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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9 00:36
앗 결승 얘기를 빼먹었는데요..결승전 2경기때의 그 감동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2차전때였던가요..결승은 김정민선수대 손승완 선수 였는데요
1차전에서 진 손승완선수는 2차전에서 필살기 다크 드랍을 해서 테란인 김정민 선수에게 정말 적잖은 피해를 주었습니다.그래서 저와 친구들은 아3차전까지 가겠구나..하겠는걸 하던때 김정민 선수는 서플도 마니 부서지고 일꾼도 마니 죽었지만 꾸욱 참고 피해를 마니 밨지만 수비해내고... 손승완 선수가 그러면서 확장도 먹었는데...정민 선수의...그때 그 방어를 해내고 벌처와 탱크의 유닛과 나가는 타이밍...과연 저게 다크드랍으로 피해를 마니본 테란이 맞나 정민님은 시작할때 미네랄 가스 더 주고 시작하나 라고 생각된 경기였습니다..정민님의 물량과 타이밍이란... 어쨋든 결승도 잼있었고..여러가지 저에게는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될 일입니다...^^싸인은 코팅해서 받침대로 쓰고 있다는
03/08/19 00:39
그런데 아무리봐도 2000 kbk 가 아니라 2001 같은데요. 베르트랑 선수가 3위했던것은 2001 아닌가요 -_-aa 그리고 박정석 선수가 2000년 도 즈음에 온게임넷에 나왔던 기억은 전.혀. 없군요. 2000년 kbk 열릴 즈음이면 임요환 선수도 신데렐라에서 서서히 뜰때 인데 -_-;; 그때 임요환 선수가 그정도로 유명했던 때였던가요 -_-? 제기억으론 그때 강도경 선수의 팬카페 회원이 젤 많았었고 박정석 선수는 나오지도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2001 시즌과 착각하신것은 아닌지?
03/08/19 00:44
김정민 선수와 손짱이 결승에서 붙었던것은 2001 시즌이죠 김정민 선수가 이재항 선수를 잡고 손승완 선수가 베르트랑 선수를 잡고 결승에서 붙어서 김정민 선수가 2:0 으로 이겼죠. 그때 리플 아직도 갖고 있습니다 -_-v 박성훈님이 착가하신듯. 2000kbk 가 아니라 2001 kbk 같네요.
03/08/19 00:48
임요환 선수는 싸인에 사람 이름 틀리기쟁이로군요!
제 이름도 틀려서....-_-;;; 그러고선 멋적게 웃으시면서 "최인규랑 헷갈려서..."라니...-_-;;;
03/08/19 00:53
저...저도 싸인받고싶어요오..ㅠ.ㅠ
몇번이나 경기장에 갔었지만 소심해서 접근은 커녕 눈도 못마주친다는!쿨럭- 좋으셨겠어요.^^ 부럽습니다.(말은 이렇게 하지만 정작 대전에서 대회가 열렸을때는 안갔었다는..으하하하하)
03/08/19 01:16
박정석선수에게 그런 시절이 있었네요^^;
저도 예전에 부산에서 KPGA 를 했을 때 간 적이 있는데, 최인규선수와 장진남선수가 싸인공세에 시달리는 와중에 바로 옆에 있던 전태규,나경보선수는 멀뚱히 앉아만 있던걸 본 기억이 나네요. 저는 두 선수 다 아는데 소심한 성격에 두 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에게 싸인 한장 못 받았습니다. ^^;
03/08/19 01:22
박성훈님 되도록이면 닉네임을 따로 예쁘게 정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pgr21어르신의 뜻이, 게이머들에게 pgr이 줄수 있는 건 전적과 본명으로 된 닉네임 정도 뿐이라고 늘 말씀하시거든요. ^^ 죄송합니다.
03/08/19 01:30
어제 [email protected] 보는데 개천에서 용 난 케이스 1위가 박정석 선수
더군요.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지더군요. 정말 멋있어 졌죠. 박정석 선수. 박성훈님께서 사인 안받으신게 후회 될만 하네요. ^^;;
03/08/19 03:08
저도 받고 싶은데에.. 수줍어서(헉-_-;;)항상 인사만 하고 온다는..
그래도, 언젠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cdp에 사인을 꼭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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