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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18 12:45:54
Name 시린비
Link #1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17070_36711.html
Subject [일반] 이재명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권한 분산하자" 개헌 제안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17070_36711.html

"논의가 빠르게 진행된다면 2026년 지방선거에서, 늦어진다 해도 2028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국민 뜻을 물을 수 있을 것"

뭐 당연히 연임제 되면 자신은 해당안된다고 하고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고, 물론 앞으로도 이래저래 논의를 통해서 맞춰갈 예정이겠지요

여튼 개헌 이야기는 꾸준히 나왔었는데 과연 이번에는 진행될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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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터스킬고어
+ 25/05/18 12:48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개헌에 꼭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선 이후 잘 논의되길 바랍니다
+ 25/05/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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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4년 연임제’ 구상에 “나치식 영구집권 음모 서막”

아무튼 나치식이라 반대한다네요
뭔가 음모가 있대요
여우사랑
+ 25/05/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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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미국식 음모라곤 못하겠고....
+ 25/05/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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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식 영구집권이라니 나치식이 뭔지는 찾아보고서 하는 말인가 크크크
Janzisuka
+ 25/05/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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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다음엔 기회거 없고...
이후에도 지금처럼 행동할테니 집권 못할거라는 확신이라도 생긴건가요...
국힘이 원하는 개헌은 뭐 지방 도시별 자치령이라도 하고 싶은거 아니면 집권이 문제가 아니라 존속이 문제 아닌지
+ 25/05/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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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 미국, 나치식 영구집권 국가.."

뭐 이런 얘긴가
+ 25/05/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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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합리적인 방향 같습니다.
+ 25/05/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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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 조기퇴장 덕분에 이렇게 개헌하면 대선 총선 2년 간격으로 딱 맞아떨어지죠.

2028년 23대 총선
2030년 22대 대선 10회 지선
2032년 24대 총선
2034년 23대 대선 11회 지선
철판닭갈비
+ 25/05/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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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윤석열의 빅픽쳐!!
알바척결
+ 25/05/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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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이 더 필요할 수는 있겠으나, 짧은 생각으로...
지선을 지자체장 선거와 지방의회 선거로 분리시켜서
대선에는 지자체장 선거를 연계하고
총선에는 지방의회 선거를 연계해보면
행정권력과 의회권력을 2년 주기로 결정해보면 좋을 거 같네요.
파라슈
+ 25/05/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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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후 어떤 대통령이 또 탄핵 당한다면 요 사이클은 망가지지 않을까요? 미국처럼 잔여 임기는 부통령이 이어 받게끔 하면 모르겠지만, 지금으로 치면 한덕수가 남은 2년 대통령이 된단 얘긴데...
과학상자
+ 25/05/18 18:26
수정 아이콘
탄핵 등으로 궐석 시에는 보궐선거 하고 잔여임기 물려받게 하면 됩니다. 지금과 달리 연임이 가능해지니까 후보들이 보궐선거에 나올 유인도 생기고, 잔여임기가 너무 짧은 상황이라면 다음 선거 없이 잔여임기+4년을 하게 하는 규정을 두거나 보궐선거 당선자에 한해 3연임을 허용하는 것도 생각해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허저비
+ 25/05/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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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협조 없이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데 당분간 국힘과 협조관계 될 일이 없을 듯 하여
아마 이번에도 힘들지 싶습니다.
쵸젠뇽밍
+ 25/05/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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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재명은 다음 총선 이슈를 개헌으로 잡고 200석을 노리는 것 같습니다.
사실 민주당은 이미 180석에 가까운데, 더 많은 의석을 얻으려면 개헌저지선 돌파 슬로건을 걸어야겠죠.
다람쥐룰루
+ 25/05/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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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반응 보면 개헌에 1도 협조 안할거같습니다.
쵸젠뇽밍
+ 25/05/18 13:04
수정 아이콘
개헌논의에 있어서 대통령 임기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미끼상품인 것 같아요. 다른 사안들에 비해 별로 중요한 것 같지 않은데 항상 이걸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걸 보면.

