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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3 19:43
싸움 전혀 안났어요. 김남국 의원의 행동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며
오히려 굳이 왜 일X 소굴같은 곳을 가려고 하냐? 라는 옹호 및 소통에 열심히인 모습 좋습니다. 등이 대세입니다.크크크
21/04/13 19:55
회원 가입 막은게 한 수 같아요.
밭갈러 온건지, 민주당 지지자인지는 몰라도 거의 미미한 저항조차 안 되는 수준의 댓글 좀만 달리고 나머지는 싹 다 거기에 휘말리지 않은 김남국과 당에 대한 성토 댓글... 그중에서도 일부는 베댓이 되어가지고 같이 캡쳐되서 돌아다니니.
21/04/13 19:37
진짜 소통하고 싶으면 그냥 눈팅하면서 이슈관찰만하고 페북같은걸로 피드백 올려도 다 알아서 퍼가고 소통되죠. 직접 보고있다고 인증하고 싶으면 반응 좋을때 가끔 가서 댓글달아주는 정도만 해도 충분하구요.
저렇게 행동하는거 자체가 나쁘게 보면 밭갈자고 좌표찍는거고 아무리 좋게봐줘도 무려 국회의원인 내가 너희 노는곳에 왕림해줬으니 어디 분위기 깔아봐라 이런 마인드로 밖에 안보이는건데 참 나쁜것만 빨리 배운듯
21/04/13 20:00
소통이 안되서 못고친게 아니죠 알고도 무시한거지
사람을 너무 바보 취급하네요 정책으로 뭐라도 보여주고 저런 쇼라도 하던가 선거지고 바로 저러면 더 욕먹죠
21/04/13 20:01
어설픔만 만천하에 드러냈지요...
제가 하태경을 높게 보는 이유와 같구요. 가장 자연스럽게 소통해서 그렇습니다. 진짜 저게 뭐하는 짓입니까
21/04/13 21:06
긍게 정치인이 눈치도 없고 2030 보는 현실감각도 없고 방향도 못잡으면 어떡합니까... 민주당은 저게 나은 축일 거라는게 더 문제죠.
21/04/14 09:08
예전 이명박근혜 시절이나 현 정권 초반 지지율이 높을 때만 해도 인터넷 사이트에 정치인이 인증 한 번 하면 엄청나게 호의적인 반응이 오고 그것만으로도 뭔가 소통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때가 있었죠. 디씨도 그렇고 엠팍도 뭐 하나 올라오면 바로 좌담행이었고 pgr도 다르지 않았구요. 아마도 그런 걸 기대했던 게 아닌가 싶어요. 근데 지금 민심은 그게 아닌데 참 눈치가 없긴 하네요.
21/04/14 09:56
딴지일보의 김어준 추종자들 데리고 밭갈기 선포를 공개적으로 하다니... 조용히 잠입하지 그랬어.
펨코는 운영진부터 골수 대깨문이고, 과거에는 축구 보는 루리웹으로 불린 친민주당계 커뮤니티였죠. 이때의 든든하고 달콤했던 연인의 마음을 다시 되돌리고는 싶을 겁니다. 그래도 정 안되면 일베 2탄으로 만들겠죠 {댓글시기 착오로 벌점이 잘못 부여된 것이 확인되어 벌점 취소합니다. 착오를 일으킨 점 죄송합니다. }
21/04/14 20:30
표떨어지는짓만 골라가며 하는것도 레전드;;
하태경이 고급지게 잘 까더군요. 커뮤니티에서 왜 친목질을 경계하는지 구구절절 설명해놨던데 글자수 부족해서 퍼오진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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