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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16 14:13:56
Name 레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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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KSOI 정례조사] 문재인 46.9% vs 안철수 34.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800765

KSOI 정기조사에서 문재인 후보가 46.9%, 안철수 후보가 34.4%로 12.5%의 큰 격차를 냈습니다.

위 결과는 [만일 오늘이 대통령 선거일이라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에 대한 질문입니다.

지난주 6자구도 조사의 경우 문재인 41.8%, 안철수 37.9%로 오차범위 이내(3.9%차)의 박빙이었습니다.

--
저것 말고 KSOI에는 대통령 적합도 질문도 있는데,
[대선에 출마한 다음 인물들 중에서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서는

문재인 45.8%, 안철수 30.5%로 15.3%의 격차를 벌렸습니다.

지난주 대통령 적합도 조사의 경우 문재인 39.6%, 안철수 35.6%로 역시 오차범위 이내(4.0%차)의 박빙이었습니다.

--
두 가지 질문항목 모두에서 지난주에 비해 문재인 후보가 큰 격차를 벌리는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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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17/04/16 14:15
수정 아이콘
홍준표도 영 오르지 않는군요.
17/04/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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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안철수 폭탄이 터지는 느낌입니다....
언어물리
17/04/16 14:17
수정 아이콘
이대로 대선 때까지 굳어지는 건가요..?
순수한사랑
17/04/16 14:17
수정 아이콘
45박스는 깻고 이제 50을향해
닭, Chicken, 鷄
17/04/16 14:22
수정 아이콘
모 신문에 따르면 소숫점은 내림해서 박스권 도달
17/04/16 14:18
수정 아이콘
유승민이 심상정보다 높네요??
토론 시청률이 높다고 하던데 토론 영향이 있나보네요
17/04/16 14:18
수정 아이콘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 다 합쳐서 단일화 해도 문재인 후보에게 이기지 못하네요?
어제의눈물
17/04/16 15:01
수정 아이콘
심상정만 5% 근처로만 나와주면 45%가 문재인의 매직넘버.
오류겐
17/04/16 14:19
수정 아이콘
박영선 변재일의 문캠프 합류, 정운찬 전 총리의 합류 여부 고심, 김덕룡씨의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등.... 이래저래 신호가 온 것 같네요.
트와이스 나연
17/04/16 14:24
수정 아이콘
김덕룡씨는 박지원이랑 연락되었던걸로 알고있는데, 대세 넘어간거 눈치채고 지지선언 했군요.