가능성 없는 저 개인적인 꿈은 정당보조금을 의석수나 선거결과에 따라 지급하는 게 아니라 당원수에 비례해서 지급하는 걸로 바꾸고, 당원 관리는 국가(선관위)가 직접 하는 겁니다. 당내 후보 경선도 선관위가 관리하고요. 후보 번호나 요건 같은 것도 기탁금 같은 거 없이 해당 지역 당원수 비례해서 인정하고요. 지금 시대에는 충분히 가능한 시스템이지만, 이렇게 바뀌진 않겠죠.
닉네임을바꾸다
+ 25/05/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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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당원을 국가가 관리하면 그게 정당? 정당 이전에 독립된 단체도 아닌거같은데 인원관리를 독자적으로 못하는 단체가 독립된 단체일 수 없으니...
경선이야 위탁 가능할 법률 규정만 만들거나 지금도 아마 가능할 수도 있을거같지만...
타카이
+ 25/05/18 14:46
수정 아이콘
당내 후보 경선도 원래 선관위 위탁이 가능하고 해왔는데
이번에 대선이 탄핵으로 인한 궐위에 따른 조기대선이라 시간적으로 촉박해서 그렇죠
원래 팔도 돌면서 당대회해고 투표하고 하는데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했죠
닉네임을바꾸다
+ 25/05/18 14:47
수정 아이콘
가능했군요
쵸젠뇽밍
+ 25/05/18 15:20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당원을 관리한다기보다 어느 정당에 가입했는지만 관리한다는 거죠. 정당 가입을 주민센터에 가서 신청하는 걸로.
당원수로 정당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정당 가입여부를 정당에 맡기면 뻥튀기 될 게 뻔하니까요.

