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가 출근하지 않아...이탈해... 진료에 차질을 빚고 있다, 병상 가동율이 50% 밖에 안된다 라는 내용인데 막상 전공의는 8명이라고 합니다?
월평균 인건비가 130억인데 전공이 8명이 없다고 경영이 안된다는건 좀 이상하죠. 사실 이번 전공의 파업은 핑계고 원래부터 죽을 팔자였는데 소위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경기의료원으로 좀 검색을 해봤습니다.
진주의료원 폐쇄는 지금도 기억하는 사람이 많고 최근 코로나 사태로 다시 욕을 먹은적도 있죠.
침례병원 회생신청을 받아주지 않고 파산 처리되면서 그 지역 상권이 많이 죽었다고도 하고요.
침례 병원을 동부산 의료원으로 부활시키고 싶었는데 서부산 의료원 개원 계획이 잡히면서 연기되었죠. (서부산쪽이 최근 활성화 되긴함)
부산의료원 재활의학과는 경찰 조사도 했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경기의료원 뉴스를 보고나니
사실 진주의료원/ 침례병원은 망할 수 밖에 없었나?
서부산 의료원은 독이 든 성배인가?
사실 부산의료원 원장님이 의사가 하도 안 구해지니까 아들을 잡아온 것이었나?
같은 생각이 드네요. 경기의료원은 지방 의료원의 재림이 될까요? 아니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경기의료원의 존재 (병원이 6개나 있다는 것 등) 자체를 이번에 알아서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근처 사는 분들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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