상도동계 전체가 문재인으로 오겠네요. 김덕룡은 저번 대선에도 문 지지선언했고, 김현철씨도 문재인쪽이기도 하구요

명실상부한 PK의 맹주가 되었다는걸 보여주는 사례인듯 싶네요
영원한초보
17/04/16 14:26
수정 아이콘
정운찬이요?;;
민주당 스펙트럼상 안될건 없지만 선 그은 것 처럼 행동하더니 김종인이 나간 시점에서 들어가는게 신기하네요
트와이스 나연
17/04/16 14:32
수정 아이콘
여기에 지금 심대평까지 접촉중이라는 기사도 있네요..... 스펙트럼이 어느정도인지.....
Been & hive
17/04/16 14:37
수정 아이콘
심대평은 바른정당각 아닐까했는데... 이회창 전 총재와의 앙금이 큰가봐요
㈜스틸야드
17/04/16 16:09
수정 아이콘
플러스 진영 선대위원장 합류도 있습니다.
레이스티븐슨
17/04/16 14:19
수정 아이콘
불법경선은 잘 버티나 싶더니 유치원, 갑질, 예비군을 못넘기고 자폭하네요.
뿜계형 포스코 사외이사건 터트렸는데 비리로 묻힘..
17/04/16 14:20
수정 아이콘
끝났네요
17/04/16 14:21
수정 아이콘
이제 50퍼 박스권
Liberalist
17/04/16 14:22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하락세는 이걸로 분명해졌네요.
회복불가능한 하락세라는 점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정동영 노인 발언 급 실수만 안 하면 이길 듯 합니다.
강배코
17/04/16 15:34
수정 아이콘
노인폄하성발언은 이미 국당에서 해버렸...
17/04/16 14:24
수정 아이콘
유치원 논란과 부인 갑질 논란, 예비군 논란에 적절히 대응을 못한 결과가 드러나네요. 다음주에 나올 정례 여론조사 결과가 궁금합니다.
17/04/16 14:25
수정 아이콘
지지하는 후보 없음으로 답한 비율이 많이 줄었네요.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이 여러 안철수 사건들로 인해 문재인쪽으로 옮겨간듯싶군요.
17/04/16 14:26
수정 아이콘
유승민이 확실히 토론회로 점수를 많이 땄네요
YanJiShuKa
17/04/16 14:27
수정 아이콘
끝났네요.. 애초부터 어대문이긴 했는데 보수표 집결로 어????? 초박빙이겠다! 싶었지만..
사립유치원, 예비군 훈련, 토론 삼박자가 터지면서.... 앞으로도 쭈욱 떨어질 일만 남았습니다.
문재인후보가 자신의 발등을 찍을 발언을 잘 안하죠. 4%더 문재인후보 쪽으로 넘어가는 것도 꿈은 아닙니다.
그나저나 홍후보도 보수들한테 진짜 지지 못받네요. 달라진게 없어요. 오히려 유승민이 더 올라간 걸 보면..
국민들이 더 똑똑해졌다고 봐야죠.
그러지말자
17/04/16 14:27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지루박도 아니고.. 자.. 반 황 안 안 찍고 다음은 어딜 또 찍으려나.. 안철수 세배 땡기는데 일주일 걸렸으니 3주남짓이면 뭐 메이드 못할것도 없겠으나.. 간장종지에 세수물을 받을수는 없을건데..
김블쏜
17/04/16 14:27
수정 아이콘
이정도 차이면 엄청 많이 벌어졌네요
아직 한달남았지만 뭐..
르웰린수습생
17/04/16 14:27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하락세임은 명백하네요.
레일리
17/04/16 14:28
수정 아이콘
원래 너무 갑자기 훅 오른 지지율이라 이제 피크찍고 내려올 조정국면이 예상되기도 했고... (누군가는 지난주에 이런얘기를 하면 행복회로라고 비꼬기도 했지만요)
네거티브들이 한두개도 아니고 계속해서 터지면서 잔매를 맞는것도 분명히 타격요소가 되었을꺼고
무엇보다 유치원이 너무 강력했고...

이래저래 힘든 한 주였죠 안철수 후보에게는.
엔조 골로미
17/04/16 14:28
수정 아이콘
대선 유승민 심상성만 한 5%넘기고 나머지는 이대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17/04/16 14:29
수정 아이콘
이 조사는 유무선의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탱구와댄스
17/04/16 14:33
수정 아이콘
유무선이 2:8 정도였던 걸로 압니다
17/04/16 14:4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레일리
17/04/16 14:34
수정 아이콘
무선81.1 유선 18.9이고, 면접조사입니다.
17/04/16 14:4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트와이스 나연
17/04/16 14:34
수정 아이콘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4월 14일(금) - 4월 15일(토) 유무선 RDD(무선81.1%, 유선 18.9%)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습니다.
17/04/16 14:4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펠릭스
17/04/16 14:29
수정 아이콘
민주당 무능하네요. 포스코와 딸 네거티브가 뭡니까.

