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추석들 잘 보내셨는지요 ?

요즘은 글이 많이 줄었네요. ^^
날카로운 지적에 상처 입으신 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광장 - 사람들이 모이는곳입니다.
많은 사람이 있기에 폭넓은 소식을 들을수 있어 좋고, 다른 사람에게 소리내어 자기 주장을 할수 있어 좋습니다.
광장에서는 토론의 이루어지고, 정보의 교류가 이루어 집니다.

하지만
떠들고 싶지 않을때. 싸우고 싶지 않을때. 위로 받고 싶을때는
조그만 골목에서 친구들과 노는것이 훨씬 재미 있습니다. ^^

많은 분들을 많나고 좋은 모든 분들과 항상 함께 하고 싶었지만.
광장의 소음과 싸늘한 바람에 상처가 나셔서 골목길로 돌아 가셨을때
어찌 할수 없음에 안타까웠습니다.

아파님의 스토리에서 그분들을 다시 뵈었고.
다음의 시니어 카페에서 또 좋은 분들의 소릴 들었고,
새 친구들은 구슬에서 재미있게 지내고 계시네요.

광장의 역활과 골목길의 역활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역시나 이미 사귄 좋은 분들을 자주 볼수 없다는건
가슴아픈 일입니다.

이젠 새로운 분들과 좋은 인연으로 좀더 따뜻한 광장이 될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어릴적 뛰놀던 골목길과 공터는 언제나 삶의 위안과 따뜻한 기억을 줍니다.
그렇게 그곳에 계속해서 머물고 싶지만 아무리 아쉬워도  시간이 기다려 주질 않기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