경선의 경우 선관위가 감독하는 건 지금도 합니다. 그걸 고정하자는 거죠. 미국 대선 경선도 비슷하게 하잖아요.
닉네임을바꾸다
+ 25/05/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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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 논리면 탈퇴라던지 징계조치로 출당조치에 대한 최종도 국가가 해야하는거고 모든 당원 신상을 국가가 싹 파악할 수 있다는건데...흠
그럼 누가 야당인지 파악하고자하면 딸깍으로 끝나는건데...
괜히 정당법에 영장없이는 당원명부를 확인할 수 없고...공무원이 그걸로 얻은 정보를 말하는걸 3년 이하 징역이나 금고로 처벌하는게 아니죠
쵸젠뇽밍
+ 25/05/18 17:52
수정 아이콘
그런 부작용이 있을 수 있겠네요.
린버크
+ 25/05/18 13: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결선투표제 등 3당 확대를 위한 개편안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선투표제는 아니지만 몇몇 항목들은 해석에 따라 개헌이 필요한 사항인데 가능할지는 걱정되네요.
짭뇨띠
+ 25/05/18 13:14
수정 아이콘
하면 좋을 듯합니다. 저거 하면서 묘한 문장 끼워넣기 시도한다면 조금 짜치지만 장기적으로 누구든 저건 추진하지 않을까싶네요.
정대만
+ 25/05/18 13:22
수정 아이콘
지금 시점에 꼭 필요한 건지 왜 저걸 공약화 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부키
+ 25/05/18 14:23
수정 아이콘
매번 미뤄져왔던게 개헌이라 이번에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다람쥐룰루
+ 25/05/18 16:48
수정 아이콘
문재인때도 개헌 공약이 있었고 실제로 정부에서 개헌안을 냈었죠
+ 25/05/18 13:35
수정 아이콘
선거를 2년주기로 하고 중간선거를 총선으로 하는 건 누가 해도 해야되는 일이긴 합니다만
이런식으로 조기 대선이 자꾸 발생하면 이게 다 뭔 소용인가 싶기도 하고
Janzisuka
+ 25/05/18 13:35
수정 아이콘
저는 우선 환영이긴한데...
대선이 아니라 다음 지방선거 1당 2당 비율에 따라 진행이 될지 말지 결정되지 않을까요?
국힘이 존속되면 어케든 문제가 되긴 하는데..
김문수도 개헌 이야기 꺼내주는거 아니면 추후 말만 많아딜듯
+ 25/05/18 13: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헌이 필요하긴 합니다 내란수괴와 잔당, 일부 사법귀족들이 6공화국을 난도질 해놨죠
ArcanumToss
+ 25/05/18 14:09
수정 아이콘
대통령 4년 연임 자체는 좋은데 그런 것들 외에도 이번 공화국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보완하는 개헌이면 좋겠습니다.
모드릿
+ 25/05/18 14:12
수정 아이콘
개헌은 찬성합니다. 진영논리를 떠나 반드시 해야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VictoryFood
+ 25/05/18 15:16
수정 아이콘
개헌을 총선과 연계하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에서 개헌안을 내고 국민투표에서 부결되면 국회의원들도 자기 자리 내놔야죠.
한화우승조국통일
+ 25/05/18 16:28
수정 아이콘
4년 중임은 괜찮은데 권한 분산은 모르겠습니다.
국민이 뽑지 않은 임명직이 국가원수에 버금가는 권한을 갖는 건 반대입니다.
+ 25/05/18 16:44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200석 넘기기 전에는 개헌에 대한 논의도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협치할 대상이 국민의 힘이라면 말이죠.
+ 25/05/18 17:00
수정 아이콘
국힘 지지층은 당연하고 이준석 지지 사이트나 페북 게시물 댓글들에서도 이걸 의도적으로 곡해해서 이재명이 두번 하려고 한다, 민주당 독재다 이러는 걸 보면 개헌은 불가능해 보이네요.
알파고
+ 25/05/18 17:10
수정 아이콘
국힘은 왜 반대하나요?
+ 25/05/18 17:19
수정 아이콘
반대를 위한 반대니까요
바닷내음
+ 25/05/18 17:57
수정 아이콘
자기들 공약도 민주당이 한다고 하면 반대합니다
+ 25/05/18 17:27
수정 아이콘
4년 중임제는 언젠간 하긴 했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레멘티아
+ 25/05/18 17:35
수정 아이콘
5공의 마무리가 직선제 개헌인만큼
6공의 마무리도 개헌으로 가야죠.
사조참치
+ 25/05/18 18:11
수정 아이콘
[김문수 "4년 중임제 개헌 추진…당선시 임기 3년으로 단축"]
https://m.sedaily.com/NewsView/2GSUH017K2#cb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년 연임제 개헌안’을 제기한 데 대해 환영한다”며 “권력 내려놓기 개헌 협약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문수도 비슷한 공약을 내되, '당선한 대통령은 3년으로 임기를 단축하자'는 이야기를 하는군요.
중임제라든가 3년 단축이란 표현에 주의할 필요는 있겠지만 일단 대통령 임기를 늘리자는 입장은 같으니 과연 개헌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역시나 결렬로 끝날까요.
하늘하늘
+ 25/05/18 18:14
수정 아이콘
개헌을 공약에 포함 시킨 것 같네요. 이럼 어떤 식으로든 개헌을 하겠다는 건데
관건은 국힘당이 합의 해줄 수 있는 수준으로 맞추느냐
아님 다음 선거에서 200석 넘기고 독자적으로 개헌안을 만들고 통과시키느냐가 관건이겠네요.
다음 총선에서 꼭 200석 넘기면 좋겠습니다.
윤석열 내란재판이 검사와 판사의 드넓은 아량속에 수많은 증인과 나이브한 재판 일정으로인해 끝없이 늘어지고 있는데
이런 점은 민주당에게 꽤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네요. 이대로 계속 가주길..
에이치블루
+ 25/05/18 18:36
수정 아이콘
4년 중임도 나쁘진 않은데 결선투표제는 정말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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