그런 대세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선거전략으로 어떻게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겠습니까.
17/04/16 14:32
수정 아이콘
뿜계형 울어욧
Been & hive
17/04/16 14:30
수정 아이콘
추이를 좀 더 지켜보면 확실할거같습니다. 홍준표가 바라는 지지층 결집은 일어나지 않았네요
소와소나무
17/04/16 14:31
수정 아이콘
홍준표하고 유승민 위치만 바뀌면 제가 원하는 결과 그대로네요.
그러지말자
17/04/16 14:36
수정 아이콘
Gap is closing
저그의모든것
17/04/16 14:32
수정 아이콘
이번 한주가 좀 크긴 했네요.
17/04/16 14:32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 손절 분위기가 괜히 나왔던게 아니였나 보군요.
17/04/16 14:33
수정 아이콘
안철수랑 유승민 지지율이 바뀌어있어야 '정상'적인 상황일텐데...
Been & hive
17/04/16 14:39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건 아닙니다. 홍준표와 유승민이 바뀌어야죠.. 안철수가 홍준표 아래라는 것도 말이 안되니까요
멀면 벙커링
17/04/16 14:35
수정 아이콘
업체마다 차이가 심하니....뭘 믿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17/04/16 14:48
수정 아이콘
그냥 추세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난주까진 확실히 안이 바람을 일으키면서 분위기가 좋았는데
이번주에 좋지않은 이슈들이 너무 많이 터져서..
17/04/16 14:37
수정 아이콘
뿜계형 일좀해
17/04/16 14:40
수정 아이콘
그분 유치원이 명예사시켰답니다
17/04/16 14:38
수정 아이콘
이언주 : (개구리짤)
Been & hive
17/04/16 14:41
수정 아이콘
Feelsbadman
진산월(陳山月)
17/04/16 14:38
수정 아이콘
묵묵히 지켜보고, 투표는 꼭 할 생각입니다.
ArcanumToss
17/04/16 14:39
수정 아이콘
여기가 더 자세하네요.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2168086615896776&DCD=A00602&OutLnkChk=Y

적극 투표 의향 계층 : 문재인 49.4%, 안철수 34.4%
Liberalist
17/04/16 14:41
수정 아이콘
안철수 지지층 중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표의 이탈이 컸네요. 이러면 보수표도 안철수에게 그대로 남아 있으리라는 장담은 못하죠.
레일리
17/04/16 14:41
수정 아이콘
넵 마침 방금 같은기사로 링크 교체한 참입니다. 크크
파이몬
17/04/16 14:40
수정 아이콘
유승민 의원이 토론회로 재미를 좀 봤네요.
Finding Joe
17/04/16 14:46
수정 아이콘
아직 몇 주나 남았어요.
무슨 일이 어떻게 터질지 아무도 모르고, 보수표 결집 무시하면 안되겠죠.
그래서 전 투표하러 반드시 갑니다.
순수한사랑
17/04/16 14:48
수정 아이콘
당연히 긴장하고 더 결집해야죠

최대치를 더 올릴수록 탄력받으니..

안철수쪽은 아직 악재들에대해 전혀 해명된 상태도 아니고하니..
17/04/16 14:48
수정 아이콘
저도 투표는 무조껀합니다. 사전이든 여건이 안되서 결국 당일날 하든..
ArcanumToss
17/04/16 14:49
수정 아이콘
유권자 5명 중 4명이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하네요.
저도 하늘이 두 쪽 나도 반드시 투표합니다.
파이몬
17/04/16 14:5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단 한주 사이에 이렇게 박살나는 거 보면 무슨 일이 생겨도 이상하지 않지요..
주위에 적극 설득해서 반드시 투표하러 갈겁니다.
거믄별
17/04/16 15:4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도 거소투표 신청해놨죠.
어리버리
17/04/16 14:50
수정 아이콘
오늘 저녁, 내일 중으로 여론조사 쏟아져 나온다고 하니 대강 어떻게 흘러가는지 확실해지겠네요.
17/04/16 14:54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 조사 2시간짜리라 신뢰성이 없다고 봤는데...
마바라
17/04/16 15:00
수정 아이콘
그 리얼미터 긴급조사가 무선 90%였고, 위 조사가 무선 81%
무선 비율이 높을수록 문재인이 높게 나오는것 같네요.

글구 그게 실제 여론과 맞을겁니다.
요즘 무선전화 없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
유선은 없는 사람이 꽤 되죠.
레일리
17/04/16 15:06
수정 아이콘
사실 고령층때문에 유선을 섞어야 한다는 주장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60대 이상 어르신들 중에 아직 스마트폰 안쓰고 2G폰 쓰는 분이야 종종 있지만, 요새 휴대전화 자체가 없는 사람은 진짜 거의 없는데...

