보랜덤2516 03/10/17 2516
14177 재미로 알아본 선수들 마우스 드라이버 [6] TheHavocWorld2811 03/10/17 2811
14176 과연 이번 결승전 어찌 될것인가요 [16] 초보랜덤2622 03/10/17 2622
14175 이럴때.. 게임 재미없다.. [10] fineday2330 03/10/17 2330
14174 스타회고록 - 보고도 보지 못하리라. [8] 김대선2018 03/10/17 2018
14173 [문자중계]마이큐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1주차 [259] 아카징키4680 03/10/17 4680
14172 시니어 채널 그 공포의 신고식 [18] 공룡2099 03/10/17 2099
14171 곧 있으면...... [26] kama2581 03/10/17 2581
14170 '프로게이머' 라는 이름의 그대들에게... [9] 낭만드랍쉽2121 03/10/17 21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