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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8 09:33
안됩니다 순대의 이념적 근본은 결국 돼지이고 삼겹살 족발과 함께 돼지단일화를 해야됩니다
비록 지지층이 분식집에 묶여있다곤 해도 내재된 기본이념이 돼지고기인 이상 결국은 분식대통합보단 돼지단일화가 옳다고 봅니다
17/05/08 09:21
근데 이런 조사도 어느 당 지지하는지를 물어볼테니 변칙 여론조사로 쓸 수 있지 않나요? 아니면 이런 조사도 당 지지율은 공개 못하게 되어 있나...
17/05/08 09:43
저도 삼겹살에 소주를 아주 약간더 선호하긴 합니다. 조사결과의 특이점이라면 치맥은 기분 좋은날을 좀 더 상징하고, 삼겹살에 소주는 무언가 잊고 싶을때 상대적으로 더 잘어울리죠.
17/05/08 10:42
치맥은 혼자서 소파에 앉아서 스포츠를 관람할때,
쏘삼은 친구들과 모여서 와자지껄 먹는 맛이죠!! 쏘삼이 고연령에서 지지를 받는건, 그분들이 혼술에 익숙치 않으셔서 그런걸겁니다.
17/05/08 09:29
이거 멋지네요.
홍준표 지지층에서 치킨선호도가 20%대 초반으로 추락한 것이 눈에 뜨입니다. 더 놀라운 건 무당층에서 2위로 도약한 떡볶이. 젊은세대의 정치혐오가 확연히 드러나네요!
17/05/08 09:39
무당층에서 떡볶이가 2위이고, 치킨이 20%대까지 떨어진것은 젊은세대의 정치혐오보다도
젊은세대의 취업한파로 인해서 밤참조차도 저렴한 떡볶이로 해결해야 되는 현실의 문제입니다. 이번 대통령 당선자가 젊은 세대의 취업문제를 해결해 준다면 다음 대선의 무당층에서는 치킨이 30%를 회복할 것입니다.
17/05/08 13:56
다항식보다 변수 숫자가 많아서 안되겠네요. 크크
근데 워낙 정당, 연령, 지역 등 곁다리 정보가 많아서 대충 범위 설정은 될듯요.
17/05/08 13:22
조사는 지금도 가능하고 하고있습니다
다만 '공표'하는것이 불가능할 뿐이고, 리얼미터에서 저 자료를 통째로 공개할 경우 우회적으로 지지율을 '공표'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기사로 일부분만 공개하는것으로 보입니다
17/05/08 10:14
국민 여러분, 이제는 치킨패권주의, 계(鷄)파정치, 족'발'정치를 청산하고 국민음식, 서민음식의 대표주자 삼겹살을 밀어주셔야 할 때입니다. 삼겹살이 이깁니다. 국민이 이깁니다.
17/05/08 10:35
각 후보별 치킨지지율을 가지고 대략적으로 후보지지율을 역산해보겠습니다
치킨지지율=후보지지자 중 치킨을 지지하는 비율이고 그냥 지지율이라고 써있을 경우 후보자의 지지율을 말하니 혼동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유+문은 치킨지지율 대략 45%, 홍+안은 치킨지지율 대략 25%, 전체 치킨지지율 35%이므로 유+문의 지지율과 홍+안의 지지율은 거의 5:5임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보정기준을 말씀드리면 1. 심의 치킨지지율이 35% 이상이라면 홍+안의 지지율을 조금더 높게 보정하면 되고 심의 치킨지지율이 35%이하라면 유+문의 지지율을 조금더 높게 보정하면 됩니다 2. 문의 지지율이 유의 지지율보다 높을수록 유+문의 지지율을 높게 보정하면 됩니다(문의 치킨지지율이 윤의 그것보다 35%에 더 가까우므로) 3. 안의 지지율이 홍의 지율보다 높을수록 홍+안의 지지율을 높게 보정하면 됩니다(안의 치킨지지율이 홍의 그것보다 35%에 더 가까우므로) 일반적으로 예상하시는 바와 크게 다르지는 않을듯합니다
17/05/08 11:32
진지빨자면, 삼겹살 선호층이 유의미할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치킨/족발 선호층보다 조금은 더 가부장적인 면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삼겹살은 누가 구워줘야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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