지난 총선때도 결국 무선100%(정당 안심번호) 예측이 가장 성공적이지 않았던가요?
마바라
17/04/16 15:14
수정 아이콘
지난 총선의 교훈에도 불구하고
아직 유무선을 5:5, 6:4로 섞어서 내는 조사들은
뭔가 의도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야 자기들이 원하는 결과가 나온다던가.
17/04/16 15:28
수정 아이콘
고령층의 선거투표 참여율이 높다보니 무선 100%도 부정확할 것이고 결국 유선도 어느정도 일정 비율 있긴 해야할텐데.... 한 20%정도면 되지 싶네요.
17/04/16 15:54
수정 아이콘
휴대폰 보급률이 90%정도 된다고 들었는데 무선 100%는 너무하고 80~90%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로즈마리
17/04/16 14:59
수정 아이콘
새 박스 준비해야겠네요~!
ArcanumToss
17/04/16 15:02
수정 아이콘
이제 투표에서 이기고 개표에서 투명하게 하도록 하면 되겠네요.
17/04/16 15:13
수정 아이콘
안철수 지지율 앞자리에 2라도 보이는 순간 오른쪽 표들이 우르르 제자리 찾아 나갈텐데 과연...
17/04/16 15:14
수정 아이콘
홍준표, 유승민 표는 변함없으니 안철수표 중에 상대적으로 왼쪽에 있는 표가 떨어져나갔군요.
안철수는 표는 양쪽에서 온 거라 결속력이 약하다는 지적이 계속 나왔는데 이 말이 결국 맞아가는 모양새.
한글날
17/04/16 15:34
수정 아이콘
안은 끝났고
그 표가 자유한국당으로 가지 않은것도 깨소금 포인트네요 크크
17/04/16 15:50
수정 아이콘
http://www.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3684®No=3660&menuNo=200467
무선 응답률이 상당히 높네요. 퉁쳐서 10%차이쯤으로 합시다. 크크크
혹시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행복 회로.
VinnyDaddy
17/04/16 15:52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확장성이 부족하다!는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까가 관전포인트였는데, 그걸 돌파하는 방식이 설마 '상대 후보가 치명적인 삽질을 수차례 해서 그 이탈표를 문재인이 끌어모은다'는 방식일 줄이야...... 한 주 전에 이 예상 했었으면 누가 거들떠나 봤을까요.
아유카와마도카
17/04/16 15:58
수정 아이콘
반기문->안희정->안철수->유승민 희망해봅니다. 물론 홍준표까지는 안갔으면 합니다.
아린미나다현
17/04/16 16:59
수정 아이콘
행복회로 풀가동!!!
유유히
17/04/16 17:03
수정 아이콘
사실 제가 이번달 초쯤에 '한국 정치사의 한달은 천지개벽할 시간이다' 라고 했을 때 모 회원님이 '한달 갖고는 큰 변화없이 갈 것이다' 라고 했는데, 결국 제가 맞았네요. 안철수가 거의 역전하는 그림까지 왔다가 다시 내려가는 추세로 변하는 데 2주 걸렸습니다. 그럼 이제 다시 대선까지 가는 데 지금까지만큼의
변화가 일어난다 해도 이상하지 않겠죠.

솔직히 저도 남은 기간 동안 어떤 돌발변수가 튀어나올지 모르겠습니다. 내일 당장 북한이 핵실험하고 분노한 트럼프가 미사일기지 원점타격을 하는 등의 뉴스가 나온다면 홍준표가 부각될까요..? 민주당의 모 의원이 말꼬투리를 심하게 잡힐까요..?

김건모가 토토가 녹화 직후에 출연 가수들에게 했다던 말을 민주당 관계자들에게 해주고 싶네요. "너네 이거 방송될때까지 외출 금지다."
삶은 고해
17/04/16 17:2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어대문 확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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